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블릭에프알

이리와 안아줘 1회2회 줄거리 대사 리뷰, 인연에 녹다가 허준호에 얼다가, 장기용 고향 사투리? 채도진 한재이 아역 남다름 류한비, 소진 국밥집 재혼, 싸이코패쓰 윤희재 지혜원 등장인물 본문

기타/tv

이리와 안아줘 1회2회 줄거리 대사 리뷰, 인연에 녹다가 허준호에 얼다가, 장기용 고향 사투리? 채도진 한재이 아역 남다름 류한비, 소진 국밥집 재혼, 싸이코패쓰 윤희재 지혜원 등장인물

ForReal 2018. 5. 17. 17:56
반응형

  이리와 안아줘 1회 줄거리 대사 리뷰, 방송보고 정리합니다.

  장기용-진기주 신선한 두 배우의 얼굴로 기대됐던 드라마 이리와안아줘가 5월 16일 첫 방송을 시작했죠. 싸이코패스 아버지와 피해자의 가족과 얽히는 이야기라고되어있어서 시놉시스는 어디서 본 것같을 느낌이 있고, 기대 안됐는데 방송보니까 뻔한 느낌은 아니었어요. 온도차 다른 두 가족 연출도, 설레는 아역배우들의 장면들도, 또 무서운 살인마와 두 아들의 이야기도 궁금하고 다음회 보고싶게 하더라고요.


극본 이아람 연출 최준배

MBC 이리와 안아줘


<MBC 이리와 안아줘 방송화면>

<채도진>


# 연쇄살인범 윤희재의 아들 '채도진' 이름바꾸고 경찰시험

  경찰시험 면접장에서 첫 장면이 시작했죠. 면접자 채도진과 그를 알보는 면접관이 있었고요. 두 사람은 과거 2006년 연쇄살인범 윤희재 사건 형사와 증인이었어요. 과거 "얼굴은 못봤지만 흉기는 봤다"하며 아버지가 범인임을 말하며 우는 남학생이 채도진이었나봐요. 채도진은 자퇴를 했던 이력서, "범죄 피해자에 대한 개인적 속죄"라는 자기소개서가 있습니다 결국 "연쇄살인범 윤희재. 그분이 지 아버지시거든예"말해요.


+ 그러고보니 첫방 다 보고난 후에 어린 아들들 둘 다 사투리를 안썼는데 큰 채도진은 사투리를 쓰기도 했네요. 어설픈 사투리보다는 안하는게 몰입하기에는 좋았어요ㅋㅋ (한편 배우 장기용은 고향이 울산이라 그런지, 그런거 없었죠?)


<MBC 이리와 안아줘 방송화면>

<tv속 한재이를 본 채도진>


# 피해자편에서 말하는 채도진, tv속 '한재이' 알아보고

  이후 윤희재 아들이 경찰 면접 본 이야기로 지원자들이 수군거리는데, 채도진은 오히려 윤희재가 아니라 피해자를 변호합니다. 피해자는 납치된거라고, 싸이코 패쓰는 유전도 전염도 안된다 아무렇지않게 고쳐말해줘요.

  이후 도진은 버스터미널 tv속에 나오는 아버지를 존경한다는 부자 화면앞에 멍하니 앉아있죠. 그러다 tv속에 나오는 한재이가 낙원이라는 걸 한 눈에 알아봅니다. '어떤 일이 있어도 난 널 좋아할거야 평생'했던 낙원의 목소리가 겹쳐요.


<MBC 이리와 안아줘 방송화면>

<오디션 보는 한재이>


# 과거 피해자의 딸 길낙원, '한재이'로 이름바꾸고 배우활동 중

  배우 오디션. 연쇄살인범 옆집 사이코패스라는 대본을 보고 위축되는 지원자 한재이. 배우였던 어머니를 기억하는 관계자가 알아보고 말을 걸고 추천해준다하는 말에 한재이는 혼란스러워하다가 말해요. "맞아요. 제 본명 길낙원이거든요."

  이름을 바꾼 채도진-길낙원. 윤모군과 길모양은 신상정보 노출 부정적인 예였어요. 


<MBC 이리와 안아줘 방송화면>

<이사가는 날>


<MBC 이리와 안아줘 방송화면>

<지혜원 가족의 집>


# 외딴 별장으로 이사가는 지혜원 가족

# 새아빠 윤희재 무서워하는 여동생 소진

  시간은 연예인 지혜원의 가족이 경남 한 마을로 이사가던 날로 돌아갑니다. 언덕 위 외딸려있는 2층집에 지혜원 가족이 별장으로 들어가고. 낙원의 가족은 화목했죠. 


  한편 돼지국밥 집 아이들로 가는 남매는 '소진'이란 여동생을 업은 순해터진 작은오빠 나무와 지랄같은 형 현무가 있어요. (+소진이란 이름은 도진처럼 들리기도했죠.) 어린 소진이는 "아버지 얼굴은 생각이 안나든데? 소진인 엄마랑 작은오빠야만 있음 된다"말하기도 하고, 또 아빠를 무서워하하는 소진은 스케치북에 얼굴없는 아빠를 그리기도 하고요. 또 '같이 산지 2년'이라 윤희재가 소진-나무에게 말했죠. 윤희재가 국밥집 여자와 결혼하면서 합친 것 같았죠?


