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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 시즌2 출연자 직업 공개 나이 스펙 스타트업 CEO 배우 서울대 행시 5급 등, 몰표 김도균 한의사, 문자 인기녀 송다은 삼각관계 상어 김현우? 크리스마스 데이트 기대 2회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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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 시즌2 출연자 직업 공개 나이 스펙 스타트업 CEO 배우 서울대 행시 5급 등, 몰표 김도균 한의사, 문자 인기녀 송다은 삼각관계 상어 김현우? 크리스마스 데이트 기대 2회

ForReal 2018. 3. 24.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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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 시즌2 방송 시청했어요.

지난 첫회에서는 시그털 하우스에서 첫만남을 가지는 여섯 출연자가 나왔고, 몰표여신 임현주가 탄생했죠. 그리고 메기가 밤에 하우스로 들어가는 모습이 보였고요. 그 이후 러브라인이 어떻게 진해져갈지 궁금해하며 일주일 기다렸어요.


연출 이진민, 박경식, 신호영, 윤훈기, 최윤아, 김혜인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


<하트시그널 시즌2 방송화면>

<비밀의 방도 인테리어 짱예뿌져ㅠㅠ~>


# 메기 아닌 상어? 김현우 등장'

  1회에서 밤에 누군가가 시그널 하우스 '비밀의 방'으로 들어가는 모습이 어둡게 나왔었죠. '메기'의 출연을 기대하게 했습니다. 메기는 시즌1에서 나온 '메기효과'이론, '막강한 경쟁자의 존재가 다른 경쟁자들의 잠재력을 끌어올리는 효과'에서 따온거죠. 하지만 단지 메기라기에는 화면에 잡히는 매력적인 실루엣이나 행동, 패널 김이나의 표현으로는 '태'가 남다른 사람이 보였죠. 패널들은 이 출연자를 더 큰 영향이 있을 것을 예상하며, 2회에서는 '상어'로 불렀습니다.

  이 '상어남'은 다음날 아침에도 사람들과 마주치지않고 일찍출근했다가 두번째 날 저녁 식사 중에 하우스 벨을 누르고 등장했는데요. 먼저 인사나눈 여섯명의 출연자가 어리둥절해 했죠. 성별로 반응이 약간 갈리는 모습도 보였고요. 여자출연자들은 궁금하고 환대하는 분위기였지만, 남자 출연자들의 반응은 긴장감이 보인다 설명이 들렸습니다.


<하트시그널 시즌2 방송화면>


 # 상어남 등장 시 송다은, 긴 테이크?

  개인적으로는 시청할때 이 상어남 김현우의 등장에서 식사를 챙겨주는걸 기다리는 김현우의 모습과 둘러보는 송다은의 모습이 다른 장면들과는 다르게 편집이 길다고 느껴졌고, 이 부분을 볼때는 지루해서 잠깐 자리에서 일어났었는데요. 실제 장면을 자르지않고 그대로 보여주는 듯한 이 테이크를 보니 앞으로 송다은-김현우의 관계가 발전되는 게 아닐까 추측되기도 했습니다. 첫만남이 중요하니 길게 보여줬던거 아닐까요? ㅋㅋ

  이후 상어남 김현우는 모두 모인자리에서 큰 대화없이 조용하게 있는 모습들이 보였죠. 정말 패널들의 추측처럼 물러나서 아우르고 있는 포지션에 있는것인지, 처음이라 어색해하는것인지 다음 회를 시청하면 더 나오겠죠? 출연자 김현우가 궁금해집니다.


# 궁금증 풀린, 하트시그널2 출연자 남녀 직업 공개

  두번째 날 저녁에는 출연자들이 모여서 거실에서 어릴때 사진을 보여주고, 직업 공개를 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지난 1회가 끝나고 일주일동안 시청자들은 이미 추적이 끝나서 직업, 나이, 학벌 등이 인터넷 여러곳에 올라왔지만 직업 공개 장면은 확인받는 느낌으로 역시 재밌었죠.

  한편 아름다운(?) 외모에 스펙까지 좋은 출연자들을 보면서 시청자들은 많은 생각을 했을 것 같기도 했습니다ㅠㅠ^^...


