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보컵에 박상하 선수 소환하는 우리카드 세터 - 2013 안산 우리카드컵, 코보컵대회 결

2013 안산 우리카드컵 대회가 열렸고, 오늘 28일 결승전 후 시상식까지 마무리되었습니다. 몇대회 관람하며 사진 조금 남겨왔지만 아직 밀린 사진이 많아 어디서부터 손댈지 고민중이었는데 도저히 이사진은 올리지 않고는 잠들 수 없을 것 같아 업로드 합니다. 우리카드 배구단이 오늘 준우승을 하며 시상식 단체사진을 찍는 상황이었는데요! 우리카드 세터 중 한 명인 김광국 선수(27세, 유부남)가 다음 행위 하나로 저에게 약 일주일치 복근운동을 시켜줬습니다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ㅜㅜㅜㅠ...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김광국 선수는 마치 군대간 박상하 선수를 소환해서 빙의된 것처럼 흰자를 뽐내주시는건가했는데요. 사진 안의 신으뜸 선수, 옆에서 빵터진 모양새에 김명길 선수는 궁금해하는 듯 보이고 현대 리베로 선수들은 사진찍느라 눈치 못챈듯 보입니다.

이번대회 MIP 안준찬 선수의 준결승전 폭풍블락을 보며 박상하 선수 빙의된 것 같다 느꼈는데, 역시 의리있는 드림식스 선수들! 시상식에도 박상하 선수 데려와준다며 쓰고요^^; ㅋㅋㅋㅋㅋ 덧붙여, 이 사진에 해피바이러스가 굉장한 것 같아서... 프린트해서 회사 모니터 옆에 걸어놓으면 참 좋을 것 같은 사진이라고 쓰고 싶습니다. 여튼, 이런 재미있는 모습으로 김광국 선수가 우리카드 배구단 분위기 메이킹을 하지않을까, 그 모습 궁금해하며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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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광국 선수 시상식기념 한정판 흰자 자랑.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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