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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3회 줄거리 대사, 조승우 이동욱 해고? 예진우 원장 관계 엄마? 먹깨비 정체 병원 왕따? 선우창, 노을 예선우 짝사랑, 이규형 교통사고 과거? 파업 투표, 구조조정 모탈리티 컨퍼런스 뜻 본문
라이프 3회 줄거리 대사, 조승우 이동욱 해고? 예진우 원장 관계 엄마? 먹깨비 정체 병원 왕따? 선우창, 노을 예선우 짝사랑, 이규형 교통사고 과거? 파업 투표, 구조조정 모탈리티 컨퍼런스 뜻
ForReal 2018. 7. 31. 00:54라이프 3화 줄거리 대사, 방송보며 정리해놓는 노트에요!
지난 회, 병원 게시판에 '자본 논리'를 비난하는 글이 올라오며 끝났죠. 이번 회에는 그로 인해 의사들이 파업하자 의견을 모으고, 또 본사에서 조정팀이 오게됩니다. 그 외 예진우 가족의 이야기가 살짝 보이면서 흥미로웠고요.
극본 이수연 연출 홍종찬 임현욱
JTBC 라이프
<JTBC 라이프 방송화면>
<예진우>
# 게시판 글에 '꼼수는 빌미가 된다' 경고하는 주경문
주차장에서 마주 본 주경문과 예진우. 원장님대신 글을 올려드리곤 해서 비밀번호를 알았다며 예진우가 이야기를 합니다. 주경문은 거꾸로 물어요."방법에 대한 고민은 없었나? 본인은 뒤로 숨고 선정적인 폭로 말고. 예선생은 우리한테 무기를 쥐어준거야. 거긴 어떤 꼼수도 있어선 안돼. 꼼수는 상대한테 빌미를 주는거야."
<JTBC 라이프 방송화면>
<외과 과장 주경문>
# 외과 전체 의국 회의때 사람모으는 주경문 # 회의가려고 맡긴 환자 사망
매출표를 보고 "우릴 돈 먹는 하마 취급했단거아냐... " 산부인과 과장은 화나요. 주과장이 외과 전체 의국 회의때 이야기하자 산부인과 과장에게 말해요.
회의에 가려고 하지정맥 환자를 양선생에게 맡기는 주과장. 회의에 가려던 주경문은 양선생에게 맡긴 환자가 잘못됐다는 말을 듣고 늦게 뛰어가요. 주경문이 콜받고 달려간 수술실에는 마취 쇼크로 환자가 심정지로 이미 사망했어요. 괴로워하는 주경문.
<JTBC 라이프 방송화면>
<선우창>
# 파견3과에 대한 의사들의 생각
자살 기도 실패한 남자를 형사에게 보내라하는 진우.
선우창이 의사들을 만나며 이야기를 듣고 장기 이식 과장한테 전해줍니다.
돌 갓지난 아이의 3도 화상 케이스를 보여주면서 "소아고 응급이고 다 나가면 이런 케이스는 다 죽으라고? 하는 꼴 보니까 여기도 좀 있으면 돈 되는 수술만 할 거 같은데. 나중에 봐요. 여기도 죄다 코세우고 쌍커풀 찢고 있는다." 말하는 의사.
응급 암환자는 "병원을 옮긴단거 자체가 원래 병원에서도 까다로운 케이스였다는건데 여기서 받아줬다가.."하는 얘기도 나오고, "응급실 없어지면 그런 거 더는거니까 암센터에도 좋은거야" 장기이식팀 입장도 나와요." 응급실 없어지면 뇌사자 확줄어. 장기 이식한텐 응급실이 필수야." 이 말에 경멸을 숨기는 선우창.
<JTBC 라이프 방송화면>
<외과 의국 회의>
# 싸우기 위해 '파업'으로 의견 모으는 외과 의국
# 회의 구사장에 들려주는 선우창
의국 회의. 오세화는 파견3과=적자3과 매출표를 틀고 이야기를 시작해요. "이 손이 하는 행위는 돈으로 채점할 수 없다는거죠. 파업합시다. 아니 우리가 뭘로 싸워요." "우리가 단체 행동을 하면 어떻게 되는지... 의약분업때 온 나라가 우릴 얼마나 도둑취급했다고. 있는 놈들이 더하다고 욕쳐먹은거 몰라요?" "이 나라에 공공의료원 적자라고 다 갈아엎는 판에 법이 무슨 수로 우릴 막아줘요? 대학에서 돈 나올때라곤 병원밖에 없어요. 우리가 처음부터 타겟이었다는 거죠." 의사들 의견이 파업으로 모아지기 시작합니다.
