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 먼저 할까요 33 34회 줄거리 대사, 개돼지 아폴론 회장 국민재판 협박 감우성, 동물원에서 다시 시작 무한 순진, 폐 분말가루 증거 확보, 과거 녹취 들은 은경수 싸대기, 환자 아니고 남자

키스 먼저 할까요 33 34회 줄거리 대사, 정리해놓는 노트!

지난 회, 재판이 시작됐는데 박변호사는 나타나지않고, 무한(감우성 분)만 증인석에 나타났죠. 하... 재판 어떻게 될까요.

극본 배유미 연출 손정현

SBS 키스 먼저 할까요

# 유치장에서야 재판 알게되는 은경수

  26시간째 유치장에 갇혀있는 은경수. 재벌의 만행에 화를 내지만 결국 아폴론쪽 변호사와 만나요. "당신들 수법 한결같네요"비꼬는 은경수지만 "살아있는 따님을 위해 죽은 따님의 재판 그만 두시죠"하는 변호사 말에 놀라요. 은경수는 재판하는걸 이제야 알았어요. 은경수는 내보내달라고 소리치다가 함께있던 조폭들에게 두들겨맞아요.

<SBS 키스 먼저 할까요 방송화면>

  이후 은경수는 면회온 지민에게 재벌 회장을 때렸고, 검찰로 넘겨진다는 말을 해요. 아폴론 인걸 눈치챈 지민. 은경수는 순진이한테 전화받아달라 말하라 부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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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폴론회장에게 "아내에게 or 장난쳐서 국민에게 재판받든지" 전하라는 무한

  박변호사가 재판장에 끝내 나타나지않아요. 다음 재판은 5월 16일로 하게되는 판사. 판사는 "손무한씨는 5월 16일에 한번 더 나와주세요. 그럴 수 있죠?" 재판장에서 일어나지못하는 순진.

  이후에 아폴론 변호사가 박변호사가 남편이랑 해외갔다가며 무한과 순진을 약올리고 돌아가는데 무한이 변호사를 따로만나요. 무한은 박변호사 언제 매수했냐 물으면서 갖고있는 패를 까자고 합니다. 아폴론변호사는 "재판부에 원본제출 요청했어요 이미"말해요. 무한은 약을 털어넣으면서 "박회장이 사람들 입, 공무원들 눈이 무서워서 그렇지. 공정위 조사라고 받게되면 큰일일텐데?"하며 진심어린 사과를 하라말해요. "아내에게 재판받든지, 전 국민에게 재판받든지."결정하라고 하는 무한입니다.

# 무한 무시하고 "지들끼리 물고뜯게 해!"하는 박회장

  박변호사를 잡고있는 아폴론회장. "자리 지키고 명성지키다 보니 박변호사가 멸시하는 사람이 된거요. 멸시는 세상 못바꿔요~"하는 회장. 아폴론변호사는 사과안하실거면 재판에 장난치지말라는 이야길 전해요.

  아폴론 회장은 손무한을 무시해요. 이번 재판의 젤 골치아픈 변수라고 하는 변호사에게 박회장은 "여론 만들면 돼. 광고 한방이면 끝난다고. 왜 개돼지라고 하겠어?"하며 티안나게 처리할 방법을 찾으라고 해요. "한놈한테 숙이면 다른 놈한테 또 숙여야돼."하면서 사과못한다고 지들끼리 물고뜯게 하라고 합니다. 그리고 무한에 대해 장모에게 까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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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물원에서 용서를 구하는 무한, 다시 시작하자는 순진

  무한이 버스타는 순진을 차타고 따라가요. 순진은 호숫가에 가 바라봅니다. 무한은 자신을 도와준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는 순진의 말을 떠올려요. 또 다시 두 사람은 동물원에 갔어요. 무한은 "혼자가 아니에요 오늘은."말합니다. 그리고 머뭇거린게 후회된다 말합니다. "당신을 외면했고 당신의 고통에 침묵했고, 내 삶만 악착같이 지키려고 했어요. 어리석게. 용서받고싶어요. 지금이 아니라도." "용서해줄테니까 스위스 가지 말아요." 그리고 순진은 오늘부터 다시 시작하자고 무한이 했던 이야기 그대로 무한에게 말합니다. "손무한씨. 나한테. 사랑 받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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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한의 집에 돌아가는 순진, 서로의 기적이 된 두 사람의 약속

  두 사람은 동물원에서 같이 얘기해요. 반찬이 없다며 "집에 들어가도 돼요?" "환자아니고 남자취급해주면?" 못나는 홍학을 보며 포기하지말자말하는 두 사람. 그러다 또 동물원에서 데이트하는 유치원생들을 봐요. 그런데 그러다 친구들이랑 헤어졌다고 해요. 그런데 남자애가 옷에 실례를 하고 무한은 바지좀 사달라고 순진에게 몰래 말해요.

