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 호러블리 9,10회 줄거리, 라연 죽인 범인은 대표, 노이즈 마케팅? 검은 마스크 곤 신윤아, 이기광 알아낸 장영남 귀신 무섭, 집에 가지마 박시후, 송지효 코리나 레지던스

러블리 호러블리 9,10회 줄거리, 방송보고 정리해놓는 노트에요!

  지난 회, 을순(송지효 분)이 미래를 보고 필립(박시후 분)과 결혼발표를 하며 끝났죠. 이번 회에는 그 일로 필립이 오해하면서 시작합니다. 한편 이성중피디(이기광 분)가 귀신의 정체와 맞닥뜨리기도 하고요.

극본 박민주 연출 강민경 지병헌

KBS 러블리 호러블리

<KBS 러블리호러블리>

# 결혼발표에 화내는 필립, 사과나무 팬던트 다시 갖는 을순

  을순이 필립에게 입을 맞추자, 총을 가진 남자는 빼려다가 다시 넣어요.

  한편 을순 집 앞에 사과가 열려 떨어져요. 동네 할아버지가 사과를 주워먹었다 뱉어요. "이제 제 짝 만나 꽃폈는데 왜 썪어?" "악연이 만난거야."

  결국 귀신의 사랑 작가는 인터넷에 허언증이라고 떠요.

  칼찌른 남자는 을순이 자신을 알아봤다고 생각합니다.

  필립은 을순과 돌아가는 차에서 화를 내요. 머릿속에 남자가 총을 쏘려하는 장면이 그려졌고, 총든 남자가 보였다고 하는 을순. 을순은 칼 찌른 남자가 그 남자라고 해요.

  윤아가 귀신의 사랑 합류한다 이야기하려 했던 줄 안 필립은 짜증내요. 그러다가 필립은 사과나무 팬던트를 떨어트려요. 옆에서 을순이 팬던트를 줍습니다. 이후 다시 운 좋아진 을순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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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을순 8년전 코리나에 살았던 것 알게된 필립

  신윤아는 오을순 신상을 심부름센터에 알아봐요. 필립과 같은 생년월일. 8년전 주소지가 코리나 레지던스. 윤아는 충격받습니다. 윤아는 필립에게 "화재사건 있던 그 날 옆방에 그 여자 있었다고" 전화하고 필립은 충격받아서 오을순을 차에서 그냥 내리라고 해요.

  이후 필립은 귀신의 사랑 못하겠다고 대표에게 전화해요. 

# "그 신기 오작가님 위한거 아닌거같아요"

  이피디가 을순집에 가방 주려 찾아오고, 창고에서 이상한 기운을 느껴요. 그리고 을순에게 "팔에 써있는 글씨 무시해요. 그 신기 오작가님 위한거 아닌거같아요."말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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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PD는 밤에 을순한테 야식 피자를 사다줘요. 대본을 쓰면서 범인을 동시에 잡고싶어서 고민하고 있는 을순. 그러다가 필립이 작품안한다고 싸웠단 말을 듣고 을순이 화납니다.

  이피디는 이상한 기운이 을순에게 가는 걸 봐요. 그리고 이피디는 서초동에 빈집을 작업실로 쓰려냐 묻는데 을순은 자기 좋아하는줄 착각하고 몸을 베베꽈요ㅋㅋ 정신줄 놓치말라하고 가는 이피디는 좋은듯이 웃어요.ㅋㅋ

  귀신쫓는 삽살개가 1층에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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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리나 레지던스 cctv 보는 필립, 귀신보는 대표

  필립은 야구방망이 맞은 차 블랙박스가 없어졌다는 말을 듣고, 옥상에서 자신을 떨어뜨린 남자가 한 짓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필립은 cctv를 확인하러 경광호텔에 다시 찾아가요. cctv가 복원됐다고 합니다. 대표는 "너 안무섭냐?"하기도 해요.

  을순은 대본 고민하다가 "인기작가가... 코리나 레지던스...!"하고 떠올리고, 경광호텔로 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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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립은 하나만 멀쩡한 cctv가 이상하고, 각도가 다른것도 의심해요. "다른쪽에 있는 누군가를 일부러 안보이게 하는 것처럼" 대표와 매니저가 알아보러 5층에 올라가요. 그런데 그 날 cctv에 하얀드레스 여자가 귀신처럼 나타나요. 그러더니 누르지않은 엘레베이터가 올라오고, 대표는 귀신 라연이 같은 형체를 봐요. 

  필립은 코리나5층 cctv 영상을 이피디한테 봐달라고해요. 조작같다고 하던 이피디는 영상을 보고 그 속에 기은영이 있는 모습을 발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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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리나 레지던스 숨기는 을순 # 라연에게 뭔가 잘못한 대표?

