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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를 잊은 그대에게 11화 줄거리 대사, 이유비와 1일 되는 이준혁 vs 장동윤 고백 누구? 결정잘해 하석진 이채영 폭소, 축구 포기 규민 예재욱 과거 야구 사과 보영, 호우시절 뜻, 상처 정연복 시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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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를 잊은 그대에게 11화 줄거리 대사, 이유비와 1일 되는 이준혁 vs 장동윤 고백 누구? 결정잘해 하석진 이채영 폭소, 축구 포기 규민 예재욱 과거 야구 사과 보영, 호우시절 뜻, 상처 정연복 시

ForReal 2018. 4. 30.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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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를 잊은 그대에게 11화 줄거리 대사, 방송보며 정리하는 노트에요!

지난 회, 보영(이유비 분)과 민호(장동윤 분)가 함께있는 사진을 본 예재욱(이준혁 분)이죠. 이젠 재욱이 직진할까요?


극본 명수현 백선우 최보림 연출 한상재 오원택

tvN 시를 잊은 그대에게


넌 바보다


# 민호에게 '동시집' 선물하는 보영

  휴일. 

  민호와 보영은 서점에 있어요. "그렇게 시가 좋냐. 왜 이렇게 베베꼬면서 어렵게 얘기하는거냐"하는 민호. 그러다가 보영은 고등학교때 문예부였던 친구가 시집을 낸걸 봐요. 국문과를 못 간 보영은 부러워하지만 "나는 읽는거만으로도 좋다"해요. 그리고 민호에게 동시책을 선물합니다. "이 시집 읽고, 감성이 촉촉해지길~!"


<tvN 시를 잊은 그대에게 방송화면>


# 불꽃놀이 사진 후 보영-민호의 모습을 신경쓰는 예재욱

  핸드폰을 보다가 보영이 보낸 시톡들을 다시 보는 재욱.


  출근길. 보영은 재욱을 보고 '아무렇지않게 생각'하려고 다짐해요. 한편 다른 인턴들이 민호 프사 뭐냐 사귀냐 물어봐요. 둘이서 간 척하는 민호, 옆에서 들으면서 재욱은 심기 불편해해요. 그리고 두 사람의 모습이 신경쓰입니다.


<tvN 시를 잊은 그대에게 방송화면>


# 동기부여가 안되는 남학생 환자에게, 설득않는 재욱

  청소년 국가대표였다가 축구를 그만 둔, 남학생 치료를 시작하는 보영. 치료받기 싫다고하고 재욱은 그러라해서, 환자는 가버려요. 환자는 다음 치료에도 치료받으러 안오고, 보영이 병실로 찾아가 설득해요. 싫다는 규민환자에게 재욱이 와서 치료 절박한데 못받는 환자들많다고, 또 안나오면 치료 취소할거라 강하게 말하고 가요. 보영은 당황해서 따라가 묻는데 재욱은 그냥 갑니다.


<tvN 시를 잊은 그대에게 방송화면>


# 대방의 병실에 '결정잘해' 하석진 들어오고

  식사 거절한 윤주에게 삐진 대방. 대방은 혼자서 자기 다리 엑스레이촬영을 잘해요. 대방이 윤주 거절을 신경쓰는 걸 보는 주용.


<tvN 시를 잊은 그대에게 방송화면>


  대방의 병실에 교통사고 나서 허리 손목 아픈 하석진 환자가 들어옵니다. 대방이 tv를 보면서 선택을 못하자 "제가 매사에 결정이 빠릅니다. 결정 못하는 그 시간이 아깝더라고요."하며 엠카를 트는 하석진. 윤주가 하석진을 치료하러 오니까 하석진이 "예쁘시네요. 저랑 식사하실래요?"묻고 환자랑은 식사안하겠다는 윤주에게 "저 퇴원하기로 결정했습니다."하고 간호사들한테 달려가요. 윤주는 하는 수 없이 밥 먹자고 해요. "저는 내일 저녁 먹는걸로 결정했습니다!"말하고 가버리는 하석진. '뭐 저렇게 결정이 빨라...'하고 당황하는 윤주.


