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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를 잊은 그대에게 5화 줄거리 대사, 예씨부인 될까 이유비 붕대, 돌잔치 김대방 전여친, 예재욱 과거 병원 여자 사연, 장동윤 민호 오해, 이준혁 붕대 시범 씬, 우보영 상상 훠궈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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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를 잊은 그대에게 5화 줄거리 대사, 예씨부인 될까 이유비 붕대, 돌잔치 김대방 전여친, 예재욱 과거 병원 여자 사연, 장동윤 민호 오해, 이준혁 붕대 시범 씬, 우보영 상상 훠궈

ForReal 2018. 4. 9.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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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를 잊은 그대에게 5화 줄거리 대사, 방송보면서 정리해놓는 노트!

지난 회, 남우가 민호(장동윤 분)에게 재욱(이준혁 분)의 소문을 이야기했죠. 재욱은 보영(이유비 분)에 처음 웃었고요.


극본 명수현 백선우 최보림

연출 한상재

tvN 시를 잊은 그대에게


-그대 굳이 사랑하지 않아도 좋다


# 보영의 부탁 들어주는 재욱 본 윤주 "너 예씨부인 되는거 아냐?"놀리고

  병원에 일찍와서 붙어있는 시를 바꾸는 보영, 보영의 인기척을 듣고 남우가 병실에서 자다가 침대밑에 숨어요. 그러다가 결국 들켜요. 회의시간에서 고시원에서 쫓겨난 걸 말하는 남우. 사람들이 안타까워하고 보영은 병원 기숙사에서 지내면 안되겠냐 물어요. 하지만 기숙사는 직원들만 쓸 수 있는 거라, 예재욱이 "제가 한번 원장님게 얘기해보겠습니다."해요. 마침 지각하는 민호도 오고 실장은 민호도 넣어버리라 합니다. 최시원은 "좋잖아~ 옆집 사는 우선생이 책임지면 되고."말해요.

  이를 보던 윤주는 예재욱이 보영 부탁 들어주고싶어서 그런것같다며 좋아하는거라며 "너 예씨부인 되는거 아니야?" 하고 보영을 놀려요.


<tvN 시를 잊은 그대에게 방송화면>


# 재욱에게 반해, 고백받는 상상하는 보영, 행복하고

  환자들을 치료하고 보내는 재욱을 보며 보영은 눈길이 가요. 보영은 "혹시하고 제 도움 필요한 일 있으심 꼭 말씀해주세요 저도 도울게요"해요. 그 말에 재욱은 슬링치료 시범 조교가 못온다고 도와달라고 합니다. 보영은 시범하며 설명하는 재욱을 보면서 목소리도 좋고 안구정화한다고 "누군지 몰라도 예씨부인 될 애는 좋겠다" 생각하다가 심장이 뛰어요.


<tvN 시를 잊은 그대에게 방송화면>


  이후 재욱은 보답으로 훠궈먹으러 보영을 데려가요. 매운맛/담백한 맛, 소고기/양고기 좋아하는 음식도 다르다고하는 보영에게 "좋아하는 사람도 다를걸요? 저는 우선생님 좋아하고 우선생님 저 좋아하고. 예씨부인이 되어주세요~"하는 재욱.ㅋㅋㅋㅋㅋㅋ은 보영의 꿈이었어요ㅋㅋ 또 돌아가는 길에 예재욱이 손시려우니 자기 주머니에 손 넣고 보영의 손을 잡고 "예씨부인이 되어주시겠습니까"하는 상상을 보영이 또 해요ㅋㅋ 그런데 길 가는 사람을 피하다가 보영은 재욱에게 안겨요. '이건 진짜지? 상상아니지?'하며 좋아하는 보영.

  집에 돌아가며 보영은 좋아서 그네타며 시를 읊어요 '사랑과 행복 정연호. 당신을 사랑하기에 나 행복합니다. ... 님이여 나 이렇게 행복해도 되는걸까요?"

