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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아저씨 4화 줄거리 대사, 아이유 살인 이유 장기용 아버지, 이선균 건물주 강용호 벌금 협박, 청소방 도시락, 광일 천만원 영수증, 녹취 지안 공감, 정희 스님 등장, 이지아 바람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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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아저씨 4화 줄거리 대사, 아이유 살인 이유 장기용 아버지, 이선균 건물주 강용호 벌금 협박, 청소방 도시락, 광일 천만원 영수증, 녹취 지안 공감, 정희 스님 등장, 이지아 바람

ForReal 2018. 3. 29.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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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아저씨 4화 줄거리 대사, 방송보며 정리해놓는 공책이에요!

지난 회, 지안(이지은 분)이 동훈(이선균 분)에게 강제 키스하고 사진찍으면서 끝났었죠. 동훈이 짤릴까 궁금해하면서 봤어요.


극본 박해영 연출 김원석

tvN 나의 아저씨


# 지안 자르려다 실패하는 동훈 

  동훈은 회사에 출근해서 지안에게 "내일부터 안나와도 돼"말해요. 그리고 윤상무에게 가서 지안 자르자고 말해요. "이유가 뭐야" "품행이 단정치않습니다."하는 동훈의 말을 윤상무는 비웃어요.


<tvN 나의 아저씨 방송화면>


  동훈은 나가서 지안을 회의실로 불러요. 직원들 모두가 신경씁니다. 회의실 블라인드를 모두 오픈하고 동훈은 지안에게 이야기를 시작해요. 모든 직원들이 밖에서 쳐다봐요. "만만해보이냐. 나이든 남자 갖고노니까 재밌어?"따지는 동훈. "남자랑 입술 닿아본지가 오래돼서 대봤어요. 어쩌면 오육백을 벌어도 저렇게 지겨워 보일수 있을까. 성실한 무기징역수처럼 꾸역꾸역. 여기서 제일 지겹고 불행해보이는 사람, 나만큼 인생 그지같은 거 같애서. 입술대보면 그래도 좀 덜 지겨울까 잠깐이라도 좀 재밌을까 대봤어요. 그래도 여전히 재미없고 똑같던데. 아저씬 어땠어요?"하고 지안이 물어요. 동훈은 한번만 더 그런짓하면 사유 다 이야기하고 자를테니 그렇게 알라 말하고 나갑니다. 직원들은 밖에서 무슨 상황인지 궁금해해요.


<tvN 나의 아저씨 방송화면>


# 궁지에 몰린 박동운 상무 술집cctv 확인 # 일단 부산 내려가기로하는 박상무

  이사회에서 상대 라인 사람들이 박동운을 공격해대요. 도준영이 박상무는 입원한걸로 하고, 자신이 직접 중국 들어간다고 해요.

  박상무가 왕전무에게 그 날 기억이 아무것도 없다고 이상한 것을 말해요. 왕전무도 도준영 짓이라 생각합니다.


  박동운은 그 날 술집에서 나오는 cctv를 봐요. 많이 취해서 업혀나가는 모습이 보여요. 양주는 두 병 시켰다고 해요. cctv를 보다가 박동운은 대리기사 모습을 자세히 지켜봅니다. 대리기사가 박상무의 핸드폰을 꺼내는 모습이 보여요. 그 통화기록을 보고 전화하니 대리운전기사가 다른 사람이 손님을 채갔고, 박상무가 직접 동해가자고 했다고 말해요. 박상무는 동훈에게 동해가자고 했던 걸 기억해요. 핸드폰은 일부러 꺼둔 것도 확인해요.

  이후 동훈은 박상무에게 전화하는데 박상무는 동훈을 의심하며 전화를 받아 동훈에게 "너도 못믿겠다 아무도 믿지마" 짜증내요.


  박상무는 조직적으로 움직인다고 왕전무에게 보고해요. 왕전무는 실수를 인정한척 부산으로 내려가고, 안심하게 한 후 내려가자마자 도준영 캔 뒤에 도준영 잡자고 해요.

  한편 회장은 중국손님 일때문에 실망했어요.

  왕전무가 도준영에게 찾아와서 박상무를 해임하고 부산으로 내려보내자 말해요. 윤상무는 기뻐해요. 안전진단팀과 동훈은 혼란스러워해요.


