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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를 잊은 그대에게 7화 줄거리 대사, 설렘3장면? 두바이 재벌 보영에 반하다? 질투 장동윤 이준혁에 과거 폭로, 예선생 괜찮은 사람 이유비, 데프콘 브래지어, 윤주 전남편?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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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를 잊은 그대에게 7화 줄거리 대사, 설렘3장면? 두바이 재벌 보영에 반하다? 질투 장동윤 이준혁에 과거 폭로, 예선생 괜찮은 사람 이유비, 데프콘 브래지어, 윤주 전남편?

ForReal 2018. 4. 16.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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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를 잊은 그대에게 7화 줄거리 대사, 방송보고 정리해놓는 노트!

지난 회 민호(장동윤 분)의 생일을 챙겨준 보영(이유비 분)이었죠. 그리고 민호는 자기의 마음을 알아챈듯 아닌듯했고요.


극본 명수현 백선우 최보림 연출 한상재

tvN 시를 잊은 그대에게


귀뚜라미와 나와


# 내일 예선생 영상촬영 돕기로하는 보영-민호

  출근 주차장에서 보영은 민호에게 대충인사하고 재욱은 졸졸 따라가요. "칫" 째려보는 민호. 재욱은 내일 학회 영상 촬영하는거 도와줄 분을 물어봐요. 자원한 보영과 민호가 억지로 하기로 해요.


<tvN 시를 잊은 그대에게 방송화면>


# 보영이 남자한테 매력없다고 놀리는 민호

  회의시간에 실장이 예선생 명성을 들은 석유 재벌 VVIP 허리 디스크 환자가 온다고 해요. 그 말에 존경하는 눈의 보영과 째려보는 민호. 민호는 "너 나 좋아할때도 그렇게 말했거든?"하면서 너 맨날 멘트랑 수법 똑같다고 "전과 2범!"하며 뭐라고 해요. "너 예선생님 앞에서 그 얘기 꺼내지마라~"하는 보영이에요. "너랑 예선생님 잘 될 확률 제론데."하면서 보영에게 섹시미 없는 노잼이미지라며 까일거라고 하고 한마디하고 가요.


<tvN 시를 잊은 그대에게 방송화면>


# 후배가 반했다 잘못전하는 박선생에, 새되는 보영

  박선생님이 플래시몹 영상보고 후배가 보영에게 반했다면서 소개시켜달라고 했다고 해요. "쳇"하는 민호. 보영은 민호에게 봤냐고 하면서 예선생님뿐이라 소개팅 안한다고 말해요. 그런데 시원이 다른 간호사였는데 착각했다고 하고 말하고 민호는 웃겨죽어서 놀라요. 그래도 보영은 민호에게 예선생님이 자기같은 사람 좋아할 수도 있다고 하면서 계속 재욱 쳐다보면서 좋아해요. 재욱은 치료하다 그런 보영을 보고 눈 마주쳐서 이상해해요.


<예선생님 훔쳐보다 걸린 보영 - 백번재생예정ㅋㅋ>


  후에 예선생이 와서 "우선생님 왜 아까 절 그렇게 뚫어지게 쳐다보셨습니까? 저한테 슬링치료 배우고 싶은거죠?"물어요ㅋㅋㅋ 두근거리던 보영은 당황하다가 슬링치료 수강시청하겠다고 해요. 직접 알려주는 예선생을 보면서 떨리는 보영.


<tvN 시를 잊은 그대에게 방송화면>


# VVIP가 반했다 잘못전해듣고 재욱한테 변명하는 보영, 또 오해였고

  VIP 모하드 알라마드가 치료실에 와요. 영어로 대화하는 재욱을 보면서 보영은 좋아하고 민호는 또 심기 안좋아요. 마침 보영도 환자 치료를 하는데 모하드가 계속 보영을 쳐다봅니다. 그리고 치료 후에 알라마드가 통역에게 실장을 통해서 보영한테 반했다고 해요.