  필립은 을순에게 그깟 드라마가 하고싶었냐 하면서 "코리나 레지던스에 살았던거 왜숨겼어"묻습니다. 을순은 "그걸 왜 얘기해야 되는데요. ... 나한테도 말하기 싫은게 있어요. 유필립씨가 김라연씨 얘기하기싫은것처럼."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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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연을 봤다는 말에 매니저가 "그 분한테 뭐 잘못한거있어요?"묻자, 부끄러운게 없다하는 대표의 말에 하늘에서 천둥이 칩니다.

  윤아가 깜짝 결혼발표 정말 하려했었던걸 필립도 알게됩니다. 윤아가 을순-필립의 파파라치를 막았었어요.

대표가 여자가 한을 품으면 무섭다는 말에 필립은 기작가-오작가-라연에게 괴롭힘당하는 꿈을 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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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구 곤'으로 5부 대본 완성하는 을순, "집에 가지마" 목소리

  을순은 어딘가에서 들리는 소리를 듣고 "친구 곤"이 들어간 5부를 씁니다. 5부 대본이 나오고, 검은마스크 남자가 대본을 봐요. "검은 마스크는 신의 오랜친구 곤이다. 곤이 탄 차 조수석의 여자가 얼굴을 돌리는데서 엔딩." 써있는 대본.

  5부 대본을 보고, 필립은 을순한테 따지러 가요. 그러자 을순은 '곤'이라는 이름은 고르곤졸라 피자 먹다가 떠오른거라고 해요. ㅋㅋㅋ 그리고 친구가 없을 것 같아서, 신을 죽인 범인을 친구라고 설정한거라하고요.

  을순은 잠깐 잠들었다가 피묻는 바닥과, "집에가지마" 소리와, 검은마스크를 꿈에서 봅니다. 놀란 을순은 필립한테 뛰어가서 집에 가지말라고 말려요. 그런데 형사들이 을순한테 기은영 참고인으로 조사가자고 데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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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을순 주위의 귀신 정체는 필립엄마

  형사들이 을순의 집을 뒤지고 마침 이피디가 을순 집에 와요. 이피디는 을순 주변을 떠올던 빛에 말을 걸어요. 그 빛은 닫혀있는 만두가게로 들어갑니다. 이피디는 "나와서 얘기좀해요!"말을겁니다. 그 빛은 물건들을 쓰러트려요. "나오라고 당신 유필립이랑 관계있지?"묻자 "그래 그렇게 눈감아 끼어들지 말라고"소리와 함께 톱이 이피디를 위협합니다. 그리고 필립엄마 귀신이 천장에서 내려와요. "넌 절대 못막아."

# 예고편에 의심받는 을순. 외국감독이 필립에게 오고. 이피디는 을순을 떨어트려놓으려하고 을순은 자살시도?하나봐요?

  

+ 이번회에 범인은 대표인것같기도 했죠? ㅋㅋ 의심하면서 보면 되게 의심스러웠어요ㅋㅋ 귀신으로 겁주는거 아닌가? 귀신봤다고 거짓말 할 수도 있는거 아닌가? 하고 생각들기도 했죠. 사실 '곤'을 움직이는 사람일수도 있고 ㅋㅋ 메소드 연기하고 있는걸지도(?)ㅋㅋ

+ 설마 코리나 레지던스 화재사건때. 대표가 필립과 라연이 화재사건으로 노이즈 마케팅하려고 한거고. 곤이?와 윤아한테 꾸미라고 시킨건데. 진짜 라연이 죽은거 아니겠죠? 에이 설마.... 그리고 기은영이 그걸 옆집이라서 다 본거 아니에요?

+ 오늘 필립엄마 귀신 나올때 무섭 ㅠㅠ 필립 지켜주기 위해서 필립에게 일어날 수 있는 일을 대본으로 미리 알려주고, 을순이 알려줘서 막게 하려는 것 같죠? 사실 사과나무 팬던트가 필립에게 있으면 되긴하지만 필립엄마는 을순도 딸처럼 키워서 그렇게 못하는거같기도 하고요.

+ 그리고 사과나무 팬던트도 을순이 필립한테 좋은 일 하나 하면 을순에게 가는 것 같죠. 필립엄마가 을순을 가엾게 여겨 주는걸지도 몰라요ㅋㅋ

+ KBS 월화 밤 10시 드라마 러블리 호러블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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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러블리 호러블리 11, 12회 줄거리 대사, 귀신의 사랑 작가교체 이기광, 점프파이브 과거 멤버 범인 동철 찾는 박시후, 건곤감리 동철 총, 송지효에 말 건 사람? 최여진 생존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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