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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를 잊은 그대에게 10화 줄거리 대사, 네가 가고 나서부터 비가 내렸다 이준혁 옛날의 불꽃 이유비, 바다여행 장동윤, 불꽃놀이 예재욱 질투 시작? 데프콘 윤주, 하석진 시그대 ost 몇부작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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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를 잊은 그대에게 10화 줄거리 대사, 네가 가고 나서부터 비가 내렸다 이준혁 옛날의 불꽃 이유비, 바다여행 장동윤, 불꽃놀이 예재욱 질투 시작? 데프콘 윤주, 하석진 시그대 ost 몇부작

ForReal 2018. 4. 24.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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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를 잊은 그대에게 10화 줄거리 대사, 방송보며 정리해놓는 공책이에요

지난 회, 얼떨결에 진심을 고백하게 된 보영(이유비 분)인데, 재욱(이준혁 분)은 거절을 말했죠. 예선생님이 괴로워하던 예고편 어떻게 하면 좋나 기대하며 기다렸어요.


극본 명수현 백선우 최보림 연출 한상재 오원택

tvN 시를 잊은 그대에게


네가 가고부터 비가 내렸다


# 우울하게 출근하는 보영, 예선생 앞에선 밝은척하고

# 재욱에게 어제 이야기하는 실장

  비 오는 앞에서 멍하게 서있는 보영. 민호와 남우가 불러서 차를 태워요. 민호는 보영을 신경쓰면서 슬픈 노래를 끄려는데 보영은 이미 울고있어요. 결국 놀리는 남우한테 "예선생님한테 까였어"이야기하는 보영.

  병원에서 민호는 먹을걸 사와 보영을 챙기기도 해요. 보영은 힘없다가 예선생님이 오니 힘든 티 안내려 밝은척합니다. 민호는 째려보고, 다른 직원들은 보영이 우는걸 봐요. 실장은 정직원일때문인가 미안해해요

  실장은 재욱에게 가서도 실장자리 못준거 미안해하고, 재욱 앞에서 어제 정직원 없던 얘기 된 보영이야기를 합니다. 재욱은 시간이 겹치는 걸 듣고 난감해합니다.


<tvN 시를 잊은 그대에게 방송화면>


# 실장 앞에서 울게되는 보영, 자기 탓인줄 알고 재욱에게 다 말하게되는 실장

  열심히 재활하는 할아버지를 치료하는 보영. 놀라서 누워만있는 아내를 걱정하며 빨리 나아 곁에 있어주고싶어하는 할아버지였어요. 보영은 치료하는 재욱을 보다 결국 숨어서 울음을 터뜨려요. 그런데 실장이 이를 또 보게됩니다.

  미안함에 실장은 보영을 뷔페에 데려가요. 보영은 "다른 말 못할 일이 있어서 그런거에요"하고 말합니다. 눈물 많은 거 장점이라는 말에 보영은 또 울어버리고, 실장은 자기때문이라 생각해요.


<tvN 시를 잊은 그대에게 방송화면>


  실장은 발목 붕대 풀린 아이환자를 보고 복도에서 다시 매어주고, 보영은 그 모습에 재욱이 생각나 울어버려요. 실장은 또 자기때문인줄 압니다ㅋㅋ

  실장은 보영 눈물샘이 터져서 계속 운다고 재욱한테 자기때문이라고 걱정을 말하고, 재욱은 자기때문이라는 걸 알아요.


<tvN 시를 잊은 그대에게 방송화면>


# 윤주에게 재활치료받는 주용, 치료사로 반하고

  대방없이 혼자 일하는 주용. 그런데 마침 요구르트 사다달라고 대방에게 문자가 옵니다. 투덜거리는 주용은 "다음부턴 심부름은 5년차 경력자한테 시키세요!"하며 갖다줘요. 그리고 계속 놀리자 "나 이제 그런 쉬레기같은 마인드 버렸다니까?"하는 대방.


  대방이 재활치료실에 오고, 서로 싸우던 윤주가 맡아요. 대방은 고민하다 "담당 선생님 좀 바꿔주시죠?"해요. 윤주는 사적인 감정없이 대하는 사람이라면서 직접 재활운동시켜요. 대방은 운동하다 방구를 뀝니다ㅋㅋㅋㅋ 그리고 운동하다가 환자복 엉덩이도 찢어지고 윤주는 자기 가운을 벗어 덮어줘요. 대방은 감동받고 고마워해요. "치료사로써 해야될 일을 한 것뿐"하는 윤주. 대방은 윤주의 모습에 넋을 잃어요.


