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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를 잊은 그대에게 6화 줄거리 대사, 왕 김밥 모태범, 생일축하 이유비, 섭섭 장동윤 형 차별, 박선호 한주용 꼰대 아빠 명퇴 자책, 예선생 융통성, 민호 본격 질투 시작?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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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를 잊은 그대에게 6화 줄거리 대사, 왕 김밥 모태범, 생일축하 이유비, 섭섭 장동윤 형 차별, 박선호 한주용 꼰대 아빠 명퇴 자책, 예선생 융통성, 민호 본격 질투 시작?

ForReal 2018. 4. 10.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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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를 잊은 그대에게 6화 줄거리 대사, 방송보며 정리해놓는 노트!

지난 회, 민호(장동윤 분)가 착각이라는 걸 알아냈죠. 그리고 보영(이유비 분)은 예선생(이준혁 분)이 자신을 싫어할까 걱정했는데 아니었단걸 알게됐죠. 점점 진해져가는 세 사람의 마음이 어떤 일 만들어낼지 궁금해하며 6화 기다렸어요ㅋㅋ


극본 명수현 백선우 최보림

연출 한상재

tvN 시를 잊은 그대에게


- 가족 -


# 보영 예선생 좋아하는 것 알게된 민호, 섭섭한 모습

  예재욱한테 시 보낸 톡을 민호가 보고, 예전에 보영이 자기한테 시를 적어 주던걸 기억해내고 어이없어해요. 보영은 핸드폰 찾으러 옵니다. 재욱에게 답장하는 보영인데 민호가 왜 시보내냐고 따져요. 영은 예선생님 좋아하는거 맞다면서 소문내지말라해요. 하지만 민호는 룸메들한테 다 얘기해요. 얘기하면서 섭섭한 모습의 민호에요.


<tvN 시를 잊은 그대에게 방송화면>


# 민호, 자신에게 했던 기억, 재욱에게 해주는 보영 보고

  다음 날 보영은 예선생 자리에 비타음료랑 시갖다놔요. '아침 천상명 아침은 매우 기분 좋다 오늘은 시작되고 출발은 이제부터다 세수를 하고나면 내 할일을 시작하고 나는 책을 더듬는다 오늘은 복이 있을지어다 좋은 하늘에서 즐거운 소식이 있기를'

  병원에 민호와 남우가 출근해서 예선생 방청소하는걸 보고 "우렁각신줄"이야기해요. 민호한테도 우렁각시했던 보영을 기억합니다. 보영은 대학때 민호 차를 세차해줬었어요. "저렇게 몰래 챙겨주면 얼마나 부담스럽고 오싹한데 나 안좋아하는게 천만다행이다!"하고 말하면서 민호는 서운한 표정이에요.


  보영은 식당에서 재욱에게만 만두 많이 퍼주고 실습생들한테는 대충줘요. 민호는 화장실에 가서 남우한테 챙겨도 티나게 챙긴다 욕해요. 민호는 대학때도 보영이 조별과제 김밥을 자기한테만 크게 싸다준걸 기억해요ㅋㅋ "너무 잘기억한다?" "너무 오글거리는 기억이라 기억하는거지."하는 두 사람.


# 새기계 적응중인 실장에게 '꼰대'라며 욕하는 주용

  환자를 보낸 후 주용에게 실장이 대방없냐 물으러 와서 "대방쌤은 사람이 좋아서 물어보는데 다른 선생들한테는 쑥쓰럽네"하고 최신식으로 바뀐 기계의 MEC버튼 언제 쓰냐 물어봐요. 주용은 기초적인거 물어봐서 이상해하다가 옛날얘기하는 실장 말을 자르고 바쁘다해요. "누가 꼰대 아니라까봐 실력도 없으면서 자리차지하고 있고..."하며 욕해요.


