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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 먼저 할까요 마지막회 결말, 39 40 줄거리 대사, 감우성 지긋지긋하게 살아있길, 김선아 깜짝파티 무한의 생일, 고양이 자스민 401호 경비실 에어컨, 손기적, 무한 순진 평범한 하루로, 후속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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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 먼저 할까요 마지막회 결말, 39 40 줄거리 대사, 감우성 지긋지긋하게 살아있길, 김선아 깜짝파티 무한의 생일, 고양이 자스민 401호 경비실 에어컨, 손기적, 무한 순진 평범한 하루로, 후속

ForReal 2018. 4. 25.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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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 먼저 할까요 마지막회 결말, 39 40회 줄거리 대사 방송보고 정리해놓는 공책.

지난 회, 신약 치료를 받는 무한(감우성 분)이 나왔죠. 그리고 엄마와 화해를 하는 순진(김선아 분)도 있었고요.


극본 배유미 연출 손정현

SBS 키스 먼저 할까요


# 무한의 50번째 생일 모른척하는 순진, 서운한 무한

  무한과의 일들을 회상하는 순진.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그의 생일'이에요.

  순진은 생일날 뭐하고싶냐 무한에게 물어봤었어요. 순진은 공복에 요가수업 받을거라 해요. 순진은 "24일 세일하는 날"하고 모른척하고 무한은 서운해해요. 무한은 손숙주 아냐고 순진한테 뭐라하고, 순진은 "손숙주 다음에 손기적"만난다고, "손숙주 전에 손로또"있었다고 장난해요. 두 사람은 서로 썸탈때 얘기하면서 투닥대요. 그러다 순진은 백허그하며 요가수업 들어가자해요.


<SBS 키스 먼저 할까요 방송화면>


# 석영에 인사하는 무한

# 무한의 출근 안하는 날, 부작용과의 싸움

  이든은 커피를 배운다고 학교 안간다고 석영엄마한테 전화해요. 무한이 옆에서 보고 바꿔달라해서 석영과 통화해요. 무한은 "석영아 행복하게 잘 살라고."말해요

  무한은 이든한테 도시락을 싸주고, 이든은 투덜대며 받아요. 순진은 "꼭 해요"하고 갑니다. 둘을 출근보내는 무. 혼자 된 집에서 "나도 잘 있고 싶습니다."말하는 무한. 하지만 순진이 강의하는 동안 무한은 집에서 토하다 쓰러져 간신히 약을 먹기도 해요.

  순진의 학원에 지민이 강의하러 와서 두 사람이 대화해요. 신약 부작용 이야기에 대단하단 지민에게 "우리가 아니라 우리 생이 대단한거지"하는 순진. 그리고 은경수 괜찮다는 이야기를 해요. 


<SBS 키스 먼저 할까요 방송화면>

# 401호 고양이 줴스민, 무한집에 무단침입(?)

  무한이 혼자 집에 있는데 401호 아줌마가 문 열라고 두들기며 난리를 쳐요. "우리집 고양이 찾으러 왔어요 쟈스민!"하면서 집에 뛰어들어와요. 무한은 순진의 전화에 바쁘다고 끊어요. 아줌마는 떨어져있는 무한의 약통을 보며 비아그라 아니냐 뭐라해요. "이 집에서 나오기만하면 나 가만 안있어요!"소리치고 가는 아줌마. 그런데 고양이가 탁자 아래에 숨어있어요.

  무한이 나가려는데 순진이 엄마집에 왔다고 해요. 무한은 혼자 남은 집에서 서운해해요. 순진엄마가 맥이라면서 음식들을 싸주고, 동생부부도 생일선물을 줘요.한은 집에 우두커니 있다가 고양이를 발견합니다.


  무한은 고양이를 다르고 얼르고, 도망가는 쟈스민을 간신히 잡아서 401호에 돌려주러 내려가는데 경비원이 "아침 차 꼴 봤었잖아. 함부러 건드리면 안돼"하면서 지하주차장, 경비실 에어컨 모두 401호 짓이라는 걸 말해요. 그 말에 더 화난 무한은 자기가 직접가겠다고 해요. 무한은 401호의 안하무인한 태도를 보고, 아줌마가 집에 들어갔는데도 계속 벨누르며 나와서 사과하라고 해요. 마침 순진이 듣고 내려와서, 두 사람이 같이 인터폰에 열어달라고 하고, 대놓고 뽀뽀해요. ㅋㅋ 그리고 경비실 에어컨 찬성하는 호소문을 무한이 써서 붙여요 (ㅋㅋㅋ 광고전문가의 설득력 이용)


<SBS 키스 먼저 할까요 방송화면>

# 아빠 생일 편지를 준비하던 이든, 아빠의 편지 읽고

  생일 편지를 쓰고있는 이든. 더 못쓰고 아빠와의 일들을 회상해요. 하민이 그런 이든을 보고 말을 걸어요. 아빠 선물은 돋보기라고 하는 이든. 하민은 다 쓰지 못한 편지도 다 드리라고 챙겨줘요. 이든은 도시락통을 먹으라고 하민에게 내밀어요. 하민은 그 안에 들어있던 편지를 읽어줘요. 이든을 생각하면서 오늘도 열심히 살자 다짐한다는 편지에요.


