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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19, 20회 줄거리, 바이올린 고친 서리 페스티벌 무대 고민, 노트 사진 본 진현, 유찬 희망고문 계속, 양세종 도도돈씽크필, 제니퍼 할아버지, 쪽지 전령 덕구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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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19, 20회 줄거리, 바이올린 고친 서리 페스티벌 무대 고민, 노트 사진 본 진현, 유찬 희망고문 계속, 양세종 도도돈씽크필, 제니퍼 할아버지, 쪽지 전령 덕구

ForReal 2018. 8. 28.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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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19, 20회 줄거리 대사, 방송보며 정리해놓는 노트에요!

  지난 회, 집에 둘만 남은 서리-우진(신혜선-양세종 분)이 밤에 묘한 분위기를 내며 끝났죠. 이번 회에서는 유찬(안효섭 분)이 다시 희망고문을 시작하기도 하고. 하지만 유찬과 서리는 꿈을 향해 노력하죠. 우진은 서리를 보며 어쩔줄 몰라하기도 했고요.


극본 조성희 연출 조수원 김영환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슈만 트로이메라이(꿈)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 유찬 쓰러졌다는 말에 달려가는 우진

  마주보고있는 서리와 우진. 그 때 우진의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나요. 서리와 우진을 떨어지고, 우진은 즉석떡볶이 쿠폰을 보여줍니다.

  한편 유찬은 조정부 합숙에서 땀을 뻘뻘 흘리다가 쓰러집니다. 우진은 연락을 받고 달려가요. 유찬은 신경성이었다가 괜찮아졌다고 합니다.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 제니퍼, 절에서의 만남?

  한편 제니퍼는 한 절에 갑니다. 노란구두 여자가 휠체어를 끌고 와요. 휠체어 위의 할아버지는 제니퍼에게 "왔으니 됐어."이야기합니다. 제니퍼는 한 패에 향을 피우고 눈물을 흘려요.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 우진의 '식구끼리'에 희망고문 계속 되는 유찬

  다음 날 유찬이 일어나서 우진이 와있어서 놀라요. 어렸을 적에도 내준 즙을 유찬에게 또 갈아주는 우진이에요. 유찬은 집에 아줌마 혼자 두고 나온거냐고 걱정하며 우진을 보내려해요. "찬아 너무 애쓰지마"하고 가는 우진. 유찬은 실내 슬리퍼 신고 달려온 우진의 모습이 짠해요 "저 바보 삼촌."


  친구들한테 빵사준걸 보는 유찬. 우진이 전화해서 "식구끼리" 알려주는거라고 제니퍼 이야기하는 걸 들으면서 유찬은 전에 본 사진이 오해고, 우진이 서리를 식구처럼 생기는 거라고 끼워맞춰요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희망고문 계속하는 유찬 ㅠㅠ


# 바이올린 고친 서리, 페스티벌 무대 제안받고 고민

  제니퍼는 바이올린이 다 고쳐졌다는 말을 전해줘요. 서리는 반죽하던 손 그대로 돈 모은거 챙겨 달려가요. 악기 수리공은 돈이 얼마인지도 안보고 악기 가져가라해요. (반죽하던 손으로 달려와서?) 서리는 악기를 들고 돌아갑니다.


  서리는 돌아가던 길에 심명환과 마주칩니다. "선생님!" 그런데 위원장님이 서리를 보고 다시 기회주고싶다고 했다면서, 심명환은 원 뮤직 페스티벌 무대에서 다시 같이 해보자고 서리에게 말합니다. 서리는 고민해요. "제가 할 수 있을까요? 근데 저때문에 망치면 어떡하죠?" 혼잣말하는 서리. 기운없는 서리를 보는 우진이 걱정해요. 우진은 서리를 따라가며 챙겨줍니다.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 서리를 쫓고, 걱정하고, 답을 주는 우진

  우진은 억지로 서리를 차에 태우고 퇴근해요. 길에 버려진 아동 장난감을 중요한 오브제라면서 정신차리고 잘 들고있으라고 시키는 우진. ㅋㅋ 집앞에 도착한 우진은 "진짜 걱정돼서 그래요. 지금하는 그 고민 바이올린때문이죠?"말해요. 우진의 말에 서리는 "내가 해야되는 건 안하고 걱정만하고 있어서!" 걱정된다는거였다는걸 깨닫고 기분좋아서 달려가요.