<tvN 시를 잊은 그대에게 방송화면>


# 주용, 아빠 명퇴했다는 이야기 늦게 듣고 후회

  주용 아빠가 주용 병원에 건강검진하러 온다고 해요. 주용아빠와 식사하는데 대방도 낀다고 해요ㅋㅋ 주용은 아빠 까칠해서 걱정합니다. 주용아빠앞에서도 대방은 넉살이 좋고, 음식사진도 SNS에 올립니다. 주용은 옆에서 걱정하는데 주용아빠는 대방에게 자기도 SNS가입하겠다고 도와달라고 해요. 결국 주용아빠는 농담도 하고 사진도 찍어달라고 해요. 주용은 그런 아빠에 어색해하고 놀라요.

  주용 엄마는 주용에게 전화해서 아빠 얘기를 해요. "갑자기 왠 친한척이냐고 SNS를 배우지않나..."투덜대는 주용인데, 엄마는 "실은 니 아빠 지난 달에 명예퇴직하셨어."하며 요즘 시스템도 익숙치않았는데 치고 올라오는 후배들 틈에서 힘들었을 거라고 이야기하고, 주용은 한숨을 쉽니다.


<tvN 시를 잊은 그대에게 방송화면>


# 실장에게 손 내미는 주용

 주용과 대방은 포장마차에 갔어요. 속상해서 술마시는 주용은 이야기해요. 가난하게 태어나 독학으로 대학갔었던 아빠처럼 되고싶어서 교수되려고 한다는 주용. 주용은 아빠가 명퇴하고 위로받고싶어서 온것도 몰랐다며 자책해요. "그럼 생각난 김에 전화드려!"말하는 대방. 그런데 주용은 폰을 놓고와서 찾으러 가요.

  주용이 병원에 폰찾으러 가니 아빠는 페북에 자기와 찍은 사진을 올려놨어요. 돌아가다 주용은 새 기계를 잘 몰라서 공부하고 있는 실장님을 봅니다. 그리고 실장이 없는 사이에 기계싱크 마추는 법을 포스트잇에 적어 붙여놨어요그리고 자신한테 물어보라고 문자도 보냈고요 ㅠㅠ 주용은 아빠에게 사랑한다 보내요.


<tvN 시를 잊은 그대에게 방송화면>


# 융통성 없는 재욱보며 욕하는 실장, 재욱때문 살아남은 것

   실장이 예선생한테 타임 빌 때 친구 먼저 치료해줄 수 없냐 물어보는데 예선생은 청탁 말라고 딱 자르고 가요.ㅋㅋ "저런 융통성없는.."욕하는 실장과 박시원.

  이후 모태범 선수가 재활치료하러오고 윤주는 보면서 좋아해요. 예선생이 원래 예전부터 치료담당이었다고 해요. 실장은 단체 사진쫌 찍어서 입소문내자고 하는데 재욱은 "여기가 맛집입니까"자르고 가요. 융통성없다고 또 욕먹어요.

  점심시간에 법카로 점심을 산 실장이 "사람은 융통성이 있어야뎌!"하고 재욱에게 눈치주지만 재욱은 몰라요.ㅋㅋ


  실장은 시골에 계신 엄니가 홍삼보내주셨다며 직원들에게 나눠주는데 늦게 온 예선생은 환자한테 받으면 김영란법 걸린다며 먹지말라해요. 무슨 일 인지 이야기하고 실장은 "나도 충고한마디 혀? 충고를 하려면 앞뒤 따지고혀~"하는데 "충고 감사합니다"하고 가는 예선생. 실장은 그 모습을 보고 숨겨왔던 카리스마를 보여줘야겠다 이를 갈아요.


