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애하는 판사님께 13,14회 줄거리 대사, 윤시윤 로비 돈 받아 민구남 사장 딜? 소은 엄마 얘기 설득 초원-고양자, 아버지 치는 박병은 프로포즈 거절 이유영, 한판사 의자의 거리

친애하는 판사님께 13,14회 줄거리 대사, 방송보고 정리해놓는 노트에요!

  지난 회, 시각장애인 대피 시뮬레이션을 직접 해보는 강호-소은 (윤시윤-이유영 분)으로 끝났죠. 이번 회에는 초원과 엄마를 자동화해하게한 인간적인 방법이 나온 것 같죠?

극본 천성일 연출 부성철

SBS 친애하는 판사님께

# 대피 안전히 해낸 소은-강호

# 소은-강호의 썸?

  안전하게 바닥까지 내려온 소은. 강호는 소은과 고생했다고 둘이 사진을 찍고, 상철은 그를 보며 기분이 안좋아요. 소은은 이 일로 인해 판결문은 확실히 쓸 수 있겠다 이야기해요.

<SBS 친애하는 판사님께 방송화면>

강호-소은 뒷풀이

  소은은 강호와 맥주 마시며 뒷풀이해요. 놀이기구에서 무서 웠다면서 눈이 안보인다면 얼마나 무서울까 생각하는 소은. 대드는 시보 이야기하다가 강호는 "소은씨 같은 시보는 처음이라... 이쁘잖아요"하고 말실수해요. 소은이 킬러 되고싶었지만, 쉬운 공부했다는 이야기에, 강호는 나중에 공부말고 킬러되는 법 알려주겠다 해요. 그러더니 강호는 소은한테 막을테니 자기 쳐보라고 합니다. 그런데 강호가 그대로 맞아버려요. 

  소은을 집 앞까지 데려다주는 강호. 강호는 헤어지기전에 소은의 손을 잡고 오늘 미안했다고 합니다.

  두 사람은 헤어져서 서로한테 문자 보낼까말까 고민해요. 그러다 사진을 보내는 강호.

<SBS 친애하는 판사님께 방송화면>

사마룡-욕수당 사장

# 육수당에서 일하기로 하는 사마룡

  육수당에서 사마룡과 사장이 소주하며 얘기해요. 프로포즈하면서 조폭 그만두겠다고 약속했던 사마룡이 약속은 지키지 못했지만 사마룡은 사장만 죙일 생각했다고 해요. 사장은 육수당 들어와서 일하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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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무-강호

# 최상무에게 또 돈 받는 강호

  부장이 강호 징계위원회로 뽑혔다고 말해요.

  강호에게 발신번호 표시제한 전화가 옵니다. 한영 최상무라서 강호는 바로 나가요. 최상무는 박해나-지창수 노력 알고있다고 이호성 재판에만 세워달라 합니다. 강호는 10억 선불로 달라 말을 꺼내요. 아직이라는 대신 최상무는 차에 돈봉투를 넣어놨어요. 돈을 보고 좋아하는 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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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에 간 강호

# 룸 사장 민구남에게 딜하는 강호

  언론 앞에서 아픈 척 쇼하며 나오는 이호성. 쳐다본다 꼬투리잡고 운전기사를 폭행합니다.

  민구남 사장에게 찾아간 강호. 민구남과 싸움을 해보더니, 강호는 자기가 이호성이 보내서 왔다고 거짓말해요. 민구남이 애들 입단속 잘했다고 해요. 판사인걸 밝히자 돌변하는 민구남. "당신 등에 올라타고 있는 그 사람 내가 치워줄게."말하는 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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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수 - 오대양

# 골프공 비리는 오대양 묻기 위한 오상철-홍정수 작전

  골프공 선물 뉴스를 보도하는 주은. 그를 보면서 오대양은 자진 출두하겠다 전화통화해요. "이건 나한테 악재가 아니라 호재야."하면서 박해나-지창수 사건을 아들 오상철에게 맡깁니다.

  자진출두한 오대양에게 골프공 영수증 외에 상품권 영수증을 묻는 홍검사. "게임 당 금액이 천만원이 넘는다고?"말하자 오대양은 꼼짝못해요.

  오상철-홍정수가 손 잡고 아버지를 치려한 거였어요. 오상철은 로펌 비리도 넘깁니다.

#  강호의 말 듣고, 초원에게 찾아간 소은 '엄마이야기'

  소은은 시각장애인 딸 편지 읽어보셨냐 강호에게 물어요. 강호는 의자를 직접 가져와서 소은을 옆에 앉히더니 강호는 "엄마가 그러면 애 완전히 삐뚤어져요. 엄마한테 한번 상처받는게 다른 사람한테 백번 상처받는거보다 더 아파요."말합니다.

  한편 초원이 학교가는데 또 싸울거면 엄마한테 오지말라하며 먼저가요.

  소은이 초원의 판결문을 강호에게 보여줘요. "벌금 300가지고 사람이 바뀌겠어요?"묻는 강호에게 소은은 뭔가 깨달아요.

