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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탐정 첫방 1,2회 줄거리, 이삿짐 탐정 최다니엘+요구르트 배달부 박은빈 오롯 추리 기대, 정여울 양배추즙 쪽지? 유치원생 실종, 이찬미 바닥구멍 소름, 이지아 악령? 본문
오늘의 탐정 첫방 1,2회 줄거리, 이삿짐 탐정 최다니엘+요구르트 배달부 박은빈 오롯 추리 기대, 정여울 양배추즙 쪽지? 유치원생 실종, 이찬미 바닥구멍 소름, 이지아 악령?
ForReal 2018. 9. 5. 23:13오늘의 탐정 첫방 1,2회 줄거리 대사, 방송보며 정리해두는 노트에요
사건과 악령이 겹치는데 무섭고 긴장감있어서 재밌더라고요. 게다가 배경 등 그림도 톤도 특유의 분위기가 예뻐서 좋았어요. 한국에서는 법적으로 없는 '탐정'이죠. '수사'보다는 오롯이 추리에 기대어 진행되는 이야기인 것 같아 다른 재미 기대됐죠.
극본 한지완 연출 이재훈 강수연
KBS 오늘의 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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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내리는 땅. 흙속에 움직이는 손. 한 남자가 흙속에서 나옵니다. (첫장면= 첫방 마지막 장면이었죠)
<KBS 오늘의 탐정>
이다일-이경우-백변호사-한상섭
# 탐정 사무소에 찾아온 첫 의뢰인, 딸 찾아달라하고
# 사진 하나만 봐도 의뢰건 추리해내는 이다일
이삿짐센터인척하는 두 남자. 이다일과 한상섭. 두 남자가 있는, 탐정인지 흥신소인지 모를 곳에 첫 의뢰인이 찾아옵니다. 아이들 둘이 실종됐다고 해요. 같은 날, 30분 간격으로, 다른 장소에서. 놀이터와 자택 본인 방.
현재 경찰 수사 중인 사건에 개입하지않는 원칙이 있지만 한명 더 없어진걸 이다일은 눈치채요. 이미 이다일은 공식석상에 나타나지않던 의뢰인 이경우 대표가 딸 아이를 위한 인터뷰를 한다고 했고, 그것이 유괴범이 시킨 일이라는 것을 추리, 아이와 실종된 아이들이 같은 유치원복인걸 보고 다 파악하고 있었어요.
이경우 대표는 이미 흥신소 빌딩을 샀고, 월세를 안내도 된다 조건 걸어요. 탐정들의 포지션은 유치원을 상대로한 소송 준비중인 로펌의 조사관으로 하기로 합니다.
이다일은 말해요. "대한민국 공권력을 못믿는다고 하잖아요. 나도 그래요."
# 발레학원에서 사라진 이경우의 딸 하은
조사하는 경찰들. 피해자 부모의 차 트렁크 속에 돈이 있어요. 협박범에게 돈을 안 전해준 기사였어요. 기사는 경찰에게 그 날 하은이가 학원에 없었던 걸 이야기해요.
<kBS 오늘의 탐정>
한상섭-이다일
# 은율이가 사라진 놀이터의 개털뭉치, 하수관
사라진 아이 은율이를 찾던 이다일은 놀이터에서 개털뭉치를 주워요. 놀이터에서 사람들 눈에 띄지않고 빠져나갈 수 있는 방법을 떠올리다가 놀이터 근처 덤풀 뒤, 하수관이 보입니다. 그 안에 단추가 떨어져있어요.
발레학원에 "보리가 우리 집에 올까봐" 무서워하는 하은이의 친구 채린이가 있어요. 채린이와 이다일을 보고있는 한 여자.
<KBS 오늘의 탐정>
유치원 별채
# 유치원 조사하는 탐정들, 수상한 이찬미 선생
이다일은 유치원 cctv를 돌려보다가 졸고있는 이찬미 선생을 발견합니다.
이삿짐센터 직원인척 유치원 조사에 들어가는 탐정들. 인정머리없고 이기적인 원장이 맞아줘요. 납치 일로 유치원은 망했어요.
별채 사택 세탁실에서 이찬미 선생의 신발과 옷에 있는 개털을 발견하고 묻는데, "보리는 문으로 안다녀요. 땅에 파놓은 구멍이 있어요." 답해요. 이찬미는 아이들 없어지기 하루 전에 개가 없어졌다고 합니다. 이다일은 수상하다 생각합니다.
<KBS 오늘의 탐정>
# 요구르트 배달원 정여울, 탐정들 지켜보고
유치원 앞, 얼굴을 숨기는 요구르트 배달원 정여울. 탐정들을 감시해요.
정여울은 경찰서에도 배달가고 경찰에게 부탁하는 쪽지를 줍니다.
경찰서에 온 아이, 채린. 채린이는 없어진 아이들이 강아지 보리를 따라간걸 봤다고 해요. 정여울은 아이 말을 믿어보라해요.
<KBS 오늘의 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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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실(?) 상자가 흔들립니다. 흰 원피스를 입은 여자는 "시끄러운 애들은 벌을 받아야해 죽여버릴거야"하며 달려와요.
# 은율 범행 추측하는 이다일, 개로 아이들 불러내, 하수구에 숨겨놨다
이다일은 놀이터에 앉아 상상해봅니다. 개 보리를 따라 수풀 속을 뒤지다가 끌려들어간 아이를요.
