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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치 1회 2회 첫방 줄거리 대사, 장근석 사기에 속는 잼 드라마, 사기꾼 검사인 척 사도찬, 백준수 사고 지시 정웅인 금대표, 남승태 물건 증거 50억 다이아? 오하라 검사, 스위치 뜻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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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치 1회 2회 첫방 줄거리 대사, 장근석 사기에 속는 잼 드라마, 사기꾼 검사인 척 사도찬, 백준수 사고 지시 정웅인 금대표, 남승태 물건 증거 50억 다이아? 오하라 검사, 스위치 뜻

ForReal 2018. 3. 29.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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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치 1 2회 첫방 줄거리 대사, 방송보고 정리해놓는 노트에요!

지난 주에 리턴이 34회로 막을 내렸죠. 3월 28일부터 새 수목드라나 '스위치'가 한다는 자막을 봤었어요. 배우 장근석-한예리의 이름과 사기꾼이 나온다는 내용 기억나는데요. 어떨까요? 리턴처럼 호기심 돋굴까 궁금해하며 시청했어요.


극본 백운철 김류현 연출 남태진

SBS 스위치


# 백준수 검사인척 도박장에서 사기치는 사기단

  바다를 달려 섬으로 향하는 요트. 선미에 서있는 백준수 검사. 우리나라 검사들은 큰 일에 신경쓰고 사기꾼을 안잡는다며 "검찰이 문제야~"말하는 백준수에요.


<SBS 스위치 방송화면>


  사람들이 북적이는 도박장에 마작을 두는 테이블이 보여요. 혼자 이기는 남자가 있고요. 다음판은 빨간팬티가 이겨서 돈을 쓸어담아요. 판에 있던 중국인이 사기치냐고 화나서 총을 들어요.

  검사들을 돌려보내려는 경비원들인데 안에서 총소리가 나고 검사들이 쳐들어갑니다. 빨간팬티가 어깨에 총을 맞았어요. 검사는 다 체포하라 명령해요. 그런데 돈을 쓸어담던 빨간정장이 경비원들과 도망쳐서 배를 타요. 그런데 검사들은 도망쳤다는 말에 "그럼 안오겠네?"하며 좋아하고 도박장의 사람들은 다 좋아해요. 그리고 총맞았던 사람도 박수치며 일어나요. 돈을 나누기로 하는 검사...가 아닌 사기꾼들.


<SBS 스위치 방송화면>


# 덤프트럭에 치여 강으로 추락하는 진짜 백준수 검사

  진짜 백준수가 서울로 올라가는 길이라 부장에게 전화해요. 남승태가 물건 넘기기로 했다는 전화를 하는데 뒤에서 덤프트럭이 경적을 울리며 따라붙더니 다른 덤프트럭을 못보게 하고, 다른 덤프트럭이 백준수 차를 벼랑아래 강으로 밀어버립니다. 백준수는 차속에서 탈출해 헤엄쳐요. 물에서 빠져나오는 백준수.


- 사기꾼의 심장은 천천히 뛴다 -


# 백준수 사고에 눈물짓는 여검사 오하라

  여자화장실에서 칼을 든 남자가 여자들을 위협하고 있어요. 그런데 한 여자가 오더니 남자에게 욕을 해줘요. 달려드는 남자를 단번에 제압하는 여자는 오하라 검사에요. 검사증으로 남자를 묶고 부장전화에 검찰청에 달려갑니다. 부장은 백검사가 교통사고가 나서 수술 중이라는 말을 해요. 눈물이 고이는 오하라 "어디에요"

  남승태를 만나러 올라오던 중이란 소리에 단순사고 아니라 생각하는 오하라. 하라는 절대 용서 못하겠다고 하고, 백준수를 살아있는지 모르게 아무도 모르는 곳으로 옮겨야겠다 합니다.

  병원에서 3대의 앰뷸런스가 출발해요. 부장검사 친구의 병원으로 갑니다. 


  오하라는 남승태에게 전화해서 만나자고 하는데 남승태는 "저는 백검사님 아니면 아무도 안믿습니다"하고 전화를 끊어요.

  검사들이 트럭운전사를 찾으려하는데 어려워요. 오하라는 뭔가 생각난듯 나가요.


<SBS 스위치 방송화면>

# 백준수 사고를 지시한 '금대표'

  한 미술관에서 미술품을 설명하는 남자 금태표. 