  집에 가서 윤주는 그거 데이트라며 설레발쳐요. "너도 예선생 좋아하지?"하고 놀리는 윤주. 웃고 장난하는 보영.


<tvN 시를 잊은 그대에게 방송화면>


# 재욱을 기다리는 한 여자

  한편 재욱이 주차장에 도착했는데 어떤 여자가 기다리다가 재욱씨에게 돌아가고싶어서 끝냈다고 달려와요. 거절하고 가는 재욱에게 "혹시 만나는 사람 생긴거야?!" 소리치는 여자.


# 민호-남우-주용 룸메이트되고

  민호와 남우는 기숙사에 갑니다. 그런데 방에서 주용이 나와요.


<tvN 시를 잊은 그대에게 방송화면>


# 대방, 시원의 돌잔치가면서 인터넷에 '그녀' 글 쓰고

  시원이 대방에게 늦게야 기억났냐며 "친구야!"부르며 돌잔치에 오라해요ㅋㅋㅋ(으악..)


  김대방은 "여기 그녀도 왔겠지?"하며 한 돌잔치에 들어갈까 고민하다가 봉투만 전해주고 가요ㅋㅋ 그러면서 누군가한테 털어놓고 싶어서 인터넷 커뮤니티에 글을 써요. 사회 초년 시절에 만난 진심으로 사랑했던 여인에 대해 써요. "감당 안된다"말하고 떠난 그녀 이야기를요.   

  바에간 대방ㅋㅋ 썰2를 또 커뮤니티에 올려요. 그녀를 잡지 못했던 걸 자책하는 내용이에요. 그런데 댓글에 당장 가서 잡으라는 내용들이 올라오고, 대방은 고민하다가 뛰어나가요ㅋㅋㅋㅋㅋㅋㅋ먹던건 다 먹고요ㅋㅋ 돌잔치에 온 윤주 뒤에 대방이 말을 걸어요. 윤주는 "됐고요!"하고 가버려요. 그리고 대방의 신상이 털리고 사람들이 욕해요. 대방이 길을 걷는 중에도 인터넷에서는 댓글이 달려요.


<tvN 시를 잊은 그대에게 방송화면>


# 재욱의 전 병원과거 알게되는 보영, 실망

  돌잔치에 대방이 말한대로 검은 원피스에 진주귀걸이를 하고 온 윤주가 보여요.

  돌잔치에 얘재욱도 옵니다. 보영은 재욱을 보고 립을 다시 바르고, "아무래도 예선생 너보러 온거같애 예씨부인~"하고 윤주가 설레발쳐요ㅋㅋㅋ 윤주는 마음있는지 물어봐줄까하면서 재욱에게 소개팅해줄까 물어봐요. 재욱은 "전 저랑같은 의료계통에서 일하는 사람, 같은 병원 사람 생각없습니다."하 딱 잘라 거절하고 갑니다. 그 말에 보영과 윤주는 싸해요. 인턴들이 동기들한테 들었다며 이유를 안다고 말해줍니다.

  예선생이 근무하던 병원에 의료사고가 있었고, 병원에서는 어떻게든 덮으려했는데 예재욱이 증인으로 나서 환자를 위해 증언했고, 이후 병원생활이 힘들어졌고, 같은 병원에서 일하던 오랜 여친과 버텼다고 합니다. 그런데 여친은 다른 남자가 있었고, 남자는 의료사고 건으로 척을 졌던 의사였다고 해요. 이후 헛소문이 돌고있는거고요.

  그래서 재욱이 병원이라면 징글징글하겠다고 사람들이 이해합니다.


  걷겠다고 밖으로 나온 보영은 예쁜 유람선을 보면서 시를 읊어요 '농담 이문재. 문득 아름다운 것과 마주 쳤을때 지금 곁에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떠오르는 얼굴이 있다면 그대는 사랑하고 있는 것이다. 그윽한 풍경이나 제대로 맛을 낸 음식 앞에서 아무도 생각하지 않는 사람 그 사람은 정말 강하거나 아니면 진짜 외로운 사람이다 종소리를 더 멀리 내보내기 위하여 종은 더 아파야 한다'

  재욱은 식당에 혼자 앉아있고, 대방도 멀리서 유람선을 바라봅니다.


