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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9회 줄거리 대사, 조승우 설계한 원장 선거 오세화vs주경문 교수? 이보훈 기부금 화정 회장, 예선우 고백 거절 노을 마음 이동욱에게? 간호사 초봉 42만원, 예진우 꿈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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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9회 줄거리 대사, 조승우 설계한 원장 선거 오세화vs주경문 교수? 이보훈 기부금 화정 회장, 예선우 고백 거절 노을 마음 이동욱에게? 간호사 초봉 42만원, 예진우 꿈

ForReal 2018. 8. 21.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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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9회 줄거리 대사, 방송보며 정리해놓는 노트에요

  지난 회, 예진우(이동욱 분)는 최서현 기자에게 찾아가고, 예선우(이규형 분)는 노을(원진아 분)에게 고백하며 끝났죠. 이번 회에는 그 고백과 기다림이 어떻게 됐는지 보여줬고요. 또 김태상 부원장의 징계를 받고, 원장선거 후보가 바뀌는 내용이 이어졌습니다.


극본 이수연 연출 홍종찬 임현욱

JTBC 라이프


<JTBC 라이프 방송화면>


# 선우의 고백에 고개 숙이는 노을

  과거. 대학 강의실. "진우 동생이지?"하면서 휠체어 탄 선우를 챙겨줬던 노을. 선우는 그런 노을에게 시선이 갔어요.


  노을의 진료실에서 "말하고 싶었어. 꼭 한번은 내 마음이 전해지기를" 선우가 고백합니다. 말없이 고개숙이는 노을을 보다가 선우는 먼저가게 해달라하고 갑니다.

  나가던 선우는 방지턱에 걸려요. 지나가던 구사장 비서 강경아가 그를 도와주고 태워줍니다. 비서는 아버지 얘기를 하다가 말아요. 

  노을은 늦게 따라나가서 선우를 찾지만 보이지않아요. 노을은 머리가 복잡합니다.


<JTBC 라이프 방송화면>

예진우 - 최서현 기자


# 최서현과 다음 약속하려다가 선우의 환영이 걸리는 예진우

  진우는 새글21 건물에 들어가려다말고 돌아가는데 최서현이 나오다가 보고 불러요. 진우가 사과하는데 최서현은 "식사하셨어요?"물어요. 식사하며 최서현은 자료에 대해 자문얻어요. 최서현이 "취재원한테 어떻게 화를내요"하는데 취재원이란 말이 걸리는 진우. 이후 대화에서 '이성친구; 이야기가 나오자 진우는 웃어요. 진우가 "다음에 혹시.."말걸려다가 뒤에서 선우의 환상을 보곤 말을 잇지 못합니다. 진우도 집에 돌아가며 생각이 깊어요.

  서현은 사실 건물 앞에서 들어갈까 연락할까 머뭇거리는 예진우를 봤었어요.


# 치료 마치고 구승효 집 강아지가 된 저녁이

  구승효의 집. 강아지 저녁이는 엄마옆에 붙어있어요ㅋㅋ 구승효 부모는 병원 사장하는 걸 좋아하는 듯이 잔소리하다가도 병원 이야기를 꺼내자 떡하나 더 내주는 구승효 엄마ㅋㅋ


<JTBC 라이프 방송화면>

예선우 딜?

# 엠바고 요청하는 구승효 "김태상 징계"약속,

예선우의 부탁은 "병원의 문화를 바꿔달라"

  구승효와 예선우가 만납니다. 구사장은 김태상 부원장 기사 자제하자 부탁해요. "상국대 병원을 까발려서 얻는 것이 뭔데요?" "환자들한테 선택권이 생기죠. 그 의사를 피할 권리요." 구승효는 "이 병원 간판에 또다시 흙탕물이 튀느냐"를 걱정하고, 자체 징계를 통해 문제 있는 의사를 내보낸 후에 기사내자고 해요. 예선우는 기피 신청제를 안쓰고 부탁하는 구승효에 의문이 들어요. "심평원에서 환자 정보를 팔아넘겼다고 했을 때. 윗사람들의 의지가 중요하구나." 깨달았다면서 "의사들 사고든 뭐든 절대 안나서요. 이걸 간과하면 앞으로 어떤 누구도 ....... 잘못을 잘못이라고 하는게 당연한 환경을 만들어주세요. 그렇게 입증을 해나가다 보면 사고가 줄지않겠습니까?" "병원의 문화를 바꿔라. 나더러?"