<SBS 스위치 방송화면>


  금대표는 한밤중에 낚시를 하고있어요. 어떤 남자가 와서 금대표에게 차안이 비어있었다고 보고해요. "낚시꾼한테 가장 큰 물고기가 놓친 물고기."라 대답하는 금대표.


  금태웅의 사무실에 수하가 옵니다. 남승태는 찾는 중이라는 남자. 금태웅은 남승태한테 물건넘기라고 하라고 해요. "그 물건 검찰쪽에 넘어가면 안돼. 무조건 우리가 먼저 찾아없애야 돼."

<SBS 스위치 방송화면>


# 검사 증명하러 조폭들과 중앙지검으로 가는 사도찬

  사기꾼들 아지트. 중국가는 준비중에요. 한 동생이 사도찬에게 뉴스에 나오는 똑같이 생긴 검사를 보여줍니다. "다른건 몰라도 검사는 안해."하고 백준수 공무원증을 버리는 사도찬.

  도망친 도박꾼은 사기당한것같다면서 그 놈들 찾아보라 조폭들을 풀어요.


  배 타러 가는 사기단. 그런데 한 아줌마가 아들한테 뭣좀 전해달라면서 물건을 사도찬에게 줘요. 사기꾼 형은 사도찬이 생계형 사기꾼인걸 눈치채고 아줌마 사연 다듣고 눈을 쥐어줄거라해요. 조폭들이 오는걸 보고 "힘내세요 연습 좀 더하시고"하면서 돈을 주는 사도찬.

  그런데 도박꾼에게 사도찬이 잡혀요. 사도찬은 계속 검사인척하며 "세팅부탁합니다"하고 사기단에게 전화해요. 검찰청에 가서 검사인척 하려고 달려가는 사기단. 조폭들과 사도찬도 차를 타고 중앙지검에 도착합니다. 


  도찬은 지검앞에 도착합니다. 6년전을 떠올려요. 도찬이 사법고시 시험장에 들어가려는데 형에게 살려달라는 전화가 왔었고 돌아섰었어요.


<SBS 스위치 방송화면>


# 오하라, 백준수 아닌 사도찬임 알고있었고

  사기단은 교통사고가 나서 도착못하고, 도찬은 할 수 없이 무작정 지검으로 들어가서 사람들한테 아는척하고 백준수검사라고 말해요. 뒤에서 도박꾼과 조폭들은 쳐다보고있어요. 사도찬이 법을 줄줄외자 조폭들이 쪼는데 마침 오하라가 "백준수!!!"하면서 달려와요. 그 모습을 보고 조폭들은 도망갑니다. 늦게 온 사기단은 안심해요.


  엘레베이터에 탄 사도찬과 오하라. 오하라는 사도찬이 뭐하는지 가만히 살펴보다가 핸드폰을 빼앗고 말해요 "반갑다 사도찬."

  오하라는 취조실에 사도찬을 앉혀놓고 죄를 떠올리고 있으라 말하고 나가요.


  오하라는 백준수 안면인식으로 비슷한 사람을 찾아내고 사기꾼이라는 뒷조사를 했었어요. 그리고 부탁한 사람이 지검으로 가고있는 걸 보고 전화했고요.


<SBS 스위치 방송화면>


# 오하라 백준수인척 물건 받아오라 시키고

# 백준수 보고 다른 일 돕겠다는 사도찬

  부장검사와 오하라는 취조실밖에서 지켜보면서 신기해하고 오하라는 이를 이용하자고 해요. 사도찬은 계속 백준수인척을 해요. 검사사칭으로 집어넣어주냐 오하라는 소리쳐요. 사도찬은 "내가 백준수가 아닌걸 알면서 왜 백준수처럼 대해줬을까?"하면서 거래하자고 해요. "영리해서 맘에 든다."

  오하라는 백준수인척 물건 하나만 받아오라고 합니다. 


<SBS 스위치 방송화면>


  한강으로 가는 사도찬. 어떤 남자와 만나요. 남자는 성격이 변한 사도찬을 의심스럽게 보지만 결국 "스페인 문화관, 돈키호테 동상 아래, 금고 비밀번호는 토요일 폐관시관에 가면 사촌동생이 알려줄 것"이라 말해요. 사도찬은 그 안에 뭐가 들어있는지 궁금해합니다. "다이아 이런거라도 되나?"하는 사도찬의 물음에 깜짝 놀라는 검사들. 오하라는 토요일까지만 부탁해요. 하지만 사도찬은 영장가지고 오든가 소리치고 나가요. 그런데 사도찬은 돌아와서 말해요. "백준수 검사 내 눈으로 봐야되겠어. 당신 말이 진짠지."


