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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는 심장 도망, 어바웃타임 2회 줄거리 대사, 존예 이성경 노래 오디션 살다보면 미카 영화 패러디, 이상윤 기사 첫사랑 불안, 거꾸로 수명 시계 꿈, 조재유 천재 음악감독 김동준, 김준아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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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는 심장 도망, 어바웃타임 2회 줄거리 대사, 존예 이성경 노래 오디션 살다보면 미카 영화 패러디, 이상윤 기사 첫사랑 불안, 거꾸로 수명 시계 꿈, 조재유 천재 음악감독 김동준, 김준아

ForReal 2018. 5. 22.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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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바웃 타임 2회 줄거리 대사 리뷰를 방송보고 정리하는 노트에요!

지난 회, 수명 시계가 보이는 미카엘라(이성경 분)가 범불안장애 이도하(이상윤 분)앞에서 자신의 죽음 시계가 멈추는 걸 보며 끝났죠.

극본 추혜미 연출 김형식

tvN 어바웃 타임

멈추고싶은 순간

<tvN 어바웃 타임 방송화면>

<미카의 수명 시계>


# 미카의 꿈 속 도하 "내 것이 돼야지"

  물에 빠진 미카는 꿈을 꿉니다. 죽은 할머니와 만나서 '나 아직 저기 가기 싫은데 더 행복하게 더 열심히 살고싶어'하는 미카 앞에 도하가 나타나는 꿈이에요. 도하는 미카의 시계를 뺐어서 "살아서 내 것이 돼야지. 최미카"말합니다.

  잠에서 깬 미카에게 구해줘서 보상할거라며 도하가 오죠. 미카는 도하곁에서만 멈추는 걸 확인하고 "당신 누구에요?" 당황해요. 시계 얘기를 하는 미카를 보면서 도하는 머리가 다친 줄 알아요.


<tvN 어바웃 타임 방송화면>

<늑대의 유혹 패러디>

<미카 예쁨1>


# 도하곁에서 시계 멈추는 걸 보고 "꼬시자"하는 미카지만

  미카는 같이 있으면 시계가 멈춘다는 말을 친구 성희에게 합니다. 왜 멈출까, 왜 하필 그남자일까 궁금해하는 미카. 그 남자 시계는 보이는데는 없었다고 하는 미카. "수단 방법 가리지말고 꼬시자"하는 성희에요.

  먼저 새로운 이미지를 만들자고 하는 작전 하자며, 미카가 비오는 날 도하를 찾아가 우산을 씌워줘요. 좋아한다니까 미친 사람취급하고 가요. 도하에겐 첫사랑에 얽힌 아픈 사연때문에 여자에 흥미를 잃었다는 소문도 있어요. 또 클럽에도, 바에도 가서 엽기적인 그녀 전지현- 내머릿속의 지우개 손예진처럼 질척대기도 하지만 실패해요.


<tvN 어바웃 타임 방송화면>


  그러다가 미카가 배수봉과의 모습을 봐요. 재벌집 딸인거 알고 의기소침한 미카지만, 성희는 목숨이 달렸으니 포기하지말라고 합니다. 또 성희는 조재유 감독 조연출됐다고, 이도하도 이거 제작한다고 오디션을 붙으면 끝이라 알려줘요.


<tvN 어바웃 타임 방송화면>

<장창과 도하>


# 장창 때문 조재유 음악감독과 작품하게되는 도하 # 배수봉의 서포트

  조재유 음악 좋아한다고하는 장창. 도하는 극장, 호텔, 쇼핑몰, 복합리조트 건설까지 추진하자는 그림을 말해요. 배수봉 약혼자라는 걸 믿고 건을 계속 검토하는 장창. 이후 배수봉은 "종이학 천마리 접어죠"해요.


<tvN 어바웃 타임 방송화면>

<조재유(김동준)>


  조재유는 오디션에서 심사보던 객원심사원. 브로드웨이를 뒤흔든 천재라고 해요. 이도하는 조재유와 미팅을 하러가요. 조재유는 배우와 스탭은 다 자기가 결정하고, 작업에 대한 침해는 허용못한다고 하고, 조재유와 도하는 신경전을 합니다. "어떤 작품을 좋아하세요? 어떤 작품이 관객한테 울림을 남긴다고 생각하세요?" 상업성도 잡을 수 있겠다고하는 조재유.

  이도하는 조재유 대안없냐 비서에게 물어요. 


# 미카때문에 다르게 뛰는 도하의 심장

  도하가 운동하는데 자꾸 미카가 눈에 보이고 박닥터를 불러서 상담해요. "첫사랑" "상처" "주방" "칼"답하는 도하. 그리고 미카에 대해서 의사가 묻자 도하의 생체반응이 달라져요. "심장은 머리랑 의견이 좀 다른거 같아. 불안인지 공포인지 또 다른 뭔가가 있는건지"하고 부딪쳐보라고 합니다.


<tvN 어바웃 타임 방송화면>

<미카의 오디션>


# 도하에게 노래하는 미카의 오디션 # 도망가는 도하

  오디션 준비를 하는 미카.

  오디션 기간 연기해달라는 배우가 많지만 조재유는 그냥 빨리하라고 해요. 재수없어하는 성희.

  오디션 오지말라는데 도하는 비서한테 가자고 해요. 오디션이 시작됩니다. 미카가 오디션을 보자 조재유가 알아봐요. 그런데 조재유는 마침 김준아 배우에게 오는 전화를 받고 나가요. 도하는 노래하는 미카를 들어요. 도하가 곁에 있으니 미카의 시계가 멈춰요. 그러자 미카는 도하를 보면서 간절하게 노래합니다. 도하는 생각해요. '허상이다. 저 여자 노래가 내 심장을 두들기는 같은 것 같은 느낌도. 도망치지않고 마주하면 전부 증명할 수 있는 허상.' 미카의 노래에 피디들도 눈을 못떼.

