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츠 14회 줄거리 대사 : 진짜 배신 고연우? 서대표 증언 반전 예상, 푸드트럭 장동건, 모의법정 채정안 또 울린 박형식, 함대표 최변 해고 계략, 15회 예상?

  슈츠 14회 줄거리 대사 방송보고 정리하는 노트에요!

  지난 회, 홍비서(채정안 분)가 서류를 분쇄해서 해고됐죠. 이번 회에는 최변(장동건 분)이 '니 살길 찾아'했고 고변(박형식 분)이 함대표에게 갈아탄다 하면서 시작됐죠. 합의냐 재판이냐 하다가 모의법정으로 그를 결정하자고 했고요. 과연 고연우가 배신했을까 배신하지않았을까가 14회의 잼포인트였던것같아요.

극본 김정민 연출 김진우 권영일

KBS 슈츠

비밀을 지키는 가장 완벽한 방법은 아무에게도 말해주지 않는 것이다

<KBS 슈츠 방송화면>

# 연우에게 "너도 니 살길을 찾아"

  연우의 집에 찾아간 강석. 증거 가짜였고 홍비서가 분쇄했다는 말을 연우에게 해줘요. "너도 니 살길을 찾아. 이젠 너 혼자 판단하고 선택할 수 있잖아."

<KBS 슈츠 방송화면>

# 최변 해고하려는 계략 시작하는 함대표

  함대표는 데이빗이 '최변 해고하자'조건으로 합의하자한걸 강대표에게 내밀며 회사 위기가 될거라며 거의 협박해요. "나와 같은 입장에 선 기분이 어때?" (+이때 함대표 거의 때리고싶었죠ㅋㅋㅋ)

  합의해야한다는 함대표, 가짜증거라며 재판가자는 최변이 신경전을 합니다. 강대표는 "합의 진행하시죠. 단, 데이빗이 최변의 잘못을 명확히 증명한다는 전제 하에요."허락하며 최변이 실수는 책임지라고 해요.

<KBS 슈츠 방송화면>

# 최변이 몰랐던 건 상관없는 아영, 이미 데이빗의 말 들었고

  강영호의 딸 강아영을 찾아가는 고연우. 몇십억의 돈을 준다고 해서 소송했다는 강아영. 연우는 최변은 모르고 있었다는걸 알려요. 아영은 "문제는 그 사람 입이었다" 미워하는데 강석도 찾아옵니다. "나나 우리 회사에 소송제기하는거 이중배상입니다."하는 강석인데 아영은 누군가에게 전화해요. (자기 변호사 데이빗이겠죠?)

# 채변의 녹취 알게된 최변 분노

  김변이 채변의 녹취를 최변에게 알려줘요. 화난 최변은 채변 사무실로 가서 채변을 밀어부치고 주머니속 도청기를 꺼내 소리칩니다. "시니어파트너? 니가 이런식이면 평생 변호사질도 못하게 만들어줄게!"하고 가는 최변. 채변은 놀라 아무말 못해요. 최변은 사무실 책상을 엉망으로 만들어요.

<KBS 슈츠 방송화면>

# 사고치러 간다한 연우, cctv보고, 함대표에게 "갈아타겠다"

  재판갈거라는 강석은 연우에게 "니가판단하고 니가 선택해"다시 반복해 말해요.

  홍비서는 지나의 연락도 안받아요.  지나와 이야기하다가 연우는 "나는 어떤 사람같아요? 내가 김주임이 생각하는 그런 사람이 아니라면요? 사기꾼이라도 좋은 사람일수 있냐 묻는거에요."묻습니다. 생각하던 지나는 "나 좋아해요?라고 끝날 얘기를 뭐 그렇게 복잡미묘하게 얘기해요?"하더니 좋아한다 말합니다. "고연우라 좋은거지. 고변호사님이 아니라." 어디로 튈 지 알 수 없고, 종잡을 수 없는 연우를 좋아한다고 해요. 연우는 이제 사고치러 간다고 해요.

  연우는 자료보관실 cctv를 받아 돌려봅니다.

<KBS 슈츠 방송화면>

  함대표와 연우의 대화. 살모사 이야기를 하는 함대표에요. 함대표는 자신이 최변을 구했지만 최변이 자신을 밀어낸것처럼 이야기하고, 연우는 최변이 나가는 것도 최변때문이라는 것으로 알아듣는척 말해요. 그리고 연우는 함대표에게 "말보다 호랑이로" 갈아타겠다 말을 꺼내고, 함대표는 "잘못타다간 물려죽을 수도 있어"말합니다.

