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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비서가 왜그럴까 11회 줄거리 대사, 박서준 같이 자자, 다 풀린 유괴 진실 정리, 박민영 미소 유괴된 이유? 유괴범 여자 정체, 빅뱅 개껌 소가죽, 성연 기억, 몇부작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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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비서가 왜그럴까 11회 줄거리 대사, 박서준 같이 자자, 다 풀린 유괴 진실 정리, 박민영 미소 유괴된 이유? 유괴범 여자 정체, 빅뱅 개껌 소가죽, 성연 기억, 몇부작

ForReal 2018. 7. 11.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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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비서가 왜그럴까 11회 줄거리 대사, 방송보고 정리해놓는 노트에요!

  지난 회, 줄그네의 여자를 본 미소(박민영 분)가 기절하며 끝났었죠. 이번 회에는 유괴 날 밤의 진실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엔딩과 예고편에서 두 사람의 '밤'이 나올것같이 보였죠?


극본 백선우 최보림 연출 박준화 최지영

tvN 김비서가 왜그럴까


# 미소는 어떻게 유괴되고 영준과 만났나?

  과거. 미소는 밤에 자다깨서 병원에 있는 엄마를 찾으러 나갔고, 마침 골목을 지나가던 여자에게 "엄마!"불렀던거였어요. 그 여자는 . 폐가에서 하룻밤만 자면 엄마한테 데려다준다며 미소를 데려간거였고요 폐가에는 먼저 잡혀왔던 어린 영준도 묶여있었어요. 어린 영준은 "성현"이라고 이름을 알려줬었고요.


<tvN 김비서가 왜그럴까>

<유괴범 여자>


  성현과 미소는 죽음을 이야기하다가 미소가 울음을 터뜨렸고, 그때 유괴범 여자는 자신이 엄마인것처럼 연극을 하면서 따르지않으면 화를 내요. 성현은 미소를 위로하려고 카라멜을 줬고요.


<tvN 김비서가 왜그럴까>


# 아이들과 죽으려던 유괴범 자살, 미소 구해주는 성현

  미소는 잠들어있을 때, 유괴범은 줄을 가져와서 "난 그 사람에게 모든 걸 줬는데... 그 사람때문에 내 뱃속의 아이까지 지웠는데... 그 사람은 지금쯤 자기의 아들 딸과 편안히 있겠지? 왜 나만 이렇게 힘든거야? 내가 죽으면 그 사람, 조금은 죄책감을 가질까? 너희도 같이 가자."하면서 애들을 묶으려고 했고, 성현이 그런 비겁한 아저씨는 잊고, 신고안할테니 풀어달라고 해요. 그 말에 위로받은 여자는 아이는 놓고 대신 보는 앞에서 목을 맵니다. "그 이 대신 니가 내 마지막을 봐줘."


  여자가 죽은 뒤에 미소가 눈을 뜨고 여자를 봤고, 성현은 죽음에 대해 알려주면 안될것같아 "미소야 저건 거미야" 알려주고 문을 닫고 위로했고요.

  성현은 줄을 풀려고 가위를 가지러 시체 가까이 다시 지나기도 했고, 둘은 팔 다리에 묶인 케이블 타이를 풀었어요. 성현은 아주 큰 거미라 말하고 미소를 데리고 나가 미소를 집에 데려다줬어요. 인사하면서 미소가 결혼하자고 했고요. 성현은 나나 인형 만드는 회사란 이야기도 했었어요. 


<tvN 김비서가 왜그럴까>


# 사건 이후에 힘들어했던 영준, 회사에서 미소 만나고

  하지만 성현은 여자의 환영이 보이고, 경찰서앞에서 쓰러집니다. 눈을 뜬 뒤에도 성현은 기억때문에 힘들어 했고요. 성현은 가끔 미소가 잘지내는지 궁금했지만 이미 재개발지역은 공사중이었어요. 이후 커서도 젊은 여자를 마주보기 힘들어하고, 케이블 타이 트라우마에 힘들어하는 영준.


  영준은 신입으로 입사한 미소와 만나고, 못알아봐서 실망도 다행도 느꼈고요. 이후 전무 비서가 된 미소고요. 비서인데 미소가 외국어가 안되어 혼나고 힘들어하는걸 보자 영준이 직접 숙제내고 테스트한거였어요. 영준은 미소에게 일본어, 중국어를 공부하게 하고, 미소가 힘들때는 거짓말에서 쉬게했어요.