  오디션이 끝나고 미카는 도하를 쫓아나가 불러요. 도하는 불안함을 느끼며 도망갑니다


(미카가 오디션에서 피아노치며 노래한 곡은 뮤지컬 서편제의 '살다보면'이에요.)


<이성경 - 살다보면.avi>



<tvN 어바웃 타임 방송화면>

<오소녀 여사>

# '진심을 보여라' 알려주는 오소녀여사

  오소녀랑 만나는 미카. 미카는 남자가 도망다닌다고 어떻게해야하냐 물어요. 오소녀는 "사람이 사람을 꼬실때는 뭘해야겠니? 진심. 진심을 보여줘야 되는거야. 진심은 온건하게, 온 마음을 다해서, 말하는게 아니라 보여주는 거야." 알려줘요. 


   이도하가 이상하게 겁이 많다고 하면서, 좋은 작전이 있다고 하는 성희. 


<tvN 어바웃 타임 방송화면>


# 도하에게 "필요해요",하고 옆에 있어달라 부탁하는 미카

  도하는 영화들을 보면서 미카 생각을 해요, 말로는 "영화사에 대한 모욕이지"하는데 심장은 반응해요. 

  도하는 기사 면접을 보는데 미카도 봐요. 레이싱 라이렌스도 있다고 하는 미카지만 도하는 그냥 나가라고 합니다. 미카가 비서에게 하이난 침대위 기억까지 말해서 도하는 그냥 나가버리는데 미카는 집까지 따라가서 도하의 차를 막아서요. 그리고 도하가 내리자 "운전 기사가 싫으면 나랑 연애할래요?"부탁해요. "보기보다 더 바닥이네 최미카씨. 혹시 나 좋아해요?" "필요해요." "이도하의 배경인지 돈인지 그것도 아님..." "부탁할게요." 미카의 진심어린 눈에 도하는 멈합니다.


<tvN 어바웃 타임 방송화면>


# 미카의 간절함에 손을 잡은 도하, 거꾸로 가는 시계

  미카가 도하의 팔을 잡고있는데 "그림좋네"하며 어색한 깡패들이 옵니다. ㅋㅋㅋㅋ 성희가 이벤트 알바하라고 보낸 애들이었어요ㅋㅋ 이후 경찰서에 가서 형사는 미카랑 도하랑 같이 저쪽에 앉아있으라하고 미카는 옆에서 졸아요.

  가려는 도하를 미카가 잡았었어요. "그쪽이 없으면 안돼요 나는. 나한테는 이도하가 전부고. 희망이고 구원이니까. 가지마요 제발."했던 미카때문에 미카옆에 계속있는 도하고요.

  미카가 기대있는데 도하의 눈에 화분에서 꽃잎이 날아오는게 보여요. 도하의 얼굴은 잠깐 아이처럼 변합니다. '대체 뭐가 그렇게 절박한데...' 미카를 보며 생각하는 도하. 도하는 미카의 손을 떼려하는데 미카는 도하의 손을 잡아요. 그러자 시계는 거꾸로 갑니다.



# 예고편에 옆에서 있어주겠다고 하나봐요. 그래서 기사 되나봐요. 그리고 배수봉과 엮이나봐요.

  

+ 오늘 경찰로 나온 배우ㅋㅋ 슬기로운 감빵생활 주인공 동생이죠ㅋㅋ 야구선수 팬으로 나왔죠.

+ 조재유와 김준아의 관계도 뭔가 있겠죠?


+ 어바웃 타임 타이틀 글씨는 전자시계 숫자를 본딴거였군요.


+ 도하는 첫사랑도, 심장이 뛰는 것에도 불안해하는 것 같죠. 그래서 도망치는 것 같죠? 무슨 상처일까요? 

+ 도하가 심술가득한 얼굴이다가 꽃잎이 날아갈때 잠깐 어린아이의 얼굴이었던 걸 보아, 도하가 불안장애를 미카옆에서 이겨내고 점점 밝아지고 더 가벼워질것같은데에 기대를 걸어봅니다ㅋㅋ


+ 오늘 첫 장면에서 '모래시계' 나왔잖아요. 도하가 그걸 들고있고요. 도하에 의해 반대로 들면 수명 시간이 늘어날 수도, 줄어들 수도 있는 점을 말한거겠죠?

+그리고 왜 그게 도하여야하는지는, 미카의 할머니 대에서 이어진 인연같은게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또 도하의 첫사랑 상처는 뭘까요?


+ 주인공 미카. 울때 코끝이 빨개지는 모습이 사랑스럽죠

+ 그나저나 배우 이성경 마스카라가 궁금하지않아요?ㅋㅋㅋ 오늘 늑대의 유횩 패러디 장면에서도 젖은 머리에 눈썹이 뿅 올라가있고ㅋㅋㅋ 눈물흘리는 장면에서도 눈물 맺힌 눈도 예뻤지만 눈썹도 예뻤죠.ㅋㅋㅋ 속눈썹일까요ㅋㅋ 


+ 아니 그게 아니라 오늘 미카의 오디션 장면 좋았죠. 1회에서 조재유가 노래에 사랑? 진심?이 없는 것같다 얘기했었죠. 하지만 관객석의 도하를 보면서 미카는 진정성있는 노래하는 장면이었죠. 도하의 마음에 몰입해서 장면 보는데 떨리기도 했고. 또 미카의 목소리에 감동받기도 했고. 또 조재유는 마침 자리를 떴는데 나중에 뭐 어떻게 될지 궁금하기도 했어요.


+ tvN 월화 밤 9시35분 드라마 어바웃 타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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