  예선우는 전에 웃었던건 "아는 척이 해서가 아니라 . 저희 업무에 대해서 파악하고 계셨구나."라 하면서 구승효의 노력이 어느쪽으로 기대를 걸겠다 말합니다. 구승효는 엠바고를 부탁하고, 김태상을 자르겠다고 약속합니다.


# 김태상 일에 가린 간호사 초봉 삭감

  구승효는 수습 간호사 초봉 삭감 발표하자고 해요. 다른 병원은 무상이라 설명하는 비서. 간호사 초봉은 42만원이 됩니다.

  또 원장 후보를 보고 기업과 다름 없다 하는 구사장. 그리고 김태상 무기 정직, 사과, 진료비 환불, 원장 단일 후보 철회 하기로 합니다.


<JTBC 라이프 방송화면>

원장 자리를 보고, 물타기 킹들의 3각 싸움ㅋㅋㅋ


# 오세화-암센터장-부원장의 기싸움 중 질문하는 예진우 "원장님께 말하셨어요?"

  고시원에서 실려온 남자. 토사물속에서 약을 걸러내는 응급팀. 로라아제?와 졸피뎀도요.

  암센터가 꼬리잘랐다고 하자, 진우가 이승훈을 찾아가요. "넌 곧 환자들을 보게될거고. 사람들은 잊을거야. 넌 꼭 기억해야 돼. 그렇다고 좋은 의사가 될 수 없단것도 아냐." 이승훈은 걸어가다가 멈춰요.


  뇌사판정하러 가는 의사들. 원장 후보인 오세화와 암센터장은 기싸움해요. 그런데 김태상과 마주칩니다. 김태상은 "니들 세상이 온거같지?" 말해요. 김태상에게 한마디하는 암센터장, 암센터장에게 한 마디하는 오세화. 복도에서 큰 소리가 나니 직원들이 몰려요. "사망사고 숨긴사람이 원장후보라는걸 사람들이 알아봐요!"하고 오세화는 암센터장에게 뭐라해요. 김태상은 그런 오세화를 보다가 "너지? 나 고발한게 너지?"하며 다가가요.


  주변에서 세사람의 대화를 듣던 예진우는 "암센터 투약사고 이원장님께 정말 말하셨어요?"하면서 끼어들어요. 이승훈이 암센터 일을 밖으로 퍼지지못하게 하라는 지시를 받은걸 진우에게 말했었어요. 암센터장은 했다고 소리는 칩니다. 그런 암센터장에게 혀를 차는 오세화와 흩어지는 사람들.


<JTBC 라이프 방송화면>


# 흉부외과 의사- 예진우 주교수에게 "저희 원장님이 돼주세요"

  흉부외과 의사는 주교수에게 어렵게 병원장 입후보하라 말을 꺼냅니다. "정말 없으세요? 원장이 돼서 이 병원을 잘 끌어보고싶단 마음이"하며 설득하려해요. 주교수는 반대 의사를 표시하다가 인력충원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해요.


  진우는 주교수의 수술실 앞으로 찾아가요. 주교수를 보면서 수술실에서 자신을 맞으러 나오던 원장님을 떠올리는 예진우. 예진우는 부탁해요. "이대론 안되겠어요. 저희 원장님이 돼주세요. 피하시면 안돼요. 우리 병원이 더 망가지기 전에 나서주세요. 용기를 보여주세요. 외면하시면 안돼요. 주교수님이 지금 저희의 유일한 대안이에요" 주교수는 투표가 내일 모레라고 하는데 다른 의사와 진우가 PT 준비 하겠다고 해요. 주교수는 거절하듯 다시 수술실로 들어갑니다.


