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2 4회 줄거리 리뷰, 주범인 권율 엄마 시체 조증, 닥터 파브르 경찰 혐오? 조선족 의안 가짜눈깔 금탁위 보이스 피싱 백여사 원순희 할머니 범인, 도강우 싸이코패쓰, 몇부작

보이스2 4회 줄거리 리뷰, 방송보고 정리해놓는 노트에요!

  지난 회, 희주 사건의 범인을 체포한 이후, 곽민수가 잡혀오며 끝났죠. 이번 회에는 도강우의 정체에 대한 의문을 갖게 했죠. 그리고 주범에 대한 소름끼치는 단서들도 보여줬습니다. 또 '의안남'과 '원순희 할머니' 사건이 나왔고요.

극본 마진원 연출 이승영

OCN 보이스 시즌2

4화 쉿 고객님 비밀이에요

# 풍산 양형사, 골든타임팀 합류

  황지욱 납치 사건으로 호평받는 골든 타임팀. 청장은 양춘평 형사를 한 달 쓰라해요. 풍산경찰은 골든타임팀에 촉각을 세우고 있어요.

<보이스2 방송화면>

<토토중인 곽민수>

# 화상채팅으로 급발진 장치 만들어 판 곽민수

  강권주와 도강우는 해경청에서 5분간 곽민수를 심문합니다. 도박 빚 있는 곽민수는 인터넷에서 '헤라클래스'란 가면 쓴 남자가 화상채팅에서 급발진 장치를 돈 주고 만들어달라고 해서 만든 것 뿐이라고 해요. (+ 거미를 키우는 헤라클래스는 그 인간사냥꾼입니다) 

<보이스2 방송화면>

<벙거지1 벙거지2 : 헤라클래스 + 곽민수>

  벙거지를 쓴 남자가 곽민수가 혼자 있을 때 와서 심장에 살충제를 주사해요. 소리를 듣고 온 강권주는 도망친 창틀에서 경찰복과 같은 색의 실을 발견해요. 감찰관은 곽민수의 심장발작으로 생각합니다. 검안의는 혈액에서 크레아틴과 고농도 카페인 성분이 함께 나왔다해요. 주사자국을 가리는 가슴상처와 이마상처가 있고요.

  한편 헤라클래스는 자신을 방해한 강권주가 걸려요.

<보이스2 방송화면>

# 곽민수 캐는 곽독기

  도강우의 지시에, 곽민수 조사하며 감방의 강두(?) 찾으러 가는 곽독기. (+ 곽민수 협박한 '깡'이란 도박빚쟁이인가요??)

<보이스2 방송화면>

게임? 닥터파브르 ?

# 닥터 파브르 # 골든타임팀 해커 진서율 손 테러하는 진범

   한 사이트에서 진범(헤라클래스)은 타란튤라란 ID로 '사마귀'와 채팅해요. "닥터 파브르는 인간 해충들을 없애기 위해 모였다, 운영자가 선택한 사람만 가입된다" 배 위에 골든타임팀의 얼굴을 띄워놨어요. 그 중 한명인 진서율을 낚시바늘 아이콘으로 엮어요.

  꿀 바른 돌로 곰을 낚는다는 협박문자와 도강우 집의 사진이 전송됩니다. 도강우는 집에 가서 자신의 조사 노트에 "다음은 너야"와 진서율의 사진이 붙어있는걸 찾아요. "잘린 손가락" 진서율이 집에 가니 컴퓨터가 해킹당해있고, 전원을 끄니 컴퓨터가 폭발해요. 손을 다치는 진서율. 팀이 당하자 고민하는 강권주.

<보이스2 방송화면>

# 도강우에 대한 의문 여전 : 전정가위 숨긴 범인? 나형준 범인?

   온기가 없는 도강우의 집. 또 "누군가는 내가 어떤 놈인지 알기 위해 형사가 되기도 하니까."말하는 도강우. (+ 자기 이야기일까요?)

  풍산청 지하2층 cctv화면 사진을 남겨놓고 간 범인. 사진 속 복면한 남자가 보여요. 이 사진은 증거물 보관실에서 전정가위(나형준 형사 흉기)가 사라질 때 찍힌 cctv사진이었어요. 그 일로 의심받던 도강우였고요.

  도강우는 우물속에서 손이 잘린 나형준이 "팔을 자른 사람도 날 죽인사람도 니가 그런거잖아!"하는 악몽을 꾸고 깨어나 약을 먹어요. (+ 정말 범인 도강우일까요? 심리적 압박때문에 꾸는 악몽일까요?)