근데 구승효도 이 회의를 듣고 있어요. 구승효에게 전화를 걸어 의사들의 회의를 들려주는 먹깨비는 선우창이었어요. 병원에서는 은근 따돌림을 당하는 선우창.
<JTBC 라이프 방송화면>
<구승효 사장>
# 구승효, 다른 의견내는 예진우가 범인임 확인하고 해고 지시
파업은 우리가 우리 무덤 파는 행위라 설명하는 예진우. "신임 사장한테는 명분이 있습니다. 지방의료지원이란 명분이요. ... 그럼 우리는 시골가기싫다고 버팅기는 이기적인 집단밖에 안돼요. 환자를 볼모로한 파업이요? 구사장이 바라는 것도 이런거란 생각 안드십니까? 우리가 우리 무덤파는 행위요." 듣고 있던 구승효는 예진우의 목소리임을 눈치채고 cctv 를 다시 돌려보다가 숙직실에서 나오는 예진우를 발견합니다.
<JTBC 라이프 방송화면>
모였다가 먼저 나가는 예진우는 텅 빈 복도에서 구승효와 마주쳐요 (무섭.) 구승효는 "귀신 뒤에서 꼼수나 쓰는 놈이 ... 지 살궁리는 한거지?" 말걸어요. 예진우는 모른척하려는데 구승효가 이원장한테 배웠냐 이야기를 꺼내고 두 사람은 신경전을 해요. 예진우에게 이야기하는 구승효. "축하합니다. 목적 달성 했네. 낙산은 안가게될겁니다."
진우에게 말을 거는 선우의 환영. "어떻게 알았을까? 안가게 될거라는게 무슨 뜻일까?"
보험사에서 구사장에게 연락해요. "왜 고객금을 생보사 자산으로 잡아놓으셨을까요?" 비꼬며, 구승효는 보험사에게 환자 정보를 안팔겠다고 말을 바꿔요.(보험사와의 힘겨루기?죠?) 비서에게 당분간 연락받지말라고 합니다.
구승효는 비서에게 예진우를 해고처리하라고 합니다. (조각 선생 해고 처리하란말에 입내미는 비서ㅋㅋㅋ)
# 파업 찬반 투표한다 보고하는 부원장
부원장은 구승효에게 가서 의국 회의에 대해서 파업 찬반 투표를 할거라 이야기해요. "가급적 긍정적인 쪽으로 이끌어 보겠습니다"말하는 부원장. 떨떠름한 구사장. 투표를 하자고 말꺼낸건 부원장이었고, 그 녹취를 갖고있는 구사장이에요.
<JTBC 라이프 방송화면>
<과거. 이보훈 원장>
# 원장-예진우 식구 남다른 사이 # "예진우 엄마 주변의 남자들"
하지정맥 환자를 보낸 뒤, 멍한 주경문은 사무실 침대에 쓰러져요. 그런데 예진우가 와서 어떻게 알았냐고, 주경문이 원장과 자신의 관계를 사장에게 말했다 오해하겨 묻습니다. 자면서 대답하는 주경문. "원장님이 서운해한거 알고있어? 예선생이 병원에선 원장님이랑 모르는 척 한거. 일부러 거리둔 거. 서운해하셨어." 예진우는 "정당한 절차 밟으려다 더 많이 밟히는걸 더 많이 봤습니다."하고 꼼수에 대한 변명하지만. 나가란 주경문. "아주 나가 드리죠"말하는 예진우.
과거. 원장과 주경문의 술자리. 예선생 식구들을 다 아는 원장에게 주경문은 이유를 물었어요. 선우가 전공의할때도 선우엄마가 휠체어 끌고 다녀서 알고있다고 해요. 아버지는 교통사고로 돌아가셨고. 그리고 주경문이 자꾸 물어서, 워장은 진우 어머니 예뻤다는 이야기도 해요. "진우가 그걸 되게 싫어했어. 엄마 주변의 남자들. 걔 좀 잘 해줘."
하지 정맥류 환자가 마취 쇼크로 사망했다는 기록을 본 예진우. 주교수가 콜받고나서야 갔다는 이야기도 들어요. 주과장이 쓰러져있고 예민했던 이유를 늦게 이해하는 진우.