<JTBC 라이프 방송화면>


# 김태상의 마지막 발악, 구승효-화정회장 협박? # 기부금은 회장에게?

  김태상은 사장실에 찾아가 서류를 던져요. 김태상은 기부금이 회장 개인 주머니로 들어간 일에 대해 언급합니다. "해봅시다. 사장님 일하시기 편하게 제가 제 발로 걸어나갈지." 구승효는 회장을 턴다는 말에 "재벌 회장 보통사람들 아니에요"하고 겁을 줍니다. "재벌 회장님이 월급쟁이 사장 어디까지 비호하는지 봅시다"하고 나가는 김태상.


  오세화는 김태상과 암센터장이 끝났다 생각하며 웃습니다.


<JTBC 라이프 방송화면>

응급센터 간호사


# 간호사, 선우창-구승효의 밀회 눈치챌 뻔

  예선우는 간호사에게 불만을 들어요. 앱의 부작용과 초급 간호사 초봉 이야기를 하는 간호사. "저는 이게 우리 상국대만의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마침 선우창이 탄 엘레베이터가 도착합니다. 선우창은 간호사한테 왜 밖에 알리냐 뭐라해요. 간호사는 같은 노조간부인데 요즘 왜그러냐 합니다. 이후 간호사는 선우창이 간 뒤로 구사장이 따라가는 모습을 봐요. 간호사는 그들을 따라가고, 구사장은 간호사가 내려가지 않는다는 걸 느끼고 선우창과 어색한 척 연기를 합니다.

  선우창은 부원장-오세화-암센터장이 싸운 이야기를 해줘요. 


<JTBC 라이프 방송화면>


# 심성좋고 독기 없는 주교수 - 열등하면 쳐버리는 오세화 이야기

  예진우는 장교수한테 도와달라 찾아가요. 주교수가 심성만 좋고 독기는 없다며 안도와줘요. 성형외과 과장한테 부탁해도 상국대 졸업장 없는 말해요. 이후 성형과장은 평교수 회의에서 사람 추천 안하냐 어딘가에 전화 해요.


  진우는 노을과 원장후보 오세화 이야기해요. "나한테 오교수는 우리가 올린 노숙자 자살환자 한번도 받아준적 없는 사람이야. ... 저 사람은 자기 자신이 기준점이구나. 조금만 열등하면 바로 쳐버리는 구나. 후배 양성은 잘하지. 극소수 엘리트만 끌고 가."

  교수들은 투표권이 있지만 의사들한테는 투표권은 없어요. 진우는 구사장이 원장되는 꿈을 꿨다고 해요.


<JTBC 라이프 방송화면>


# 원장에 출마하는 주교수 # 구사장, 선거 중 주교수에게 말걸고

  주교수는 누워서 원장 추천 일과 구사장이 "날아갈 목 두 개"했던걸 떠올립니다. 주교수님 꼬시러 먹거리 가져 온 예진우가 와요. 주교수는 "이번엔 아니라고 생각했어."하고 이야기합니다. 원장의 공석을 차지하는게 마음에 걸렸다면서요. "다 뒤집어버리고 싶었어. 너무 엉망이라서. 완전히 갈아서 새 판을 짜고싶을 때가 있었어." "지금은요?" "지금?" 대답대신 주교수는 김해대학병원에서 원장선거 나갈때 쓰려던 자료가 있는걸 보여주며 선거 나가겠다는 뜻을 밝혀요 "지역도 다르고 시간이 흘렀는데도 그때나 지금이나 문제점이 똑같애. 대학 마크만 바꾸면 될 정도야."


<JTBC 라이프 방송화면>


  김태상 부원장-암센터장은 사퇴 안했고, 원장 후보에 주과장이 추가됩니다. 이를 알게 된 구사장은 그가 수술실에서 자던 모습, 그리고 강당에서 묻던 모습을 떠올려요.

  병원장 선거가 시작됩니다. 결과는 유효득표수 미만이 되어 주경문-오세화 둘을 놓고 다시 투표한다고 해요. 투표장 앞에 찾아온 구승효가 예진우와 마주칩니다. 구승효는 곧 사람들 앞에서 주경문에게 말걸어요. "다 관두고 김해에 내려가고싶다 했을때는 내가 우수인력을 놓치는게 아닌가 했었는데. 세력다툼이 이골이 날만하죠. 잘해봅시다 주교수님."하고 손을 내미는 구승효. 그를 잡는 주교수. 옆에서 보던 오세화는 미소를 숨겨요. 예진우는 구사장의 뒷모습을 노려봅니다.


