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치 17 18회, 봉감독 봉만규 살인 정동영 검사장? 러시아 달걀 전시 사도찬 어떻게 훔칠까? 파브르체 달걀, 백준수 오하라 지키려 정웅인 손잡다

스위치 17 18회, 4월 25일 수요일 방송보고 정리해요.

극본 백운철 김류현 연출 남태진 조영민

SBS 스위치

질투는 분노를 낳고, 분노는 실수를 낳는다

# 금태웅에게 사도찬 정보 털어놓는 백준수, 그리고 부탁

  지난 주 백준수(장근석 분)가 금태웅(정웅인 분)에게 찾아가면서 "배신할까?"하고 끝났죠. 이후 백준수는 금태웅에게 자신을 사칭한 '사도찬' 사기꾼 이야기를 해요. 그리고 사도찬이 아버지 사마천 살인 범인으로 금태웅을 지목한다는 이야기도.  또 "제가 장기판의 말이 되어드리겠습니다"하며 금태웅에게 사도찬 일행의 주소를 넘겨요. 하지만 사기단은 낌새를 느끼고 변장 후 이미 떴어요. 뒤늦게 온 하라도 빈 집에 놀라고요.

  백준수는 금태웅에게 자신의 뇌물 누명을 벗겨달라하고 또 귓속말로 한가지를 부탁해요.

  백준수가 금사장한테 갔을 걸 도찬이 하라에게 말하고 핸드폰을 갖고있으라 줘요. 미안하다는 하라에게 "그렇게 애틋하게 쳐다보지 말랬잖아"하고 가는 도찬.

# 이길호 파는 백검사 vs 검사장 파는 오검사

  이후 하라는 법원에 복귀하는 백준수와 대립해요. "난 내 발로 첨부터 하나씩 올라간다."하는 백준수. 다시 조용해진 백준수때문에 다른 직원들은 이상해해요. 부장이 도찬이 머리 비상했다고 칭찬하니 백검사는 말이 없어요.

  금태웅의 지시로, 검사장이 원내총무 이길호를 날려버리라고 도찬에게 일을 줍니다.  

  한편 오검사는 그 동안의 일들때문에 검사장이 의심스럽다고 부장에게 말해요. 부장은 하라를 걱정하더니 자기가 책임진다고 해요.

<SBS 스위치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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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태웅은 k저축은행 자신이 접수하겠다고 남산클럽에서 싸인을 받아내요.

<SBS 스위치 방송화면>

# 필갤러리에 혼자 들르는 정검사장? 6년전 인천사건 파는 사도찬?

  오하라는 도찬과 만나 6년 전에 필갤러리를 덮어준게 정도영 검사장이라면서 필갤러리를 파보라고 해요. 매주 토요일 혼자 검사장이 간다 정보주면서요. 이후 도찬은 6년전 인천사건을 파야한다 봉감독과 이야기해요.

  한편 밤중에 혼자 필 갤러리에 들어가는 정검사장. 세워진 장군 석상을 보며 "올라가자! 킹으로!" 술주정을 해요. 그리고 며칠 후 찌라시에 이 내용이 뜬걸 검사장이 봅니다.

<SBS 스위치 방송화면>

# 백검사 이길호 정계은퇴시키기 성공, 검사장 정계진출

  이길호에게 결정적일때 엎어버리자고 하고있는 최정필은 백검사를 만나봐야겠다고 해요.

  이길호는 백준수를 불러 왜 뒤파고 다니냐고 하고, 백검사는 땅을 사서 불법용도 변경한 것과, 난잡한 마약파티에 이길호의 사위와 딸도 있었다 하며, "정계 은퇴 선언하십시오." 말해요.

  이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나간다는 검사장 소식에 하라는 조사에 속도를 가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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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기사는 뇌물 일을 의심하고 하라를 떠봐요. 기사쓴다는 말에 하라는 비밀로 하라며 백-사 일을 설명합니다.

