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제니 2회 줄거리 리뷰 노래 정리 : 정채연-김성철 풋풋 심플 럽라에도 감동, 깊은 우리 젊은 날 your song ost, 편의점 광어축제 오픈마이크 촬영지? 코코아 실화?

투제니 2회 줄거리 대사 담긴 리뷰 남겨요!

  지난 회에 고등학교때 짝사랑하던 권나라(정채연 분)를 만나서 기타선생님이 된 박정민(김성철 분)이 권나라의 남자친구 열애설을 알게 되며 끝났죠. 

극본 이정화 연출 박진우

KBS 투제니

# 기분별로인 나라-정민 같이 술 마시고, '오픈마이크'약속

  편의점에 오지않는 나라, 정민은 곡을 써요. 한편 정민 엄마가 아파서 병원에 가고, 삼촌은 작곡하는 정민에게 화가 나서 길거리로 데려가 "노래 불러봐. 못하겠어? 그만둬!" 다그쳐요. 정민은 노래 못해요.

<KBS 투제니 방송화면>

  어두운 표정의 나라가 늦게야 편의점에서 와서 "우리 술마실래?"해요. 나라는 술에 취해서 남자얘기 데뷔얘기하고 정민은 "너 얼마나 매력있는데. 너 정말 이뻐" 위로하고요. 술취한 나라가 정민에게 한 카페의 오픈 마이크 신청하라고 약속해요.

<KBS 투제니 방송화면>

# 정민의 곡 선물 Your Song 부른 나라, 기획사 대표 "싱글 내자"

  나라의 집 앞에서 정민은 나라한테 Your Song을 작곡한 악보를 줍니다. 선물이라는 말에 나라도 기뻐해요. 다음 날 아침 나라가 노래를 기타로 연주해서 동영상을 정민에게 보내줘요. "비가 오면 우산이 되어줄게. 깜깜하면 등대가 되어줄게. And I know 너 슬픈거 I know 무거운 짐 내가 들어줄게.." (+ 유어송 원곡은 샘킴의 노래에요)

<KBS 투제니 방송화면>

  나라는 이 영상을 인스타그램에도 울려요. 사람들 댓글 반응이 좋아서 정민도 좋아해요. 그런데 기획사 대표가 나라를 부르더니 "이 곡으로 싱글앨범 내자"하고, 나라는 기뻐합니다. 그리고 편의점에 찾아가 다짜고짜 정민을 안아요. 두 사람은 싱글 얘기하며 기뻐해요.

<KBS 투제니 방송화면>

# 광어축제 놀러간 정민-나라, 빈강당 뽀뽀 

  나라가 내일 놀러가자고 해서 정민은 김밥을 싸요. 두 사람이 기차여행을 가는데 앞에 앉은 아저씨가 맛있다고 김밥을 다 뺐어먹어요ㅋㅋㅋㅋ (개그맨 김준호 출연) 두 사람은 광어축제에 갔어요. (+그리고 핸드폰 PPL이 계속되고..) (+ 촬영지는... 서천 자연산광어도미축제라고 해요. 그리고 장항 스카이워크)

  밤에 두 사람은 빈 강당에 가요. 행사왔다가 비가 와서 온 코코아가 데뷔했던 곳이에요. 나라는 코코아 무대를 보여준다고 정민 앞에서 춤춰줘요. (+ 정채연이 속한 걸그룹 다이아의 실제 데뷔곡인 '나랑 사귈래'인것같죠?) 그런데 경비 아저씨가 오는 소리가 들리고 두 사람은 한켠에 숨어요. 어두운 곳에 함께있다가 정적이 흐르고, 정민은 나라한테 입을 맞춰요. 돌아가는 길 내내 두 사람은 어색해요. 하지만 나라는 이후에도 장난스럽게 연락하고 정민은 걱정을 덜어요. 

<KBS 투제니 방송화면>

  나라네 윗집에서 공사해서 레슨을 정민이 집에서 하게되고, 정민이네 엄마와 옥희가 보고 놀라서 구경해요. 나라는 레슨하다가 정민의 방에서 코코아CD를 발견해요. ㅋㅋㅋ CD가지고 있다고 놀리다가 같이 침대에 넘어지는 두 사람ㅋㅋㅋ긴장이 이어지는데 뒤에서 엄마가 보고있어서 정민은 "엄마"불러요.ㅋㅋㅋㅋ

<KBS 투제니 방송화면>

# 에일린에게 곡 주는 회사 대표, 재계약 안한다고 나가는 나라

  나라는 에일린과 만나서 (남자친구) "너 진짜 몰랐어?"묻고 가요.

