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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15,16회 줄거리 대사, 신혜선 양세종 기차 바다 고백? 우서리 크레센도 인터미션, 붕어 밥 알바 이사, 린킴 모른척, 황미정 노란구두 이영은 상간녀? 돌아온 이아현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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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15,16회 줄거리 대사, 신혜선 양세종 기차 바다 고백? 우서리 크레센도 인터미션, 붕어 밥 알바 이사, 린킴 모른척, 황미정 노란구두 이영은 상간녀? 돌아온 이아현

ForReal 2018. 8. 14.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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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15,16회 줄거리 대사, 방송보며 정리해놓는 노트에요!

  지난 회, 서리(신혜선 분)가 창고 안에서 우진(양세종 분)의 그림을 발견하게 되며 끝났죠. 과연 서리가 알아볼까 궁금해하며 이번 회 기대했는데요. 이번회에서는 서리가 우진의 집에서 떠나려고 집을 구해서 나가다가 사건도 있고, 또 바닷가에서 속내를 털어놓으며 감정이 크레센도 되는 장면도 있었죠.


극본 조성희 연출 조수원 김영환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 창고에서 그림 못보는 서리

  서리가 팽을 찾고, 발자국이 찍힌 그림에 손을 뻗으려는데 제니퍼가 옵니다. "미스터 공이 절대 출입을 원치않는 공간이에요 그만 나가죠." 서리는 제니퍼와 나가요.


15화 수수께끼 변주곡


# 집 처분에 준비하는 서리, 마음 쓰이는 우진

  제니퍼는 우진이 퇴근하자 강아지때문에 창고에 들어갔던 일을 말해요. 우진은 괜찮다해요.

  우진의 아버지가 전화합니다. "별다른 일 없으면 계획대로 집 처분할까해서..나도 나이가 먹어서 집 관리한다고 왔다갔다하는게 힘드네."물어요. 우진은 서리가 걸리듯 뚫어뻥을 봐요.


  집을 찾던 서리는 정원에 배롱나무를 보러나와요. 우진도 마침 정원에 나와요. 배롱나무 밑에 있는 돌들을 챙겼다는 서리. "가져간다"라는 말을 듣고 우진은 신경쓰여요.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 붕어밥 거주 알바 이야기를 반기는 서리, 아쉬운 우진-유찬

  서리와 진현이 이야기를 하는 중, 진현은 생각나려다가 나려다가, 붕어 아이스크림을 보고 붕어밥 주는 알바를 서리에게 말해요. 월세와 관리비도 없이 붕어밥만 주면 되는 일 있다고 서리에게 말하자 서리가 좋아해요. 우진은 서리한테 이사간 집에서도 같이 살자고 말할까 고민하다가 옆에서 그걸 듣고 말리려하다가 아쉬워해요.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훈련하다가 최고 기록을 찍은 유찬. 우승하고 고백할 생각에 유찬은 가슴이 간지러워요ㅋㅋ 그런데 유찬이 집에 가자 서리가 좋은 집 구했다고 말하고, 유찬은 벌써 한 달이 된것에 놀라서 어쩔줄 몰라해요. 유찬은 우진이 퇴근하자 아줌마도 데려가야한다고 혼자두면 안되는 사람이라고 "꼭 데려가야돼! 같이가는거다!"하고 계속 졸라요. 유찬이 서리한테 같이 가자고하는데 서리는 거기까지 따라가는건 아닌것같다 고마워해요. 그리고 팽도 모두들도 계속 보면서 지낼거라고 약속하는 서리에요. 우진과 유찬은 아쉽지만 아무 말 못해요.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 '지금이라도 뭔가 할 수 있다'는 제니퍼의 조언

  배롱나무를 보러 나온 우진. 제니퍼도 나와요. 우진은 "정말 가버리네요. 이젠 좀 천천히 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붙잡고싶어도 빨리 흘려보내고 싶어도 정말 알아서 지나가네요. 시간."말해요. 제니퍼는 답합니다. "알아서 흘러가지만 절대 다시 돌아오지않는 것도 시간이에요. 그 아쉬움을 그냥 아쉬움으로 남겨서 후회로 남길지 아니면 돌아보고 싶은 기억으로 남길지 그건 본인한테 달렸다고 생각해요. 지금이라도 뭔가 할 수 있는 미스터공이 부러워서하는 말이에요."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 지방 회의에 같이 기차타고 가는 서리-우진

  우진-진현과 함께 과자 사들고 서리가 린킴을 만나러 가야하는데 차가 배터리가 나가서 우진과 서리 둘이 먼저 기차타고 가게됩니다. 간이역에 가서 컵라면을 먹으면서 기차를 기다리는 두 사람. 매워하는 서리, 우진은 서리의 물을 뺐어먹어요. 티격태격하며 기차타는 두 사람.