  무한의 집에 돌아간 순진. 순진은 침대를 매만지며 "안나가 다시는. 너때매 못나가. 너랑만 잘꺼고. 너랑만 일어날거야."말해요. 그말을 듣던 무한이 "나도나도"하고 순진옆에 누워요. "좋죠? 황사에 미세먼지로 뒤덮혀도 같이 있으니까."하는 순진에게 끄덕끄덕하는 무한. "하나만 알아주면 좋겠는데 당신을 미워할때도 당신을 사랑하고 있다는 걸."하는 순진, "나도 알아주면 좋겠는데. 나는 그 어떤 상황에서도 당신이 미워지지않는다는 걸." "그럼 당신의 그 모든 순간에 있을게요." "뭐든 같이 해결합니다. 내, 당신의 기적이 되보리다." 순진과 무한이 이야기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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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에서 요가하며 순진 욕하고있는 미라. 그런데 "입을 조심하지않으면 입이 불길이 되어 내 몸을 태우고 만다" 불경이 나오고있어요ㅋㅋ 인우는 옆에서 순진의 딸 자료를 보고있어요. 이후 미라와 인우가 순진과 무한한테 전화를 받아요.ㅋㅋ 재판 결과를 알게됩니다. 걱정하는 두 사람에게 "우리 같이 있어"하는 순진무한.ㅋㅋ

# 이든에게 미안해 오열하는 무한

  무한은 석영이 이든과 돌아간다고, 스위스로 갈까 남긴 편지를 읽습니다. 무한은 이든을 내친 기억에 혼자 오열해요. "한번을 못안아줬어.."하는 무한을 위로하는 순진. 순진은 "지만 알고 말도 못되게하고"하면서 부녀가 똑같다고 해요. "내 딸은 디스하지맙시다."하고 푸는 두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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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든 데리고 도망치는 하민 "볼 수 있을때 봐두라고"

# 집으로 돌아가는 이든

  석영이 카페로 이든을 데리러 갔는데 "내가 받은 상처만큼 똑같이 돌려줄거야"하고 하민 등 뒤에 숨어요. 석영이 하민에게 부탁하자 하민이 이든을 끌고 나가요. 이든과 하민은 한강가서 라면먹어요. 이든은 기뻐하면서 외그랬냐 물어요. "볼 수 있을때 봐두라고. 나중에 제대로 기억할 수 있게. 나처럼 놓치지말고."하는 하민. "누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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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로 체중계앞에서 서로 올라가라고 하는 순진과 무한. 결국 순진이 옷을 벗고야 무한의 몸무게를 재요. 두 사람은 잠들면서 재판 끝까지 싸워보자 말해요.

  다음 날 아침, 이든이 집에 와있어요. "왜 안갔어" "상처줄려고요 아저씨한테." 그리고 이든과 순진이 서로를 보고 놀라요. 이든은 순진에게 요구사항을 써놓고 나가서 순진은 청소를 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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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경수, 무한의 녹취 듣게 되고

# 인우-무한 분말가루젤리 반격 계획

  순진의 집에 지민이 찾아와서 그만하라고 울면서 부탁해요.

  인우가 해외조사도 해서 무한에게 폐에 분말가루가 발견됐다는 검안서 표시를 보여줘요. 그리고 무한은 예전 기사를 쓴 기자에게 기사쓰게 하게하자고 해요. 그리고 경험없는 변호사를 쓸거라 해요. 또 전남편이 인질처럼 잡힌 이야기를 무한에게 합니다.

  이후 무한은 아폴론변호사에게 전화해서 은경수 안풀어주면 박회장이 뉴스에 나오게 한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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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폴론 변호사는 은경수에게 찾아와서 과거 손무한 녹취파일을 들려주고 풀어줍니다. 서부경찰서에 도착한 순진. 은경수는 녹취를 순진에게 들려주고 마침 손무한이 경찰서에 들어와요. 순진이 알고있어도 사랑하니까 붙어있었다고 말하고 은경수는 화가 나서 순진을 때려요. "미안해 경수야. 머뭇거리기에는 시간이 너무 없다.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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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해요 말하는 무한

  호숫가를 걸어가면서 순진은 '그 말' 언제할거냐 물어요. 머뭇거리는 무한. 순진은 나한테도, 딸한테도, 인우씨한테도, 사람들에게 하라고 해요. 무한이 결국 "사랑해요"말합니다. 

+ 박변호사 안나타날 때만해도 재판 못하는거 아닌가 걱정했는데 무한이 인우와 조사하고 뭔가 될 것같이 계획해주네요. ㅠㅠ

+ 아폴론 회장 완전히 망했으면 좋겠죠ㅠㅠ 말한마디한마디가 아주 나쁜 놈이죠ㅠㅠ 아폴론 변호사도 완전 밉상이죠

+ 이든은 안떠났네요. 순진과 아웅다웅하면서 살게될지도 궁금하네요.ㅋㅋ

+ 재판이 미뤄졋는데 무한은....어떻게 될까요?ㅠㅠ 무한이 여론재판 시켜서 아폴론 회장이 사과하게 만들어서 다온이 재판은 안해도 되게 만들고(?) 죽게될까요? 아니면 자신의 힘을 여론의 힘으로 남겨서 순진의 재판을 도와주게 될까요?ㅠㅠ

+ 월화 SBS 10시 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 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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