<tvN 나의 아저씨 방송화면>


# 도준영에게 봉투 받는 지안 # 지안-동훈 사진 본 여자직원

  도준영이 지안이 천만원 오늘 줬으면 좋겠다는 문자를 2g폰에 받아요.


  중국인들이 모인 관광지에서 도준영과 지안은 다른 사람인척 만나서 이야기합니다허락도 없이 움직이냐 따지면서 돈봉투를 내밉니다. "내 허락 떨어지면 움직여" "벌써 작업 들어갔는데요 박동훈 부장."

  인터넷에 지안과 동훈의 사진이 올라온걸 한 여직원이 보고 놀라요. 제일 입싼 직원이 들락거리는 사이트에 올렸다고 지안이 말했어요. 도준영은 눈치챌거라며 화내요.


<tvN 나의 아저씨 방송화면>


# 청소방 시작하는 두 형제에게 도시락 싸다주는 엄마

  상훈과 기훈은 엄마와 청소방 열며 제사지내요. 엄마가 빗자루질 할 줄 몰랐다하니 청소방주인(?)은 "50년 넘으면 다들 이러고 살아요. 공부해서 다니는 직장 끽해야 20년이에요" 말해요. 그래도 동훈이는 70년까지 회사 다닐거라 믿는 형제엄마. 얼마 못버니 도시락을 싸다준다는 엄마형제는 청소방차를 몰고 나가요. 걱정스럽게 쳐다보는 엄마.

  계단청소를 하고 형제는 엄마가싸준 도시락을 먹어요. 상훈은 같은 반찬이지만 기훈반찬을 뺐어먹고, 그를 보고 화난 기훈은 "아무도 안볼때 쓰레기 통에 쳐박고싶은게 가족"이라는 말을 인용해 화내요ㅋㅋ


  엄마가 반찬을 하는데 옆에 상훈 부인이 울면서 돕고있어요. 상훈부인은 사위한데 별거하는것도 청소방하는것도 말못했다 합니다. "언제 갚아요 청소해서"하고 청소일을 하는지 몰랐다며 울어요. 


<tvN 나의 아저씨 방송화면>


# 광일에게 천만원 영수증 받는 지안

# 지안, 할머니 때린 광일의 아버지 칼로 찔러 죽였다

  사채업자 광일은 달동네 집에 찾아가서 "방이 냉골이야. 며칠때 안들어왔어. 그년은 내 손 못 벗어나."하고 친구에게 전화합니다. 그런데 문밖에 지안이 서있어요. 

  지안은 광일에게 돈봉투를 내밀어요. "영수증 써." "단위가 딱 떨어지는게 뭔가 수상타?" 지안은 영수증쓰라고 던져요. "써 죽어버리기 전에. 나 괴롭히는 맛으로 사는 새끼 사는 맛 한방에 없어버리기 전에." "죽어. 니네 할머니 괴롭히는 맛에 살게." 사채업자는 돈봉투를 던지고 지안을 때려요. "살아 이년아. 넌 절대 못죽어. 죽어도 살아 이 살인자년아" "나도 니네 아버지 살려놓고 이렇게 괴롭혔어야 되는데 한방에 ... 내가 너무 착했어"하는 지안. 남자는 지안을 계속 때려요.


  도준영은 윤희에게 지안의 이력서를 보내고 자세히 알아봐달라 부탁합니다. 지안이 2012년, 중2, 중3때 사람을 칼로 찔러서 죽였다는 걸 윤희가 발견해요. 같이 있던 도준영이 놀라서 서류를 봐요. 


  지안은 집에 돌아와서 할머니를 화장실로 데려가요. 할머니는 지안의 얼굴을 걱정해요. "누가그랬어? 나 때린 그놈이야?" "그놈은 내가 죽였잖아" 이후 할머니는 지안이 놓은 홍시도 안먹어요. 지안의 손엔 이광일로부터 받은 영수증이 있어요. 지안은 천만원 영수증을 서랍에 넣어요


<tvN 나의 아저씨 방송화면>


# 지안, 동훈이 자신에 "불쌍해"하는 거 듣고 분노

  동훈과 회사직원들이 술집에서 이야기해요. 한 직원이 지안에게 왜 그만두라고 한지 물어보지만 동훈은 술만 마셔요. "별 일 아니야" 지안은 다 듣고있어요. 동훈은 "너희들은 걔 안불쌍하냐? 상처받은 아이들은 너무 일찍 커버려. 그게 보여. 그래서 불쌍해. 걔의 지난 날들을 알기가 겁난다." 듣던 지안은 그 말에 화가나요.