<tvN 시를 잊은 그대에게 방송화면>


# 술먹자는 보영이 자신 좋아한다 오해하는 민호

  보영은 기분이 안좋아 '나 정말 좋아하고 있었나' 고민해요. 그런데 집 앞에서 민호가 술 사들고 오고있다 보영에게 말 걸어요. 보영도 술을 같이 마시자고 해서 민호는 오해해요 됩니다. 취해서 소파에서 보영이 잠들고, 남자셋은 여가수영상보는데 그걸 보다가 보영이 앞에서 춤을춥니다.ㅋㅋ 민호는 동영상 찍고 보영은 "왜 예쁜 날 두고 가시나. 좋아하면 안될 사람을 좋아하고 있다고"하면서 울어요. 그 말을 듣고 민호는 자기인줄 알고 당황해요.


<tvN 시를 잊은 그대에게 방송화면>


# 보영의 모습보고 걱정하는 예선생 붕대

# 단념할 생각의 보영

# 계속되는 민호의 오해

  다음 날 윤주는 딱 봐도 안될각인데 혼자 마음있는거 같다면서 보영을 위로해요. 그런데 보영이 엘레베이터에서 딱 예선생과 마주칩니다. 보영은 예선생을 보고 속이 복잡하고 그걸 보고 재욱은 무슨 일 있냐 물어봐요.


  보영은 치료하다가 여자환자가 "제발 그만 좀 찾아와!"하고 남자를 내보내는 모습을 봐요. "여자가 힘들든 말든 지멋대로라니까.."하고 옆 보호자가 혀를 차요. 보영은 계단에서 남자를 보면서 내 맘 가는대로 하는건 이기적인 생각이라며 '단념하는게 맞는거야'해요.


  병원 플래시몹 행사가 있어서 직원들은 끝나고 연습합니다. 끝나고 가다가 보영은 재욱과 마주쳐요. 어색하게 가는 보영을 보면서 재욱은 고개를 갸우뚱해요. 민호가 원래 경리단길 가려고 했다는 말에 보영은 자기도 가고싶다며 보영과 민호 둘이 가게 됩니다. 그걸 보고 민호는 술먹고 한마디해야겠다해요. 그런데 술먹고 서점에 갔는데 보영이 시를 보면서 울고있어요. 민호는 '그대 굳이 사랑하지않아도 좋다' 시집을 받고 자기한테하는 말로 알아서 굳이 상처주지말자 생각해요.


# 보영 발목, 붕대감아주는 재욱

  윤주와 시원이 출근하는데 대방이 와서 윤주는 먼저 가버려요. "뭐야 이 분위기는..."하는 시원.

  플래시몹 율동 연습을 하는데 보영은 발목이 자꾸 아파요. 그런데 재욱이 발을 저는 보영을 봅니다. 치료가 없을때 재욱이 보영에게 다리 다쳤냐고 하며 보영이 거절하는데 붕대 감아줍니다



# 하반신 마비 여친을 포기하지않는 남자 보는 보영

  윤주의 부탁으로 다시 405호에 가야하는데 기록을 보고 보영은 여자는 하반신 마비환자인걸 알게됩니다. 보영은 또 병실에 갔다가 남자에게 매몰차게하는 여자를 보게됩니다. 보영은 남자와 말하는데 남자는 결혼하기로 한 사이였는데 교통사고가 난 후 밀어낸다며 짐이 될까봐 그런것 같다 이야기합니다. "저, 진아 닫힌 마음 열릴때까지 포기하지않을겁니다."하는 남자. 그리고 남자는 USB를 전해달라 보영에게 부탁해요. 