이다일과 한상섭이 추리합니다. 범인은 알리바이로 만들 수 있으니 단추가 나온걸 보아, 아이들을 하수구에 숨겨놨다가 데려간거라고 해요. 이찬미는 자기 공간은 깔끔했지만 옷에는 개털이 묻어있었다는 이야기를 해요. 원장이나 학부모에 대한 원한이 동기같다고 합니다. 또, 실종 당일 날 아이들을 지도한건 이찬미선생.
<KBS 오늘의 탐정 방송화면>
# 정여울, 탐정사무소 수습 되다. 여기 온 이유는?
정여울이 탐정사무소에 알바하고싶다며 찾아와요. 이다일과 면접합니다. "흥신소"라는 말만 안했으면하며, 이다일은 행정사, 법무사, 단증 모두 보유하고있는걸 보여주며 "탐정이라고!" 우겨요. 정여울은 자신이 이 동네 녹즙 대부분 돌리고, 주민들과 동네를 다 알고있다고 해요. 이다일은 물어요. "너 발레학원에서 나 봤지? 유치원 앞에서도? 나 구인글 올린적이 없어. 너 여기 온 진짜 이유가 뭐야." 놀라는 정여울. (장면은 넘어가고.) 결국 정여울은 '수습'직원이 됩니다.
<KBS 오늘의 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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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일이 시켜서 정여울은 싸우는 연기를 하며 박물관에서 cctv를 보여달라고 울어요. 경찰대동해야하는데 큰 싸움을 벌이자 경비는 cctv를 보여줍니다. 이찬미 선생이 애들한테 짜증내는 모습이 보여요.
<KBS 오늘의 탐정>
# 이찬미 옆의 악령?
원장은 이찬미를 혼내고 있어요. 퇴직금과 실업급여 중 하나만 선택하라는 원장은 이찬미에게 오히려 뻔뻔하다 욕해요. 이찬미의 옆에는 "죽여버리면 되잖아"하고 속삭이는 악령이 있어요.
이찬미는 거울속의 자신과 대화합니다. 한명은 죽일생각없었다하고, 거울속에서는 악마같은 얼굴이 있어요.
<KBS 오늘의 탐정>
# 아이들을 구하는 이다일, 이찬미에게 공격당하고
이다일은 밤에 몰래 현장에 찾아가봅니다. 보리가 있어요. 이다일은 흔들리는 상자를 발견합니다. 아이가 들어있어요.
다일이 아이를 꺼내서 조용해지자 화장실에 있던 여자가 바닥의 구멍을 통해 다일과 아이들을 봅니다 (소름....) 다일은 아이들에게 집으로 달려가라하고, 가장 먼저 만나는 어른에게 도와달라 말하라해요.
다일은 다시 화장실에 들어가서 은율이를 찾아냅니다. 하지만 뒤에서 공격을 당해요. 이다일은 쓰러지며 셰퍼드를 끌고있는 빨간옷의 여자를 봅니다.
다일은 의식이 있어요. 여자의 손에는 망치가 있고, 여자는 다일을 흙속에 묻어요. 다일은 깨어나서 흙에서 나옵니다.
<KBS 오늘의 탐정>
# 예고편에 이다일을 찾는 정여울. 사람에게 물린 자국이 있는 아이.
+ 화면 좋았어요 ~_~ 취향저격인 안정적인 톤~_~ 탐정 상담실도 예뻤죠~_~
+ 범인은 유치원 망하라고 셋이나 유괴한건가 보네요ㅋㅋ
+ 화장실 바닥 구멍으로 보는 장면 소름....
+ 다일이 흙속에서 나오는데 악마 나오는줄 알았어요 분위기 너무 무서웠죠ㅠㅠ 좀비 태어나는 장면같이 무서웠죠ㅋㅋ
<KBS 오늘의 탐정>
정여울이 준 양배추즙 쪽지 모습
"포기하지말아주세요 부탁입니다"
"수사 종결되었지만 저한테는 매일이 그날입니다" 등이 보이죠?
+ 정여울은 좌천된 형사?일까요? 영상클립 제목이 있었죠? 양배추즙 쪽지를 보아, 실종된 가족이나 누군가를 찾느냐고, 경찰에게 쪽지주며 부탁하는 사람같죠?
+ 그리고 정여울도 이다일도 공권력 못 믿는 사람들일것같죠. 여울은 면접볼 때 들어가는 이유로 그걸 말하면서 이다일의 공감을 샀을 것 같고요.
+ 경찰은 아니라 남의 집 조사할 수는 없지만, 탐정들은 이삿짐센터인척하면서 사건의 단서를 발견하고, 앞으로 계속 수사해나가는걸까요?ㅋㅋ 또 여울도 야쿠르트 배달부인척하면서 이집저집 물어보고 다니겠네요ㅋㅋ 경찰이 아니라서 수사 아닌척 수사하는 장면이나 DNA같은거 확인못해서 오로지 추리만 하는 재미도 나오겠네요.ㅋㅋ 주인공이 말했죠 경찰은 "정답확인용"이라고.
+ 귀신? 악령? 빨간 옷을 입은 여자는 왜 악령일까요?
+ 수목 밤 KBS 10시 드라마 오늘의 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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