<tvN 시를 잊은 그대에게 방송화면>


# 재욱한테 달려가 "꿈을 포기하는게 어떤건지"아느냐 따지는 보영

# 보영을 옆에서 지켜보는 민호 '넌 바보다'

  민호 남우와 술집에서 보영은 규민환자 걱정을 하면서, "예선생님 내가 잘못본건가.."해요. 옆에서 "이참에 마음 정리 해버려"하는 민호. 마침 단톡에 병원에 있는 사람 묻는 실장 톡이 오고, 예선생은 병원이라고 해요. 보영은 술먹고 병원에 가서 재욱의 차 앞으로 뛰어들어요. "규민이. 어쩔 수 없는 상황때문에 꿈을 포기했어요! 예선생님같은 분은 모르시겠죠. 제가 설득할테니 치료 취소하겠단 생각하지마세요!"소리치는 보영.


  소주병나발 불면서 게임기 때리고 있던 보영을 민호와 남우가 발견합니다ㅋㅋ 민호는 집에가며 어깨에 기댄 보영을 봐요. '넌 바보다 신형건. 씹던 껌을 아무 데나 퉤, 뱉지 못하고 종이에 싸서 쓰레기통으로 달려가는 너는 참 바보다. 개구멍으로 쏙 빠져나가면 금방일 것을 비잉 돌아 교문으로 다니는 너는 참 바보다 얼굴에 검댕이 칠을 한 연탄장수 아저씨한테 쓸데업시 꾸벅, 인사하는 너는 참 바보다 호랑이 선생님이 전근 가신다고 아무도 흘리지 않는 눈물을 혼자 찔끔거리는 너는 참 바보다 그까짓 게 뭐 그리 대단하다고 민들레 앞에 쪼그리고 앉아 한참 바라보는 너는 참 바보다 내가 아무리 거짓으로 허풍을 떨어도 눈을 동그랗게 뜨고 머리를 끄덕여 주는 너는 참 바보다 바보라고 불러도 화내지않도 씨익 웃어버리는 너는 정말정말 바보다 그럼, 난 뭐냐? 그런 네가 좋아서 그림자처럼 네 뒤를 졸졸 따라다니는 나는?'


<tvN 시를 잊은 그대에게 방송화면>


# 호우시절 이지만, 기다리겠다는 민호

  민호는 '호우시절' 시집을 검색하다가 남우와 주용에게 걸려요. 호우시절이 무슨 말이냐 묻는 주용에게 "두보 시에 나오는 구절인데 좋은 비는 때를 알고 내린다는 뜻이야. 적절한 타이밍을 얘기하는 시지." 그 말에 주용은 "고백하기 좋은 타이밍"이라 이야기해요. 민호는 보영이 마음 정리하고 자기한테 진지할 때 고백할거라해요. 


<tvN 시를 잊은 그대에게 방송화면>


# 규민 설득한 '예재욱의 절박한 과거' 듣고 미안한 보영 

  보영은 예선생님한테 너무했나 싶다가, 출근해서 규민이를 설득하러 가요. 그런데 이미 치료받으러 간다고 마음잡은 규민이 있어요. 직원들은 왜 변했을까 궁금해해요. 


  보영은 규민을 산책시키면서 "어제 예선생님이 다시 찾아오셨더라고요."이야기해요. 그리고 재욱이 절박한 상황으로 몰아넣으러 그런거라며 사과하고, 자기도 그 마음 잘 안다며 청소년 야구 대표팀이었다가 야구 못하게 됐고, 치료 안받는다고 고집부렸던 이야기를 해줬어요. 당시 의사도 "열여덟 살, 겨우 2회 초인데. 포기할거야?"했었고요. 그리고 재욱은 자신이 포기않고 도와줄거라 설득했고요. 보영은 말을 잃어요.


