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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를 잊은 그대에게 9화 줄거리 대사, 이유비 고백 거절한 이준혁 이유 예재욱 과거? 병원 이직 실장 정규직 우보영 취소, VIP 경력 애송이 데프콘 내로남불, 키 유안진, 장동윤 치고 들어가나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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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를 잊은 그대에게 9화 줄거리 대사, 이유비 고백 거절한 이준혁 이유 예재욱 과거? 병원 이직 실장 정규직 우보영 취소, VIP 경력 애송이 데프콘 내로남불, 키 유안진, 장동윤 치고 들어가나

ForReal 2018. 4. 23.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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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를 잊은 그대에게 9화 줄거리 대사, 방송보고 정리해놓는 노트에요

지난 회, 예재욱(이준혁 분)이 보영(이유비 분)에게 직접 찾아간다 전화를 했지만 못가게되는 일이 생겼죠. 하지만 진전이 있는 듯한 예고도 보였고요. 어떻게 될까요?


극본 명수현 백선우 최보림 연출 한상재 오원택

tvN 시를 잊은 그대에게


# 양실장 사표내고 "우선생 정직원으로 추천"할거라하고

  출근길에 마주친 보영에게 민호가 사과를 해요 "가만히 보니 예선생님 너한테 마음 아예 없는것 같지도 않더라." 그 모습을 본 주용과 남우가 포기하는 모습에 불쌍한 눈빛이에요.


<tvN 시를 잊은 그대에게 방송화면>


  실장은 내일쯤 사표내고 병원 그만두고 청주로 이직한다고 발표해요. 직원들은 말이 없어져요. 아쉬워하는 직원들한테 회식하자고 하는데 예선생은 슬링치료 강의가 있다고 해요. 그리고 실장은 사표내면서 정직원 자리에 우선생 추천하겠다고 합니다. 훌쩍이는 보영.

  보영이 정직원되면 인턴도 계약직TO날까봐 좋아하고, 윤주는 축하한다해요. 그걸 들으며 민호는 표정이 어두워요. 환자 PT를 가서 김칫국 안마신다는 보영은 이 병원에 계속 있을거같다 말해요.


# 치료실 식구들 안고가달라 부탁한 양실장, 감동하는 박선생

  예선생은 실장실에 따로 가서 병원에 섭섭해서 나가는거면 안그래도 된다하는데 "나를 필요로 하는 곳에서 일하고싶어서 그려."하는 실장이에요. 그리고 실장은 치료실 식구들, 특히 박선생도 다 안고가달라고 부탁했었어요. 

  박시원은 예선생님한테 커피갖다주면서 "저한테는 예실장님 뿐"하고 알랑방구껴요. 재욱에게 실장의 약속에 대해 듣고 박선생은 실장님에 감동해요.


<tvN 시를 잊은 그대에게 방송화면>


# 기분좋아서 "예선생님 사랑"노래하다 들킨 보영, 얼떨결에 고백

  치료하고 10층에서 3층까지 계단으로 내려가도 신나는 보영. 계단 뛰어내려가다가 넘어질뻔한걸 민호가 목덜미를 잡아 구해줘요. "너 정직원되는게 그렇게 좋냐?" 월급같은건 물론 "예선생님이랑 헤어지지않아도 되잖아"하는 보영. "그렇게 좋냐"하는 말에 보영은 "예선생님 향한 나의 사랑은 무조건 무조건"노래하는데 마침 예선생이 나타나서 보고 뒤돌아가요. 보영은 당황해서 어떻게 할까 생각하다가 예재욱이 나타나자 "사랑해요 선생님!"실수하고 들으신김에 용기낸다고 "진심으로 좋아해요"말해요. 볼이 상기된 듯한 재욱은 "나중에 얘기하죠"하고 뒤돌아서 가요.