  병원에서 플래시몹이 시작되고 직원들이 하나둘씩 보여 춤을 춥니다. 환자들이 지켜보고요. 플래시몹이 끝난 뒤 무대뒤에서 영상이 나옵니다. 하반신 마시 여자 커플의 사진들이 나오고 남자가 '어떤 힘든 길이든 같이가자'이야기합니다. 남자는 여자에게 반지를 끼워줘요. 직원들이 보면서 박수치고 그걸 보며 보영은 울어요. 그리고 남자는 보영을 불러 프로포즈 도와줘서 고맙다고 인사해요. 포기하지않는 남자를 보고, 보영은 재욱이 했던 좋은 말을 떠올리며 다시 발을 옮겨요.



# 시집을 주는 보영, '의지하고있다'하는 예선생

  보영은 벤치에서 재욱을 따로 불러 '그대 굳이 사랑하지않아도 좋다' 시집을 읽어보라고 줍니다. 포스트잇으로 끼워놓은 보영. 재욱은 자신에게 섭섭한게 있는 줄 알고 신경이 쓰였었다 이야기해요. "제가 우선생님을 많이 믿고 의지하고 있나봅니다." "섭섭한게 있던게 아니라 마주 볼 자신이 없던 것 뿐이에요. 근데 이제 그러지않으려고요." 그 말에 재욱은 웃어요.

  그대 굳이 사랑하지 않아도 좋다 이정하. 그대 굳이 아는 척 하지 않아도 좋다 찬 비에 젖어도 새잎은 돋고 구름에 가려도 별은 뜨나니 그대 굳이 손 내밀지 않아도 좋다 말 한 번 건네지도 못하면서 마른 낙엽처럼 잘도 타오른 나는 혼자 뜨겁게 사랑하다 나 스스로 사랑이 되면 그 뿐. 그대 굳이 나를 사랑하지않아도 좋다



# 대방의 '그녀'는 윤주의 친구

  직원 전체 회식한다고 해요. 그런데 인턴들이 대방이 남긴 글을 발견하고 웃고 시원도 봐요. '지인의 돌잔치'라는 걸 보고 ㅋㅋㅋㅋ 시원은 윤주쌤 전남편이라 눈치채요ㅋㅋㅋㅋ 하지만 윤주한테 직접 물어보니 윤주는 아니라고 합니다. 윤주의 소개로 다른 여자가 대방과 만나서 첫눈에 반했었어요ㅋㅋㅋ 그런데 소개받은 여자는 감당안된다고 했고요ㅋㅋㅋ 프로포즈하면서도 반지 뺐다꼈다했엇던거였어요ㅋㅋㅋㅋ



# 민호 자신이 착각한거 알게되고

  민호가 보영을 내려줍니다. 그런데 보영이 폰을 놓고갔어요. 민호는 예재욱이 "시집 잘 읽었습니다."하고 톡보낸걸 봐요. 민호는 "좋아하는 사람이 내가 아니라?"하면서 기분이 안좋아져요



# 예고편에 민호가 계속 예선생 보는 보영을 눈치채고요. 보영이 민호 생일 축하해주는데 민호가 질투하나봐요ㅋㅋㅋ


+ ㅋㅋㅋㅋㅋㅋ 삼각관계 기대돼죠ㅋㅋ점점 더 재밌어질것같아요ㅋㅋ

+ 아직 확실히 좋아하는 마음이 아닌듯한 예선생과 민호의 마음이 더 설레는것같죠?ㅋㅋ


+ 대방의 전여친이 윤주쌤이 아니었군요ㅋㅋㅋ 그 진짜 전여친분 예뻤죠! 컷트 머리 잘어울리는 배우 이름....까먹었어요


+ 오늘 보영이 상상하는 예선생의 고백씬 좋고, 붕대감아주는 장면도 달달해서 좋았죠ㅋㅋ


+ 그대 굳이 사랑하지않아도 좋다 시도 좋았고요.


+ 월화 밤 9시 40분 드라마 시를 잊은 그대에게 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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