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말등반 고구마, 미스트리스 10회 줄거리 리뷰 : 엄여인 누명 한가인 보험사기, 오정세 거짓 연기 시작, 경찰 추격전 구재이

미스트리스 10회 줄거리 리뷰 정리합니다.

27일 방송한 열번째 회에서는 추격씬이 여럿 있었죠. 그리고 세연(한가인 분)이 가족죽인 보험사기 범인으로 의심받으면서, 다음 주 결말을 향해가기전 절정에 등반할 때의 그 답답함(?)이 시작되는 회였죠?

극본 고정운 김진욱 연출 한지승 송일곤

OCN 미스트리스

# 김영대 흔적 발견되어, 체포 되는 황동석

  집에 와서 정원이 짐을 싸고, 황동석은 화내며 다투죠. 서로의 불륜을 말하면서요. 결국 문제는 "여기까지 올려고 온갖 더러운 꼴 봤어."하는 동석과 "이건 내가 알던 당신이 아니야."하는 정원이었고요. 그런데 경찰이 옵니다. 나윤정 살해혐의로 체포되는 황동석.

  황동석 식당에서 발견된 김영대의 시계와 지문때문이었어요. 세연이 경찰서에 불려갑니다. "남편 분 시계입니까?"하고 경찰이 묻죠. 한편 정원은 남편을 피의자로 의심하는 줄 알고 친구들에게 서운해해요. (이렇게 10회에서 정원은 친구들과 같이 안다니게되는데 다음 주 예고에서는 오히려 혼자있는 정원이 도움을 주게 되는 것 같죠?)

<OCN 미스트리스 방송화면_형사들>

# 세연을 보험사기로 의심하는 경찰들 

  예린이한테 살충제 성분이 검출된 이후 복지관에서 사람들이 찾아옵니다. "예린이 앞으로 보험들어놓은게 있으시죠? 금액이 좀 크네요?" 조사하듯 묻는 사람들. 이후 경찰들도 남편과 딸은 보험이 들었는데 세연은 보험가입이 안돼있다면서 세연을 의심합니다. 경찰은 한상훈의 관계에 대해 물으면서 계속 세연을 추궁해요. 이 장면을 보면서 설마 김영대 위너 결말일까 무섭더라고요. 10회 첫 장면에 14시간 후 '엄여인 보험사기 행각 뉴스'가 나오는데 엄여인이 세연이 되는거라는걸 점점 알게됐죠. (참고로 엄여인은 그것이 알고싶다에 나온 싸이코패쓰라고 나오네요)

  이후 세연에게 한상훈의 전화가 오는데, 마침 한상훈이 줄을 푸는 모습이 겹쳐서 시청자를 또 속이기도 하죠.

<OCN 미스트리스 방송화면_한상훈>

+ 김영대가 줄을 풀려고 할때 김영대가 올까봐 긴장하고 봤죠. 공 굴러올때도, 상희가 나올때도, 뭘 주워서 한상훈이 풀려났을때도, 박정심이 다시 때릴때도 계속 긴장감 있게 봤어요.

<OCN 미스트리스 방송화면_장세연>

# 목소리 변조한 김영대 "보험금 내놔라" 예린이 볼모로 협박

  한상훈이 세연에게 "김영대가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김영대가 살아있다는거 그것부터 먼저 밝혀야 돼요. 안그러면 세연씨가 누명쓰게 됩니다. 당장 거기서 도망쳐야 돼요."하고 경찰에게 도망치게 하는데 경찰한데 도와달라고 하지않는 세연이 답답하기도 했죠.  한상훈이 구하러 와달라고 해서 추격전에서 형사 따돌리는 세연인데 사실 전화한 건 목소리를 변조한 김영대였고. 김영대는 보험금 자기한테 맡기라고하고, 예린이 가지고 협박했습니다. 