<하트시그널 시즌2 방송화면>

<정재호 회의중?>


  정재호의 직업공개. 말을 잘하고 판교쪽에 회사가 있으니 쇼호스트라고 추측하는 사람들. 판교니 IT스타트업이라 추측하는 규빈. 정재호는 판교에서 IT 회사를 창업하고 경영하고 있다 대답했어요. 누군가를 설득해야하는 일이기때문에 말을 잘하고, 기계만지는 거 좋아하는 것도 맞아떨어졌어요. 시그널하우스에 개발한 간편 결제 제품을 가져와 보여주기도 했어요. 90년생 28세, UC버클리대 졸업했다라고 밝히기도 했어요.


  (스타트업이란 : 설립한 지 오래되지 않은 신생 벤처기업 을 뜻합니다)


<하트시그널 시즌2 방송화면>

<김도균 진료중>


  김도균의 어린시절 꿈은 화가였다고 말했죠, 시그널하우스에 오자마자 미술품이 많은걸 발견했고요. 말이 적어서 사람들이 맞추기 어려워하는 모습이 나왔죠. 출연자 아무도 못맞출때 "한의사에요"말했고요. 미술쪽을 생각하다 고등학교때 진로를 바꿔서 한의사가 됐다는 설명을 했습니다. 그런데 김도균이 의료계라는 느낌을 미리 받았던 이규빈의 이야기도 나왔어요. 전날 김도균이 이규빈을 보고 "왼쪽 발목 다치셨다고요?"물어봤었나봐요. 송다은에게 다치셨냐 물어보는 말투도 목소리만 들으면 의사선생님 같은 느낌이더라고요ㅋㅋ "그래서 잘 들어주시는구나"알아채는 송다은. 김도균의 나이는 32세라고 했어요.


<하트시그널 시즌2 방송화면>

<송다은 공장에서>


  송다은 '배우지망생'이라 밝혔고요. 현실에서는 아버지의 양주 공장 사업을 도와드리고 있다 말했어요. 섬유관련한 공장으로 화면에 나왔어요. 나이는 27세라고 밝혔어요. 


<하트시그널 시즌2 방송화면>


  임현주는 모두가 대학생이라고 추리했고 맞다말했어요. 국민대 의상디자인과 4학년이라고 밝혔어요. 당일도 면접보고 왔다고 했고요. 나이는 26세라고 했어요. 92년생. 모두 동안이라고 놀랐어요.


<하트시그널 시즌2 방송화면>


  이규빈은 어릴적 꿈이 정치인이었다고 말했어요. 일어나자마자 독서하면서 문과쪽인걸 맞추는 사람들. 올해 재경직 행정고시 5급 공채 합격을 해서 유예중인 공무원이라고 말했어요. '예비 사무관' 자막이 있었고, 서울대학교 자유전공학부 졸업예정자고, 고시준비만했다는 설명이 있었어요. 나이는 25라 말했어요. 93년생. 패널들은 어린 나이에 놀랐어요.


  오영주는 발레리나가 꿈이었다 했지만, 외국계 회사 마케팅하는 회사원이었어요. 쌍둥이 빌딩에 있는 기업. 나이는 27세였어요. UCLA 졸업했다고 했고요.


<하트시그널 시즌2 방송화면>

<김현우 키친에서>


  김현우는 남다른 머리스타일때문에 디자이너, 타투이스트라고 사람들이 답을 말했었어요. 일본어책이 방에 있었죠, 일본에서 음악 레코디 엔지니어로 유학했었고, 현재 일식당 셰프였어요. 자그마한 일본 가정식집이라고 자막이 나왔고요. 용산구 이태원에 있나봐요. 모 잡지사 패션에디터도 했었나봐요. 나이는 33세 86년생이라 말했어요. 


# 하트시그널2 서열 정리?_?

  나이 순서는 33세 김현우 > 32세 김도균 > 28세 정재호 > 27세 오영주-송다은 > 26세 임현주 > 25세 이규빈 이렇게 되네요.