  치료실 직원들한테도 이 이야기가 퍼져요. 생후 3개월된 낙타눈같이 순수함을 잔뜩 머금었다고 놀리는 실장과 재벌 사모님 되는거냐 놀리는 인턴들. 보영이가 재벌가 사모님이 되어 보석을 열손가락 끼고 오는거 아니냐고 상상하는 장면이 보여요ㅋㅋㅋ

  이후에 민호-보영은 남자들이 좋아하는 타입으로 또 투닥댑니다. 민호는 "만나볼거냐?"조심스럽게 물어요. "뻥이고! 예쌤뿐이거든!"하는 보영. 민호는 예선생님이 두바이 얘기때 국만 먹었다면서 너는 아웃오브안중이라 놀리고 가요.


  보영은 이후 정말 관심이 없나 고민합니다. 보영은 "오해하시고 그 쬐끄만 관심까지 끊으시면 어쩌지? 이걸 어떻게 자연스럽게 해명해야 돼?" 고민하다가 월급이 들어온걸 보고 재욱에게 빌린 돈을 갚으면서 말해요. 보영은 자기가 김치찌개 좋아하면서 외국남자안좋아하고 환자와 사적인 만남 갖는거 안좋아한다고 합니다. "용건만 간단히 하시죠?"하고 실장님한테 말씀하시라는 재욱이에요.


<tvN 시를 잊은 그대에게 방송화면>


  퇴근시간에 두바이 통역이 꽃을 실장에게 주고 그걸보면서 말도안했는데 보영은 자기 꽃인줄알고 돌려주겠다고 해요ㅋㅋ 그런데 실장이 꽃다발 "김선생"거라고 말합니다ㅋㅋㅋ 두바이재벌이 보영뒤에 있던 윤주에게 반한거였어요. 보영은 도망가요. 그리고 두바이는 4명까지 부인을 둘 수 있다고 하니 윤주가 꽃을 안받아요. 시원이 "부럽네요"하니 "어떻게 네 명한테 바가지를 긁히고 산댜"

하는 실장.



<tvN 시를 잊은 그대에게 방송화면>


# 여자환자에 "브래지어"말했다가 성희롱 오해받은 대방, 대처법 3종세트 외우고

  주용이 없어서 바쁜 대방. 그런데 대방은 여자환자한테 "브래지어"도 벗으라고 말하고 여자는 노골적인 단어를 쓴다면서 나가서 남자친구한테 일러서 대방 멱살이 잡혀요. 주용이 늦게 도와주러 옵니다. 이후 주용은 망연자실하고, 주용은 아무 일 없으거라 안심시켜요. 치료하고 주용은 계속 생각하면서 속상해해요. 대방은 퇴근시간에도 아까 말 못한걸 혼자 말하며 아쉬워하고 주용은 고개를 저어요.


  대방은 방사선 커뮤니티에 글 올렸더니 진상 환자 많았고, 대처법 3종세트를 만들고 있다고 주용에게 설명합니다. 성희롱범-하대-폭력에 대처하는 멘트를 외운다고 합니다. "성희롱이라뇨? 전 메뉴얼에 따라 한건 뿐. 전 양심에 거리낄 것이 없습니다. ... 제가 예의를 갖춘만큼 예의를 갖춰주시죠! ... cctv에 이미다 녹화되었고요!"이런 멘트를 대방이 만들어 외워요 ㅋㅋㅋ "대방 집착심하네"하는 주용.