  미소는 사장이 된 영준에게 직접만든 휴대폰 고리를 선물하고, 서로 잘지내다가 소가 그만둔다는 얘기를 했을때 영준은 자신이 미소를 놓을 수 없다는 걸 깨달은거였어요.


<tvN 김비서가 왜그럴까>


# 미소에게 자신이 성현인걸 인정하는 영준, 기억 숨긴 이유 말하고

  미소가 깨어나서 "부회장님. 기억잃은거 아니죠? 잃은 척 하는거죠?"묻더니 "성현오빠"부르며 그 날의 일이 다 기억났다 말해요. "이제야 알겠어요. 왜 그렇게 오빠를 찾고싶어했는지. 고마웠다고. 그 날 오빠도 많이 무섭고 힘들었을텐데 지켜줘서 고맙다고. 그 말을 전하고 싶었나봐요." 미소가 눈물을 흘리고, 영준은 말없이 있다가 자신이 성현인걸 인정합니다.


  왜 그렇게 오랫동안 비밀로 한거냐는 미소에게 성현은 "단 하루도 잊을 수 없었던 그 때 그 모습... 목소리까지. 눈만 감으면 어제일처럼 선명하게 떠올랐어 그 끔찍했던 일이. 그래서 김비서가 기억하지 못하는게 다행이라고 생각했고. 그 고통을 조금도 나눠주고싶지 않았으니까." "차라리 나도 고통스러웠으면 이렇게 미안하지않았을거 아니에요.... 앞으로는 뭐든 숨기지않겠다고 약속해줘요." 약속하는 영준은 오늘 밤 같이 있어주겠다고 합니다.


<tvN 김비서가 왜그럴까>


# 죄책감갖던 과거를 기억해낸 성연

  영준은 병원에 찾아온 성연에게 뭐라고 말한거냐 화를 냅니다. 하지만 성연은 "거기 갇혀있었던거 내가 아니라 너였지?"묻습니다. 성연은 죄책감 없던 영준이 드디어 이해갔다 말해요. 그 말에 영준은 고민합니다.

  성연은 경찰차와 테이프를 보면서 그 날을 기억해냅니다. 어린 성연은 그 주택을 보며 울었었어요. "정말 성현이가 여기 갇혀있었던거에요? 나때문에?" 기억이 떠오른 성연은 불안해하고, 집을 엉망으로 만들기도 해요. 성연은 엄마에게 왜 사실대로 얘기 안해준거냐 화를 내며 영준이가 그 때 일을 다 기억한다 이야기합니다. 엄마는 충격받아요.


<tvN 김비서가 왜그럴까>


# 기억 묻기로 하는 영준-미소

  영준은 나나의 스위트홈 (인형세트)을 미소에게 선물해요. "이 정도면 남편감으로 확실한거지?"하면서 어렸을 때 미소가 결혼하자고 했던 이야기를 꺼내요. 웃으며 장난치다 미소는 말합니다. "보통의 개껌은 소가죽으로 만든대요. 땅에 묻으면 흔적도 없이 사라진대요. 기억도 빅뱅의 개껌처럼 흔적없이 사라질 수 있는거고요. 우리 같이 안좋았던 기억들 땅 속 깊이 묻어버릴까요?" 영준은 미소를 안아요. 다시 만나게 된걸 좋아하는 두 사람.


<tvN 김비서가 왜그럴까>


# 출근한 미소를 쉬게하고 싶어 두뇌 돌리는 영준

  영준은 미소에게 쉬라고 해요. 그리고 임원회의를 엄청 빠르게 끝내고 퇴근하려는데 미소는 출근해있어요.


  지아가 미소에게 "남자친구가 저러면 너무 별롤거같애요~ 예민보스에 완전 자뻑"말하는데 미소는 말은 못하고 화나서 지아한테 일을 두다다 시켜요. 영준은 미소를 쉬게 해주고싶어서 "내 바디만큼 섹시한 두뇌야 듣고있나?"하면서 고민해요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가 스파라인 피드백이 필요하다며 부속실 직원 모두 스파 가보라고 시켜요.