<MBC 이리와 안아줘 방송화면>

<낙원과 나무>


# 첫 눈에 반한 나무와 낙원, 예쁜 남다름x류한비

  이사오며 차를 타고 가는 낙원과, 길을 걷던 나무가 마주치고 반하며 둘의 인연이 시작되고요. 이후 낙원이 교문에서 혼나는데 앞에서 막아주는 '윤나무'명찰이 보였죠. 두 사람 이후 벌받느냐 같이 운동장 뛰고. 낙원은 나무에게 "우리아빠는 불리하면 무조건 개처럼 뻗으라 그랬고. 너가 나좀 대신 업어줘"하면서 쓰러진 척 하는데 낙원을 업고 떨리는 나무도 보였죠. 또 직후 낙원은 전학와서 옆자리 빈 나무와 짝꿍이 됩니다. 나무는 낙원을 쳐다보지도않아요. "내가 싫어서? 너 나한테 첫눈에 반했구나? 내가 너무 예뻐서?" 장난하는 낙원. 낙원은 외면하는 나무가 신경쓰이고 따라다녔죠.


+ 나무랑 낙원이 너무 예쁘고 설렜죠.ㅋㅋ 너무 보기 좋더라고요. 물론 비가오면서 바로 분위기는 반전됐지만ㅠㅠ

+ 그리고 해맑은 낙원이도 귀여운데 눈 못마주치는 나무도 귀엽고ㅠㅠ 하지만 앞으로 사건 생기는 걸 아니까 둘의 인연이 어떻게 될지 상상하면 두렵기도 했고, 또 성인이 되어 재회한 이후 둘의 고민이 벌써 더 무섭기도 했어요. 인연의 색이 많이 변했을 테니까요.


+ 어린 길낙원 역은 배우 류한비, 어린 윤나무 역은 배우 남다름이라고 해요. 남다름 군은 최근 당신이 잠든 사이에, 라디오 로맨스에서 주인공의 아역배우로 첫사랑남으로 익숙하게 봤었죠. 또 류한비 양은 안투라지 주인공의 딸, 아르곤 주인공 딸로 봤었죠. 철없는 딸들에서 이번엔 해맑은 여주인공으로 변신했네요. 류한비-남다름 두 배우는 안투라지에서도 나름 커플로 나왔었죠ㅋㅋㅋ


<MBC 이리와 안아줘 방송화면>


# 강아지 찾으러 윤희재의 지하실에 간 낙원

  싱크대 고치러 간 집에서 망치를 꺼내는 아빠의 장면 긴장감있고 무서웠죠. 하지만 이후 그 집이 아닌 더 외진 곳으로, 골목을 돌아 한 집 앞으로가는 윤희재였고요. 그날 밤 집으로 돌아와 지하실로 가는 윤희재. 비닐. 세제등을 꺼내는 모습이 보였죠. 피를 뿌리는 장면이 안나오는데도 더 호기심 만들었고, 무서웠죠. 


<MBC 이리와 안아줘 방송화면>

<윤희재>


  이후 비오는 날. 도로에 앉아있는 낙원의 개 럭키를 발견한 윤희재. 오빠 우산갖다준다면서 나가는 낙원. (무섭게 왜이래) 낙원은 럭키 목걸이를 발견하고, '개고기 도소매' 차 글씨를 보고, 망치소리가 나는 곳인 윤희재의 지하 창고로 찾아가요. 이 장면에서 너무 무서웠는데 다행인지 나무가 철장에 갇혀있는 개를 풀어주려는 듯이 자물쇠를 망치로 치고있어요. 낙원과 나무가 서로 보고 놀라는 새에 윤희재가 지하로 들어옵니다. 말없이 마주보는 나무와 윤희재.


<MBC 이리와 안아줘 방송화면>

<망치 든 윤희재>


# 두 아들은 아빠에 대해 얼마나 알고있었을까, 궁금

+ 나무와 윤희재 두 사람의 눈은 무엇을 주고받던거였을까요? 또 9시 뉴스 속보 70대 노부부가 둔기에 의해 살해됐다는 뉴스를 보고, 형제는 뭔가 아는 듯했죠. 아버지의 공구가방을 보며 불안한 나무의 형도 보였고요. 형제가 아는 게 뭘지 아들들에게 어디까지 보여줬을지 무슨 일을 시킨거라도 될지 궁금했죠. 3-4회가 기대됐어요.


# 예고편에 낙원에게 잊어버려 달라는 나무도, 좋아한다하는 목소리도 들렸죠. 반면 "내 아들을 위험하게 만드는 쓸데없는 모든 것들을 없애줄게. 아빠가 널 지켜줄게."하는 윤희재. 이 대사에서 2회 시작부 이리와 안아줘 포스터가 이해됐죠.


+ 이리와안아줘는 MBC 수목 밤 10시 드라마에요!


+ 화면 상단 검색창에 '이리와 안아줘' 검색하면 관련글이 나와요!



#이리와안아줘 #이리와안아줘1회줄거리 #이리와안아줘줄거리 #장기용 #진기주 #허준호 #채도진윤나무 #장기용과거 #허준호싸이코패쓰 #남다름류한비 #이리와안아줘아역 #드라마 #문화 #tv #kdrama #jangkiyong #junkijoo #heojunho #ComeandHugme #MBCdrama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