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블릭에프알

김비서가 왜그럴까 12회 줄거리 대사, 박서준 성현-영준 이름 기억 바뀐 이유? 화해, 양비서 콜라고백, 고귀남 반한 지아, 박민영 음란마귀 단추,자장가 두 사람,징크스 성기, 성연 부모 잘못? 본문

기타/tv

김비서가 왜그럴까 12회 줄거리 대사, 박서준 성현-영준 이름 기억 바뀐 이유? 화해, 양비서 콜라고백, 고귀남 반한 지아, 박민영 음란마귀 단추,자장가 두 사람,징크스 성기, 성연 부모 잘못?

ForReal 2018. 7. 12. 23:13
반응형

김비서가 왜그럴까 12화 줄거리 대사, 방송보며 정리해놓는 노트에요!

  지난 회, 모든걸 기억하고 터놓은 미소-영준(박민영-박서준 분)이죠. "오늘 같이 자자"하며 끝났고요. 이번 회에는 과거에 못 다 풀린 두 형제의 이름과 기억의 비밀이 풀렸습니다.


극본 백선우 최보림 연출 박준화 최지영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 김비서의 침대에 눕는 영준, 긴장해서 못자는 미소

  같이 자자는 말에 미소는 경악해요. 그래도 캐리어 꿋꿋이 들고 들어가서 짐푸는 영준이에요. 긴장한 미소를 보고 영준은 "긴장하지 마 김비서. 오늘 밤 내 목적은 김비서가 편안하게 잘 수 있도록 옆에서 지켜주는 거 그것뿐이이까."하고 안심시키고 그제야 미소 표정이 풀려요.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영준과 미소는 좁은 화장실에서 민망한 족욕타임을 가지고, 자자고 하더니 같은 침대에 누워요. 영중은 "숙면을 위한 스폐셜한 베개를 준비했지. 내 팔베개야"하고 팔베개를 해주고 어색한 미소는 tv를 켜는데 키스신이 나와서 더 당황합니다. 영준은 한 침대에 있는게 불편해서 그러냐 물어요. 긴장이 돼서 잠이 잘 안올것같다는 미소의 말에 "와인 한 잔 하지."하고 옥상에 같이 올라갑니다.


# 불편한 영준 보다못해 영준의 집으로 가자는 미소 # 못잔 영준, 다음 날 아침 음란마귀

  영준이 가져온 와인이 오프너가 없어서 신발로 딴다며 실랑이하다 "그 와인 2천만원 짜리야."하며 멈추는데 "1757 차주 어딨어요!"하고 누가 소리를 질러요. 내려가니 아줌마가 원룸에 살면서 이런 차를 타냐면서 뭐라하고, 울 아들 유명그룹 공채 붙었다고 자랑해요.ㅋㅋㅋ "윗대가리 얼굴 좀 봤음 좋겠다!"하는 아줌마 말에 상처받은 영준ㅋㅋ 결국 미소는 부회장님 집으로 같이 가자고 해요.

(+ 차빼 아줌마 밥누나 진아엄마 배우 길해연님ㅋㅋㅋ)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미소는 영준의 집 게스트룸으로 갑니다. 그에 아쉬운 영준이 게스트룸으로 가요. "잘 자는지 확인하고 싶어 내 옆에 두고. 침대에서 같이 자주지."하고 옆에 누워요. 다시 어색해져서 영준은 자장가 불러줘요. "상처입은 마음은~ 너의 꿈마저~ 그늘을 드리워도~" 미소가 잠들어요. (+ 영준 자장가 노래제목 '두 사람' 성시경 노래?)


  영준은 미소가 자기에게 안기자 놀라서 잠을 못자고 밤을 새요. 다음 날 아침에 "김비서. 오늘 밤엔 장담 못해 나."하고 가는 영준. 음란 마귀끼는 두 사람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 컵-구두 징크스 깨는 영준과 미소

  미소는 아침을 만들어줘요. 그런데 컵에 금이 가있어요. 영준의 징크스에요. 미소도 출근하다가 발을 삐끗하는데 미소에게 구두굽이 긁히면 안좋은 일 생기는 징크스가 있어요. 징크스를 들은 유식은 그런거 다 미신이라 하고요.