<tvN 시를 잊은 그대에게 방송화면>


# 아무렇지않게 생각할거란 보영이 가버린 후, '비가 내리는' 재욱

  보영은 그만울어야지 생각해요. 그런데 열심히 재활하는 할아버지 부자를 복도에서 마주치고 직접 도와줍니다. 이후 할아버지 아들과 앉아 이야기하게 돼요. 그러다 어머니가 아버지 실수로 일어난 교통사고에서 바로 돌아가셨는데 이야기 못한 걸 듣게 됩니다. 보영은 할아버지의 모습이 안타까워.


  우산이 없는 보영은 머뭇거리다가 병원 앞에서 재욱과 마주쳐요. 재욱은 보영을 불러 카페에 가서 더 힘들게 한 것 같아 미안하다고 사과합니다. 보영은 "이제 정말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려고요. 생사고락을 함께 한 사랑했던 사람을 영영 잃는 그런 이별도 있는데 이 정도 시련이 뭐라고." 그리고 보영은 재욱에게 챙겨주지말고 위로해주지도말라 부탁하고 일어서서 가요. 멍한 재욱.


  우산쓰고 빗속을 걷는 재욱 "네가 가고 나서부터 비가 내렸다 여림. 네가 가고 나서부터 비가 내렸다 내리는 비는 점점 장대비로 변해가고 그 빗속을 뚫고 달리는 버스 차창에 앉아 심란한 표정을 하고 있을 너를 떠올리면서 조금식 마음이 짓무르는 듯했다 사람에게는 때로 어떠한 말로도 위안이 되지 못하는 시간들이 있다 넋을 두고 앉아 하염없이 창밖을 내다본다거나 졸린 듯 눈을 감고 누었어도 더욱 또렷해지는 의식의 어느 한 부분처럼 네가 가고 나서부터 비가 내렸다 너를 보내는 길목마다"


<tvN 시를 잊은 그대에게 방송화면>


# 윤주를 도와주는 대방, 넘어지는 대방을 잡아주는 윤주

# 하지만 결국 '진상이다'하는 윤주

  윤주-보영의 기숙사. 정직원일때문에 밥 안먹느냐 뭐라하다가 자기는 폰 잃어버려서 밥 안먹는 윤주.ㅋㅋㅋ 보영은 다시 전화해보라고 하고, 안 받는다던 윤주의 전화를 누가 받아요. 한 할머니의 침대밑에 떨어져있어서 찾아주는 환자였어요. 윤주가 가려는데 환자 보호자가 "저 마사지 좀 해주시면 안될까요?"묻습니다. "전 마사지사가 아닙니다. 처방받고 오세요"하고 당황해서 답하는 윤주. "생각보다 야박하시네?"하는 보호자. 그런데 그걸 본 대방이 윤주는 전문 치료사라며 "치료사로써 자존심 짓밟지 마시라"며 편들어줘요.

  대방은 윤주에게 따로 물어봐요. "윤주씨 원래 성깔있으시잖아요?" "환자 보호자시잖아요. 성질내면 환자분이 얼마나 불편하시겠어요" 그리고 혼자 침대로 간다는 대방이 넘어질뻔하자 윤주가 껴안아서 잡아주고, 대방은 두근댑니다.

  이후 대방은 밥이라도 살까하며 연락할까 말까하다 연락합니다. 윤주도 밥 한번 먹자고 해요. 윤주가 샤워하러 갔다 온 뒤에 대방은 여기어떠냐면서 사진을 50개 넘게 보내요ㅋㅋㅋ "최악맞네. 진상이다"하는 윤주.


<tvN 시를 잊은 그대에게 방송화면>


# 보영 위로 바다여행에서 싸우는 민호-남우, 싸움때문에 계속 골탕먹는 보영

  주용과 남우는 보영이 까였다는 얘기에 민호에게 바다라도 데려가서 착한남자 모드로 어필 좀 하라고 해요. 마침 동네에서 축처진 보영이 보이고, 민호는 가자고 해요. 바다에 간 네 사람. 보영을 챙기는 민호. 하지만 보영은 옆에서 재욱이 걷는 상상해요. 보영은 조개구이를 먹으면서도 재욱을 상상합니다. 보영 코에 뜨거운게 튀자 민호는 얼른 행주를 챙겨줘요.


<tvN 시를 잊은 그대에게 방송화면>


  바다에서 놀다가 주용 토익점수가 신발사이즈나왔어요ㅋㅋㅋ남우는 맨날 노는걸로 놀리고 두 사람은 싸워요. 보영은 해변에서 또 재욱을 떠올리다가 주용이 던진 미역에 얼굴을 맞아요. 민호는 두 사람한테 화해하라 뭐라해요.

   그런데 남우의 악어가 없어졌어요ㅋㅋㅋ 제 사람은 해변에서 악어를 찾아헤매요. 보영이 돌 아래 깔린 무엇을 보고, 재욱이 돌을 들어 도와줘요. 보영은 무의식에서도 재욱 생각만 나서 '저 어떻게해요. 어떻게하면 잊을 수 있어요?'합니다. 한편 신발에 붙은 악어를 찾아서 싸우다가 악어는 파도에 떠내려가고 보영이 바다에 들어가 구하다가 물에 온몸이 담겨요ㅋㅋ 민호는 경악합니다. 민호는 또 두 사람한테 뭐라합니다. 옷갈아입고 나오는 보영.


