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2 2회 줄거리 리뷰, 범인은 경찰 곽민수? 수영통운 라텍스 장갑 단서, 이진욱 골든타임팀 출동팀장, 이하나 나형준 비리 눈치, 3년전 희생자-종범 정리 누구?

보이스 시즌2 2회 줄거리 대사 리뷰, 방송보고 남겨둬요.

  지난 회, 도강우(이진욱 분)가 레카를 끄는 남자를 따라가는데, 레카차는 사고가 나서 절벽에서 떨어지며 끝났죠.

극본 마진원 연출 이승영

OCN 보이스 시즌2 혐오의 시대

제 2화 사냥의 시작

<OCN 보이스2 방송화면>

# 증거는 불타고 # 한 달 사람 사냥 예상하는 도강우 

  도강우는 불타는 차속에서 장수복을 구하고, 진범의 급발진장치 증거를 꺼내려 하지만 형사들이 말리고, 차는 그대로 폭발합니다. 형사들이 장수복을 체포하려고 하자 "이제 그 새끼 딱 한 달동안 사람들 사냥하고 사라질거다!" 화내는 도강우.

# 범인은 '친구' '착-착' '풍산시 사람' '수영통운'

  강권주에게 "친구가 왔다"는 말을 하는 장수복. 장수복은 '착착'소리가 나자 웃기 시작하고. 풍산시 사는 사람이라는 말에도 반응해요. 현장에 '수영통운 택배'차를 타고 왔다가는 범인.

<OCN 보이스2 방송화면>

# 도강우-곽독기에 대해 알게되는 강권주

  골든타임팀이 강권주에게 조사해서 설명합니다. 도강우는 미제 사건 범죄자 심리를 잘알아 싸이코 패쓰라는 이야기라는 말을 듣는 사람이고. 도강우 옆에는 곽독기, 24살 정보원이라고 해요. 골든타임팀의 설명으로 3년 전 사건을 알게되는 강권주. 당시 장애인이 자백하고 자살해 혐의를 벗었다고 해요. "왜 도강우 형사를 살려둔거지?"생각하는 강권주.

<OCN 보이스2 방송화면>

# 장수복의 '경찰 친구' 이야기 듣는 도강우

  장수복 집에 들어가보는 도강우. 술병과 음란물이 쌓여있어요. 간격이 정확한 형사들 사진은 진범이 붙인거라 생각합니다. 도강우는 중국집 배달부를 찾아가 물어요. 비오는 날 배달을 갔는데 배달부한테 야동CD 뻑이 갔다고 틀어달라고 부탁했고, 경찰 친구가 있다고 통화하는걸 들었다고 해요. 

<OCN 보이스2 방송화면>

# 강권주의 '공범 가능성' 무시하는 나홍수

# 나홍수가 도강우 의심하는 이유 '빚 변제'지만..

  풍산시 경찰 나홍수가 브리핑합니다. 장수복이 장경학 출동할것을 파악해 전기충격기로 납치한것. 인터넷에 급발진 자료를 올렸는 등 브리핑해요. 다 듣고, 강권주는 "공범 가능성"을 이야기합니다. 장수복은 컴퓨터 사용이 미숙하다는걸 짚어요. 하지만 청장은 듣지않아요.

  나홍수는 도강우가 인간말종이라며, 도강우가 사라진 날 흉기가 나오고, 그의 엄마 카페 빚이 변제된 이야기를 해요. 강권주의 설득은 통하지않아요. 하지만 골든타임 팀이 조사하니, 계좌 개설한 날 도강우는 서울시 출장중이었고, 오히려 나형준이 3년전에 비트코인 가상계좌를 만들었고, 아들 수술날짜와 겹친다고 해요. 강권주는 나홍수 명예를 위해 도강우가 숨긴것같다 추측하면서 도강우와 손 잡을 생각합니다.

<OCN 보이스2 방송화면>

# 나형준 감싸는 도강우를 파악한 강권주 # 골든타임 출동팀장된 도강우

  풍산 경찰이 도강우를 체포해요. 3년전 도강우를 놓쳐서 앙숙인 검사가 영장을 내고요.