#

  지수와 롤러타러 간 은경수. 지수는 동생 만들어 달라고 해요ㅋㅋ 


<SBS 키스 먼저 할까요 방송화면>


# 순진이 숨긴 '손기적'만년필 생일선물에 감동하는 무한 # 깜짝 생파

  무한은 순진에게 하루종일 혼자서 서러웠다고 해요. "살아있으니까 서러운거지~"하는 순진. 그리고 순진이 사온 장바구니를 풀다가 생일선물을 발견해요ㅋㅋ 그 안에는 '손기적' 각인된 만년필이 들어있어요. 무한은 받고싶었던 선물이라고 감동해요. 그리고 장난하다가 "당신 아내"라는 말에 무한은 좋아서 입을 맞추려 해요. 근데 마침 요가하러 미라가 와요 ㅋㅋㅋ

  미라가 두 사람에게 요가를 가르쳐요. '우린 어제와 다름없는 평범한 하루를 보내고있다'


  순진이 상을 크게 차리고, 이든은 왜이렇게 일을 크게 벌리냐해요. 아빠 보고싶은 사람에게도 기회를 줘야지 알려주는 순진. 그리고 미라는 깜짝파티하려 무한을 잡고있어요. 그리고 사람들이 도착하자 무한의 깜짝파티를 하러 들어갑니다. 무한은 웃어요.


<SBS 키스 먼저 할까요 방송화면>


# 이제야 사는것같은 무한, 미라앞에선 터지는 순진의 눈물

  파티가 끝난 후 인우는 이게 무슨 일이냐면서 호소문 이야기도 해요. "많이 변한거. 너도 알지? 상상도 못했다 지금 네 모습. 축하한다 다시 태어난거."말해요. "이제야 나는 내가 어떻게 살지 알았어"대답하는 무한.

  미라와 순진은 "그 까치이랑 어떻게 사냐" "그 까칠이랑 3년만 더 살았으면 좋겠다"말하다가 울음이 터져요 ㅠㅠ 그리고 미라는 이든을 자기집에 가서 자자고 데려가요. 무한과 순진 둘의 밤이 이어집니다.


<SBS 키스 먼저 할까요 방송화면>


# 평범한 하루가 또 시작되고, '오래오래' '지긋지긋하게' 살것같은 순진과 무한

  굿모닝하고 인사해도 무한이 움직임이 없자 순진은 놀라요. 하지만 곧 손가락을 움직이는 무한. '우리의 평범한 하루가 또 시작된다. 그는 살아있다.' 


  그와 그녀의 사랑법. 침대에서 책을 읽어주는 순진. 같이 읽는 무한.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오래오래 살아야한다 오래오래 살아서 지긋지긋한 일이 될때까지 견뎌야 한다. 그래야 순순히 작별할 수 있다'



# 끝나고 NG가 계속 나왔어요.ㅋㅋㅋ 뭔가 드라마랑 헤어지는게 더 느껴져서 슬픈데. 장면은 웃기고 ㅠㅠ....ㅠ..ㅠ...웃펐어요.

 

+ 오늘 결말을 보니 무한의 평범한 하루는 둘에게 지긋지긋할때까지 이어지나 보네요 ㅠㅠ....ㅠ...ㅠ. 죽는거 안보여줘서 감사합니다 ㅠㅠ... 순진 무한 행복하게 오래 살아요 기도합니당

+ 왠지 무한은 집에 혼자 있으면서 혼자 남게될 순진을 걱정하지않았을까요? 처음엔 쓸쓸해하는거라 생각했는데... 그랬을것같네요.


+ 줴스빈과 리본한 모습 넘나 이쁜것ㅋㅋ


+ 열린결말이라서ㅋㅋ 이든과 하민도 3년뒤쯤 러브라인 성공하길(?)ㅋㅋㅋ 상상할 수도 있는것같아요.


+ 다음주 월요일에 '엑시트'방송한다고 하네요. 배우 최태준이 보이는 2부작 드라마인가봐요. 그리고 이후에 기름진멜로 방송하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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