  서리는 방에 들어가서 바이올린을 들고 연습합니다. 하지만 심명환과의 듀엣을 망치는 꿈을 꾸기도 하며 서리는 바이올린 앞에서 머뭇거려요.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 제니퍼의 눈물 본 서리

  집에서 멍하게 있던 제니퍼는 손을 뎁니다. "이제 조금 내려놓고 사셨으면 좋겠어요" 문자를 받는 제니퍼. 제니퍼는 발레리라 오르골을 열어보곤 혼자 눈물 흘려요. 그런데 마침 서리가 전화 빌리러 왔다가 제니퍼가 무슨 일 있다는 느낌을 받아요.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 페스티발 불참 말하는 서리에, 합류찬성하는 척 린킴

  서리의 합류 이야기를 듣고 린킴은 불안해합니다. 어렸을 적에 "니가 그 애보다 못가진게 뭔지 배워와"하고 린킴 엄마가 문자했었어요. 그런데 린킴이 서리가 합류안하겠다는 통화를 듣고 서리의 합류에 자신도 돕겠다는 말을 해요.

  서리는 지금 할 수 있는 것부터 열심히하자고 바이올린을 내려놓고, 뮤직 페스티벌 공부를 합니다.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쪽지 전령 덕구짱1


  우진은 집에 돌아와서 서리 방에 노크할까 고민하다가 올라가요. 방엔 서리의 포스트잇이 있어요. "더 이상 고민아니에요. 진짜 괜찮아진거 맞아요"써있어요.

  우진은 포스트잇을 서리 방문 앞에 붙여놓고 가요. 응원하는 우진에 웃는 서리.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쪽지 전령 덕구짱2


# 제작소 소장이 서리에게 아들 소개 하자, 방해하는 우진

  다음 날. 서리는 클래식 연구한걸 희수에게 넘겨요.

  우진이 제작소에 가야하는데 서리가 따라간다고 해요. 서리에게 "결혼했어요? 우리 아들도 아직 안했는데!"하는 제작소 소장에 우진은 멈칫해요. 소장이 한의사에 등치 좋고 한강뷰 아파트에 산다고 아들 자랑하려는데 우진이 째려보면서 궁시렁 거리더니 사진 못 보여주게 소장한테 전화해요. ㅋㅋㅋ 소장은 "공디자이너도 속이 보일때가 있네?" 귓속말해요 ㅋㅋ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 손부터 보호하는 자신에, 결심하는 서리 "인터미션 끝낼 준비 시작"

  서리 앞으로 스티로폼벽돌이 무너지려고 하자 서리는 손부터 보호하려 수그리고, 우진을 왜그러나 놀라서 페인트통을 차면서 달려갑니다.

  놀란 서리를 앉혀놓자 서리는 말해요. "저 하고싶은거같아요. 아니 하고싶어요." 우진은 심명환선생님이 제안한걸 미팅에서 들어서 알고있었어요. "이런 일 생기니까 알겠어요. 손 다쳐서 연주 못하게될까 걱정하는게 진짜 내 맘 같아요. 무대에 설 자격 없다고 생각했는데. 포기가 안돼요. 아니 포기하기싫어요. 그 자격 제가 열심히해서 스스로 꼭 만들어 보고싶어요. 저 페스티벌 무대 서면 안돼요?" "안돼요. 안된다고요. 그렇게 고민하면." 우진은 해보라고 하면서 말합니다. "이제 곧 끝낼 수 있겠네요. 인터미션."

  옷 버려서 걱정하는 서리에게 우진은 "상관없어요. 다치지마요. 아무데도." 말합니다.


  서리는 희수에게 허락맡고 엄마아빠 사진에 말해요 "엄마 나 이제 인터미션 끝낼 준비 하려고. 지켜봐줘요."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그래도 죽이 잘맞는 유찬-서리


# 돈 씽크 필, 노력하는 서리-유찬-우진

  유찬은 프로팀에서 스카웃제의를 받아요. 대학, 시청에서도 유찬 노린다해요. 친구들은 "이제 같이 배탈 수 있는 날도 얼마 안남은거.."이야기하는데 유찬이 아직 고3 안끝났다고 같이 메달따자고 해요.


  유찬이 집에 돌아오는데 바이올린 소리가 들립니다. 유찬은 서리가 연주하는 모습에 넋이 나가요. 가슴을 울렸다고 하는 유찬. 유찬은 스카웃제의 받은 이야기와 한 소년 목숨도 구했다고 자랑해요. 돈씽크필 외치며 서로 응원하는 서리와 유찬. 서로 손 까진거 자랑해요.


  한편 서리 외숙모가 유찬의 폰에 전화합니다. 대신 받아서 유찬에게 주는 서리. 고맙다 인사하러 전화한 거였어요. 숙모는 민규에게 다음에 만나러 서울가자고 해요. 