<tvN 시를 잊은 그대에게 방송화면>

# 부끄러워 숨는 보영에 "누가봐도 괜찮은 사람" 말하는 예선생

  보영은 도서관에서 오늘 재욱한테 말한게 창피해 죽으려고 해요. 그런데 마침 재욱이 와서 보영 마주보는 자리에 앉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영은 도망가려다가 가방끈이 의자에 걸려서 예선생한테 들켜요ㅋㅋㅋ 재욱이 가방을 빼주고 두 사람이 같이 나가서 커피 마셔요. 쪽팔려하는 보영과 잘된거 아니냐는 예선생. "제가 무슨 자신감으로 저한테 한눈에 반해버린걸 믿어버린건지 모르겠어요" "저는 그럴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조금의 의아함도 없었어요. 우선생님은 누가봐도 괜찮은 사람이었어요." 그 말에 보영은 좋아하고, 재욱은 내일 뵙자하고 가요.


<도서관 씬 귀여운 보영>


  재욱이 논문쓰러 병원 사무실에 돌아왔다가 핸드폰 찾으러온 실장과 만나요. 재욱은 실장한테 찡그리더니 충고할까 말해요. "앞으론 그런 만남 주선하지마시죠"


<tvN 시를 잊은 그대에게 방송화면>


  귀뚜라미와 나와 윤동주. 귀뚜라미와 나와 잔디밭에서 이야기했다. 귀뜰귀뜰 아무게도 아르켜주지 말고 우리 둘만 알자고 약속했다. 귀뚜라미와 나와 달 밝은 밤에 이야기했다. 시를 읽으면서 보영은 재욱과 이야기한거 생각하며 좋아하고 시를 재욱한테도 보내요. 재욱이 책을 보다가 보영의 시를 읽습니다. 입꼬리가 올라가는 재욱. (어머나ㅋㅋㅋ) 보영도 핸드폰 잡고 답장을 기다리다가 재욱의 답장에 발을 구르며 좋아해요ㅋㅋ 한편 재욱은 네이버에 '윤동주'를 검색해요.


# 외로운 윤주를 보는 한 남자?

  마트에 갔다가 윤주는 다들 커플인걸 보고 외롭다해요. 그런데 윤주를 우연히 본 어떤 남자가 보여요. 남자는 누군가한테 장봐간다 전화하지만 윤주를 보고 혼란스러운 눈이에요.


<tvN 시를 잊은 그대에게 방송화면>


# 영상촬영-문학관에서 재욱-보영 모습보고 짜증나는 민호

  일요일에 도와주러 가기로 한 민호와 보영. 보영이 꾸미고 나오자 민호가 넋이 나가요 ㅋㅋ 민호는 이래도 예선생님 관심없다 놀리고, 보영은 아니라고 해요.

  보영이 환자로 시범을 보이고, 민호가 이를 촬영해요. 민호는 보영이 예선생님한테 들었다는 말때문에 속으로 짜증나요. 그러다가 촬영 못하겠다고 보영이 웃고 화장떡칠한거에 짜증내고 자기가 환자 역할하겠다고 해요ㅋㅋㅋ 


<tvN 시를 잊은 그대에게 방송화면>


  촬영끝나고 예선생은 "보영이 좋아할만한 곳"간다고 하고, 민호는 옆자리에 타는걸 방해해요. 재욱은 윤동주 문학관에 데려가요ㅋㅋ 민호는 둘이 진짜 사귀는거 아닌가 짜증나요. 예선생은 시로 위로 받는다고 보영에게 말하고, 듣던 민호는 보영의 몸개그 동영상을 보내줘요ㅋㅋ 보영은 당황합니다. 그런데 예선생은 귀엽다고 웃어요ㅋㅋㅋ 그래서 재욱과 보영은 꽁냥꽁냥하고 민호는 어이없어요.


<tvN 시를 잊은 그대에게 방송화면>


  보영이 우는걸 보고 감수성 풍부하다고 하는 재욱에게 민호는 대학때 남우 생일때 보영이 알바하는걸 보며 울어서 분위기 망친 이야기해요. 그 말을 들은 재욱은 "부럽네요."하면서 자신은 눈물안나는 이야기하고 눈물 많은게 장점이라 말합니다. 재욱이 "울보영"이라 부르니 보영은 좋아해요ㅋㅋ

  민호는 두 사람의 분위기가 마음에 안들어요. 질투 정호승. 가을날 가랑비가 가랑잎만 사랑한다 나는 너무너무 질투가 나서 가랑비가 그칠 때까지 가랑잎으로 나뒹굴었다. 라디오에서 시가 나와요.