  영준은 저녁에 유학시절 후배 "김성기 폐암입원"했다면서 같이 가자고 해요. 건강관리 잘하자는 유식. 그런데 유식 전 와이프가 유식에게 전화해서 "나 생각나서 온거야? 오늘 저녁에 시간돼?"하자 유식은 "성기가 아파서 병원에 가야.."말하는데 전부인은 전화를 그냥 끊어요. 식은 징크스를 믿어요ㅋㅋㅋ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징크스 날리라고 컵을 선물하는 미소. 점원이 신혼부부 식기세트라는 말을 하자 영준은 기분이 좋아요. 반대로 영준도 징크스 날리게 하고 싶다면서 전직원의 운동화 착용,전용차 제공할까 묻다가 구두 사준다고 해요.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 지아의 파기된 회의록 붙여주는 고귀남, 반하다?

  지아는 전화통화하다가 파기하면 안되는 회의록을 잘못 파기해요. 지나가던 고귀남이 보고 파기된 종이함을 같이 뒤져주고, 회의록 조각을 맞춰주고 내용도 알려줍니다. 지아는 고귀남에게 고마워하고, 반한둣 갖고싶은 남자인 이유도 이해해요ㅋㅋ

(+ 오늘 고귀남 좀 멋있어졌죠ㅋㅋㅋ)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 붕과장에게 콜라고백하는 양비서

  봉과장도 연애하고 싶어하는데 썸남에게 연락이 없어요. 광고 문자가 왔는데 봉과장은 "동네 오빠가 자꾸 밥먹자고 하네! 아마 내가 솔로인거 알고 이러는거 같은데.."하고 양비서 들으라 이야기해요. 콜라먹다가 사례들린 양비서에게 봉과장이 괜히 혼자먹는다 뭐라하자 양비서는 콜라를 사서 혼자먹으라며 봉과장에게 줘요. 봉과장이 콜라를 마실수록 콜라병에 써있는 글자가 나와요 "봉과장님 귀여워요 우리 사귈래요"ㅋㅋㅋㅋㅋ를 보며 좋아하던 봉과장은 트름하며 웃어요ㅋㅋㅋㅋ

(+ 이거 방법 나름 로맨틱한데ㅋㅋㅋㅋㅋ 트름ㅋㅋㅋ)


# 형제의 이름 바꾼 이유? 잘못된 기억의 이유?

  유식과 전부인을 보며 있을 때 잘하고싶다는 영준. 그는 미소에게 점심식사하자고 해요. 영준과 카페에서 카라멜이 소울푸드라 과거 이야기가 나오자 미소는 물어봐요. "이성현이란 이름 왜 바꾸신 거에요? 작가님은 어쩌다 잘못된 기억을 갖게 된거죠?"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성연-성현>


# 영준을 두고간 성연, 어쩌다가 납치?

  회사에 영준의 부모가 와서 "너 기억을 잃어버린게 아니라던데...?" 물어요. 어떻게 된 상황인지 묻자, 영준이 얘기하기 시작해요. 어렸을 적에 어린 성연이 기사를 따돌리고 놀이공원에 가자며 영준을 재개발 지역에 일부러 데려가서는 뭐 사온다며 두고 갔어요. 그러다가 여자가 "내가 다리를 다쳐서 그런데 들어다주면 안될까?"하고 길에 있는 영준을 불렀고 요구르트를 마시게 했어요.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성연은 집사에게 "여기 있는 짐 영준이 방으로 옮겨주세요."말하더니 집사에게 다 알고있었던걸 물어요. 집사는 말이 없어요.

