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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고뒤집 정식어쏘, 슈츠 8회 줄거리 리뷰, 장동건 박형식 뽑은 이유 조커? 채정안 홍비서 증거 조작 전노민, 칼과 정의, 고성희 지나 정체 정보원 누구 엄마? 9회예고 장석현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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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고뒤집 정식어쏘, 슈츠 8회 줄거리 리뷰, 장동건 박형식 뽑은 이유 조커? 채정안 홍비서 증거 조작 전노민, 칼과 정의, 고성희 지나 정체 정보원 누구 엄마? 9회예고 장석현

ForReal 2018. 5. 18. 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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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츠 8회 줄거리 대사 리뷰, 방송보고 정리하는 공책이에요!

지난 회, 오병욱 부장검사(전노민 분)의 일과, 남영 학력위조 사직 건이 있었고, 8회에도 이어지는 듯했죠. 정말 고연우가 잘릴까요?


극본 김정민 연출 김진우 권영일

KBS 슈츠


-정의란 각자가 당연히 받아야 할 것을 돌려주는 것이다-


# 안검사 '다 뒤집어 쓸 수도 있다' '뺑소니 사건에만 손을 댔다 생각해?'

  증거인멸한 이유가 '승진해서 나쁜 놈들 쳐넣기 위해서'라 말하는 오검사 였지만 강석의 과거 연인 나변을 도와주려했던 오검사였어서 최변은 증언 못하겠다고 합니다. 결국 강대표는 자신이 변호할테니 나가라고 합니다. 


<KBS 슈츠 방송화면>

<과거. 오검사 증거인멸 후 승진이야기 중>


  최변은 강대표와 검찰에 참고인 조사받으러 갑니다. 안검사는 패소한적이 한번도 없었던 강석이 재판에서야 증거오류난 걸 안게 말이 되냐며 증거인멸건을 로펌에이스인 강석이 다 뒤집어쓸 수도 있다 강하게 나와요. 게다가 강석의 검사시절 다른 케이스들을 들이대면서 물어요. "오검사가 그 뺑소니 사건에만 손을 댔다고 생각해? 형이 선택할 수 있는 길은 딱 두개야. 자기 이름 날리겠다고 형 이용해먹은 인간 보호하다 전부 뒤집어쓰는 쪽이랑, 솔직하게 증언하고 진짜 정의를 세우는 쪽이랑."


<KBS 슈츠 방송화면>


# 강석 '정의없는 칼은 폭력'이라며 오검사 설득하지만

  최변은 이후 오검사를 찾아가 다른 조작 없었냐 물어요. "그깟 자리가, 칼이, 뭐라고요." "제대로 된 칼이 없다면 정의따위 무력하기 짝이없어." "정의없는 칼이야말로 그저 폭력일 뿐입니다." "정의라는게 각자 당연히 받아야 할 것을 돌려받는 거랍니다. 다 내려놓으시고 옷 벗으세요." "그건 절대안돼." "맘대로 하세요. 어차피 이제 내려놓을 정의따위 남아있지않은 것 같으시니까." 오검사와 신경전하지만 오검사가 여전히 똑같은 구두, 똑같은 전셋집에 사는걸 본 강석은 고민합니다.


<KBS 슈츠 방송화면>


홍비서, 오검사 조작기록 넘기고, # 강대표 증거로 오검사 옷 벗으라 합의

  홍비서는 검찰조사에서 오검사가 강석에게 덮어씌운걸 알고 결국, 검사시절에 함께할 때부터 모아놓은 오검사의 증거조작 기록을 강대표에게 넘깁니다. 하지만 강석이 자신을 안볼까봐 걱정해요. 그래서 강대표는 증거물을 오검사에게 보여주면서 오검사 스스로 옷벗게 합의안 제시하고, 홍비서의 증거 이야기는 강석에게 하지않아요.

+ 하지만 9회 예고에서 홍비서가 증거 보낸거 알게되는 강석같아 보였죠? 10년은 숨긴 홍비서를 어떻게 용서하고 화해할까요. 화해하겠죠?


<KBS 슈츠 방송화면>


# 오검사 사건 피하려한 최변의 진심 '확신이 없었어'

  "거슬리는 건 최변이 털어놓지않은 진심이야."말했었던 강대표죠. 일이 해결된 이후 강석은 진술 안하려는 진짜 이유를 말하죠. "확신이 없었어. 난 정말 오검사의 실체를 모르고 있었을까? 그냥 보고싶은거만 보려고 했던거 아닐까. 확신이 없었어 나한테 책임이 없었던건지." + 책임을 느끼는거였겠죠? 이 부채감이 다음회 장석현을 돕는 이유가 될까요?


<KBS 슈츠 방송화면>


# 의뢰인 남영비리 파는 연우 걸려서 "해고야" 듣지만, 강앤함도 피해사였고

  일대일 농구하는 강석과 연우. 강석의 슛을 블락해내는 연우. 농구 끝나고 "객관적 정의가 뭐냐"묻는 강석. 연우는 8회 제목대로 대답하죠. 강석은 "남영의 비리는 우리 로펌에 직접적 위협이 될 수 있으니까 밝혀내야지. 합리적 추론-명백한 증거만 제시해"하고 고연우에게 반의법으로 허락해요.ㅋㅋ +8회 다 보니까 위협생각하는 강석 능력이 대단하죠.

  페이퍼 컴퍼니 조사하던 연우는 급여명세서 중 (주)대성을 기억하고 지나에게 물어서 월급을 매 달 다른 컨설팅회사가 공제해간다는 사실을 들어요. 그리고 어마한 자료를 보고 정리합니다.