<tvN 시를 잊은 그대에게 방송화면>


# 예선생님의 답 상상하며 좋아하는 보영-남우

  이후 민호와 남우가 보영을 끌고 갑니다. 두 사람은 보영한테 무슨 얘기했나 묻고, 보영은 고백했다고 해요. 애들은 "너한테 제대로 화낼듯."하고 겁을 줘요. ㅋㅋ 그리고 화내다가 이벤트를 하는 재욱을 상상하는 보영ㅋㅋㅋㅋ 남우는 나중에 얘기하자는건 그린라이트라해요. 보영은 또 춤추는거 상상하며 좋아해요. 남우는 잘되면 자기 취직시켜달라고 보영이랑 둘이 좋아해요ㅋㅋ 민호의 표정은 어두워요. 어떻게 임자있는 사람을 사랑하게 하냐고 안타까워하는 남우. 남우는 재욱에게 임자있는 노래 들려주며 놀려요. "가려진 커튼 틈 사이로~" 이후 민호가 회식안간다는데 남우는 또 커튼 잡고 놀려요.


  보영은 일하다가 치료하는 예선생을 바라봐요 "나 김용택. 그대를 생각하며 봄비 오는 5월 산 바라보면 오! 숨이 턱까지 꽉 차오릅니다 숨 넘어가기 전에 나 다 가지세요"


<tvN 시를 잊은 그대에게 방송화면>


# VIP가 '경력없는 애송이'라 주용쫓아내자 욕하던 대방, 자기 수술에는

  후원금 많이내는 VIP 병실에 다녀온다는 주용. 그 모습에 대방은 "감격스러운건가? 자랑스러운건가?"하며 웃어요. 하지만 주용이 병실에 가자 환자는 "경력이 얼마나되나?"하면서 최고참 보내라고 화를 내요. 애송이라는 말에 불쾌하다 말하고 가는 주용. 이후 주용은 위에서 혼나고 환자한테 사과하라고 지시받아요.


<tvN 시를 잊은 그대에게 방송화면>


  대방은 이 얘기를 듣고 자기가 더 화내요. 대방은 대신 화내다가 뒤에 있는 휴지통에 걸려 계단을 구르고 발목을 다쳐요. 용한테 경력이 뭔데하며 편들어주던 대방은 수술대위에 있고 "주용주용 너 씨암촬영 몇번 안해봤잖아! 경력 5년차 이상으로 부르라고!"말해요. 차례로 경력적은 수술진이 들어오자 대방은 "안돼!!"합니다.

  결국 대방은 수술을 마치고. 수술진들은 애송이로 뭐라하고 가요.


<tvN 시를 잊은 그대에게 방송화면>


# 병원 이직 취소되는 실장, 허탈한 보영, 오해풀어주는 시원

  회식하는 치료실팀들. 그런데 실장한테 전화가 오고, 병원 옮기는게 취소됩니다. 다른 사람들도 민망해하고 보영도 어쩔줄 몰라해요. 실장이 간다고 하고, 시원이 따라나가서 실장이 애걸복걸 통화하는걸 들어버려요. "날 짐짝취급하는 곳에 꾸역꾸역 붙어있어야한다는 것이 눈치도 없는 인간마냥. 그게 그냥 비참해죽겄네."


  허탈한 보영은 술 마셔요. 윤주가 실장님이 이기적인 사람이라 욕하자 박시원은 병원장 일과, 직원들 챙긴것까지 화나서 다 이야기해요. 직원드은 아무 말도 못해요.


<tvN 시를 잊은 그대에게 방송화면>

# 연애하라는 말에 보영 떠올리는 재욱이지만, "죄송합니다" 거절하고

  특강을 끝내고 교수와 재욱은 대화해요. 교수는 아픈 기억 떨쳐버리고 소울메이트를 찾아서 연애하라고 합니다. "어디 그런 여자 없어 주위에?" "제가 연애를 하든말든 신경쓰지마시죠."하고 가는 재욱.

