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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 먼저 할까요 35 36 회 줄거리 대사, 아폴론 회장 갑질 뉴스 사이다, 손무한 딸 이든 병 알고 눈물, 김선아 박변호사 용서 시궁창 별, 감우성 정체 안 가족, 결말 신약치료 성공?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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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 먼저 할까요 35 36 회 줄거리 대사, 아폴론 회장 갑질 뉴스 사이다, 손무한 딸 이든 병 알고 눈물, 김선아 박변호사 용서 시궁창 별, 감우성 정체 안 가족, 결말 신약치료 성공?

ForReal 2018. 4. 18.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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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 먼저 할까요 35 36 회 줄거리 대사, 방송보고 정리해놓는 노트!

지난 회, 은경수(오지호 분)가 무한(감우성 분)이 광고찍은 사람인 걸 알게됐죠. 


극본 배유미 연출 손정현

SBS 키스 먼저 할까요


# 무한의 '진심'에도 "역겹다"하고 가는 은경수 # 이해시키는 순진

  무한은 경찰서에 가서 은경수와 순진의 모습을 보고 무한은 순진이 말려도 은경수에게 가서 "내 인생을 통틀어서 가장 진심.."이라 말합니다. 은경수는 니가 박회장이랑 다를게 뭐가있냐고 화를 내요. 순진이 '유일하게 기억해준 사람'이라며 경수를 말립니다. 경수는 "니 엄마나 용서해. 난 이 자식보다 니가 더 역겨워."하고 가버려요.


<SBS 키스 먼저 할까요 방송화면>


  집에 돌아가며 무한은 "끝까지 가보죠"해요. 길 가다가 순진은 경수가 군복무한 초소를 보고 차를 세워 경수와의 과거 이야기를 해요. "날 한결같이 사랑한 사람이에요. 이해해줬으면 좋겠어요."


  경수가 집에 가니 딸 지수가 아프지말라고 하고 둘은 같이 울어요.


# 아폴론에게 녹취 더 많다며 "48시간 준다"말하는 무한

  아폴론 변호사와 무한이 만나서, 무한은 회의가 다 기록이 되어어 자신한테 녹취가 더 많다고 해요. 그러면서 "48시간 준다고 전해요"하며 사과안하면 자신이 움직이겠다고 말했어요.


  변호사는 아폴론 회장에게 가서 48이야기를 전해요. 쇼처럼 사과하라고 합니다. "어떻게 할지는 그 놈을 지켜보면서 그 놈이 던져준 시간안에 결정하면 돼지. 한발만 먼저 움직이면 돼 난."


<SBS 키스 먼저 할까요 방송화면>


# 박변호사에게 돌아와달라 이야기하는 순진

  순진과 무한은 공원에 가서 고개숙인 조각을 봐요. "쓸쓸해보인다고 생각했는데 듣고보니 간절해보이네"하며 기도하는 순진. 또 공원에 누워서 하늘을 보는 두 사람. 그러면서 무한은 재판에 도움이 될 자료를 찾았다고 순진에게 말해줍니다. 싱가폴에선 1심에서 이겼다 말해요.

  순진은 박변호사가 대형로펌에서 자기때문에 나온사람이라며 사정이 있을거라합니다. 박변호사가 죄책감에 괴로워할까봐 만나보겠다는 순진. "돌아올 수도 있잖아요. 당신처럼."


  순진은 박변호사에게 가요. "돌아와주세요. 박변호사의 진심까지 변한게 아니잖아요. 전 변호사님 믿어요. 우리는 모두가 시궁창에 살고있지만 그중 누군가는 별을 바라보고있다. 박변호사님이 가장 좋아하는 말이잖아요."하고 박변호사가 알려줘서 순진도 그 마음을 알게되었다 말해요. 그리고 순진은 무한 병원기록으로 재판 앞당겨달라 부탁해요.


