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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보다 킬러에게 기대다? 친애하는 판사님께 첫방 1회 줄거리, 윤시윤 쌍둥이 수호 강호 바뀐 이유? 차별 엄마, 송소은 팔 상처 과거? 이유영 성추행 검사 허성태 소름, 박병은 출연, 진욱태 복수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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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보다 킬러에게 기대다? 친애하는 판사님께 첫방 1회 줄거리, 윤시윤 쌍둥이 수호 강호 바뀐 이유? 차별 엄마, 송소은 팔 상처 과거? 이유영 성추행 검사 허성태 소름, 박병은 출연, 진욱태 복수

ForReal 2018. 7. 26. 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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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애하는 판사님께 첫방 1회 줄거리 대사, 방송보고 정리하는 노트에요!

  어쩌다 친애하는 판사님께라는 제목이 된건지 나름 뜻도, 그리고 한수호-한강호가 어떻게 엮이는건지 볼 수 있었죠.


극본 천성일 연출 부성철

SBS 친애하는 판사님께


# 같은 얼굴의, 한수호(판사) - 한강호(범죄자)

  판사 한수호. 새해 첫날, 피고인 박재호에게 '사형' 선고를 해요. 울부짖는 그의 아내. 

  한편 같은 얼굴의, 경찰에게 쫓기던 양아치 한강가 잡혀들어와 "친애하는 판사님께" 편지를 씁니다. 


<SBS 친애하는 판사님께 방송화면>

<판사 한수호>


# 시체앞에서도 버티는 검사 시보 송소은

# 라인좋고 뒤에선 성추행하는 검사 홍정수

  검사 시보들이 시체 바로 앞에 서고, 검시관이 시체의 벌레도 보여줘요. 시보들은 모두 토하며 나가요. 시체 세척하는 물에서 핏물이 나와도 송소은은 버텨요. "역시 내새끼." 홍정수가 말해요. 홍정수는 여자화장실까지 쫓아가서 "내가 남자로 보이냐?"면서 송수은의 귀를 만지고 성추행하고 가요. 송소은은 뭐라못해요. 

  수은을 태워다주는 아는 오빠, 변호사 오상철은 "나 가지면 다 가지는 거."하기도 해요. 송수은은 상철에게 묻고, 상철은 홍정수는 검사장 직계라서 라인 좋고 나이스한 사람이라 말해요. 


<SBS 친애하는 판사님께 방송화면>

<송소은의 조사받는 한강호>


# 10원동전 녹여판 한강호, 눈물연기로 죄 공범 진욱태에게 떠넘기고

  10원짜리 동전 녹여 2억을 번 한강호와 동료가 체포되었다고 뉴스에 나와요.

  "우는 놈이 제일 위험하다"듣고 첫 조사하러 가는 송수은. 조사실에는 한강호가 앉아있어요. 한강호는 전과 이야기를 듣자 눈물을 흘리며 어린 시절을 이야기해요. 쌍둥이었던 한강호, 엄마가 형의 편만 들고 자신을 더 때렸던 기억을 말해요. 그렇게 미워하던 형이 어느날 얻어터지고 있었고, 형이 칼맞을뻔해서 자신이 구해주려고 싸웠는데, 형은 동생의 칼이라 증언했다고 해요. 그렇게 한강호가 감방에 들락날락거릴 때마다 "엄마 죽으면 그만할래?"했던 그의 엄마.


  그리고 뒷이야기부터 그는 우는 연기하는 것 같아요. 10원짜리 모아달라고 하는 동기한테 아무것도 모르고 갖다줬다고요. 결국 조사 결과는 같이 잡혀온 진욱태가 주범으로 됩니다. 한강호에게 진욱태는 나중에 복수하겠다 해요. 


  한편 한수호는 반찬 싸온 엄마를 가라고 보내요.


<SBS 친애하는 판사님께 방송화면>

<송소은-홍정수>


# 룸으로 소은 불러 성추행 계속하는 홍정수 # 뛰어나가는 소은 보는 오상철

  홍정수가 조사 잘했다고 소은의 엉덩이를 치는 모습을 한강호가 봅니다.