  그런데 기차에서 노래하며 가는 대학생들을 보며 서리는 "부러워서요. 저 나이 저 시절."말해요. 우진은 독일학교 합격했다가 못간 이유를 물으려는데 학생들이 노래를 시켜서 못 물어봐요 ㅋㅋ 학생들은 둘의 즉석사진을 찍어서 우진에게 주고, 우진은 그걸 혼자 가져요.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 린킴, 서리 트라우마에 모른척 # 서리 섭외했던 연주자, 서리 연주 듣고

  회의를 하러 갔는데, 린킴은 서리를 반기지않아요. 그리고 회의 중에 서리는 린킴 자료에서 틀린 것이 있다 지적해요. 린킴은 불안해합니다.

  호텔의 바이올린 연주자가 연습하는 걸 듣고 서리는 듣다가 잘 들었다고 말을 걸어요. 서리가 악기 좋다면서 칭찬하고 악기 주인은 연주한번 해보라고 내밀어요.  우진이 지나가다가 서리가 연주하는 모습을 봐요. 서리는 연주하다가 삐끗하고 울적해지고, 우진을 그를 봅니다.

  마침 호텔에 도착하는 남자가 서리의 연주를 들어요. 세컨 바이올린으로 서리를 섭외했던 연주자였어요. 그는 늦게서 찾으러 갔지만 서리를 못봐요. 그리고 린킴에게 옜날 우서리를 기억하나 근황을 물어봐요. 린킴은 모른체해요.


# 김형태를 쫓아내는 유찬

  김형태는 또 서리의 집에 찾아가요. 그런데 유찬은 서리가 병원 사람 찾아오면 모른척해달라고 했던 생각을 하고, 김형태에게 그 여자가 "그 날 이후로 오신 적 없는데" 말해요. 그리고 이 집 팔리고 건물 올린다고 오지말라고 해요.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 울적한 서리를 바다에 데려가는 우진, 병원의 10년 이야기하는 서리

  우진은 울적한 서리한테 같이가자는 대신 "바다갔다온다"고 일부러 말꺼내고ㅋㅋ 두 번이나 말해서 서리도 늦게서야 따라간다고 해요 ㅋㅋ 바다에 가니 좋아하는 서리. 우진은 아까 연주한 곡 뭐였냐 물어요. 그리고 바이올린 못한 이유를 물어요. "10년 넘게 병원에 누워있었어요. 의식없이." 답하는 서리의 말에 우진은 그동안 서리의 말들이 이해가 갑니다. "그래서 난 내 나이가 너무 낯설고. 어려워요. 분명히 어른맞는데 나만 아직 혼자 어른 못 된거 같아서." 우진은 알면안했을 말들 했던것에 미안해하고 사과해요.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 서리의 인터미션 # 혼자 해보고싶은 어른 서리 # 우진도 도망쳤던 과거 고백

  모랫가에 앉아 서리는 이야기해요. "인터미션. 전 그 시간이 참좋았어요. '다행이다 아직 남았구나. 어떤 더 멋진 무대가 남아있을까' 멋진 다음무대 기다리면서 잠깐 멈춰있는 시간. 내 인생의 인터미션. 그래서 괜찮아요. 끝난게 아니라 잠깐 쉬어가는 거니까. 그래서 혼자 해내보고싶어요. " 서리는 회사 휴지통에서 우진이 서리에게 같이 살자고 할까 고민하면서 쓴 메모를 우연히 주워서 봤었어요. "의지하게 될거고. 느려질거고. 그러다 멈춰버릴지도 몰라요. 근데 그러기 싫어요. 혼자 해보려고요." 말하는 서리에게 우진은 "충분히 어른이에요" 말해줍니다. 그리고 우진은 "그러지 못했었어요 난. 웅크리고 도망치고 발빼고, 맞아요 그러면서 산거. 충분히 슬퍼해주지도 미안해하지도 못했으면서 내 상처가 들춰질까봐 도망치고 외면하고 덮어버리기 바빴어요 난."하며 우진은 오래전에 미안한 일을 했다 도망친 이야기를 하며 눈물을 보이고, 서리는 그런 우진을 위로해요.


  우진은 서리한테 잘해낼거라 말하며 도망가요.


  호텔에서 보름달을 보고 서리는 발코니에 나가서 토끼손을 해봐요. 그리고 수영장에 있는 우진을 발견하고 그냥 바라봐요. 서리는 우진을 생각하며 심장이 뜁니다. 서리는 허공에 크레센도를 그려요. 한편 수영장에서도 우진도 서리를 생각하고 있어요.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 서리 못나가게 잡아보지만 설득당하는 유찬, 몰래 눈물

  한편 여성전용 오피스텔에 몰래 들어갔다가 쫓겨나는 유찬.ㅋㅋ 다음 날 유찬은 오피스텔 좋은걸 확인하고 왔지만 우진한테 아줌마 혼자두면 안된다고 또 졸라요. 우진은 혼자 해나가고싶다는 뜻 존중해주고싶다 답해요. 찬이는 아무말못해요.