<JTBC 라이프 방송화면 _응급실 소정-진우>
# "우리한텐 집이나 마찬가진데"
"응급실은 교통 정리만 잘해도 절반은 성공이야" 응급실에서 진우가 후배 소정한테 팁을 알려주고, 그 말에 소정은 "낙산 가시려고요?"물어요. 소정은 이야기합니다. "한창 쑥쑥 배울애들 기 팍 죽여놓고 이렇게 돈타령부터 가르치면. 애들이 딴데를 간다해도. 어떤 의사가 될까 그게 겁나요. 시작도 전에 망쳐놓는 거잖아요. 뭣보다 여긴 우리 학교잖아요. 10년 넘게 먹고 자고 우리한텐 집이나 마찬가진데."
이동수 과장이 파업 투표 진행하라 소정에게 시켜요.
<JTBC 라이프 방송화면_돌아보는 진우>
진우는 생각해요. '생명의 중심은 뇌일까 심장일까. 이천년도 더 된 논란거리라 하셨죠. 저는 피라고 답하고 싶었습니다. 뇌와 심장을 잇고, 우리 몸 구석구석을 순환하는 피가 생명의 꽃이다. .. 피가 쏟아지는게 보였습니다. 뇌와 심장을 챙기겠다고 팔 다리를 자르는게 나의 몫이라니요. 살린 자리에서 쏟아진 피로 우리들 집이 물들게 할 수 없었어요. 지켜야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원장님. 제가 잘한걸까요?'
<JTBC 라이프 방송화면_주경문>
# 주경문, 매출표사건 책임지려하지만, 구승효는 '두 사람' 언급
구승효에게 찾아간 주과장은 매출표 자신이 올려놨다고 사직처리하라 해요. 구승효는 그럼 폭로하라며 이원장 아이디로 로그인해보라 시켜요. 로그인 못하는 주경문. 구승효는 "부르는 곳이 많은가보네. 김해라도 가면."하고 자존심을 건드리고, 주과장은 김해라도 라는 말에 화가 납니다. (지방대 출신이라?) "고향갈 수 있으면 좋죠. 세력다툼이고 피 냄새도 다 보내고 살면 정말 좋겠네요." 구승효는 '대신 내 목을 치라'고 온 주경문의 행동이 오글거리고 후지다하며 "반역자가 둘이면 따라갈 목도 두 개 아니겠어요?" 말해요.
<JTBC 라이프 방송화면>
<본사사람-구사장>
# 병원에 사무실을 차리는 본사 구조조정팀
구승효의 사장실에 한 남자가 도착해요. 남자는 구조실 사람. 구승효는 이 남자에게 회장님에 대해 물어요. 환경부와 제철이 트러블이 났고 그래서 과징금만 수백억이겠다고 본사 이야기하는 구승효. 병원에 구조조정실 사람들이 책상을 놓기 시작합니다.
약품실에서 몰래 간식 까먹던 의사들. 그런데 구조실 사람들이 와서 물건을 빼는걸 봅니다. 본사 구조조정실에서 나와서 약품실에 사무실을 차린다는 말이 퍼져요.
# 평가지원금 회수한 병원?
노을과 차를 타고 가는 진우. "우리 집안이랑 원장님 관계 다 알면서 왜 아무 말도 안해?" 묻는 진우에게 "애들은 캐물으면 입 더 꾹 다물잖아."답하는 노을. 두 달 전에 노조가 임금협상할때 매출표를 뽑았다 말하는 진우.
노을과 진우가 집에 도착하길 기다리고 있는 선우. 노을이 자리를 비웠을 때, 선우가 진우에게 평가지원금 덮기로 한 이야기를 합니다. 돈을 병원에서 회수했을 거라하는 선우.
<JTBC 라이프 방송화면>
# 노을을 좋아하는 선우 # 과거 사고 때 기억에 괴로운 예진우
선우가 노을을 챙기는 모습을 보면서 진우는 뭔가 씁쓸해하다 괜히 자리에서 일어나요. 선우는 노을에게 어머니는 남편이랑 유럽가셨다는 이야기도 해요.
진우는 혼자 나가서 어릴적을 떠올려요. 아빠와 둘이 유니폼을 입고 나가는 동생. 시험 공부를 하라고 해서, 집에 남아있던 진우. 그 기억을 떠올리며 진우는 거리를 뛰어요. 이후 기억 속 어린 진우는 신발장 신발을 다 꺼내서 박스에 담았어요. 줄을 잡고 일어나는 선우. 액자 속. 진우의 트로피는 엄마와, 선우는 아빠와 축구장에서 찍은 사진이 보여요.