# 사기단, '달걀' 가져가겠다 금태웅 협박

  사기단은 다른 아지트로 옮겼어요. 그리고 새 작전 회의해요. 마침 러시아의 보물 파베르제의 달걀 전시회가 준비중. 보석세공의 명장이 만들고, 전세계42개 남아있는 것중 가장 비싼게 필갤러리에 오는거하며 세팅을 시작합니다. 조사장에게 갤러리 평면도도 받고, 갤러리 CCTV위치도 알아냅니다.

  달걀 전시회가 열립니다. 그런데 SDC(사도찬)으로부터 '당신의 달캴을, 킹을 가져가겠습니다'하는 영상이 떠요. 금태웅도 이를 보고 경찰을 배치하라 시켜요 "기다리고 있다가 입 쩍 벌리고 받아먹는거야."

  하라는 백검사에게 "마지막기회야"하면서 검사장과 공범되면 기소할거라 미리알려요. 백검사는 돌아나가요. 백검사는 오하라의 안전을 금태웅에게 부탁했었어요.

<SBS 스위치 방송화면>

# 차를 달리는 도찬, 죽여버린다며 기다리는 금태웅 

  특수한 가스보안을 한다는 달걀 전기 박스안에 가스가 차더니 물이 고여서 달걀에 떨어져요. 달걀이 열리더니 'today'라고 나와요. 전시회는 취소되고, 뉴스에서도 난리나요. 김실장이 알아보니 씨큐가 오다가 돌아갔고, 러시아에서 반납조치하라했다 전해요. 금태웅은 "이 수모 절대 용서할 수 없어."화를 내요. 마침 백검사가 와서 금대표는 사도찬을 잡아 넘기라고 합니다.

  한편 차를 가지고 사기단과 가는 사도찬. 달걀을 가지러 오겠다는 시간이 10분 남았어요. "정말 궁금하군. 무슨수로."

# 예고편에 봉감독이 도망치는 모습. 그리고 정검사장이 봉만규 살인사건 피의자??라는데요? 봉감독이 정검사장한테 당할뻔 했는데 도찬이 살려준거였나보네요 ... 

+ 백준수가 도찬을 '질투'하는거였나보네요. 하라때문인것도 좀 있었겠지만, 검사로 활동하던때를. 자신의 일을 남이 잘 해낼때의 질투같은거였나보네요. 그동안 백준수가 계곡가서 소리지르고(?) 괴로워했던 모습들도 있었죠. 그래서 제목의 '질투'가 분노를 낳아서, 백검사가 금태웅에게 찾아간거였나보군요.

+ 하지만 분노뿐만 아니라, 백준수가 귓속말로 부탁한게.. 하라의 안위?였군요.

<파베르제의 달걀>

+ 러시아 달걀? 어떻게 훔쳐낼까요?

+ 러시아 달걀은 '파베르제'의 달걀이라고 한대요. 러시아 황실의 보물이라하는데 유럽 장식미술의 거장 파베르제가 정말 아름다운 달걀들을 만들어서 드라마에서 말한 것처럼 파베르제가 직접 제작한 50개 중 42개가 남아있대요. 황제가 황후에게 부활절에 선물하기 위해 만든거고, 왕조에서 그 전통이 이어졌다고 해요. 그런데 정말 이쁘더라고요. tv에 나온것도 방송볼때는 이뻤는데, 실제 달걀 사진들을 찾아보니 훨씬 대박이었어요.

+ 다음화에 풀리는 인천사건이 제일 기대됩니다. 그리고 달걀 훔쳐내는 방법이나? 금태웅 골탕먹이는 방법.

+ 수목 밤 10시 SBS 드라마 스위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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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회 요약] - 스위치 15 16회 줄거리 대사, 정웅인 뇌물 역공격, 천억 남산클럽 킹메이커 최정필에게 뺐은 금태용, K저축은행 자살 유서, 누명 장근석 백준수 흑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