  울고있는 유찬, 서리는 유찬 방 앞에 가서 "고마워요 나랑 아는 사람해줘서"말해요. 

 

# 우진 집 사람들에게 오글 인사하고 나서는 서리

  이사 나가는 서리한테 베개와 선풍기를 선물하는 제니퍼와 해범-덕수. 쿨한척 나가다가 유찬은 돌아와서 서리한테 약이랑 전기충격기같은거 다 챙겨줘요 ㅋㅋ 서리는 "나중에 꼭 다 갚을게요"하고 제니퍼를 안아요. 서리는 제니퍼에게 실내화를 선물했어요. 그리고 학생들한테는 쿠폰을 선물ㅋㅋ 찬에게는 손 보호대를 선물. 찬은 "아프네. 심장."해요.

  우진은 집의 모습을 사진찍어서 서리에게 선물합니다. 서리는 그 집에서 지난 시간 다 선물같았다 고맙다 해요. "지난 한 달 동안 겪은 근사한 일들, 아저씨 없었음 절대절대 안일어났을거에요." 눈물로 말해요.


  우진은 이사가는 오피스텔 경비한테 1101호 서리를 잘 부탁한다 음료수를 사드렸었어요.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 붕어 알바 한학기 미뤄졌고, 다시 우진 집으로 돌아가는 서리

  그런데 1101호에 가니 사람이 있어요ㅋㅋㅋ 붕어주인이 연수가 한 학기 미뤄졌다고 해요ㅋㅋ 서리는 나간다고 울고 오글거리는 일들 한게 떠올라서 머리카락을 뜯어요ㅋㅋㅋ 서리는 짐을 끌고 회사에 갔다가 돌아나가요ㅋㅋ 그런데 우진이 서리가 흘리고 간 물건을 보고 서리를 쫓아가요.

  늦게서야 우진이 서리를 찾아내요ㅋㅋ 미안해하는 서리인데 우진은 화분도 덕구도 걱정이고 하더니, "내 말은 그냥 우리집에 계속 잇었으면 좋겠다고. 같이."말해요. 서리는 내미는 우진의 손을 잡아요. 우진은 집 천천히 구하고 못구하면, 자신이 이사가는 아파트에 가자고 해요.

  우진은 "아저"라고 써있는 메모를 보고 내꺼냐고 달라고 해요. (+뭘까요?)

  유찬이 집에 와서 서리를 보고 놀라서 반가워해요ㅋㅋ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노란구두 여자


# 노란구두 - 제니퍼의 관계?

  길에서 노란구두 여자가 "황미정씨"하고 제니퍼를 불러요. "나 알아보겠어요?" 제니퍼는 얼굴이 굳어요.


# 돌아온 유찬엄마

  유찬 엄마가 인천공항이라 전화하고, 유찬은 서리가 떠올라서 놀라서 우진한테 전화해요. 유찬의 엄마가 집에 도착해서 서리와 대문에서 마주치고, 우진과 유찬이 늦게 도착해요 ㅋㅋㅋ "누구세요?" "그쪽이야말로 누구세요?


 


+ 크레센도는 악보기호죠. 점점 크게 연주하라는 부호인데 점점 서리의 마음이 커진다는걸 의미하는거겠죠?


+ 인터미션은 중간 휴식시간을 이야기하는거죠? ㅋㅋ 8부에서 인터미션이라는 얘기가 나오니까ㅋㅋ 이번 회의 우진-서리가 잠깐 쉬어가는거고, 그러고보니 이번 회 끝에는 다시 갈등 시작할 걸 예고했네요 ㅋㅋ


+ 제니퍼는 설마 유부남의 아이를 임신했던거고, 노란구두가 본처라서 아이를 뺐긴거라도 될까요? (근거없음)ㅋㅋㅋㅋ노란구두와 제니퍼의 관계는 뭘까요? 


+ 설마 제니퍼는 옛날에 난 버스사고에서 남편을 잃은 여자아닐까요? 그때 죽은 사람이 노수미랑 한명 더 있었는데? 아니면 그때 사고 낸 원인이 된 차에 타고있었거나(?) 사고 원인자? ,,,, 제니퍼가 형태집도, 과거 서리 집도 청소하는건 우연일까요? 노란구두 여자는 제니퍼를 만나러 그 집에 간걸까요? 그 집과 제니퍼가 뭔가 관련이 있을까요? 

+ 정말 수수께끼 변주곡이네요. ㅋㅋ


+ 그나저나 김형태와 서리는 어떻게 만나게 될까요? 만날 수 있을까요? 이사간 뒤에는 못보게될텐데.... 음... 서리가 학교에 찾아가서 추억을 되새기다가 볼 수라도 있을까요? 


+ 린킴이 방해해도 서리는 자신을 추천했던 연주자와 만나게...되겠죠? 서리가 상황이 안정되면 어릴적 꿈을 계속할까요? 못하겠죠?


+ 월화 밤10시 SBS 드라마 서른이지만열일곱입니다 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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