  홍정수는 이후 룸에 데려가서 소은에게 술을 잔 한가득 따라줘요. 검사시보에 자신이 성적표 채점해준다는 이야기를 하면서 홍정수가 나랑 자자며 만지작거리자, 소은은 핸드폰 녹음기를 켜고 녹음하고 있다하고 내밀어 방어합니다. 그러자 바로 홍정수는 말을 바꿔요. 소은은 뛰쳐나갑니다. 

  한편 오상철은 한수호와 아버지와 바에서 나가고 있어요. 같은 술집에 있던 오상철이 소은이 뛰어나가는 걸 보고 전화하지만 안받아요. 한수호에게 허리를 숙이던 아버지는 오상철의 뺨을 때려요. "내가 힘이 없어서 저런 시퍼런 판사새끼 차문까지 닫아주는 줄 알아? 어디 비지니스 중에 전화질이야? 그 따위 정신으로 로펌 물려받을 수 있곘어? 허점 보이지 말라고 했잖아" 오상철은 화가 나 자기 차를 때리며 화풀이 합니다.


<SBS 친애하는 판사님께 방송화면>

<구치소에서 만난 사마룡>


# 구치소에서 만나는 사마룡-한강호 "친애하는" 편지

  한강호가 구치소에 들어가는데 사마룡과 같은 방이에요. 형님부르며 친한척하는 강호에게 "미세먼지같은 놈. 짜잘한게 아주 치명적이여"하고 사마룡은 다른 죄수들이 그를 털게 시켜요.

  반성문을 쓰는 사마룡, 옆에 한강호가 "존경하는 판사님께"하고 쓰면 첫줄부터 거짓말같지 않느냐며 "친애하는"불러줘요.


<SBS 친애하는 판사님께 방송화면>

<부장검사실의 송소은-홍정수>


# 소은 팔목의 상처 이유 언니? # 성추행 사실 증거 없는 소은, 업무상 불이익만

  소은은 성폭행을 당하고 자살기도하려던 언니를 말리려다가 팔목에 상처가 생긴거였어요. 언니의 아픔을 떠올리는 소은. 그래서 소은은 다음 날 출근해서 성추행 사실을 부장검사한테 말하지 부장은 "그게 왜 문제야 칭찬이지."해요. 계속 하는 소은때문에 부장은 홍정수를 부르고, 녹음 틀어보고 제대로 조사하라 해요. 뒷부분부터 녹음한 소은은 일을 덮을 수 밖에 없어요. 이후 홍정수는 소은에게 검사들이 하는 일 못하게 업무상 불이익을 줍니다.


<SBS 친애하는 판사님께 방송화면>

<송소은-오상철>


# 답답함에 법 vs 킬러 이야기하는 소은

  오상철과 맥주마시다가 킬러가 꿈이었던 이야기하는 소은. 듣던 오상철이 엊그제 바에 온 이야기를 물어요. "누군가 정말 억울한데 법적으로 완전 불리한 상황이야. 과연 그 사람은 법에 기대고 싶을까 킬러한테 기대고 싶을까?" "변호사. 나한테 기대." "더 오지 마세요. 나는 오빠가 그냥 선배라서 좋아."

  이후 소은은 오상철 사무실로 실무실습 배정 받아서 시보가요. 법무법인 오대양. 소은이 오자 반가워하는 오상철.


<SBS 친애하는 판사님께 방송화면>

<엄마와 한강호>


# 엄마에게 골이 깊은 수호-강호?

  한수호는 엄마가 넣어놓고간 반찬들을 다 버려요.


  한강호는 구치소앞에 찾아온 엄마한테 뭐하러 왔어. 형한테나 가지 하며 틱틱거려요. 엄마는 돌아가는 길에 말없이 강호를 챙겨요. 

