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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4회 줄거리 대사, 남녀사이 패딩키스 정해인 손예진, 전남친 이규민 강제 집착, 공차장 진아엄마 위기 예약, 당진 출장, 썬캡 아줌마, 1박2일 여행 밤 초상화라니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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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4회 줄거리 대사, 남녀사이 패딩키스 정해인 손예진, 전남친 이규민 강제 집착, 공차장 진아엄마 위기 예약, 당진 출장, 썬캡 아줌마, 1박2일 여행 밤 초상화라니

ForReal 2018. 4. 8.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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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4회 줄거리 대사, 방송보며 정리해놓는 공책이에요

지난 회 마지막에 진아(손예진 분)가 강대리의 위협을 느끼고(?) 준희(정해인 분)의 손을 잡으면서 명확한 사이가 되는 듯 보였죠ㅋㅋ 그 이후 더 달달할까요? 궁금해하며 시청했어요.


극본 김 은 연출 안판석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 진아의 손 다시 잡는 준희 "우리 이제 남녀사이 된거야?"

  테이블 아래, 잡았던 손을 빼려는 진아의 손을 준희가 다시 잡아요. 술자리에서 두 사람의 얼굴만 어색해요.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방송화면>


  호프 집에서 흩어진 후 어디로가는지 태워줄지 묻는 호프집앞에서 준희는 "우리 누나가 갖다주란거 있는데!"하고 진아도 맞장구쳐요. 준희는 빠른걸음으로 뒷골목으로 가서 진아한테 물어요. "손 왜잡았어" "손이 거기 있어서. 왜. 싫었어? 너도 잡았잖아." "왜 먼저 잡냐고. 내가 먼저 잡을라고 그랬는데" 진아는 웃으며 "남녀사이에 타이밍이 얼마나 중요한지.."하는데 준희는 "우리 이제 남녀사이 된거야?"하며 웃어요. 그리고 커피마시자며 손잡고 회사로 가는 두 사람. 웃음이 멈추지않아요.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방송화면>


# 회사 데이트 후, 밤새 통화하는 진아-준희

  진아는 커피를 내리고 화장을 고치고, 준희는 회사에서 청소를 하고 좋아서 쿠션팡팡하고 있어요. 그런데 회사에 승철도 가방놓고갔다며 와요. 진아는 늦게 커피를 갖고왔다가 상황을 보고 판넬뒤에 숨어요. 그런데 승철은 "걔 이름 뭐야? 소정이? 너 군대 있을대 소정이떄문에 죽네사네 안했냐!"하고 술주정하고, 진아도 들어요ㅋㅋ 승철을 데리고 나가 택시태우는 준희. 이번엔 반대로 진아가 창문밖을 지켜보고 준희가 뛰어와요.

  가면을 쓰고 준희를 놀래키는 진아에게 준희는 짜증내요. 그리고 진아는 소정이로 놀려요. 준희는 진아가했던 "사랑은 열렬히" 얘기 그대로 하면서 변명해요. 준희는 작업한 그림들을 진아에게 보여줍니다. 두 사람은 같이 웃어요. 

  집에 도착해서 씻고 영상통화하는 진아와 달려들어와 씻으척 통화먼저하는 준희에요. 통화하다 잠드는 두 사람.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방송화면>


# 눈치챈 진아부모 # "미리부터 걱정하지마"하는 준희

  진아는 다음 날 지각해요. 그걸 보면서 진아아빠는 "늦게까지 통화하는거같드라고. 미리 캐지말고 그냥 놔둬"하고 아내한테 말해요. 엄마는 규민이랑 틀어진거 당신때문이라 또 한마디합니다.