  두 검사와 사도찬이 병원 통제구역으로 갑니다. 사도찬은 백준수를 본 이후 해보겠다고 해요. "날 닮은 사람이 이러고있으니 감정이입이 되네. 내 심장이 천천히 뛰긴해도 차가운건 아니거든."


<SBS 스위치 방송화면>


# '50억' 이야기에 검사들 속이고 남승태의 물건 훔쳐온 사도찬

  도찬은 아지트에 가서 사기단한테 검사 한다고 해요. 손가락으로 표창(?)을 돌리는 사도찬.


  도찬과 두 검사가 작전회의를 해요. 검사들이 영장 못친다는 말에 "영장없이 들어갈 상황을 만들면 외잖아? 크라임씬. 스페인 거길 범행현장으로 만들면 됩니다. 1단계 제가 문화관에 낮에 들어갑니다. 우리쪽 배우가 극성주민으로 등장해서 폭발하겠다 시위하면 말리다가 싸움을 하게 되는거죠. 그러다가 폭발물설치되어있다고 소리치고 경찰들이 문화관에 들어와 증거물을 우연히 발견한것처럼 하자고 합니다. 하라는 박수치고 부장은 반대해요.


<SBS 스위치 방송화면>


  스페인 문화관앞에서 작전을 시작하는 사도찬. 그런데 조폭들이 (어떻게 알고왔니..) "조성두 사장이 보내서 온거면 이해가 되려나?"하면서 사도찬에게 달려들어요. 사도찬은 소화기를 쏩니다.이야기를 듣고 검사 둘이 달려들어가고 사도찬이 칼에 찔리는 걸 보게됩니다. 119에 사도찬이 실려간 이후에 검사들은 '뭐야 이게..."해요. 금고는 열려있어요.

  사도찬은 구급차에서 멀쩡하게 일어나고 옆에 사기단들이 있어요.


  사실 사도찬이 녹취를 끈 뒤에 남승태가 '50억'이야기를 했었어요. 조폭들도 섭외한거였고요. 

  "기가막힌 스위치였어" (스위치 : 물건이나 사람을 바꾸는 사기용어)하는 동생. 그리고 훔쳐온 박스를 열어봅니다. 


  오하라도 박스를 열고 아무것도 없는 걸 보고 화나서 "서도찬!!"소리질러요.



# 예고편에 오하라가 보험을 들어놓는다고 하네요. 그리고 서도찬이 또 검사인척하게되네요. 그리고 아이가 나쁜 놈 잡아달라 우네요.


+ 재밌게 봣어요. 스토리에 속는거 때문에 재밌게 본 것 같아요.


+ 작은 상자속에는 뭐가 들어있을까요? USB ? 금태웅쪽의 비리같은 것의 증거가 들어잇겠죠? 그런데 '다이아'라고 했더니 검사들이 놀랐죠. 50억짜리 다이아가 들어있나보죠? 그게 어떤 사건의 증거일까요?


+ 모델 한승수ㅋㅋㅋㅋ 조폭으로 나와서 당황했어요ㅋㅋ

+ 부장검사님 어디서봤나 계속생각하다가 드라마 아르곤인거 떠올랐어요.


+ 이번 화에는 사기꾼이지만 정말 심장이 뛰는, '느리게' 뛰는 사도찬이라는 걸 알려줬죠. 사기꾼한테 속아주는 장면에서도요. 예고편 속 아이도와줘야할때 따뜻한 사도찬이 또 나오겠죠?


+ 스위치 뜻은 switch 서로 바꾸는걸 이야기 하죠. 서도찬과 백준수가 스위치 되기도 했지만 오늘 그 작은 상자도 스위치 됐죠. 스위치는  '물건이나 사람을 바꾸는 사기용어'라고 자막이 나왔고요.


+ 또 서도찬이 고시 안본 그 날에 전화한건 봉이겠죠? 무슨 일 있던걸까요?


+ 수목 밤10시 SBS 드라마 스위치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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