  돌아다니다가 동네 사람들 만나면 창피하니까 좀만 앉아있다는 밤에 가자는 엄마에게 한강호는 화나 뭐라하고 먼저 가요. 서럽게 우는 엄마. (+ 왜그렇게 말을 해요 아줌마 ㅠㅠ)


<SBS 친애하는 판사님께 방송화면>

<한강호>


# 진욱태 증거 5천만원 달라 찾아오고 # 강호, 형만 생각하는 엄마에 환멸

  집에 가니 기다리던 진욱태가 다른 1억원어치 동전 남은거 어디있냐 묻고, 한수호는 경찰 증거보관실에 있을거라고 해요. "내 돈 내놔 5천만원" 한수호는 진욱태를 때리고 가요.

  아버지 산소갔다오고, 형한테도 전화하라는 강호의 엄마. 엄마와 식시하는데 진욱태가 찾아와 맞은거 고소했다고 5천만원짜리 합의서를 가져왔다고 보여줘요. 엄마는 "너 빚졌어?!"하고 화를 내요. 결국 강호와 진욱태가 몸싸움을 해요. 찰이 와서 문을 두드리자 엄마는 "너 형 찾아가려그려지? 너 자꾸 형한테 가면 형 앞길 망쳐 형한테는 암말하지마"잡고, 강호는 그 생각은 못했네 비꼬고, 환멸이 나서 가버려요. 


<SBS 친애하는 판사님께 방송화면>

<법복입은 한강호>

<가르마 방향이 다르다>


# 누군가에 납치당하는 한수호 # 한수호인척 법원에 출근하게 되는 한강호

  방송국에서 핸드폰 연락을 기다리는 한 앵커, 주은. 폰 속에 수호와의 사진을 지우기 어려워해요. 한편 한수호를 납치하는 한 마스크 쓴 남자.


  강호는 한수호의 집에 갑니다. 여자친구 사진도 봐요. 비밀번호가 생일. 한강호를 잡으러 온 형사들이 체포하려는 마침, 한수호의 기사가 와서 강호는 한수호인척하고 법원에 출근해요. 법원에는 판사시보로 출근한 송소은이 있어요. 한수호인척 공판을 시작하는 한강호.



+ 판사시보 뜻은 판사+시보 인데요. 시보의 뜻은 "정식 공무원으로 임용되기 전에, 적격성을 판정받기 위해 일정 기간 동안 거치게 되는 시험 기간 중의 공무원 신분"이라고 합니다. 그러니까 '실습생'? '인턴' ... 채용 직전의 인턴이라고 보면 되죠?


+ 살인진드기 나온다고ㅋㅋㅋㅋ할 때 좀 웃었어요.


+ 홍정수 으엑... 얼마전에 저런 사건 뉴스에서 본 것 같은데.... 으엑...


+ 오상철 나중에 차를 발로 차던 저 공격력(?) 폭발하는거 아니겠죠? 오상철이 앞으로 어떤 사건에 휘말릴지도 궁금해요. 여주인공 짝사랑해서 엮일까요?


+ 형 한수호는 엄마한테 왜 저러는 걸까요? 사형 내리는 표정을 보니 뭔가 정서적으로 이상한 사람일까요?

+ 한수호는 원래 동생과 잘 지내고 싶었는데 엄마때문에 안된거라 생각하는걸까요? 엄마 반찬 다 버리는건...? 그냥 인간이 덜돼서 그런걸까요? 계속 보면 나오겠죠?

+ 아~ 쌍둥이네 엄마는 동생 강호를 안걱정하는건 아니지만, 형제들 다 걱정하니 형에게는 동생한테 잘해라, 동생한테는 형한테 잘해라 그러다가, 형제 심리에는 그게 안좋게 작용해서  오해받은 것 같죠? 


+ 한수호를 납치한 사람은 박재호 선고내릴때 보인 남자일것같이 느껴지죠?


+ 앞으로 법에 안기대고 킬러에 기대려는 사람이 나오는 내용일까요? 아니면 법을 잘 모르는 한강호가 범죄자들을 법보다 인정으로 심판하거나 그렇게 될까요? 줄거리를 찾아보니 이게 맞네요ㅋㅋ 앞으로 한강호가 통쾌하게 판결을 하나보네요ㅋㅋ  그래서 제목이 '친애하는' 판사님이 되는건가봐요. 


+ 수목 밤 10시 SBS 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 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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