<tvN 시를 잊은 그대에게 방송화면>


  실장은 병원장님과 중요한 자리에 갔다 와이프한테 거짓말하는데 정말 병원장과 만나요. 병원장은 예선생 적응 잘하냐 묻는데 실장은 충고를 날려댄다 해요. 그런데 병원장도 충고하는거 알고있어요 ㅋㅋ 사실 병원장이 실장을 명퇴 시킨다고 했을때 예선생이 제안 거절하며 충고했었어요ㅋㅋ "예선생 성격덕에 살아남은 사람이 있어" "누군데요? 얼굴한번 보고싶네요!"ㅋㅋㅋㅋ 실장은 일러바친거 보람차해요ㅋㅋㅋ 병원장은 혀를 찹니다ㅋㅋ 


# 같이 차 타고 가기로 하는 민호-보영

  민호 엄마가 전화해서 오늘 호텔 뷔페로 오라고 합니다. 민호는 뭘 축하한다는지 모르다가 "뭐야 내 생일이잖아! 울보영때문에 정신상해서 까먹고있었네"해요.

  한편 보영은 휴게실에서 엄마한테 전화하다가 감기몸살이라는걸 듣고 걱정해요. 지난 주 아빠 기일에 못간것도 걱정되어 보영은 집에 갔다 온다고 해요. 보영 얘기를 듣고 주변에서 오늘 생일이라 민호도 내려간다며 민호 차 타고 갔다오라고 해요.


<tvN 시를 잊은 그대에게 방송화면>


# 재욱에게 돈 빌리는 보영 굴욕

  보영은 윤주한테 20만원을 꾸려는데 30만원 여윳돈 갖고있으라던 윤주도 돈없어요ㅋㅋ (내로남불ㅋㅋ) 지나가던 예선생에게 윤주가 달려가서 20만원 빌려달라고 하고, 보영은 당황해요. 윤주는 보영이 지지리 궁상으로 산다 다 이야기하면서 설명해서 보영은 창피해해요. 재욱이 돈을 빌려주며 "제가 충고하나 할까요? 저한테 거리두시 마시죠?"하고, 보영은 친해지고 싶다는건가 살짝 설레요.

  마침 뒤에서 민호와 남우가 구경하고있고, 보영은 예선생쳐다보다가 휠체어 타고 굴러가요. "저 주접 예전에도 본것같은데?"하면서 민호는 대학 때 보영이 자기 쳐다보다 걸려서 청소 수레 타고 굴러 떨어진걸 말해요. 그러면서 민호는 "나 안좋아해서 정말 천만다행이야!!"해요.


  민호의 차를 같이 타고가는 보영. 보영은 뷔페가는거 부러워해요. 그 옆에서 사줄까하다 뻥이라며 놀리는 민호. "나도 너처럼 세상 부러울 거 없이 해맑게 살고싶다."하면서 보영은 돈 빌린 굴욕 떠올려요.


<tvN 시를 잊은 그대에게 방송화면>


# 민호 생일잊은 민호 부모, 형과 차별대우 받는 민호

  민호가 데려다줘서 집에 도착한 보영. 엄마랑 몸보신 하러가요.

  민호는 호텔뷔페에 도착해 가족과 만나는데, 가족은 민호 생일은 깜빡잊고, 형 논문이 유명한 잡지에 실린걸 축하해요. 민호는 서운해해요. 민호부모는 왜 기숙사에 들어갔냐며 놀고있냐고 의심하고 민호는 의기소침합니다. "넌 우리 병원 물리치료실 맡을 준비해" "내가 왜?" 민호는 먼저 가요.

  민호는 부모님이 형 수석입학식 가느라, 자신에게는 안왔던 졸업식 기억을 떠올려요. 그리고 아버지 친구들이 큰 아들 칭찬하는데 작은아들은 돌연변이같다하는 말 들었던것도 기억하고요. 민호는 차를 세우고 눈물을 흘려요.


# 아픔 기쁨 사랑 함께해야 가족

  보영과 엄마 식당에 남동생도 와요. 보영은 배다른 남동생에게 엄마 등골 빼먹고 사냐 뭐라해요. "나였음 남편이 밖에서 자식낳아오면 끝이야!"하는 보영, 엄마는 기른정이 중요하다 이야기해요.