  분위기 주도하는 2일차 순서는 방송에서 보면, 정재호=송다은>임현주>오영주=이규빈>김도균=김현우 인것같죠?ㅋㅋ


<하트시그널 시즌2 방송화면>

<2회 러브라인>


# 달라진 송다은에 3표 몰렸다, 송다은의 날?

  두번째 날에는 이규빈 빼고 남자 3명이 송다은에게 표를 보냈죠. 송다은이 저녁 식사와 직업 공개 분위기를 이끌어가는 모습이 보였고요. 특히 첫날에는 다소 긴장감있고 말이 많이 없었던 송다은이었는데 둘째날에는 편한 얼굴이 나왔죠. 마치 시즌1에서 배윤경-서주원이 요리를 준비하며 비밀 공유를 하고 공감대를 형성했던 화면이 김도균-송다은이 우동파스타(?)를 준비하면서 대화를 주고받는 시즌2의 화면과 겹쳐보이기도 했어요. 화면을 지켜보는 패널들도 송다은의 리액션을 칭찬하기도 했고요.


<하트시그널 시즌2 방송화면>

<3표받은 송다은>


  결국 2틀차 문자보낸 결과가 나왔을때 송다은은 1일차 시선을 줬던 정재호에게도 맛집투어가자는 데이트신정같은 문자를, 함께 요리한 김도균에게도 요리를 도와줘서 고마웠다는 문자를, 새로 들어와서 스파크가 튀었던(??) 김현우에게도 앞으로 잘부탁한다는 문자를 받았습니다. MC 윤종신은 '송다은의 날'이라 말했죠.

  지난 첫날에 한표도 못받고 상심했던 모습이 나온 송다은에게 (게다가 예쁘고) 시청자들은 더 몰입이 쉬웠을텐데요, 2일차에 바뀐 모습을 봤었던 많은 사람이 송다은의 몰표에 기분좋은 시청을 하지않았을까 생각도 됩니다.

  하지만 2회에서 적극적인 오영주의 어필들도 보였었죠. 아직 0표인 오영주가 시즌2의 김세린이 될지, 아니면 '직진녀'로 표를 받게될지도 궁금해집니다.


<하트시그널 시즌2 방송화면>

<0표받았을때랑 같은 표정의 김도균>


# 같이 있으면 편한사람? 김도균 몰표

  문자를 보내기전 여자들은 '불편한 사람' '듬직한 사람' 간 이상형 이야기를 했죠. 이 선택의 이야기는 많은 여자들이 겪었을 듯한 이야기였쬬. 많은 드라마에서도 클리셰로 쓰이는 형식과 겹쳤고요.

  불편하지만 끌리는 사람, '김현우'를 칭하는 것 같은 남자1과 듬직하고 편한사람, '김도균'을 칭했던 것 같은 남자2 사이에서 끝의 선택을 받을 남자는 누굴지 벌써부터 궁금해지기도 했습니다. 한편 시즌1 출연자인 배윤경이 편하다는 장천과 불편한데 좋다고 했던 서주원 사이에서 장천을 선택했던 것이 떠오르기도 했죠.

  과연 시즌2의 이 클리셰는 어떤 결과를 내게될까요?


  개인적으로는 요리할때야 계속나온 김도균의 모습이 패널들도 짚었다시피 잘생겼었죠. 웃을때 주름도 배우 공유느낌이 있었....ㄷ....


<하트시그널 시즌2 방송화면>

<삼각관계되나요?>


# 예고편, 마지막 의미심장한 3분할, 3각관계 나올까?

  다음회 예고에 김현우 식당에 가서 밥먹는 장면과 크리스마스 데이트 가이드가 보였죠. 그리고 마지막 끝나는 화면에서 김현우 v s 김도균이 송다은과 삼각관계처럼 3분할되어있었죠. 이번회에서 정재호의 모습을 보고 앞으로 정재호-김도균-송다은 삼각관계가 되나보다 했는데, 이 화면을 보아 김현우와 3각관계가 되는 거 아닐까요?


<하트시그널 시즌2 방송화면>

<크리스마스 썸 기대>


+ 다음 주도 이후 이야기 기대됩니다.

+ 채널A 금요일 밤 11시 11분 방송하는 하트시그널 시즌2, 러브서스펜스(?)프로그램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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