선우에게 담요를 덮어주는 노을. 늦게서 집에 돌아오는 진우. 진우는 병원 그만둘까 말꺼내요. 선우는 쉬거나 바다 보러 오라해요. 형제의 이야기를 듣다가 먼저 가야겠다는 노을에 시무룩한 선우. 노을을 바래다주는 진우인데, 선우는 집 안에서 바라보고 있고요.
"우리 나라 사람들 되게 쳐다봐." "애들한테도 그래." '너... 너무 저기.."말하려다 마는 진우. "너도 너무 선우 어린애 취급하지마 남들이 대놓고 쳐다보는것보다 니가 그러는게 걔는 더 아플거야."말은 삼켜요.
<JTBC 라이프 방송화면>
# 서산농장에 가서 외면당해도 밤새 일 돕는 구승효
컴컴한 길을 달려가는 구승효. 서산 농장에 가서 어르신의 일을 도우려는데 어르신은 명함을 보자마자 말도 안듣고 가버려요. "환경부 장관은 무슨.. 지 부모 환경이나 살리지.."혼잣말하는 구승효. 구승효는 기사와 비닐하우스에 가서 일을 다 해놔요. 다음 날 새벽. 구사장은 어느새 농장 개와 친해져있어요. 뭐라 못하는 농장 어르신.
<JTBC 라이프 방송화면>
# 경영진단 시작하는 상국대 병원
구조조정실에서 경영진단 하겠다고 상국대 병원 인트라넷에 띄워요. 응급실 의사들이 아침 회의하려는데 구조실 직원들이 들어와서 스케쥴, 근무평가 기록, 모탈리티 컨퍼런스 자료(사망시...)도 달라고 해요. 의사들은 화가납니다.
부원장이 화가 나서 구사장을 찾아가는데 구사장은 농장에 있어요.
# 예고편에 의사들과 구조실과 충돌. 파업투표 더 거세지나봐요. 원장에게 근무 시간 보고했다는 말도 들리고요?_?
+ 아빠와 선우가 축구?하러? 축구 보러 가다가? 교통사고가 나서 선우가 못걷게 됐나보죠? 진우는 그때 자신이 선우대신에 아빠와 있던게 아니라 죄책감을 갖고있는 걸까요? ? 자신은 공부해야하는데 선우가 아빠와 나가서 두 사람을 항상 원망하고 실제로 안일어날 저주같은거 했는데, 정말 사고가 나고, 또 자신은 집에서 있어서 멀쩡한게 죄책감의 이유가 될 수도 있겠네요? 아니면 자신은 공부하고 선우는 축구했는데 자기 다리는 멀쩡한게 죄책감의 이유일지도?_?
+ 오늘 노을이 와서 선우가 좋아하는게 느껴지니 자리를 피해주고 싶기도 하고, 선우가 다리때문에 더 다가가지 못하는 거나 짝사랑하는 게 더 보이니, 죄책감이 더 들어서 나간거겟죠?
+ 그런데 진우-선우 아빠가 교통사고 난게 설마 신발때문일까요? 브레이크를 눌렀는데 신발밑창이 흔들려서 꼈다거나(응?) 구두를 꺼내놓던 이유가 이 것때문일까요? --;... 구두랑 뭔가 상관있을것같기도?
+ 뭔가 원장 죽인 용의자 이야기 하나 더 생겼죠? ㅋㅋㅋ 예선우 엄마의 남편ㅋㅋㅋㅋ (급 치정 드라마 추리)
+ 모탈리티 컨퍼런스 뜻은 "환자의 사망 케이스를 가지고 원인과 과정을 살펴 재발을 막기위한 회의"라고 하네요. 그러니까 외부 사람이 보면 의사들의 치부라 오해할 수 있는? 의사들의 치부로 엮을 수 있는? 되게 예민한 부분인거겠죠?
+ 서산 농장은 2회 첫부분에 나왔죠. 회장이 거기 땅 매입하라고 했죠.
+ 지원금 회수한걸로 보아 원장 지원금은 누명쓴거같죠? 부원장이? 구사장이? 누가 주체일까요?
+ 3회에서 주경문이 의국회의 가려다가 양선생한테 맡기고, 환자가 죽어서, 나중에 구사장쪽에서 빌미로 잡는거 아니에요?
+ 먹깨비 선우창과 구승효는 친구? 형동생?이었죠. 장기이식 과장 이야기를 들으면 뭔가 왕따당할만하기도 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죠. 선우창도 자기네 과장 경멸하니까요. 그나저나 선우창은 약간 구사장의 쁘락치 역할? 의견 모아서 들려주는 역할? 일까요?
+ 월화 JTBC 밤 11시 드라마 라이프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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