<SBS 키스 먼저 할까요 방송화면>


# 떠나는 석영에게 하는 순진의 두가지 부탁

  순진과 무한이 손잡고 들어가는 모습을 석영이 왔다가 봐버립니다. 그리고 집으로 못가고 순진을 불러내요. 순진은 이든이 두고가라 부탁해요. 그리고 시카고 대학에서 연구하고 있는 신약에 대해 알아봐달라는 순진이에요.


# 무한에게 요구사항 내미는 순진

  순진은 딸이랑 매일 대화하고 사과하고 몸무게 유지, 지식 과하게 자랑 금지, 책은 하루에 한권만, 사랑한다는 말 매일하기 등등 무한에게 요구사항을 내밀어요. 두 사람은 떨어트린 바늘을 찾다가 같이 모텔가서 목줄열쇠찾던 기억을 떠올려요. 말없어지는 무한, 순진이 위로하자 "훌훌 살았으면 좋겠어요. 뭔가에 매이지말고."하는 무한과, "보이지않을때도 늘 있을테니까 당신은. 바람불면 바람으로, 햇살비치면 햇살로."하는 순진.


<SBS 키스 먼저 할까요 방송화면>


# 순진말 듣는 이든-무한, 아빠의 아픈모습 본 이든 '암'도 알게되고

  이든이 집에 오고, 순진은 무한에게 대화하라해요. 이든은 왜 저러나싶어 "아저씨"하고 들어가요. 그리고 이든은 책상이 깨끗한걸 발견해요. 순진은 "나그네 옷은 바람이 벗겨 햇살이 벗겨?"하고 이든한테 아빠한테 웃어보라 알려줘요.

  그래서 무한이 아파하고 있는데 이든은 웃긴사진 가져가서 안웃기냐 물어요. 무한은 아파하면서 찡그리는데 그걸 모르는 이든은 무한의 웃긴 사진 보내주겠다며 찍어요. 아픈척 안하는 무한 ㅠㅠ 이든은 사진을 늦게서 다시보고 아빠가 이상하다는걸 눈치채요.ㅜㅜ

  무한은 이든에게 들킬까봐 걱정하고 순진은 말하자고 해요. "어떻게 말하는게 잘 말하는거에요? 나 암이라 죽는다고? 받아들이라고?" "그건 이든이한테 맡겨요. 이든은 밤에 나왔다가 두 사람 이야기를 들어버려요. 이든은 숨직이고 흐느껴요.

  '모든 만져지지않는것들과 풀러지지않는것들을 사랑이라고 부른다. 모든 다가오지않는 것들을 기어이 사랑이라고 부른다' 책을 읽어주는 순진.


<SBS 키스 먼저 할까요 방송화면>


# 인우와 기사 준비하면서 사랑한다 말하는 무한

  무한과 인우앞에 그 기자가 옵니다. 기자는 박회장 갑질 내용들이 많으니 이로 기사를 시작할거라 이야기합니다.

  이후 인우는 무한한테 계획이 뭐냐 물어요. 무한은 박회장이 그동안 죄를 짓고 처벌받지않았고, "내가 없을때 그 사람 위험하게 놔둘 수 없어"말해요. 그리고 무한은 핸드폰을 녹음하면서 "황대표. 사랑한다"이야기해요ㅋㅋㅋ 


# 신약치료하자고 무한을 설득하는 순진

  미라는 순진에게 음식을 해줘요. 순진은 집에 가져가 먹이고싶다고 해요. 순진은 신약 임상실험 중 70명중 둘이 살아있다며 희망을 말해요.


  순진과 무한이 병원에 갔어요. 의사는 상태가 괜찮다고, 신약치료 준비돼있다 입원하라 말해요. 무한은 이제 듣고 놀라요. 그리고 순진한테 병원에 있기 싫다하지만 순진은 "기적이 돼준다면서요 약속지켜요!"하면서 한번 해보자고합니다. 그 모습을 지켜보고있는 아폴론 미행남.


