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블릭에프알

전신투샷 대박적, 슈츠 2회 시청 후기 리뷰, 슈츠 뜻? 프로보노, 패러리걸 고성희, 박형식 깨진 시계 이유? 3회 예고 장신영, 채변호사 물고기 본문

기타/tv

전신투샷 대박적, 슈츠 2회 시청 후기 리뷰, 슈츠 뜻? 프로보노, 패러리걸 고성희, 박형식 깨진 시계 이유? 3회 예고 장신영, 채변호사 물고기

ForReal 2018. 4. 27. 02:42
반응형

슈츠 2회가 4월 26일 목요일 방송했습니다. 아래 슈츠 2회 시청 후기 담아요.


극본 김정민 연출 김진우 권영일

KBS 슈츠


#2  주사위를 던질 기회가 왔다면

주저 말고 던져라.

던지는 순간 최소한 한 칸은 전진한다


<KBS 슈츠 방송화면>


# 강하연(진희경 분)&최강석, 최강석&고연우의 교차되는 대화장면 인상적

  슈츠 2회 첫부분에서는 지난 1회 마지막에 최강석(장동건 분)이 왜 고연우(박형식 분)에게 "해고야"말했는지 이유가 나왔죠.


  1화에 갈등이 있던 조성 박회장이 강앤함을 기소했고, 그로인해 강대표는 최변의 승진을 취소 시키려 했습니다. 이로인해 최변은 자신의 약점이 될 수 있는 고연우를 데려갈 수 없다고 했던거죠. "내가 지금 칼 끝에 서있거든. 니가 자격미달 밝혀지면 내 배를 뚫고들어오게되니까."하면서요.

  하지만 고연우는 "제가 어떤 사람인지 벌써 잊으셨어요?"하며, 강대표에게 최강석이 던졌던 말을, 그대로 강석에게 했습니다. 강대표와 강석 그리고 강석과 고연우가 각각 다른 시간 다른 장소에서 대화했지만 두 대화가 교차되는 장면 좋았죠. 강대표의 말이 강석의 말로 또는 연우에 대한 답으로 들리고, 또 연우의 말이 강대표에 대한 답 혹은 강석의 발언처럼 보이기도 했죠.

  결국 강석은 '충돌까지 안가고 합의를 끌어내는 것'에 대해 고연우를 칭찬하며 합격시켰습니다. 고연우에게 6개월 연수와 변호사 시험볼 자격 만들라 하면서요.


<KBS 슈츠 방송화면>

<투샷 전신샷 대박적>


# 인물들에게 주어진 SUITS들, 본격 시작

  이후 2회에서 본격적인 이야기를 시작하게하는, 강석에게 혹은 고연우를 향한 '과제' 주어졌는데요. 강대표가 최변에게 "조의원 모셔와. 프로보노케이스(공익사건)로 이미지메이킹, 인성함양."을 말했고, 이 과제들을 고연우-최강석이 함께 해결하기 시작해나가는 과정이 2회를 끌어갔습니다.

  2회에서 조의원 모셔오는건 우선 성공한 것처럼 보였는데요. 신락교회 장로노리는 조의원에게, 상대 장로후보 약점 넘기면서 클라이언트되라 설득이 성공했죠. 프로보노(여직원 성폭력과 부당해고)는 다음화로 이어지기도 했고요. 1회부터 이어가던 '마약'으로 발생한 트러블은 2회에서 철순이 잡혀가고 조폭들이 고연우를 쫓으면서 3회 그 후에도 이어질것같이 보였죠.


이이경이 연기한 재벌아들은 조성그룹 아들이었고. 현행범인 아들 마약으로 회장의 강앤함 고소 막는 고연우-최강석 이야기도 있었죠.


+ 프로보노 사건에서 다른 부당해고 피해자들 찾는 고연우였고, 유흥주점에서 일했던 피해자 백은영에 대해 두번째 설득하는 모습이 나왔습니다. 어떻게 '합의를 끌어'낼지 궁금하죠.


<KBS 슈츠 방송화면>


  한편 밤에서 다음날 아침을 넘어가는 시간을 표현하는 위와 아래 방송화면 중에 보이는 장면이 너무 예뻐서 갖고싶더라고요. 특히 롯데타워과 남산이 한 눈에 보이는 최신의 전경이라서 더욱 의미있게 보였을지도 모릅니다.