  지각해서 출근하려고 차빼던 진아는 준희가 다왔다는 전화를 받고 급히 아빠차를 다시 갖다놔요ㅋㅋㅋ 다 보고있던 준희는 웃어요ㅋㅋㅋ "내가 그렇게 빨리 보고싶었어?"하고 놀려요. 귀엽다며 손잡고 운전하는 준희에요. 진아는 묻습니다 "근데 우리 정말 괜찮을까?" "괜찮아야지" "겁안나?" "죄졌어? 미리부터 걱정하지마."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방송화면>


# 공차장과 당진 출장가는 진아, 준희도 함께가기로

  공차장은 당진매장이 남이사님 친척분들 가게라면서 자신과 수퍼바이저 한명이 같이가자고 합니다. 모두 피하는 분위기에요. 여직원들끼리 모여 의논하고 막내도 못가겠다해요. 결국 진아가 자기가 간다고 하고 다른 직원들은 자리를 피해요. 진아는 늦게서 공차장과 1박2일 간다는 걸 듣게됩니다.

  옥상에 가서 준희에게 진아가 출장이야기를 하고, 준희는 공차장 이야기에 "안돼 가지마"해요. "난 그냔 너랑 같이 갈...."하는 진아의 말에 준희는 간다고 해요. 둘이 손잡고 좋아하고 있는데 회사원들이 올라와서 둘은 툭 떨어집니다.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방송화면>


# 혼자 마감하고 있는 진아에게 억지로 들이대는 규민

  진아는 밤에 경선이한테 갈거라 말하고, 준희도 가겠다고 합니다. "아슬아슬한게 재밌잖어. 누가 연기 잘하나 내기좀할까?"하는 준희


  가산점에서 점주를 퇴근시키고 혼자 마감하고있는 진아. 그런데 규민이 들어와요. 규민은 또 조르고 진아는 "이제껏 원하는 거 쥐고살다가 난생처음 느끼는 감정이라 착각하는거야. 너 지금 오기야. 난 니가 갖는 물건이 아니야!"하고 단호하게 거절해요. 규민은 가라는 말에 억지로 안고 입을 맞추려고 하고, 진아는 도망가서 핸드폰을 찾고 생크림을 쏴요. 경찰에 신고하겠다는 말에 "너 두고봐"하고 돌아가는 규민. 진아는 다리가 풀려요.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방송화면>


# 규민과의 일 알게되는 경선-준희 남매의 안타까움과 위로

  경선도 마감하고 있는 중에 준희가 와요. 그리고 연락이 안된다는 말을 준희에게 해요. 집에도 안갔다는 말을 듣고 걱정하는 경선과 준희 입니다.

  진아가 혼자 깨진 컵들을 치우고 있는데, 경선과 준희가 와요. 준희는 아무 말도 못하고 답답해 밖으로 나가요. 경선은 진아한테 다그쳐요. "착한게 자랑인줄 알어 병이야 병 등신아" 우는 진아를 경선이 안아줘요.

  꼴뵈기 싫다고 경선이 내보낸 진아, 준희랑 건물 뒤에서 만나요. 맘 상한 준희한테 신경쓰이게 해서 미안하다는 진아. 준희는 "내가 아파"하면서 진아를 안아요 "앞으론 절대 혼자 안둘게"

  집앞에서는 진아와 경선이 한참 포옹하고 진아를 보내요. 준희는 뛰어가 진아한테 전화해서 노래를 들려줘요.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방송화면>


# 이웃에게 '진아의 젊은 애인'이야기 듣게되는 진아엄마

  출장가는데 화장을 하고가는 진아를 보면서 진아부모는 이상해해요. "쟤 아무래도 누구있는 거 같애" "근래들어 옷을 신경쓰는거 같더라고." 규민인가하면서 좋아하는 진아엄마 ㅠㅠ...

  진아는 준희차를 타고 함께가요. 그런데 지나가던 아줌마가 그 모습을 봅니다.

  준희를 본 썬캡 아줌마가 진아엄마랑 마트에서 만나서 "애인이 출근시켜주나보더라? 되게 젊든데"말해요. "출장가는거야"하다가도 의문이 드는 진아엄마.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방송화면>


# 돈 빼돌린 남이사? # 남이사 압박하는 대표

  정부장이 대표한테 가는데 이사가 뭐냐고 중간에 잡아요. 이사는 대표한테 당진 쇼핑몰 신규매장 이야기를 꺼내요. 그러자 "족보 맞춰서 혜택은 다받고. 잘못한건 양심없네"하는 대표. 또 대표는 진아가 당진갔다는 이야기를 하면서 "정작 줄여야 할건 소모품이 아니라 장식품처럼 앉아있는 직원들이에요"하며 이사를 압박해요.