  에일린은 유얼송 듣고 좋다고 해요. 나라는 녹음을 마칩니다. 그런데 회사에서 나가다가 에일린이 유얼송 녹음하고 있는 걸 들어요. "대표님한테 못들으셨어요? 이 노래 제 앨범에 넣기로 했어요."하는 에일린. 나라에게 대표는 뻔뻔하게 에일린 앨범에 실을꺼라고, 친구한테 노래 부탁하라고 해요. 대신 재계약 해준다고 하고요. 나라는 배신감을 느껴 대표에게 재계약 안한다 말하고 나갑니다. (+BGM 로시 - Stars에요. 작곡 신승훈, 작사 김이나-원태연, "어떤 사람이 되고싶었던걸까 그런 사람이 되면 행복해질까")

# 숨어버린 나라, 기다리는 정민

  나라와 연락이 안되는 정민. 그런데 나라 엔터테인먼트에서 전화가 와요."박정민씨 노래를 에일린이 불렀으면 해서요." 이제야 안 정민은 편의점도 팽개치고 나라의 집으로 달려가요. 나라는 문을 열어주지않고, 정민은 집 앞에서 밤새 기다려요. (+ 이떄 나온 곡은 위아더나잇 - 깊은 우리 젊은 날 이에요 좋죠. ~_~)

  나라네 집에 "치킨 배달 왔습니다" 문을 두들겨요. 나라는 안시켰는데 어느날은 피자, 어느날은 탕수육이 와요. (+ 정민이 보낸거죠? 이거 완전 참사랑 아니에요?ㅋㅋㅋㅋ)

<KBS 투제니 방송화면>

# 정민, 오픈마이크=카페 공연하게 되고

  사람들 앞에서 노래하기로 한 약속을 지키려고 정민은 오픈마이크 신청을 했어요. 불안한 정민을 옥희가 도와줘요. 친구들과 옥희를 공원에 두고 정민이 노래 하기 시작하다가 사람들이 오자 도망쳐요ㅋㅋㅋㅋㅋ 정민은 나라에게 오픈 마이크한다고 문자를 보내요. 그리고 삼촌에게도 말해요. 

<KBS 투제니 방송화면>

# 정민의 인스타 본 나라 # PC방의 고백 송

  공연 당일. 정민 친구들이 나라를 PC방에서 우연히 보고 공연 안가냐 물으면서 "박정민이 너한테 어떻게 했는데..!"한마디하고, 정민친구는 인스타그램 주소를 주고 가요. "투 제니" 그리고 영상들을 보는 나라 ㅠㅠㅠ......

  정민은 공연을 시작해요. 유얼송을 불러요. 눈을 떠도 나라는 없어요.

<KBS 투제니 방송화면>

  나라는 자리에서 일어서 달려나가려는데 PC방에 기타를 들고 정민이 서있어요. 놀라는 나라. PC방에서 기타를 치며 노래를 시작합니다. "너에게 말해야 해 그래 이제 말해야해. 변하지않아도 돼. 그대로 있어도 돼. 이제는 들려줄게 나의 마음을. 이 자리에 서서 노래 해 줄게." (+??? 이노래는 ost앨범에도 안보이고???) 

<KBS 투제니 방송화면>

#

  정민은 인스타 소개를 Jenny&mini로 바꿔요. 그리고 인스타라이브 방송에서 나라와 같이 노래해요. 

+ 편의점 촬영지는 CU부암럭키점이래요ㅋㅋㅋ 또 카페 촬영지는 언플러그드 카페?? 인것같죠?

+ 에일린 노래하는 목소리가 살짝 나왔네요ㅋㅋ

+ 정민은 오픈마이크를 끝내고 PC방에 갔을까요? ㅋㅋㅋㅋ 이거 뭔가 중요한거 같은 느낌인데 말이에요ㅋㅋ 안끝나고 달려갔을까요?ㅋㅋㅋ 여하튼 PC방에서 투제니 인스타를 보고 달려가려는데 벌써 와있는 정민 이 장면 좋았죠~_~ 복잡하지않은 듯한데 감동적이고 설렜네요.

+ 10000일 모솔의 키스신이 역시 설레죠ㅋㅋ 갑자기 긴장감이 훅 있고 훅 들어가서 ~_~

+ 나라가 정민을 안좋아할 수가 없네요. 기타 가르쳐준건 둘째치고, 곡 써준건 둘째치고,(?) 치킨-피자-탕수육을 보내주다니...!

+ 2부작인게 살짝 아쉽죠. 드라마에서 인물들이 노래하는게 참 좋은데 말이에요. 시청하면서 쉽게 감정이 움직여서 그런가봐요.

[링크] - 투 제니 1회 줄거리 리뷰 : 김성철 투제니노래 총정리, 투제니 인스타 주소, 논현동 삼겹살, 티라미수케익, grab 원곡 누구? 멜로망스, 첫사랑 정채연 남친 한결 엔씨아, to Jenny 몇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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