  나홍수는 강권주에게 "풍산시에서 도강우를 제일 잘 아는 놈은 나"라며 의문을 던져요.

<보이스2 방송화면>

# 자살 위장 살인미수 당한 원순희 할머니, 보이스피싱?

  풍산시 옥산동. 할아버지 김상구가 케이크 사서 집에 왔더니 할머니 원순희가 자살했다 골든타임팀에 전화해요. 20년전 사별하고 아들 강종석이 부도나서 신용불량자인 할머니. 김상구는 할머니가 암에 걸려서 죽고싶다는 말을 자주했었고, 집에서 피비린내가 났고, 강아지가 죽어있고, 어항이 바닥에 깨져있었다고 해요. 그런데 곧 할머니가 숨을 쉬어요.

  출동한 도강우가 할머니 집을 살핍니다. 할머니의 집 냉장고가 열려있고, 냉동실 물건들이 냉장실로 내려와있고, 문고리도 고장나있고, 다리미줄은 군대 8자묶음으로 매듭져있어요. "자살을 위장한 살인미수"라 골든타임팀에 연락해요.

<보이스2 방송화면>

<?? 냉장고 문이 닫혀있는데...? 범인이 할아버지 있을 때 왔다갔을까요? 냉동실은 할아버지가 한 짓일까요?>

  원순희할머니가 보험사에서 진단비를 수령해서 예금하지않았다는 기록이 나와요. 집 장판이 뒤집어져있어요. 보이스피싱 통화패턴도 나오고요.

  또 앞집 할머니는 원순희 집에서 젊은 여자와, 가짜눈깔 박고 이북 사투리 쓰는 남자가 나오는걸 봤다고 합니다. 골든타임팀이 그 여자가 끌려가는 cctv를 찾아냅니다. 하지만 의안남의 신원확인만 해요. 금탁위, 중국 백두파였다가 한국으로 들어온 남자. 한편 여자는 박형사 와이프에요.

<보이스2 방송화면>

대문앞에 있던 할머니

# 드럼통 살인 용의자 금탁위, 박형사 와이프 납치

  송화호 드럼통 살인사건 조사중인 속포서. 팔에 담배자국이 잇는 피해자는 팔목 아래가 잘려서 밭 부근 드럼통에서 발견됐고요. 용의자는 목격된 의안을 단 사람.

<보이스2 방송화면>

가짜 눈알 의안남 금탁위

  골든타임 박중기 형사 와이프가 오피스텔 보러 간다고 여사님과 통화합니다. (+ 고춧가루 묻은 비닐장갑 손으로 폰을 잡다니......)

  박형사가 출동해야하는 그 때, 여사님 만나러 나간 박중기 와이프가 의안남에게 쫓기다가 숨어서 전화합니다. 하지만 남편은 전화 끊고, 박형사 와이프는 의안남에게 끌려가요. 폐가에서 박형사 와이프는 빌어요. "백여사님 부탁으로 이모님댁에 돈 가지러 온거에요. 저 좀 보내주세요"

<보이스2 방송화면>

# 경찰복 입고, 시체와 함께 사는 진범

  어로동 한 아파트. 경비가 차를 미는걸 도와주는 진범이에요. 경찰옷을 입고있습니다. 경비는 어머니 병 좋아지셨냐 물어요. 좋아졌다 대답하는 진범.

  집에 들어온 진범은 엄마에게 말을 걸며, 자물쇠가 잠겨있는 방을 열고가서 전축을 갈아요. 방에는 파리가 날리는 시체가 있어요. 향초를 잔뜩 켜는 진범. "이 일 다 끝나고 바다같이 보러가요."말해요.

# 예고편에 강권주의 귀를 갖고싶다고 하는 주범. 으악. 그리고 원순희가 아들한테 돈 구했다고 전화했네요. 

+ 원순희 할머니 집에서는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 박형사 와이프와 통화한 백여사라는 사람이 보이스 피싱 범인이고. 여사가 오피스텔 건으로 부탁 들어달라고 박형사 와이프한테 할머니 집에서 돈 가져오라고 보낸거같죠? ? ? 자신이 직접하면 조선족 감시책인 금탁위한테 걸릴까봐서(?)일까요? ?

 그런데 박형사 와이프가 무서워하는걸로 봐서는 금탁위가 할머니를 죽이는 장면을 직접 본 것같죠? 말이 안되는데... 혹은 아들이 죽였는데, 그 뒤에 할머니의 아들을 쫓는 금탁위가 오고, 박형사 와이프는 상황을 보고 금탁위가 한 짓으로 아는걸까요? 