  직원들이 건물을 보며 낡은걸 좋아하냐 묻자, 동훈은 "나같애. 74년생. 복개천 위해 지어서 재건축도 못하고 이렇게 있다가 수명을 다하면 없어지는 거야 자리를 잘못잡았어. 이것도 나같애. 지구에 태어나는게 아닌데."하고 건물이 자신같다 이야기해요.

  버스를 타고 돌아가는 동훈은 지안이 '성실한 무기징역수'이야기했던걸 떠올려요.


<tvN 나의 아저씨 방송화면>


# 키스사진보고 지안을 괴롭히는 여직원, 불륜으로 맞받아치는 지안

  회사에서 손이 멍들어 밴드를 붙이고 있는 지안. 뒤에서 여직원들이 "까치발 든거 여자가 들면 여자가 하고싶어하는거지? 알거같아. 우리 부장님이 왜그러셨는지."말해요. 그걸 듣고 지안은 사진 다 지우라고 전화해요.

  사진을 본 여직원은 지안을 불러 상사한테 수작걸 시간에 일을 열심히하라고 혼내요. 지안은 웃어요 "직원끼리 바람핀거 안짤리겠어? 너도 그중에 한마리드라. 둘이서 회삿돈으로 연애질하니까 좋지? 특하면 회의실로 기어들어가고." 청소부아저씨한테 들어서 알았던 지안이었어요. "나랑 같이 나가고싶지않으면 입닥치고 조용히 있든가."

  여직원은 지안의 사진을 본걸 인터넷을 찾아도 없어요.


# 지안과 기범의 관계?

  지안은 약국에 가고 약사는 상처들을 보며 놀라고 병원가보라 말하면서 쪽지에 "도와줘요?"써서 보여줘요.

  이후 카페에 간 지안과 기범 "니가 맞고만 있을 애 아닌에 왜 맞아줘... 거기 나때문에 진 빚도 있는데..." 그리고 지안은 이제 옛날 집으로 들어갈거라 합니다. 지안은 아르바이트 모집 공고를 봐요. 지쳐서 쓰러져자는 지안을 걱정하는 친구에게 지안은 "지치지않았는데 어떻게 잠이 오지....?"말해요.


<tvN 나의 아저씨 방송화면>


# 계속 우는 상훈, 눈물의 이유는 건물주와 갈등 그리고 엄마

  기훈은 청소하러 올라가다가 토사물을 보고 짜증나서 소리질러요. 그 앞 집 사는 사람이 나와서 "401호 여자가 그런거에요 초인종 누르고 불러도 안나와요." 옆집여자가 그럴때마다 부르는거였어요.

  토사물 일로 기훈은 상훈에게 뭐라하는데 상훈은 갑자기 눈물이 나서 나가요. 상훈은 밖에서 커피를 뽑다가 주저앉아 울어요. 

  절에 올라가는 엄마.


  동훈은 어머니가 절에 오셨는데 말씀없으시다는 문자를 받아요. 동훈은 기훈에게 이 이야기를 합니다. 세 형제가 만나서 술을 마셔요. 상훈은 울다 나왔어요. 뭔가 이상하다는 걸 동훈도 알아챕니다. 코미디빅리그를 보면서 우는 상훈ㅋㅋㅋ

  상훈은 기훈과 동훈에게 이야기를 합니다. 상훈이 혼자 청소하는데 자기한테 먼지떨어지게 했다고 지랄했는데 그 빌라 반을 자기가 지은 사람이었고, 청소업체 다 바꿀거라고 소리쳤다고 해요. 그래서 상훈은 무릎을 꿇었고 훈계를 듣고 내려왔는데 엄마가 놓고 간 도시락이 있었다고 해요. 그리고 집에 갔는데 "노인네가 날보고 웃어...다 본거야"

  기훈은 죽여버릴거라면서 앞으로 걸어가요. 동훈이 말리며 붙잡아요.