# 집에 일있는 준희 아닌 것, 경선에게 확인한 강대리

  강대리가 승철을 보고 준희가 어디갔냐 물어보며 헛물켜고 있어요. 집에 일 있다고 하는 승철.

  이후 강대리는 경선한테 점주 모이는 거 알려주러 가서, "집에 무슨 일 있으세요?"묻기도 해요. 없다는 경선. 마침 경선에게 진아가 출장간다는 이야기를 듣는 강대리에요.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방송화면>

# 당진 출장에서 공차장에게 "스킨쉽 참는거 안하려고요" 말하는 '변한' 진아

  차에서 머리묶는 진아를 한참 지켜보는 준희. 진아는 내리기전에서 뭐할거냐고 물어요. 내리기 전 안아주고 창문안에서 "이쁘다고!"하는 준희.

  당진지점에서 일하는 진아, 뭐라 한마디하며 쇼핑몰 대표 만나러가는 공차장. 공차장은 대표님이랑 점주님이랑 식사하자고 하는데 진아는 죄송하다며 도망가요. 그걸 또 뛰어나가서 잡는 공차장이에요 "여까지 와서 빼면 어떻게해? 윤대리가 언제 그런거 가렸어? 같이 식사하다가 술 한잔하고!" "노래방가서 탬버린치고 불쾌한 스킨쉽참는 그런거요? 저 이제 그딴거 안하려고요."하고 가는 진아.

  그런데 쇼핑몰에서 나오는 진아를 준희가 기다리고 있었어요. 애써 밝은척 "잘했다고 해주라!"하고 가는 두 사람.


  "혹시 이 매장 다르게 바뀌는 거에요?" 매장은 변화가 필요하다 하는 남직원. 공차장이 윤대리 벼르고 있다고 욕하며 전화했다고 다른 남자 직원이 여직원한테 말해요. 진아가 그랬다는 것에 놀라는 여직원 남자는 윤대리도 변하나보지 해요.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방송화면>


# 바닷가 데이트하는 진아-준희, 패딩키스

# 진아 그리다 잠든 준희, 다음날 아침 후회ㅋㅋ

  준희와 진아는 포장마차에 가서 웃으면서 먹고 마셔요. 그리고 폭죽이 터지는 해변가에서 데이트해요.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 우리가 이렇게 같이 있다는게. 솔직히 좀 걱정도 돼. 정말 이래도 되는건가." "이래도 돼. 말했잖아 잘 헤쳐나가면 된다니까." "내가 니 손을 자는게 아니었는데 그런 생각이 들면 어떻게하지?" "죽고싶지? 나한테 절대 후회안하게 내가 잘할게. 내가 이미 후회했기때문에 잘할거라고 한거." "무슨 후회?" "내가 왜 먼저 고백하지 못했나 먼저 손잡아줬나" 준희는 춥다는 진아를 패딩속에 안아넣어요. 작다고 놀리냐 하는 진아에게 "내 잘못 아니다?"하며 입을 맞추는 준희.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방송화면>


  펜션에 가 와인을 마시는 진아, 과일을 준비하는 준희, 기다리다 진아는 잠이 들어요. 잠이 든 진아를 바라보는 준희.

  다음 날 진아는 택시를 타고 출발하고, 준희는 늦게 일어나서 진아가 남긴 쪽지를 봅니다. 진아가 잠든 모습을 그린 준희였어요. 아쉬움에 침대를 때리는 준희에요.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방송화면>


# 경선네와 식사하는 진아가족, 아슬아슬한 진아-준희

# 경선에게 "우리도 가족"하는 진아부모

  진아엄마는 출장 누구랑 갔냐 캐보고 진아는 짜증내요. 그리고 경선이 준희와 승호도 모여서 고기궈먹자고 했다해요. 그리고 진아엄마는 경선이네가 불쌍하다고 "결혼할때 생각해봐. 어느 집에서 반기냐"하고 혀를 차요. 진아는 애들 있는데서 이규민 얘기 꺼내지말라 당부해요. 이후 진아는 준희한테 실수할까봐 걱정된다 전화해요.