  과거에 집에 돌아간 성연은 어디에 두고왔냐 부모에게 혼난 기억, 동생이 돌아오자 자기때문에 병원에 입원한 기억도 떠올랐고요.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 이름이 바뀌게 된 이유? 죄책감 심해 기억 바꾼 성연

  어린 영준이 병원에서 퇴원해서 자기 방에 돌아가니까 성연이 자기가 유괴된 아이라고 생각하고 있었고요. "죄책감이 너무 심한 나머지 기억을 바꾼 것."이었어요. 그러면서 유괴당한 영준은 아직도 힘든데 가해자로 몰아세우는 성연에게 결국 화가 났고, 두 형제는 계속 싸움을 했어요. 그런 일로 부모님은 어린영준이를 정신병원에 넣어야 하나 고민하면서 엄마가 죽고싶다며 힘들어하는걸 보고 자신이 쓰러지는 척, 기억잃은 척 했던거였어요.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그땐 그렇게 해야만 다들 살아갈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어요."말하는 부회장실의 영준. 영준의 엄마는 자기때문이라 미안해하고 "그때 바로잡았더라면"하고 후회합니다.

  미소도 이를 듣고 눈물을 흘립니다. 영준 엄마는 나가면서 미소에게 "우리 영준이 잘부탁해."인사합니다.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 여전히 영준 탓하는 성연, 용서하는 영준 # 형제의 화해

  영준은 성연이 프랑스로 간다는 이야기를 듣고 미소와 차를 타고 가며 고민하다가 차를 돌려요. 그리고 집으로 가서 짐 싸는 성연에게 말을 걸어요. 하지만 성연은 화냅니다. "넌 그때 내가 스스로 이겨낼 수 있다 믿어주고 도와줬어야 했어! 너의 그 오만한 판단때문에 내 자신을 불쌍해하고 너를 미워하는데 내 인생의 절반을 썼어. 알아!?". 그에 영준은 이름바꾸고 자신만 희생하면 괜찮아질거라 생각했다 털어놔요. "하지만 오늘 그런 생각이 들었어. 고통스러웠어도 그때 다같이 극복했어야하는거 아닐까 하는. 그게 가족이잖아. 형 말대로 내가 오만했어. 제대로 살 수 있는 기회를 뺐어버려서 미안해."하고 사과하는 영준. 자신을 용서하듯 말해서 놀라는 성연. 영준은 성연에게도 괴로움을 내려놓고 편해지라 말합니다. 성연도 영준에게 사과해요. 

  모두 들은 미소는 영준을 기다리다가 웃어줍니다.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 오늘 밤을 그냥 보내고 싶지않아

  영준의 집. 와인을 두고 앉아있는 영준과 미소. 영준은 모든게 개운해졌다해요. "솔직한게 좋은거니까요" 답하는 미소에게 영준은 "지금 기분 솔직히 예기해도 되나?"묻더니 키스합니다. "오늘 밤을 그냥 보내고 싶지가않아." 영준은 미소의 단추를 풀어요.



# 예고편.... 없었어요.  


+ 성연이도 죄책감때문에 기억을 잃은거니까 이해가 가기도 했는데, 오늘 과거 회상장면에서 직접 어린영준(성현)이 성연에게 당하는거 보니 성연한테도 엄청 화나더라고요 ㅂㄷㅂㄷ..... 그런데 애니까 부모님이 바로 잡지 못한게 정말 잘못한거겠네요.

(+ 성연이 계속 영준 탓 할때...ㅂㄷㅂㄷ....)


+ 징크스로 겁줘서 무서웠는데 형제가 잘 화해했네요.ㅋㅋ


+ 다음 회에 드라마는 19금으로 되나요?ㅋㅋ 미소와 영준한테 붙어있던 음란마귀들이 시청자들 뒤에 붙어있다는 소식이 들립니다ㅋㅋ


+ 수목 밤 9시 40분 tvN 김비서가왜그럴까에요.

#드라마 #김비서가왜그럴까 #김비서가왜그럴까줄거리 #김비서가왜그럴까12회 #박민영 #박서준 #김미소 #이영준 #과거 #솔로 #이태환 #Kdrama #Parkseojun #Parkminyoung #Leetaehwan #tvN #Summary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