<KBS 슈츠 방송화면>


<KBS 슈츠 방송화면>

"사람을 읽는다는 건 그 사람의 욕망을 읽고 약점을 찾는다는거야."

  네이비수트의 두 남자 투샷이 예쁘죠. 자전거와 백팩의 고연우와, 커피를 든 최강석이 평행하게 걸어오며 대화가 이어지는데, 이때 선명한 그림이 한드에서는 약간 낯선 투샷이었던것처럼 느껴졌어요. 미드의 장면을 옮겨놓은 느낌도 들었고요.


<KBS 슈츠 방송화면>


# 패러리걸 김지나(고성희 분) 등장

# '불평등한 시선' 받아치는 지나-연우

  그리고 1회에 연우의 자전거로 인해 빗물이 튀었던 김지나(배우 고성희 분)가 등장했습니다. 자신을 패러리걸 Paralegal 이라 하면서요. 법률사무 보조원이라는 설명이 화면에 달려있었는데요. 패러리 - 걸처럼 한국인에게 들릴 수 있지만, 다시 보면 Para - legal 여기서 접두사 para는 '준'의미. legal은 법.의 뜻이었네요. '계장'같은 거라고 생각할 수 있는거죠? 슈츠의 장동건-채정안 관계가, 이 두 사람의 관계가 될까도 궁금해졌습니다.


  또 김지나의 등장에서의 페미니즘섞인 이야기도 재밌었죠. 고연우가 쳐다보니 "불평등한 시선. 여자는 무조건 비서겠거니하는 저급한 시선."을 이야기하는 김지나였는데, 반대로 김지나가 연우에게 "군대는 갔다왔죠?" "면젠데요?" "어디 뭐 하자있어요?"하고 물었죠, 그리고 연우는 "설마 군 미필자에 대한 불평등한 시선같은건 없겠죠?"하고 말해줬죠. 양성에게 '불평등한 시선'의 존재가 이야기되며 연우, 즉 남성에게도 적용되는 페미니즘의 예시가 되주기도 했네요.


<KBS 슈츠 방송화면>


  여하튼, 김지나는 자신에게 물을 튀긴 남자를 알아보는 듯, 삐죽대면서 인턴 변호사인 고연우 교육을 맡았죠. 그리고 고연우가 사건에 담는 진심을 보면서 그를 도왔고요.


<KBS 슈츠 방송화면>


# 최변 노리는 채변, 고연우 자르려 기회노릴 것?

  그리고 채변호사와 최변호사의 관계도 극에서 재밌을 것처럼 보였습니다. 채변호사가 최변 정보를 조성쪽에 넘겨서 최변이 찾아가 뭐라 했죠. 그리고 골프공을 어항에 던져넣는 최변(장동건)에게 채변호사는 물고기를 보며 "감히 가족을 건드려"ㅋㅋㅋㅋㅋ하는 부분은 웃겼죠.

  채변은 최변이 뽑은 고연우를 불러서 "나만 잘하면 뭐해 남이 못해야지"하고 짜를 거라며 최변한테 전쟁 시작됐다 전하라며 주사위를 던지기도 했죠. 앞으로 채변은 고연우의 꼬투리를 잡으려하겠죠? 가짜 변호사인걸 파게될까요?

  (속닥) 그나저나 채변 전 농구선수 서장훈 닮았죠ㅋㅋ



# 슈츠 뜻 : 정장말하는 그 슈트할때 수트도 되는데, 사건case말 할때 law suits(사건)하는 슈츠이기도 합니다. 또 동사로 "딱 맞다 어울리다"는 뜻. 장동건-박형식간에 딱 맞는 관계를 말할수도 있는거 아닐까요.


# 박형식의 깨진 시계 왜? : 음주운전 뺑소니로 죽은 부모, 그때 멈춘 시계 차고다니는 고연우.


+ 한편 슈츠 3회 예고에는 배우 장신영 보이고. 최변호사한테 인사하며 들어왔죠. 어떤 역할일까요? 특별출연일까요?


#슈츠 #슈츠리뷰 #blog.naver.com #네이버검색 #박형식 #장동건 #슈츠후기 #슈츠줄거리 #슈츠대사 #고성희 #진희경 #드라마 #Kdrama #parkhyungsik #JanDonggun #SUITS #슈츠줄거리 #슈츠2회 #슈츠2회후기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