<OCN 미스트리스 방송화면_물품보관>

# 김영대에게 미끼던졌다가 20억 뺏기게 되는 세연-화영-은수

  은수는 형사의 미행을 따돌리고 화영-세연과 만나죠. 그리고 세연은 친구들에게 김영대의 일 다 얘기하고 그리고 "돈은 미끼야. 그 새끼 잡고. 우리 예린이 지킬거야." 한 후 뭔가 작전을 합니다. 하지만 그것도 세연은 결국 실패하죠. 결말을 보려면 역시 험난한거같았어요.

  먼저 화영과 은수의 도움으로 경찰들 눈을 돌리며 세연은 돈을 찾는데 성공하고요. 이후 지하철 물품보관함에 넣어놓은 후 김영대가 찾으러 오자 영상을 찍고, 잡으려 화영이 따라가지만 놓쳐요. (가방에 진짜 돈을 넣어놓은게 아니길 빌었건만.... 진짜 돈인듯 보였죠? 경찰이라도 부르지.....왜그랬어......ㅠ.ㅠ.ㅠ..)

<OCN 미스트리스 방송화면_김영대>

# 존재 드러내고, 경찰 속이기 시작하는 김영대 ㅂㄷㅂㄷ

  뉴스에 엄여인이라면서 세연의 이야기가 나와요. 그를 보는 한상훈도 걱정하고, 세연과 친구들도 충격받아요. 세연과 친구들은 김영대가 살아있다는 것만 폭로하면 혐의 벗을 수 있을 거라 말합니다. 하지만 김영대는 스스로 예린의 병실로 찾아가고 경찰들과 의사들앞에서 "예린아 아빠왔다"하며 울어요. 게다가 예고편에서는 "아내가 물에 빠트려 죽이려했다" 거짓 증언하는 것도 보였죠. 11회도 안타까워하면서 봐야할 것 같은데요?......?

+ 김영대 ㅂㄷㅂㄷ

+김영대가 거짓 연기 거짓 눈물 보이는 모습이 평소에 한국 드라마에서 통상 봐온 '악녀'들의 모습과 비슷하게 느껴지기도 했죠.

+  점점 절정에 다다르면서 이번 회는 한 회 동안 주인공들이 거의 당하는 모습이 나온거같죠. 빨리 정의구현(?)하는 거 보고싶네요.

+ 그런데 저번에 땅에서 한상훈 시체가 나온거죠? 한상훈 죽은거 확실한거겠죠?... 안 죽은거면 좋겠는데 ㅠㅠ 증언도 해주면 좋겠죠. 그리고 사건 제일 잘 알고있는 사람이기도 하니까요. 대신 노트를 남기고 죽었으니 ㅠㅠ..... + 아참 한상훈이 클라우드 영상도 갖고있죠ㅋㅋㅋ 그걸 세연이 찾아내면 증거가 되겠네요! 영상속에 박정심-김영대의 대화가 있고, 또 폭력적인 모습도 담겨있으니까요!

+ 다음 회 예고에 한상훈부터 찾는 여자들이 보였죠. 정원에게 뭔가 일을 맡기기도 했고. 박정심을 쫓는 여자들도 보였죠. 그리고 충격받은 얼굴들도 보였고요. 이 난관 어떻게 뒤집을까요.

+ 김영대 앞에서 세연의 무죄를 어떻게 증명할까요? 또 백재희-차민재 사건 진범도 확실히 찾아야하는게 안나왔죠. 또 그 시체는 확실히 김영대가 맞을까요? 하나도 모르겠어요ㅋㅋㅋㅋ (과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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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거뭐야......다음화 빨리 주세요~_~ 일주일 못기다려 (드러눕기) 다음 회 얼른 보고싶은 마음으로 그것이 알고싶다 엄여인편을 찾아봐야겠어요..

  그런데 이거 미드는 시즌제로 다음 시즌으로 비밀이 넘어가고 그러잖아요. 설마 미스트리스 12회에 다음 시즌에 계속됩니다 이러면 어쩌죠.... 궁금해죽겠는데....한국은 안그러겠죠?ㅋㅋ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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