<tvN 시를 잊은 그대에게 방송화면>


# 보영 욕하다가도 "제일 괜찮은 상사"라 하는 인턴들

  규민 일이 보영때문이라 칭찬받자, 우보영만 이뻐한다고 인턴들은 뒷담화해요. 한편 박시원은 인턴들한테 아프다면서 핫팩 올려달라고 하고, 마침 실장한테 딱 걸려서 얼굴도 못들어요. 인턴끼리 약속있다고 하는 말에 실장은 "업무의 연장"이라며 회식 참석하 해요. 인턴들은 "우선생님이 그나마 제일 괜찮은 상사"라고 말을 바꿔요"ㅋㅋ


<tvN 시를 잊은 그대에게 방송화면>


# 애들 직업까지 결정한 하석진도, 결정 장애도 "모두 진상"이라 가버리는 윤주

  하석진은 윤주와 데이트 하기로 했던걸 대방에게 말해요. 뭐 입을지, 식사 뭐할건지, 그 이후에 산책할걸고, 분위기 좋으면 포옹도 키스도 하기로 결정했다고 자랑해요. 대방은 자기 거절한걸 서운해해요. 치료실에서 대방은 마침 앞에서 윤주에게 치료받던 하석진을 보면서 "포옹하기로 결정!"상상하면서 그걸 신경습니다.ㅋㅋㅋㅋ키스하는것도 상상해요ㅋㅋㅋㅋ


  하석진이 윤주와 밥먹는데 하석진은 윤주의 모습들을 보더니 "그냥 사귀시죠 우리?"해요. 그러더니 엄마한테 전화걸어 "며느리 될 사람이랑 인사해"하고 바꿔주려고 하기도 해요. 그러더니, 아이들 직업과, 노년에 살 주택까지 결정했다고 말해요. 윤주는 결정이 앞선다면서 일어서고, 손목을 잡는 하석진 뒤에서 대방이 "그만 하시죠!"하고 일어나요. 하석진과 대방이 주차장에서 싸우고 윤주가 말리고 결정장애, 결정잘해 다 진상이라고 소리치고 가요.


<tvN 시를 잊은 그대에게 방송화면>


# 고민을 마치고 보영에게 달려가는 두 남자

  민호는 헌책방을 둘러보다 호우시절 책을 찾아요. 

  '상처 정연복 가슴에 남몰래 상처 없는 사람이 어디 있으랴 하루를 살면서도 생채기로 얼룩지는 것이 인간의 삶이거늘 아픈 상처를 감추지 말자 상처가 있어 비로소 사람인 것을 상처는 상처와 어울려 아물어가는 것'

  보영과 재욱이 카페에서 만나요. 보영은 야구 얘기 사과해요. 재욱은 보영에게 위로의 손을 내밀다가도 손을 거둬요. 멀리서 그 모습을 본 민호.


<tvN 시를 잊은 그대에게 방송화면>


  운전해 돌아가던 재욱은 버스 정류장에 있는 보영을 보고 지나칩니다. 하지만 환자 규민이가 "저 이제 더 이상 상처 안에 갇혀있지 않을거에요"하는 문자를 보내고, 재욱은 차를 돌려 보영에게 만나자 전화해요.

  민호는 시집을 보면서 고민하다 보영에게 전화합니다. "어디야. 나 할 말 있는데." 달려가는 민호.


(헐..... 누가 먼저 도착하나요.)



# 예고편에 "1일"이라는 보영. 헐ㅋㅋㅋ 재욱이 고백했나봐요ㅋㅋ 민호는 그럼 뭐죠?_? 


+ 배우 하석진 우정출연이라고 자막이 떴어요ㅋㅋ


+ 예선생님이랑 사귀는거 궁금하네요ㅋㅋㅋ 티내지말자 뭐라하는 것 같은데ㅋㅋ 그런데 누군가와 약속하는 민호? 설마 민호랑 사귀는거 아니겠죠? 예고편 또 모르겠고요ㅋㅋ 다음 화 12화 지금당장 주셍..ㅕ........ ㅠㅠ~


+ 오늘 '상처' 시 좋았어요. 


+ 결정잘해 너무 웃겼어요ㅋㅋ 한 화만 나오는게 너무 아쉬울 정도에요ㅋㅋㅋ 대방-주용(일반인)-하석진 셋 모습도 나름 재밌었을 것 같다는 상상도 하게되고요ㅋㅋ  그런데 이번회에 '결정잘해' 하석진이 나오면서 재욱과 민호도 결정 잘하는 이야기ㅋㅋㅋ 좋았죠ㅋㅋ


+ '이제 더 이상 상처안에 갇혀있지않을거에요' 이 말 고민하고 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필요하고, 공감할 말일거같아요ㅋㅋ


+ 월화 밤 9시30분 tvN 드라마 시를 잊은 그대에게 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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