<KBS 슈츠 방송화면>

# 합의 못한 최변, 재판 전 '모의법정'하자 대표들 설득 

  최변은 가짜 증거 어디서 났냐 데이빗에게 물어요. 데이빗은 모른다며 최변을 해고하거나, 변호사 자격증 박탈하자고 합의하자 합니다. 데이빗은 계속 최변을 말로 긁고, 결국 최변은 주먹질을 해요. 그를 지켜보는 연우.

  연우는 강대표에게 '재판가면 이길거라는 걸 미리증명'하자고 모의법정을 하자하고, 함대표에게는 자신이 최변을 몰아내겠다하면서 모의법정하자고 설득합니다. 강대표의 재신임권을 두고 하자고 해요. 이에 함대표는 국민참여재판으로 하고, 배심원은 시니어파트너들로 구성하자고, 주임검사는 채변으로 하자 조건을 걸고해요.

  최변은 고변에게 "이 순간부터 안믿어. 기왕할거면 제대로 해서 이겨"말합니다.

  채변과 연우가 파트너가 되어 모의법정을 준비합니다. 그리고 홍비서를 불렀어요. 홍비서에게 찾아가서 나오라고 설득하는 연우에요. 서로 후회할짓 말라합니다. 

<KBS 슈츠 방송화면>

# 모의법정 시작, 채변의 '장난' 심문

  모의법정. 피고인석에 최변과 변호석에 강대표가 앉아있어요. 함대표는 판사석게 있고요. 채변은 동료 어쏘의 자료를 숨긴 일을 꺼내요. 그저 장난이었다는 최변에게 채변은 사소한 장난이 반복되고, 양심과 죄책감이 없는 최변때문에 가족을 잃고 가장이 자살한 이야기를 해요. 연우의 대본이었어요. 

# 함대표 앞에서 위기 넘기는 연우

  이를 보고 김변은 함대표 편에 서고싶다고 한건 진심이라면서 고변으로 협박해서 강앤함에 들어온 일을 말해요. (+ 김변의 이 말은 진짜였을까요?) 이후 함대표는 우리 편에 선게 맞는지 확인하고 싶어 연우를 불러요. "최변이 널 뽑은 이유가 뭐냐고" 채변-김변-함대표 앞에서 위기에 몰리는 연우. 연우는 함대표가 배심원투표를 한 이유를 알고있다면서 "이런걸 잘 파악하는 놈이니까 뽑았겠죠. 대표님이 더 많은 표를 가지고 있기때문입니다."대답해 위기를 넘겨요.

<KBS 슈츠 방송화면>

# 최변의 푸드트럭 얘기로 배심원 감정에 호소하는 강대표

  강대표는 변호하며 최변에게 물어요. "처음에 들어와 사람들을 해고한 일이 첫 일이었지만" 사실 이후에 "못하겠다."했던 걸 말해요. 강대표는 프로보노 케이스만 하고싶다며 어디로 튈지몰랐던 과거의 최변이야를 하는 강대표. 강대표는 회사 앞의 토스트 푸드트럭이 대를 이어 장사를 하는 이야기도 꺼내요. 법정은 웅성거립니다. 최변은 치매에 걸려 실종된 어머니를 기다리며 혼자 있던 아들을 도와주며 토스트트럭을 마련하고 변호도 해준다 했던 이야기를 하고 "사람에 대한 온정이 있지만 알려지는 걸 싫어한다" 변호합니다. 최변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않은건 이기심 때문이 아니라하고, 그동안 온정을 드러내지않은 이유는 "지켜야할게 많다는 건 약점도 늘어나는거니까요." 설명합니다. 

(+ 맨날 나오던 푸드트럭이 그런 의미였다니...)