  돌아가는 길 재욱은 보영에게 온 메세지들을 살펴보며 교수가 한 이야기를 떠올려요. 그리고 보영이 한 얘기들을 생각하다 웃어요. 그런데 마침 전 여자친구가 전화해요. "이제 다시는 니 전화 안받을거야. 이젠 그래야만할것같아서.."하고 끊고 재욱은 보영에게 보자고 전화해요.


  카페의 재욱과 보영. 재욱은 "죄송합니다. 전 우선생님 마음 받을 수가 없습니다."말합니다. "다만 우선생님을 동료로써 많이 아끼고 좋아하기때문에..."하고 사과하는 재욱에게 보영은 자리에서 죄송하다고 인사하고, 일어서 나가요.


<tvN 시를 잊은 그대에게 방송화면>


# 재욱, 보영을 거절한 이유?

  사실 전날 재욱은 '박실장님 돌아가셨다' 전화를 받고 보영에게 가다가 차를 돌렸었어요. 재욱이 전 병원에서 증인으로 섰던 재판에 있던 박실장. 재욱은 박선생이 재욱에게 가해지던 부당대우 막으려가 병원 쫓겨나다시피 그만뒀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장례식장에 전 여친도 왔었고요. 다른 사람들이 재욱이 증언한 재판의 의사가 예선생한테 보복하려고 여친 뺐었다가 깨졌다는 걸 말하고, 재욱이 그걸 듣게됩니다. 이후 전여친이 재욱한테 얘기좀하자 부탁했어요. "난 정말 싫다 이런데서조차 얘깃거리가 되는거."하고 가는 재욱이었고요.

  재욱은 같은 실수 반복하지말자고 보영에게 만나자고 한거였어요.


<tvN 시를 잊은 그대에게 방송화면>


# 이기적인 자신이 부끄러운 보영 그리고 민호

  버스 정류장에 앉아서, 보영은 '마음 아물지도 않은 사람한테 내가 무슨 짓을 한거야'하고 자책해요.


  실장 이직 안한다는 전화를 받는 민호. 보영부터 걱정해요. 민호는 맥주 사러 나가다가 불꺼진 보영의 방을 보고 "어디 짜부러져있는거 아냐?"걱정합니다. 그러다가 동네에서 보영을 찾아내요. 보영은 실장을 원망한걸 미안해하고 예선생님한테 차인것도 이야기해요. 내 감정에 취해 고백한걸 후회하며 말하는 보영이에요.


  "키 유안진. 부끄럽게도 여태껏 나는 자신만을 위하여 울어왔습니다 아직도 가장 아픈 속 울음은 언제나 나 자신을 위하여 터져나오니 얼마나 더 나이가 먹어야 마음은 자라고 마음의 키가 얼마나 자라야 남의 몫도 울게 될까요 ... 삶이 기뻐 웃는 때에도 내 웃음소리만 들리는 귀 내 마음 난장인줄 미처 몰랐습니다. 부끄럽고 부끄럽습니다"


  술취한 보영을 자기 어깨에 기대 재우는 민호. 민호는 "진짜 이기적인건 나야. 니가 예선생님이랑 안됬다니까 다행이란 생각만 들거든..."혼잣말해요.



# 예고편에 보영이 예선생님과 거리두고, 민호가 '치고 들어'오나보네요 ㅠㅠ 하.....재욱은 차가운 보영에 힘들어하나보네요. 왜그랬어~


+ 상처있는 예선생님 안타깝네요.

+ 과연 민호는 치고 들어갈 수 있을까요?

+ 이기적인 나를 돌아보는 부끄러운 마음을 담은 시 좋아요.


+ 전 여친 알고보니 속은거라면 불쌍한데. 보기싫긴하죠ㅠㅠ 전 여친 배우는 전 '베이비복스' 이희진 이라고 합니다. 옛날 걸그룹이었다고 해요.


+ tvN 월화 밤 10시 드라마 시를 잊은 그대에게 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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