  강권주가 도강우를 찾아옵니다. 무시하는 도강우에게 강권주는 3년전 그 놈이 라텍스 장갑을 당기지 않았냐 물어요. (착착 소리의 정체가 이거였군요) "전 남이 듣지 못하는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장수복이 죽을 때 그 소리를 들었어요." 도강우 주머니 속 수은 건전지 소리도 듣자 도강우가 놀라요. 강권주는 복직과 청력을 제공할테니, 진범에 대한 모든 자료를 달라 딜해요. 강권주가 속포 리조트 뒷돈 받은 사람이 나형준이고, 도강우가 그걸 숨겨주고 그 아내한테 연금이라고 준려고 한걸 안다고 묻자 도강우는 폭발합니다.

  강권주는 골든타임 팀에게 상황을 설명하고 같이 조사하기로 해요. 도강우는 고민하다가 강권주에게 연락합니다. 그리고 어딘가로 연락하자 도강우는 풀려나고, 골든타임 출동팀장이 됩니다. 그를 알고 나홍수는 열받아요. 도강우는 '몸빵금지, 감정이입금지, 업무 불만은 감사과에' 조건을 걸고 골든타임 출동팀장을 하기로 해요.

<OCN 보이스2 방송화면>

<OCN 보이스2 방송화면>

# 3년전 사건, 세명의 희생자-세명의 종범, 그리고 진범

  도강우는 3년전 사건 정보를 공유해요. 3년전 6월 한달 6건의 사건. 경찰일에 관련된 세명의 피해자가 있어요. 경찰대 정혜련, 서울 구로소 매점 근무 구지혜, 풍산청 나형준 세명의 희생자. 그리고 피해자를 살해한 '종범' 조형석, 소장호, 전혁수도 살해됐다고 합니다. 이후 2018년 장경학-장수복까지. 8명을 살해한 범인이 이제부터 한 달 동안 사람 마음속의 증오와 분노를 악의적으로 이용해서 살인하는 놈이 움직일 거라 합니다.

  3년 전, 나형준과 같이 수사하던 때를 떠올리는 도강우. "나는 니가 싸가지가 없는데 범인 잘 잡아서 맘에 들어"하면서 왕따였던 도강우와 잘지내던 나형준. 

<OCN 보이스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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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범 남자는 수영통운 차를 타고, 장수복이 놓고간 별상자 속의 귀를 가지러 와요.

<OCN 보이스2 방송화면>

# 아동성폭행 전과범 염기태에게 납치된다는 딸 문자 받는 희주아빠

  풍산시에 골든타임팀이 꾸려지고, 현장팀 사무실도 마련해요.

  염기태가 출소했다는 뉴스가 나와요. 염기태 피해자인 한 식당 남자가 그 뉴스를 보고 걱정하고, 식당 딸 희주에게 "엄마 염기태가 날 납치했어"하는 문자가 옵니다. 희주아빠는 칼을 들고 뛰쳐나가고, 아내 오순임은 골든타임팀에 전화해요. 골든타임팀은 임용고시 합격하고 만취해 염기태가 아동 성폭행했던 기록이 나와요. 골든타임 출동팀이 휴대폰 위치 추적을 하고 움직여요.

  희수아빠는 칼을 들고 염기태 집으로 향합니다.

<OCN 보이스2 방송화면>

# 곽민수 쫓는 도강우

  독기는 강권주에 대해서 도강우에게 알려줍니다. 청장이 죽은 아버지 동기라 뒤를 봐주는 이야기. 또 곽민수, 스물아홉, 기계공학과 출신, 차를 잘 만지고 연락없이 결근 했다는 정보도 전해줘요.

  도강우는 한 모텔에 기다리다가, 나오는 복면 쓴 남자와 마주해요.

# 예고편에 희주아빠를 진정시키는 강권주와, 강민수를 따라가는 도강우가 보이네요.

+ 딸인척 문자를 보낸건 진범이겠죠? 희주아빠의 분노를 이용한 거겠죠? 진범 악마놈 ㅠㅠ

+ 모텔에서 나오는 곽민수는 그 진범과 좀 체격이 다른 느낌이죠? ㅋㅋ 곽민수가 차량만 수리해줬겠죠? 

+ 정보 수사 요원들이라서 빠르게 정보 뜨는거 뭔가 속시원해요ㅋㅋ 반면 실제로 뭔가 영장없이 저런 내용이 다 노출되는거면 문제 있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요ㅋㅋ

+ 나홍수 형사 얄밉죠ㅋㅋ 오해하고 있는거긴 하지만, 이해는 하지만. 아니 저렇게 미워하면 도강우가 나형준에 대해서 설명좀 해주지 ㅋㅋ

+ 토일 밤 10시 20분 드라마 보이스2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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