  '가족 최범영. 아플 때 아프다 말할 수 없으면 가족이 아니다 기쁠 때 기쁘다 말할 수 없으면 가족이 아니다 달콤하고 부드러운 아이스크림만으로는 가족이 만들어지지 않는다 아픔과 기쁨과 사랑 함께 나누고 기도하는 마음으로 오래 참아주며 함께 느낄 수 있을 때 비로소 모두는 가족이 되는 것이다. ... 울다가도 함께 기뻐해 줄 수 있어야 가족이다 멀리 있어도 한 이불 속에 있는 것처럼 느껴야 가족인 것이다'


<tvN 시를 잊은 그대에게 방송화면>


# 민호의 생일 유일하게 챙겨주는 보영

# "나 안좋아해서 .... 정말 다행인건가?" 혼란스런 민호

  보영은 집에 가다가 편의점에서 라면 먹는 민호를 봐요. 민호는 호텔 착각 이야기를 보영에게 해줘요. "맨날 잘난 형 위주지 나한테 관심없어."하는 민호에게 보영은 친엄마아닌데도 사랑받는 자기 동생보다 못하다며 속상해 눈물 흘려요.

   민호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나고 보영은 뷔페에 가자고 해요. 이 시간에도 문 여는 휴게소 만남의 광장에 가서 보영은 쏜다고 해요. 그리고 보영은 와플로 케이크도 만들어 와요. 그 모습을 보고 민호는 대학 때 생일인데 부모님이 일주일간 해외간다고 했을때 보영만 자신을 챙겨준걸 떠올려요. 케이크로 불쇼를 해버리고 민호과 보영은 활짝 웃어요.


<tvN 시를 잊은 그대에게 방송화면>


  "저렇게 골때리는 애가 나 안좋아해서 다행이다"말하는 민호인데 보영이 잘해준 기억들만 떠올라요

  하지만 보영이 예재욱의 전화를 받고있는 걸 보고 민호는 "정말 다행인건가?" 스스로에게 묻습니다.



# 예고편 '사랑의 전과자' 보영이 좋아하고 민호는 짜증내내요. 재욱이 어디 들르자고 하는데 민호가 방해하네요.ㅋㅋㅋ 재밌겠죠ㅋㅋ


+ 정말 모태범 선수 특별출연이었다고 해요ㅋㅋ


+ 보영이 싸다준 왕 김밥 실제로 만들어 먹어보고 싶었죠 ㅋㅋㅋ 그런데 민호의 얼굴이 작은건지 김밥이 그만큼 큰건지ㅋㅋ 얼굴 가려질때 웃기기도 했어요ㅋㅋ


+ 지난 주만해도 예선생과 보영 러브라인에 설렜는데 6화를 보니까 민호의 마음도 보영이 알았으면 좋겠고 안타깝고 그렇게 되네요. 앞으로 드라마 진행되면서 계속 예선생에게 , 민호에게 왔다갔다 하게되는걸까도 궁금하고 또 무서워지기도 하죠ㅋㅋ

+ 그런데 예선생은 아직 약간은 베일에 쌓여있죠. 말도 많이 없고 미소가 있었지만 마음도 잘 모르겠고. 그래서 그런지 보영와 민호의 시선이나 속마음도 많이 알고 들었던 것 같은데 예선생의 마음은 알 수 없죠. 그래서 보영이 좋아하는 예선생이지만 보영과는 어떻게 될지 더욱 알 수 없고요.ㅋㅋ 궁금해지네요ㅋㅋ


+ 이번 화에 '꼰대'라고 욕하던 주용이 반성하는 이야기 좋았어요ㅠㅠ~ 또 물리치료 실장이 융통성없다고 하다가 뒷담화하게된것도 나름 재밌었어요.


+ tvN 월화 밤 9시 40분 드라마 시를 잊은 그대에게 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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