<보이스2 방송화면>

박형사 와이프

+ 냉동실 물건이 냉장실로 내려온걸 보면. 아들이 그 돈을 찾으려고 집을 다 뒤진거 아닐까요? 혹은 의안남이 드럼통 사건 손목 잘린걸 냉동실에 넣었다가 뺐거나..? (근거없음)

+ 그런데 도강우가 진범이 지하철 폭탄 인질극도 짠거라고 생각했죠. 그렇다고 치면, 원순희 할머니와 여사라는 사람 일 모두 진범이 설계해서 닥터 파브르 회원들한테 시킨거 아닐까요? 

+ 도강우는 싸이코패쓰처럼, 나형준 범인처럼 의심스럽게 나왔죠. 그냥 일 잘하고 집에 온기 없는건 형사일에만 집중해서 그런거 아닐까요?ㅋㅋ

<보이스2 방송화면>

+ 진범은 왜 엄마의 시체를 갖고 있을까요? 왜 엄마가 죽었을까 사연있을 것 같죠. 또 진범의 거실에는 상장들이 가득있었죠. 차 미는 경비도 도와주고요. 겉으로는 건실한 청년인것같죠? 진짜 경찰맞을까요?

+ 그런데 경비가 엄마의 병이름이 매니? 매닉? Manic 조증? 이라고 한건가요? 그러고보니 진범도 혼자 막 하하하하하 웃던게 떠오르고--; 뭘까요? + 5회 초에 다시 나와서 보니 "앉아있어도 사방이 뱅글뱅글 도는 병"이라고 하네요

+ 그런데 닥터 파브르라는 것이 인간해충을 죽이려 모였다고 하잖아요. 그 해충은 오히려 '종범' 역할을 하는 사람들인것같은데 말입니다. (장수복이 포르노과 술을 쌓아놓고 집에서 사는 모습도 그랬죠.) 게다가 경찰복을 입고있는 진범이라서 진범의 해충 박멸은 그 종범들을 살인하는 이야기같이 보이기도 하죠. 그러면서도 진범이 골든타임팀을 위협하는걸 보면 지난 3회 때 염기태가 "니들이 미수에 그치게 해줬다"말하잖아요. 설마 진범은 골든타임팀이 상황을 빨리 종료시키기 때문에 '인간 해충'이 벌을 못받아 혐오하는 걸까요? --; ....아닌거같네요ㅋㅋㅋㅋ

  아니 다시 3년전 사건으로 돌아갔어도, 진범이 종범들이 죽이게 사주(??)한건 경찰관련한 사람들이잖아요. 진범은 경찰이 되고싶은데 되지는 못한 사람일지도 모르겠죠? 경찰복을 입고, 경찰의 손,귀, 이런 것에 집착하는 점도 그렇죠. 죽은 사람은 경찰대 여학생, 경찰 매점 근무자, 그런데 나형준이 비리 형사였잖아요. 아니면 경찰이 되고싶었는데 엄마 일로 인해 경찰에 혐오가 생긴 사람이라든지? 그런데 집에 상장이 가득 걸린걸 보면.....? ? 뭘까요? ㅋㅋ

+ 3년전에는 다른 일로 인간 사냥을 한거라면 이번 살인은 엄마 일로 시작한거 아닐까요?

<보이스2 방송화면>

강권주의 방

+ 급발진장치 만든 곽민수 역에, 최근 친애하는 판사님께에 나온, 인교진 배우 닮은,ㅋㅋㅋ배우 허지원입니다.

+ 보이스 시즌2는 경찰청 사이버 안전국, 양천 용산 논현 경찰과 관련과 교수들에게 자문 얻었다고 합니다.

+ 보이스 시즌2 몇부작인가하면 원작의 시즌2 내용을 나눠서 한국판 시즌2,3한다고 이미 시즌3 준비중이라는 인터뷰가 있더라고요. 시즌2에서는 총 열 두개 회차를 하나봐요.

+ OCN 토일 밤 10시 20분 드라마 보이스 시즌2에요

[링크] - 보이스2 3회 줄거리 리뷰, 밀항 인간사냥꾼 곽민수 조작? 아동성폭행 처벌 한국만 약하다? 삐에로 분장 염기태 소름, 희주 뱀 지욱 그림일기 무적워치, 이하나 이진욱 공조 시작

[링크] - 보이스2 5회 줄거리 리뷰, 따거 백미진 여사 배우 작화증? 권율 방제수 지하창고 부녀회장, 나홍수 계장 심마니, 닥터 파브르 사마귀 누구? 이진욱 살인 갈증? 보이스피싱 사건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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