  우진은 집에서 운동하는 유찬한테 고민하다가 "도도도도도돈씽크필"외치고 안하던 응원하고 나가요ㅋㅋㅋㅋㅋㅋ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 사고전과 똑같은 행동하는 서리

  서리는 과거처럼 악보를 그리며 뛰어가다가 동네 애들 공에 맞아요. 마침 우진이 그걸 봅니다. 악보보면서 가는 중이라는 서리. 짝짝이 신발을 신고 신나서 가요. 오케스트라에 서리가 도착하자 린킴은 못마땅해요. 서리는 일과 연주를 번갈아하고, 유찬도 일에 열심히합니다.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 클래식 공연, 성공하게 돼있다?

  우진의 회사. 회의하는 중 자료를 못본 우진. 다음 날 위원장-린킴과 컨셉회의를 합니다. 위원장은 "이번 클래식 공연이야 어떻게든 성공하게 돼있으니까"말해요. (+ 서리 관련 스캔들로 홍보하는걸까요?)

  심명환은 우진에게 서리와 연결이 되어 고맙다 말합니다. "꾸준히 연주했으면 전혀 다른 인생을 살았을텐데.."말하는 심명환.

  심리 상담센터 예약 문자를 받는 우진.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 예뻐서요

  집 앞에서 노래부르며 가다가 공사장으로 넘어질뻔하던 서리를 우진이 잡아서 구해줘요. 서리는 어릴적 그렇게 자신을 구해주던 수미를 기억해요. 그리고 우진에게 친구 이야기를 해줍니다. 우진은 바이올린때문에 생긴 멍을 자랑하는 서리를 가만히 봐요. "왜그렇게 봐요?" "예뻐서요" 자리에 굳은 서리 ㅋㅋㅋ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 서리와 겹치는 과거 '노수미' 기억에, 우진 멘탈흔들

  한편 리가 입원했던 병원에 누군가 찾아가서 확인하는데, 간호사가 "잠깐만요"불러요.


  진현은 사무실에서 서리의 노트 속 사진을 봅니다.


  우진이 일하다가 서리의 메모를 봅니다. "곡을 본다"말했던 서리를 떠올리며 읽는 우진. 우진은 서리에게 뛰어나가요.

  물에 맞을뻔한 서리를 향해 "우서리!"소리치던 우진이 과거에 노수미를 불렀던 기억을 떠올립니다. 노수미의 기억에 우진은 정신이 아득해져요. 멀리서 들은 서리는 우진을 보고 놀라 달려갑니다. 우진은 서리에게 기대안겨 눈물을 흘립니다. 



# 예고편에 사진을 보는 우진. 린킴은 서리 소리를 듣고 경계하는 듯 하죠? 어른이 되고싶은 유찬ㅠㅠ 놀이터에서 손잡은 서리와 우진


+ '돈씽크필' 뜻은 Don't think, Feel ! 이 말인데요. 영어를 잘 모르는 유찬이, 생각하지 말고 마음가는대로(필대로) 하라는 뜻으로 콩클리쉬로 말하는 거에요.


+ 위원장은 왜 저렇게 자신만만할까요? 서리에 대한 홍보문구가 어떤것이 될까요? 교통사고를 내세우는걸까요? 외삼촌이 유명한 사람이라도 되는걸까요?


+ 병원에 찾아왔던 흙묻은 신발은...외삼촌이겠죠? 외삼촌이 공사장같은데서 몰래 일해서 서리 병원비냈던거 아닐까요?


+ 제니퍼와 그 할아버지는 뭘까요? 제니퍼가 며느리고, 노란구두가 그 집 딸이었는데 제니퍼가 남편을 교통사고로 잃자 도망나가거나? 아니면 제니퍼가 교통사고 낸 피해자가 휠체어에 타고있는 할아버지?_? 아직 알 수 없겠죠. 제니퍼는 어떤 죄를 지어서 이번 회에 계속 눈물을 흘렸을까요?

+ 제니퍼가 낸 사고와 서리 부모님과 관계는 없겠...죠? 휠체어 탄 할아버지가 알고보니 서리네 할아버지고 이런거 아니겠죠?


+ 이번 제목 서리가 연주하게 되는 곡 이름이기도, 또 그 곡을 연주하면서 꿈을 향해 달려가는 서리의 이야기를 말하는 것이기도 한거죠?


+ 설마 린킴이 무슨 일 꾸미는거아니겠죠? 린킴 사실 엄마때문이라 좀 불쌍하기도 한데... 서리 괴롭힐까요?


+ 월화 밤 10시 SBS 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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