<SBS 친애하는 판사님께 방송화면>

소은

  초원은 책을 읽고 있어요. "비관주의자들은 별의 비밀의 발견해낸적도, 지도에 없는 땅을 향해 항해한 적도, 영혼을 위한 새로운 천국을 열어준 적도 없다"

  초원에게 소은이 찾아와요. 초원이 엄마 벌금 조금만 주라고 부탁해요. "엄마는 나한테 화가 나있어요. 근데 내가 불쌍하니까 화를 못내는거에요. 대신 다른 사람들한테 화풀이하는거에요. 내가 잘못태어나서 그래요."말하는 초원. 소은은 엄마가 싱가폴에 가있고, 언니가 다쳤는데 언니를 창피해하며 외국에 갔다고 말해요. "엄마가 아픈게 싫었었나봐. 엄마는 아프면 안되는 사람이라고 생각했거든. 내가 엄마 쫓아냈는지도 몰라. 내가 화를 내서.."하는 소은의 말에 초원은 자기때문이라는 말로 듣고 화내고 가버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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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자-김초원

# 재판에서 "우리 엄마 혼내지마세요"하는 초원이 고양자 설득

  초원 엄마 고양자의 재판. 강호는 벌금 300만원 선고하다가 "왜그랬어요? 한 두번도 아니고!"혼내요. "불평, 부당이나 차별에 맞서는건 좋은데 그게 정의면 정의롭게 싸워야 정의지. 아르바이트 하는 학생은 뭔 죄고. 제발 딸이랑 추억을 쌓으세요 전과를 쌓지마시고!"말해요. 그 말을 듣던 초원이가 화나서 일어나서 혼내지말라해요. 강호는 편지에서 혼내달라고 했잖아 물어요. "그냥 혼내지마세요. 우리 엄마에요."하는 초원에 고양자는 흔들립니다.

  돌아가면서 초원은 엄마한테 "나 잘못태어난거 아니지?"물어요. 당연히 아니라는 고양자. 자기도 다신 그런 생각 안할테니 다른 사람이랑 싸우지말라하는 초원이에요.

  소은은 강호의 말에 "엄마를 바꾸는 건 법이 아닐 수 있다"깨닫고, 초원에게 갔었고, "정말 이상한게 엄마 얘기하다보면 갑자기 막 보고싶어지잖아요"하고 오늘의 일을 이야기하는 소은이에요. 

<SBS 친애하는 판사님께 방송화면>

# 엄마 생각에 보러가는 강호, 눈물 # 엄마의 소원

  강호는 가족관계증명서를 보고 엄마 집에 찾아가요. 수호 눈치 보는 엄마를 보며 강호는 수호 잘 산다고 "도와줄거면 나나 도와줘"해요. 엄마는 "어떻게 도와줄까 집을 팔아서라도 해줄게"하며 츤데레해요. 엄마와 강호는 모기장 펴고 같이 자요. 이야기하다 엄마 소원은 "수호-강호 손잡고 소풍가는 것"이라 해요. 그리고 강호한테 다시는 감옥같은데 가지말라해요. 자는 척 눈물 흘리는 강호.

<SBS 친애하는 판사님께 방송화면>

# 오상철의 프로포즈, 거절하는 소은

  오상철은 바로 소은을 불러 프로포즈해요. 소은은 선배이상 감정이 안생긴다 말합니다. 오상철은 언니 사건 변호를 자기 아버지가 맡은 후 소은이 자신을 보는 눈빛이 변한 이야기를 해요. 그리고 오상철은 "나도 우리 아버지 절대 용서 안해. 너랑 나 사이에 방해하는거 있으면 다 지워버릴거야." 말해요. 소은은 경악하다가, 그동안 미안하단 말 못했다고 고백해요. "오늘이 나한테는 가장 외로운 날 중 하나로 기억될것같아." 말하고 일어서는 소은, 손을 놓치 못하는 상철. 

<SBS 친애하는 판사님께 방송화면>

# 예고편은 없었어요. 

  

+ 강호가 최상무한테 돈받아서 민구남 주면서 증인으로 세울 것 같죠??

+ 의자 갖다놓으면서 소은과 강호는 동등해지고 가까워진 느낌이죠?

+ 오상철-홍정수가 판사 보내버리려고하는줄알았는데... 골프공 한수호 보내는거라 생각했는데 오대양 이었군요 ㄷㄷ

+ 오상철은 나중에 오대양보다 더한 놈 되는 거 아니에요? 

+ 그런데 오상철 어떻게 보면 엄청 안타깝죠ㅠㅠ ㅠㅠ... 아빠때문에..ㅠㅠ

+ 오상철이 소은-강호 썸 알게되면 강호 괴롭히려하겠죠? 

+ 강호 징계위원회는 어떻게 될까요? 강호가 뒷돈 받아서 다 사람들한테 나눠주고 하긴 했지만 ㅠㅠ 나중에 돈 받은거 알면 소은은 어떤 표정할까요? 실망했지만 이해하겠죠? 오상철에게 하던 그 얼굴이 될까요?

+ SBS 수목 밤 10시 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 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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