  


<tvN 시를 잊은 그대에게 방송화면>


# 술 마시고 "보영이가 저를 짝사랑" 말하는 민호, 당황하는 보영

  재욱-보영-민호 세 사람은 술 마시러 가요. 술을 먹은 민호는 재욱이 남들 챙기는 칭찬하는걸 듣고 자기한테만 큰 김밥 싸준 얘기를 해요. "나한테만 시 보냈었어요. 보영이가 저를 짝사랑했죠"하는 민호. 옆에서 보영은 당황해서 어쩔줄 몰라 예선생 눈치를 봐요. 알 수 없는 예선생의 표정, 물만 마셔요.


<tvN 시를 잊은 그대에게 방송화면>


  재욱이 간 뒤 보영은 집 앞에서 민호를 때려요. 맞던 민호는 "야 너 예재욱 좋아하지마."하고 보영을 껴안아요. 



# 예고편에 껴안은거 뭐냐 묻는 민호. 보영은 재욱한테 걱정을 말하고, 재욱은 민호를 갈구네요ㅋㅋㅋ 그리고 데이트하는 예선생과 보영인가봐요ㅋㅋㅋㅋ아 재밌겠네요ㅋㅋㅋ 다음화 엄청많이 기대됩니다ㅋㅋ


+ 보영이 "뻥이고" 거꾸로 하는 거 ㅋㅋ 재밌죠. 민호와 보영이 서로 표정이 바뀌었죠ㅋㅋ


+ 이번화 보영과 눈 마주치는 예재욱 장면도 설렜고. 또 도서관 장면도 좋았죠 웃기고 설레고ㅋㅋ 또 재욱이 소개시켜주는 실장에게 화낸거나 국만 먹은거 보영한테관심 있어서 그런거같죠? ㅋㅋ 계속 영상클립 돌려보고싶네요ㅋㅋ

+ 예선생 표정없는거 너무 설레네요ㅋㅋ 궁금해서 그런걸까요ㅋㅋ 아마도 예선생의 감정을 상상하게 되니까 더 설레게 되나봅니다ㅋㅋ 


+ 솔직히 의도는 없었어도 '브래지어 벗어라'는 너무했네요ㅋㅋ 그리고 그 일 때문에 듣지도않고 멱살잡은 남친도 너무 했고요.

+ 실제로는 일반 영상선생님들은 특정 단어는 안쓰고 철?이 걸리니까 '상의 모두 탈의'하라고 하지않나요 아니면 문앞에 안내문이 붙어있죠?ㅋㅋ

+ 또 병원에서 환자를 많이 만나는 선생님 입장에서는 환자가 탈의하는 게 당연하지만, 상대 입장을 생각하면 낯선 환경에서 옷을 벗는건데 민감한 상황이니 더 조심했어야 하겠죠? 물론 대방은 정신없이 환자를 많이 보다가 말실수한거지만요. 여하튼 진상환자 대처법 만드는 장면은 좋았어요ㅋㅋ


+ 마트남은 윤주의 전남편인듯하죠? 다른 사람과 만나는 것 같은데 ... 설마 윤주한테 집적대는거 아니겠죠? 윤주가 외로워서 네번째 부인도 생각하는 장면과 겹치기까지해서 더 무섭죠ㅋㅋ 무슨 일 있을까요?


+ 그나저나 민호같은 사람 실제로 있으면 진짜 얄미운데 말이에요ㅋㅋ 인기없다고 자신감 떨어트리려고 하고ㅋㅋ


+ 월화 밤 9시 40분 tvN 드라마 시를 잊은 그대에게 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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