<KBS 슈츠 방송화면>

# 홍비서에게 "사랑합니까" 질문해서 몰아치는 연우

  최변의 약점을 노리겠다는 연우. 그리고 모의법정에 늦게서 홍비서가 들어옵니다. 파쇄에 대해 말안하는 홍비서. 연우가 "불법이었다해도 그 지시를 따랐을겁니까?"질문하고, 홍비서는 답하지 못해요. "증인은 피고인을 사랑합니까? 증인은 피고인의 삶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지않았습니까"몰아치며 계속 묻는 연우. 이를 멈추려는 강대표에게 "피고인이 어떤 사람이건 본 사건과 관계가 없는 것 또한 마찬가지"라 연우가 막고요. "내가 시킨걸로 할테니까 그만하라고!"소리치는 강석. 홍비서는 눈물만 뚝뚝 흘리다 나가버려요. 법정은 술렁거려요. 함대표는 한시간 후에 배심원 투표하자며 웃어요. 

+ 모의법정에서 또...!

<KBS 슈츠 방송화면>

# 고연우의 배신이 만족스러운 함대표, 서대표 증언 받겠다하는 연우

  강석은 연우를 화장실에서 밀며 뭐하는거냐 따져요. "실수도 약점도 그렇게 많은 적도 만들지마셨어야죠! 홍비서님이나 대표님이나 모두 변호사님 지키겠다고 이러는건데 변호사님 뭐가 그렇게 잘났어요"하는 연우에게 강석은 아무 말 못해요. "너 진짜구나..."놀라는 최변. 화장실밖에서 함대표가 이를 듣고 있다 마주치고 만족스러워해요.

  함대표가 연우를 천재맞다 칭찬하는데 연우는 확인사살하기위해 서대표 증언 받아오겠다고 해요. 

  지나가 이럴 필요까지 없었다 연우를 쫓아가 물어요. 연우는 아무 말 없이 돌아가요. 

# 예고편은 없었어요.

+ 이번회에서는 고연우가 배신한것처럼 초반 끌고 나가는 척한거죠?ㅋㅋ

+ 하지만 12회 끝에서 함대표가 연우를 회유할듯이 찾아갔었고, 13회에서 연우는 약점을 가진 강석과 자신은 서로 도와야한다는 결론을 냈죠. 14회에서 '니 살길찾아'하고 최변이 말했고, 연우가 자신에게 먼저찾아왔던 함대표에게 갈아탄다고도 했지만 연우는 최변과 서로의 약점을 가진걸 알고, 비밀은 말 안하는걸 보니 아직 확실히 최변 편이죠.

+ 최변은 서대표로 모의법정에서 뭔가를 밝히려하겠죠? 사실 최변이 서대표를 협박한 방법은 '죽은 강영호처럼 당해보란' 인간적인??생각이 깔린(?) 방법이기도 했죠. 죽은 강씨처럼 핸들을 비틀면서 협박했었잖아요. 또 서대표는 협박당했지만 최변이 서류를 못봤다는 걸 가장 잘아는 증인이기도 하죠. 연우가 데려오면 서대표가 이걸 말하지않을까요?ㅋㅋ 그러니 연우는 배신 아니겠죠ㅋㅋ

+ 또 연우는 자료보관실 cctv에서 뭔가를 발견했겠죠? 이걸로 함대표나 채변의 증거조작을 밝히겠죠?

+ 최변도 과거에 연우처럼 어디로 튈지모르는 그런 변호사였군요ㅋㅋ 토스트 이야기는 제일 충격이었어요ㅋㅋ 약간 검사때부터 약간 이기적인?칼같은? 사람처럼 보였었잖아요. 옆에 연우와 비교해서요. 연우한테도 연민같은거 가지지말란식으로 얘기 많이했고요.

+ 그럼 모의법정에서 재판을 갈 수 있다 설득한다음에 재판갈까요? 아니면 이 모의법정으로 인해서 사람들이 사실을 알고, 또 함대표가 쫄아서 데이빗에게 연락(?)해서 합의 조건 적게 해고안하고 하게 될까요?

+ 어려운 사건을 어떻게 풀어갈지 모르겠는데, 그걸 해결해가는 천재적인 주인공들의 이야기는 재미가 없을 수가 없네요ㅋㅋ

+ KBS 수목 밤 10시 드라마 슈츠에요

[링크] - 슈츠 13회 줄거리 리뷰 : 장동건 함정으로 더? 유노자동차 품질 보고서 함대표-데이빗 짓? 채정안 홍비서 해고, 박형식 가락지 키스

[링크] - 슈츠 15회 줄거리 대사, 함대표 또 함정 박형식 정체 폭로 사기죄 성립 결말? 김지나 엄마 조대표, 합병 제안 강앤함, 홍다함 비서 복귀, 증거 서대표 메모 작전 고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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