<tvN 나의 아저씨 방송화면>


# 윤희의 바람난 이유 ... 찾기?

  윤희는 도준영과 함께 있어요. "동훈이 다른 여자였으면 아무 문제 없었을 남자야. 성실하고 착하고. 그런데 옆에있는 사람을 쓸쓸하게 해. 항상 뭘 잃어버린 사람같았어. 뭘 잃어버린지 몰라 막막해하는 사람같았어. 그러다 체념한 사람같았어. 아 지겹다. 내가 바람날만했다고 이유찾는 거. 그냥 니가 너무 매력적이었어."말하는 윤희. 도준영은 전와이프 이야기는 하지않은채 나가자고 해요.


  집에 넋이 나간 동훈이 있고 윤희가 들어와 말을 걸지만 답을 안해요.


<tvN 나의 아저씨 방송화면>


#

  엄마는 절에서 다들 잘지내냐 묻는 스님에게 니 팔자가 좋은 팔자라 하고 내려갑니다. 

  형제가 길가는 엄마를 보고 차에 태워요. 


<tvN 나의 아저씨 방송화면>


# 동훈의 약점 찾으려는 지안, 녹취 듣고

# 동훈 강용호 사과하게 만들고

  기범은 지안에게 전화해 삼형제들끼리 싸우고 장난아니었다 전화해요. "엮어봐. 만들어 내. 어떻게든."하는 지안.

  지안은 어딘가 아파서 회사에서 쓰러져요. 직원들 모두가 놀라요. 동훈도 걱정스럽게 쳐다봐요.


  지안이 편의점에서 맥주를 마시는데 마침 동훈이 담배를 사러와요. 동훈이 다친 지안의 손을 보고 "아프면 약을 먹어"하고 가요. 동훈은 피던 담배도 버리고 어디론가 걸어가요.


  지안은 녹취파일을 들으면서 지하철을 타고 가요. 그러다가 건물 주인 이야기를 들어요. "강...용호 든가?" 지안은 할머니를 챙기면서도 계속 녹취를 들어요. 지안과 헤어지고 강용호에게 갔던 동훈의 소리도 들립니다. 지안은 놀라요.


<tvN 나의 아저씨 방송화면>


  둥훈은 형제청소방 명함을 주고 과일바구니를 주면서 얘기좀하자고 했어요. "나도 무릎꿇은적 있어. 다행이다 싶은건 우리가족은 아무도 모른다는거. 아무렇지 않은 척 집에 갔어. 아무렇지 않은 척 웃고. 그래. 아무 일도 아니야. 내가 무슨 모욕을 당해도 우리 식구만 모르면 아무일도 아니야. 근데 식구가 보는데서 그러면 안돼. 식구가 보는데서 그러면. 그땐. 죽여도 이상할 게 없어." 이야기를 들으면서 지안은 자신에게 달려들던 사채업자에게 할머니가 말리다 맞던 것을 기해요. 이후 지안은 칼을 들었고요.  "우리 엄마가 봤다고 이제부터 내가 무슨 짓을 해도 된다고."말하는 동훈.


  이후 강용호는 두 형제와 엄마의 집에 가서 과일바구니를 내밀면서 사과합니다. 세 사람은 어리둥절해해요.


# 동훈 강용호 꼼짝못하게 만든 방법? 건물 불법개조 협박

  동훈의 녹취를 들으면서 지안은 숨이 가빠져요. 동훈은 가방에서 연장을 꺼냈어요. 동훈은 벽을 망치로 두들겨보고 "내장재. 벽돌. 콘크리트."하면서. 자신이 구조엔지니어인데 불법으로 보 슬라브 다 잘라먹고, 옥상에 흙 쌓아놓은 거 안다 이야기 하면서 "그 많은 건물, 벌금 떨어지면 넌 새됐어 새끼야." 소리쳤어요. 그러자 강용호는 놀라서 동훈의 말대로 했고요.