<tvN 시를 잊은 그대에게 방송화면>


# 보영 모습에 멈칫하던 재욱, 술만 마시며 가슴아파하고

  실장과 박시원은 재욱 발표하는 곳에 갑니다. 우선생과 찍은 영상이 나와요. 발표를 이어가던 재욱은 화면속에 있는 보영의 모습을 보더니 움직이지 못해요 ㅠㅠ 장내는 술렁입니다. 이후 발표를 이어가는 재욱.

  발표가 끝난 후 시원은 한잔하자고 해요. 술자리 싫어하는 재욱은 "같이가시죠. 저도 한잔 하고싶습니다."말해요. 술을 마시는 재욱, 술집에 가서 "우선생은 왜 안온거래요?"묻는 박시원. 그 이야기에 재욱은 속상한 표정으로 술만 마셔요. 재욱은 술에 취해 "그건 정말 아닌것같아서 거절한건데. 왜 이렇게. 가슴이 아픈지 모르겠어요"말하고 실장과 박시원은 실장직 제의거절 이야기 아니냐해요ㅋㅋ 죄책감 느끼는 실장.


<tvN 시를 잊은 그대에게 방송화면>


# 불꽃놀이 보영과 사진찍는 민호, 사진을 본 재욱

  보영이 불꽃놀이 좋다고 하자 민호는 불꽃을 사러가요. 민호는 보영의 옷도 챙겨줘요. 그리고 "너 때문에 온거거든" 미안하다이야기해요. 보영은 오늘 좋았다고, 시끌벅적해서 기분전환됐다고 대답해요. 좋아하는 민호. "고맙다. 누군가가 이렇게 내 기분 신경써주는 것만으로도 위로가 되네." 불꽃놀이하자 하늘을 찍는 보영, 그걸 보고 옆에서 보영을 담아 사진을 찍는 민호.


  "옛날의 불꽃 최영미. 잠시 훔쳐 온 불꽃이었지만 그 온기를 쬐고 있는 동안만은 세상 싫은 두려움도 잊고 따뜻했었다 고맙다 네가 내가 해준 모든 것에 대해 주지 않은 것들에 대해서도"


  재욱은 불을 켜지않은채 책상에 앉아요. 보영이 준 시집이 있어요. 재욱은 미소지어요. 재욱은 메신저를 보다가 민호의 프로필 사진에 보영과 함께있는 모습을 보게됩니다. ㅠㅠ



# 예고편에 하석진 환자 등장해서 보영한테 남친있냐하네요 ㅋㅋㅋ 보영이랑 예선생은 오해하고 싸우나봐요. 그리고 민호는 고백할 타이밍을 찾네요. 그리고 재욱도 달리고요 ㅋㅋ 어떻게 될까요ㅋㅋ


+ 시를 잊은 그대에게 ost 중에 슬픈 여자 목소리가 들리는건 '미교 - 너를 지운다는 건' part9곡이에요. "너를 지운다는 건 마치 날 지우는 것 같아 왜 이리 서둘러 지우려 해 언젠가는 널 깨끗이 잊어줄게 하루만 더 너를 미워하게 해줘 모든 기억을 다 지워버려도

꼭 오늘은 간직할게"하는 가사가 나오는 노래에요. 23일에 공개된 곡이에요. 


+ 두근두근거리는 기타리프로 시작하는 시그대 ost 노래"I love you girl 슈가볼"의 노래에요. part8 가사에서 "i love you girl 수 백번 연습해봐도 쉽지 않은 걸 네 앞에 설 때면 (그저) 웃게 돼"들리고, "i don't believe in love 너를 만나기 전까진 사실 지금도 믿기지 않아 나의 하루가 이렇게 달라질 수 있다는 게"가 후렴부에요ㅋㅋ


+ 시를 잊은 그대에게 몇부작인가 찾아봤는데요. 1회가 3월 26일에 시작했잖아요. 그리고 5월 15일까지 방송한다고 해요. 16부작이라고 합니다. 


+ 오늘 안타까운 상황이 상황인지라 두 시 모두 감명깊게 다가왔었죠. 옛날의 불꽃, 네가 가고나서부터 비가 내렸다 두 시요. ㅠㅠ~


+ 예고편을 보니까.... 재욱이 고백할까요? 직진해 직진해 (시위)ㅋㅋ 재욱이 무슨 말로 고백할지도 궁금해지네요ㅋㅋ


+ 월화 tvN 밤 9시 40분 드라마 시를 잊은 그대에게 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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