  경선과 준희가 진아네 가서 같이 식사합니다. 부엌에 진아가 혼자 있을때 준희가 와서 긴장 좀 풀라고 해요. 술마시면서 경선은 엄마아빠 이야기하면서 술주정하고 "너는 몰라 내가 그때 얼마나 기막히고 서러웠는지.." 진아부모는 우리도 가족이라며 "너하고 준희 남의 새끼라고 생각해본적 없어"하고 위로합니다. 준희와 진아가 말없이 술 마셔요. 경선은 늙었다는 소리에 진아의 화려한 연애사있다며 장난하고 그러다가 규민 얘기가 나오고 진아엄마는 규민이랑 뭐 있는거 아니냐며 반깁니다. 표정이 안좋아지는 진아와 준희. 진아아빠는 규민이야기에 "인성이 먼저야."하고 모르지만 편들게됩니다.


  대리기사를 기다리며 승호는 "35살 어떻게 됐냐?" 준희에게 물어요. 모르는척 말돌리는 준희. 동생앞에서는 조심하는 진아. 승호는 진아한테 규민과 무슨 일 생기면 자기한테 전화하라고 해요. "잘해라. 또 집안 뒤집어지게 하지말고!"하는 승호를 보고 진아는 놀라요.

  준희는 누나를 데려다주며 진아와 찍은 사진을 봐요.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방송화면>


# "우리 집에 안올래?"

  진아는 일하다 뒷골목 가서 준희한테 전화하며 연애해요. 비어있는 회의실에서 전화받는 준희. "내일 우리 누나 1박2일로 오티간대. 우리 집에 안올래?"묻는 준희에요.

  긴장하면서 건물에 들어가는 진아. 경선의 집을 의식하면서 준희의 집 벨을 눌러요. "왔어?" "오라며" 준희 집 문이 닫혀요.



# 예고편에 경선이 준희가 '연애질'하는거 눈치채요. 그리고 공차장과 규민이 난리치나봐요.... 또 진아와 준희 러브신도 보였죠! 다음 화 얼른 보고싶네요ㅠㅠ~


+ 하... 진아엄마...ㅠ...ㅠ... 앞으로 연애하는 거 들키면 집안 뒤집어지겠네요ㅠㅠ

+ 공차장 앞으로 더 괴롭힐거같죠?ㅠㅠ....하.... 남이사 라인 빠른시일내에 잘리게 해주세요 (기도)

+ 이규민도 더 악랄?하게 괴롭힐거같죠?ㅠㅠ


+ 그래도 진아와 준희의 이야기는 설레고 달달해서 넋놓고 보기 좋죠!


+ 1박2일 여행가서 와인한잔 먹고 진아를 그리다가 잠들다니ㅋㅋ 이런 로맨틱할때가ㅋㅋ 회사에서 진아가 "미대오빠"말하고 준희는 "섬세함"이야기했죠ㅋㅋ 바로 그 준희가 있었죠ㅋㅋ 그런데 다음날 침대때리는건 웃겼고요ㅋㅋㅋ


+ 썬캡 아줌마 얼굴 가렸어도 배우분 얼굴 알것같죠ㅋㅋㅋㅋ 


+ 연애의 일상같은 그냥 일반적인 풍경들, 이야기들인데 장면이 예쁜건 물론이고 캐릭터가 살아있는 것도 물론이고, 게다가 순간순간 변하는 표정들이 세심하게 그려져 나와서인지, 시청하는 사람에게는 당연하지않은 이야기를 하는 듯이 느껴지는 것 같아요.


+ 금토 밤 11시 방영하는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드라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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