<tvN 나의 아저씨 방송화면>


# 정희가 돌아와 맘편하게 술마시는 아저씨들

# 지안 눈물 흘리게 한 동훈의 술주정 "나를 아는게 슬퍼"

  이후 떨고있는 동훈 숨소리가 지안에게 들려요. 이때 동훈에게 전화가 옵니다. 상훈이 정희가 태국에서왔다는 전화를 해요. 정희네 가게. 사람들이 시끌벅적하고 파마머리의 아줌마가 있어요. 상훈과 기훈도 달려와서 다 모여서 반가워해요. 그동안 남의집 오는것같았다는 아저씨들은 제 집에서 축제하듯 연호하고 건배해요. 양복쟁이 동훈도 옵니다. 동훈도 술을 한참 마시고 자고있는 정희를 불러요. "정희야~ 태국은 좋았어?" 동훈을 대충 쳐내는 정희. 


  지안이 '성실한 무기징역수'라고 한걸 떠올리면서 동훈은 말해요. "누가 날 알아. 나도 걔를 좋아할 것 같고. 슬퍼. 나를 아는게. 슬퍼." 지안은 이를 듣고있다 눈물을 흘려요.

  


# 예고편은 기훈 감독님을 좋아하는 배우?도 보이나봐요. 그리고 지안의 할머니를 업어다주는 동훈도 보이네요. 그리고 지안의 목소리도 들려요. "잘 사는 사람들은 좋은 사람 되기 쉬워"


+ 지안은 외롭고 고독한 삶에서 삼형제의 녹취를 들으면서 그 삶에 들어가보고싶었을까 그런생각도 들고요. 지안의 조용한 삶에서 동훈이 누구와 대화하고 싸우고 살아가는 건 生처럼 느꼈을 것 같기도 하네요.


+ 나를 아는게 슬프다는 동훈의 말은 자신의 눈에 처음에는 '애'같았지만 자신의 고독함이나 인생의 무미함을 어린 지안이 다 알고있는걸 보고, 지안이 그런 걸 다 겪었을거라는 걸 동훈이 느꼈기 때문이겠죠?

+ 그리고 지안도 처음에는 자신을 '불쌍한 애'정도로 말하는 것에 화를 냈지만, 그 불쌍한 애라는 뜻이 "나도 좋아할것같고. 나를 아는게 슬퍼"하는 동훈의 말을 들은 뒤에 '불쌍해'가 자신에 대한 평가나 단순 연민이 아니라, 고통에 대한 공감대나 동훈이 자신에게 느끼는 연대같은 뜻이었음을 알게되어 눈물로 바뀐게 아닐까요.--;(...?)


+ 오늘도 정년 짧은 기업 비판하는 느낌 또 받았죠ㅋㅋ 아니면 그게 당연한 삶이라 말하는 청소방주인 목소리가 맞을까요?


+ 아참 오늘도 논란의 사채업자 남자 광일이(장기용 분) 지안 때리는 장면이 또 나와서 또 기사 나려나 생각이 들었어요. 알고보니 지안의 집이 사채를 쓴것같고? 광일 아버지에게 진 빚이었는데 그 '아버지'가 학생인 지안을 폭행? 겁탈?하려는 듯이 보였죠? 그리고 할머니가 말리다가 맞는 걸 본 지안이 (이번회의 동훈처럼) 돌아서 그 아저씨를 칼로 찌른거였군요. 이후 그 빚을 광일이 '사서'? 지안에게 원망을 담을채로 계속 괴롭혀주고싶어서 저렇게 따라다닌거고요. 그래도 사적복수는 안되니, 광일이 가진 마음을 알것같지만 나쁜거죠 나쁜넘.

+ 지안은 광일의 빚을 다 갚은거같죠? 집에 안올거라는 걸 보면? 그 영수증 훔쳐갈까봐 무섭더라고요ㅋㅋ


+ 동훈이 뭘 잃은 사람같다는 건 ... 형제들때문에 정신이 없어서 그런거였을까요? 사실 실질적 가장이라? --;


+ 정희는 그냥 술집 주인일까요? 아니면 형제들과 다른 과거가 있을까요? 마치 아저씨만 사는 동네에 한명의 여자같은 정희였죠? 또 스님도 등장했죠. 스님은 형제들의 친구였겠죠? 스님과 과거나 사연이 나올까요?


+ 수목 tvN 밤 9시 30분 드라마 나의 아저씨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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