  스파에 가서 봉과장은 썸남이 도와주는 얘기하고, 지아가 남자가 도와주면 애취급하는거 같아 싫다하고 옆에서 김비서에게 묻자 미소는 배려심많고 따뜻한 스타일 좋다해요. 그건 부회장이랑은 반대라고 웃는 다른 여직원들ㅋㅋ


<tvN 김비서가 왜그럴까>


# 전부인 만나서 경솔함에 자책하는 박유식

  박유식은 한약먹고 기운내려하는데 설비서가 자기 다이어트한약이랑 헷갈려서 잘못줘요. '식욕감소'한약. 그런데 전부인 서진 생일이라 알람이 떠요. 이후 유식은 혼자 스테이크 먹으러 갑니다. 사실 전부인을 만날 것 같아서 온거였는데 정말 전부인이 옵니다. 유식은 남자와 함께 온걸 보고 화내는데 사촌오빠였어요. 전부인은 몰아붙이는 유식에게 경솔했다 화를 내고 가요.

  유식은 영준에게 가서 전부인과 있던 얘기를 해요. "내가 경솔했지. 너는 김비서와 절대 헤어지지마라." 외롭다는 유식에게 일시키는 영준.


<tvN 김비서가 왜그럴까>


# 유명랜드에서 '과거 집의 자리' 찾아주는 영준 

  영준은 직원들한테 일찍 퇴근하라 하고 김비서와 유명랜드에 가요. 회전목마 앞에 두 사람이 섭니다. "딱 이자리였더군. 그 집. 우리가 갇혀있었던 곳 말이야." 항공사진과 지적자료를 다 비교해 본 영준이었어요. "그때의 그 끔찍했던 기억들이 이 행복했던 사람들로 인해 덮어질 수 있을 거 같아서."다행이었다고 하는 영준. 그리고 영준은 분수대 앞에 가서 미소가 예전에 살던 집이 여기라 말해요. "아무렇지도 않게 그때 그 일을 얘기 할 수 있는 사실이 나한테 얼마나 큰 의미인지." 웃는 영준. "앞으로도 우린 행복할거에요. 계속 함께일거니까."손잡는 미소.


<tvN 김비서가 왜그럴까>


# 오늘 같이 자자

  헤어지려다 같이 손잡고 산책하는 미소와 영준. 영준은 악몽을 꾼 자신처럼 미소를 혼자있게 하고싶지않다며 우리 집으로 가자고 말해요. 미소는 "정말로 힘들면 그때 얘기할게요"해요. 


  영준은 집에서 책장에 있는 책을 펴봐요. "나의 모든 순간은 너였어. 사랑했던 때도 아파했던 때도 이별했던 그 순간까지도. 너는 나의 세상이자 모든 순간이었어. 나는 이제 니가 없으면 내 지금까지의 삶을 설명할 수 없을지도 모르겠다."


  미소는 밤에 잠들지 못해요. 그때 벨이 울립니다. 영준이 찾아왔어요. "오늘 같이 자자."



# 예고편에 와인 오픈 하는 모습.ㅋㅋㅋ 족욕하는 두 사람도 보이고요. 미소옆에서 밤새는 영준이 나오는거같아요. 


+ 포옹 투샷 클로즈업에 포커스 계속 움직이는 장면 왜케 예쁘져...?


+ 영준은 어떻게 유괴된건가 했는데 정말 어린 성연이 버리고 가서 유괴된거였군요. 미소는 혼자 뛰어나가서 따라간거고ㅋㅋ 엄마가 입원한게 원인이라고 할 수 ...있겠죠? 그리고 하룻밤만에 탈출한거죠? 기억을 못할만도 했네요.


+ 유괴범 여자는 배우 손성윤님인가봐요. 정말 유부남에게 실연 당하고 애를 지우고 정신이 나간 여자였군요. 


+ 김비서가 왜그럴까는 몇부작이냐면, 11회가 끝나고, 이제 5일 더 방송합니다. 16부작이에요!

+ 앞으로 또 다른 갈등이 나오게될까요? 미소의 과거를 위로하며 로맨스를 꽃피우는 영준이 나올것같죠. 그리고 회사에 연애 사실 들키면서 난리날것같고. 또 ... 성연이 두 사람을 계속 방해....할까요? 아니겠죠? 그리고 봉과장x양비서, 지아x고귀남의 이야기도 나오겠죠? 


+ 두 사람의 안좋은 기억이 있는 그 자리, 개껌이 묻힌 자리에, 사람들한테 행복을 주는 유명랜드라는 꽃이 피었...네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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