<KBS 슈츠 방송화면>

<그림예뿌져>


  이후 채변은 남영 재무제표 들여다보던 연우를 심대표에게 이르고, 이를 심대표에게 들은 강대표는 고연우를 해고하겠다 합니다. 하지만 고연우는 할 얘기는 하겠다며 "남영이 클라이언트들을 총 57억 착복했는데 강앤함이 피해액이 가장 크다"를 증거와 밝혀요. (파트너 변호사의 수임료를 부풀렸고. 의심받으면 부도처리하거나 폐업하면서 모르게 했다는 것.) 강대표는 재무팀 직원 전수조사하라고 하고, 연우는 의뢰인 뒤를 캤으니 해고아닌 대기발령 받아요. 


<KBS 슈츠 방송화면>


  심대표 불러 페이퍼 컴퍼니 실체를 안다하는데, 강대표가 '정식 어쏘'라는 말에 연우 표정 재밌었죠ㅋㅋㅋ 방상무도 소송자문으로 오는데 방상무는 연우에게 "잘못된 일이 있다면 바로 잡으세요"말하고 떠나기도 하죠.


+ 연우는 페이퍼컴퍼니 일을 바로 잡았긴하지만, 가짜 변호사 일은 바로 잡지 못하고 있죠. 이것도 칼과 정의의 이야기라 할 수 있겠죠? 연우는 변호사라는 칼을 갖게 되면서 정의를 실현중이긴한데 (나름 사건을 해결하고, 방상무를 도와주고, 남영비리캐는 등) , 사실 변호사란 직위는 칼은 정의를 버리고 얻은 거짓이니까요. 


+ 정식 어쏘는 정식로펌 소속 어쏘변호사가 됐다는 말같죠? 어쏘 변호사는 로펌에 '소속된' 변호사를 이르는 말인가 봐요. 위키 설명에 어쏘->시니어어쏘를 거친 후 입사한 지 7년에서 10년 정도가 되면 구성원변호사(Partner Lawyer, 파트너)가 된다고 하네요. 


<KBS 슈츠 방송화면>


# 고연우 뽑은 이유 궁금했는데 "니 카드 무늬는 니가 결정하라고"

  채변은 "이상하게 아는 사람이 한명이 없어. 이게 말이 돼? 학위며 자격증이며 저 사람처럼 가짜아니냐고"하며 연우 당황하게 하더니 최변 질투하다 가버리죠ㅋㅋㅋ 엄청 긴장했는데 말이에요.ㅋㅋ 이 말에 연우는 최변 집까지 찾아가서 "절 왜 선택하셨어요?"묻고요. 니가 니 자리를 선택했다고 생각하라는 강석. "니 카드의 무늬는 니가 결정하라고. 어떤 변호사가, 어떤 사람이 될지." 

 

 + (이유가 궁금했는데, 강석은 아예 개념을 달리해 연우 중심으로 답을 던지네요. 그냥 말 돌린걸까요? 아니고 그냥 자기 판단이 중요한거라 하는 말이겠죠? 복사실에서 얘기하려던 말은 뭘까요. 복사실에서 자신이 뽑은 이유를 말하려다고 하다가, 그러면 연우가 조커가 아닌 한 숫자가 있는 카드가 되어버리는 것처럼 되니까, 자신의 정의대로가 아닌 연우가 결정하도록 한거...겠죠? 오검사라는 인물에 대한 판단도 후임인 자신이 둘 중에 결정할 수 있던거랑 비슷하게요. ? ? )


<KBS 슈츠 방송화면>

<억울한? 장석현>


# 12년전 김민주 사건, 강석의 첫 공판부터 잘못된 증거 경악

  연우는 돌려드릴게 있다면서 강석이 '모르고 저지른 잘못들'을 갖다주는데. 12년전 김민주 피살사건, 강석의 첫 공판자료입니다. 김민주가 범인 장석현에게 보낸 연애편지가 증거로 있던 걸 보여줘요. 강석은 장석현이 15년형으로 20대를 온전히 감옥에서 썪었다는 것에 경악합니다. 3년 남은 상황. 9회 기대되죠. 장석현을 변호하러간 강석과 분노하는 장석현도 예고편에 보이죠. 또 상대는 잘나가는 집안 자식들이었다고 하고요.


+ (장석현 배우 누굴까요? 예고편에 나왔는데 누군지는 잘 안보였어요. )

+ 이렇게 최변과 연우가 강석이 검사시절 실수한 케이스들을 계속 해결해 나가는 걸까요?

+ 각자 받아야 할 것을 돌려주는 것이 정의라고 했죠. 장석현에게 20대를 어떻게 돌려주죠...?


<KBS 슈츠 방송화면>

<지나는 누구와 연락?>


# 지나의 정체 누구길래, 정보력? 윗선에 친분?

  채변이 와서 "왜 정식 어쏘가 아닐까?"하면서 연우의 사원번호를 검색해보는데 나와서 당황하고 갔죠. 연우가 고민할 때 지나가 어디로 전화하면서 뭔가 하는 듯 보이기도 했고요. 또 지나는 연우에게 "대성커뮤니케이션즈가 1주일전에 폐업처리"됐다고 알아내서 말해주죠.

  + 지나가 어떻게 알아냈을까요? 지나가 윗선에 친분이 있을까요? 아니면 연우를 좋아해서 건너건너 알아내 준 걸까요? 지나가 엄마랑 여러번 통화하던데 엄마의 정체가 뭔가 있을까요? 아니면 설마 연우 가짜변호사 정체 아는걸까요? 연우 옛친구랑 연락하는거 아니겠죠?--; 뭘까요?

  여하튼 지나와 연우는 좋아하는게 맞죠. 종이에 베인 연우, 손수건으로 닦아주는 지나. '문득문득'이라는 말에 묘한 기류도 보였고요. 


+ 수목 밤 10시 KBS 드라마 슈츠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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