#

  보건복지부와 구사장의 약속.

  예진우는 후배와 응급 환자 수치가 이상하다 이야기합니다.



# 예고편에서 노을이 구사장에게 강아지 이름 묻네요. 그리고 웃으면서 밥먹는 진우-주교수. 이보훈과의 기억도 보이고. 선우와 진우가 노을 이야기하는거같죠? 노을이 선우 다리 치료받는거 눈치채는거 같고요?


+ 원장 오세화가 되는걸까요? ㅋㅋ 아니면 구승효가 김태상-암센터장을 뽑은 사람들 심리를 생각해서 일부러 주교수한테 그런 말 했을 수도 있죠ㅋㅋㅋ 구승효의 그 말 때문에 원장 선거 결과 엄청 궁금해지더라고요.ㅋㅋ 구승효가 주교수에 대해 품고있는 이미지는 수술장에서 자던거랑 강당에서 자신을 설득시키는 모습이었잖아요. 원장으로 앉으면 골치아파질거라고 생각했을까요? 아니면 자신과 잘 통할거라 생각했을까요?

+ 주교수가 예진우와 병원의 새 판을 짜고싶다고 말할 땐 구승효랑 편먹으면 마음이 잘 통할 것처럼 느껴졌죠. 게다가 예진우가 꿈에서 구사장이랑 똑같은 얼굴의 원장을 봤다고 했죠. 구사장 얼굴의 원장이 주교수일것같다는 생각이 '새 판' 이야기에서 들더라고요ㅋㅋㅋ

+ 그리고 '평교수 회의' 추천 이야기가 나온건 그사람들이 주교수 추천한거죠? (?)


+ 노을은 선우에게 말 건 이유도, 친하게 지낸 이유도 진우를 좋아해서인 것같이 보이기도 하죠? 진우 동생이니 잘 지낸듯한 첫마디로 보였죠?


+ 암센터 투약사고를 이보훈 원장은 몰랐던것같죠? 자살 이유는 그게 아니겠네요 ?


+ 김태상이 기부금 회장에게 들어갔다는건 뭘까요? 이보훈 원장이 기부금 받았다고 하지않았나요 ? ? 그 돈이 이보훈이 아닌 화정 회장에게 간건가요? ? 화정 그룹 쪽에서 원장을 어떻게 한걸까요? 목격자도 매수한거 아니겠죠? 그리고 구승효가 회장이 무슨 짓 하는지 아는 말투였고, 1회에 경찰에 전화할까 고민도 했었죠. ㅋㅋ 맞아떨어지는 느낌이죠?ㅋㅋㅋ 왠지 부원장이랑 구승효가 기부금으로 같이 원장을 궁지에 넣은 공범일것같죠? 구승효 알고보니 나쁜 놈일 것 같죠ㅋㅋ


+ 그리고 이번 회에서 고백 이후에 휠체어 병원바닥 턱을 넘다가 걸릴 때, 선우의 휠체어가 사랑에 장애물이 된다고 선우가 느끼는 이야기처럼 보이기도 했죠. 고백을 한 이후에도 선우는 남이 차에 실어주고 내려주는 걸 도와줘야 수월하고, 신발을 혼자벗기도 힘들어하죠. 게다가 선우의 사고는 형 예진우가 최서현 기자와 얘기할 때도 장애물처럼 머뭇거리기도 했죠.

+ 그래서인지 앞으로 선우가 상국대로 가는 길도 막았던 다리, 또 사랑도 어렵게한것같은 다리. 생활에 깊숙하게 들어있는 그 원인을 만들어 낸 사람=선우의 수술을 잘못한 사람이 나올 것 같다고 생각이 들더라고요.


+ 오세화도 프라이드로 일하는 사람이었는데 동시에 기준이 높고 이기적인 사람이었나보네요.

+ 간호사 42만원....42만원.... 간호사 노조도 곧 들고일어나겠죠? 선우창이 간호사한테 사탕준거는 노조쪽이랑 친하게 지내려고 들이댄거였나보네요 ?


+ 월화 밤 11시 JTBC 드라마 라이프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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