<SBS 키스 먼저 할까요 방송화면>


  집에 간 무한은 "나한테 남은 시간 당신하게 주고싶지. 의사한테 주고싶지않다고!"하고, "끽 소리말아요 이 집에서 당신 존엄은 내 꺼니까."하는 순진. 이번 한번만 그러겠다는 무한.


  김실장이 아폴론 회장에게 신약치료한다는 소식을 전합니다. "어떻게 죽어도 부작용으로 죽은게 되겠네?"하며 반기는 아폴론회장. 그리고 기사를 낼 시간을 추측하고 순진을 불러오라고 합니다.


# 순진 여동생과 엄마 무한의 정체 알게되지만 은경수 "모른척해주세요"

  아폴론 변호사는 순진 동생네 가게에 갔어요. 그리고 책을 테이블에 놓고 밥을 먹어요. 여동생 남편이 젤리내용을 보게됩니다. 여동생과 엄마앞에도 내밀어요.

  이후 순진엄마는 은경수한테 확인하고 이야기를 듣고 마음아파합니다. 은경수는 "모른척해주세요. 어차피 두 사람 오래 못가요."부탁합니다. 


<SBS 키스 먼저 할까요 방송화면>


# "아빠 왜 이러는지 알았어"하는 이든을 안아주는 무한

  이든은 새벽일찍나가서 알바도 안나갔다가 늦게 카페에 가요. 하민이 혼내고 걱정해요.

  이든이 집에도 못들어가고 집앞에 앉아있는데 아빠 전화가 옵니다. 무한은 복도에서 벨소리를 듣고 나가봐요. 이든은 아무 말 없다가 "아빠가 나한테 왜 이러는지 알았어. 미국갈게. 아빠 뜻대로 해줄게. 아름다운 이별같은 건 없어 아빠가 그랬잖아. 아빠한테 난 고통인거지?"하고 무한에게 말해요ㅠㅠ 무한은 가려는 이든을 안아줘요. 집에서 이를 듣고있는 순진.


<SBS 키스 먼저 할까요 방송화면>


# 순진에게 사과 '연기'하는 박회장, 뉴스 띄우는 무한

  순진은 박회장이 사과하겠다는 문자를 받고 아폴론회장에게 찾아갑니다. 박회장은 고개를 숙이고 "미안합니다. 다온이 보내줍시다"말해요. 그리고 증거자료를 돌려주고 무릎을 꿇어요. 하지만 순진이 없는곳에서는 "내 연기 어땠어? 하하하"하는 박회장. 그런데 이미 tv에는 박회장의 갑질뉴스가 뜨고있어요.

  이제 혼자가 아닌 순진은 뉴스를 보고 무한과 미소지어요.


<SBS 키스 먼저 할까요 방송화면>


#

  무한은 순진과 약속한것처럼 지나가는 이웃한테 인사하고 직원들한테 칭찬하고 말걸어요. "특별한 일이 생기는 건 정말 간단해요. 내가 먼저 움직이고 다가가는 것입니다."



# 예고편은 없었어요.


+ 이든이 때문에 울었네요 ㅠㅠ... 이든이 처음등장할때는 얄미웠는데 아무것도 모르고 아빠 밉다밉다하는데 너무 안쓰러웠쬬ㅠㅠ  


+ 아폴론 회장은 망할것같죠? ㅋㅋ현실갑질에는 회사들이 멀쩡하지만요^^;

+ 하청업체에 축의금 4억요구하고 수입차 사달라고 했고 운전기사 상습폭언 폭로파일도 떴네요? 음? 그 미행하던 김실장이 파일준걸까요??ㅋㅋ그 사람이 운전기사 아니죠?


+ 신약먹고 무한이 살아났으면 좋겠죠?...ㅠㅠ.. 아니면 작가가 시청자와 순진들에게 희망고문을 하는걸까요?ㅋㅋ


+ 또 오늘 박변호사를 용서(?)하고 이해하고, 믿는다고 말하는 순진의 장면이 참 좋았어요.


+ 월화 밤10시 SBS 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 에요 다음 주에 2일 더 방송하고 결말이 나오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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