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블릭에프알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27,28회 줄거리 대사, 죄책감 인물들 위로 결말? 크레센도 우서리 반전, 예지원도 교통사고 과거 만약에 후회, 병원비 남자 정체? 양세종 눈물 편지, 전국1등 이리안 본문

기타/tv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27,28회 줄거리 대사, 죄책감 인물들 위로 결말? 크레센도 우서리 반전, 예지원도 교통사고 과거 만약에 후회, 병원비 남자 정체? 양세종 눈물 편지, 전국1등 이리안

ForReal 2018. 9. 12. 04:30
반응형

서른열일곱 27회28회 줄거리 대사 방송보고 정리해놓는 노트에요.

  지난 회 서리-우진-유찬(신혜선-양세종-안효섭 분)이 서로의 비밀을 눈치채며 끝났죠. 이번 회에서는 과거를 알게되는 서리-우진인데 그와 동시에 제니퍼의 덮여있던 과거도 보여줬습니다. 또 반전도 있었어요


극본 조성희 연출 조수원 김영환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이별의 곡


#

  전국 1등 이리안은 자기 현수막떼고 유찬의 대회 1등 현수막을 걸어요. (+전국1등이라니 반전ㅋㅋㅋ)


<SBS 서른이지만열일곱입니다>


# "만약에 내 감정을 감당했더라면" 후회했던 제니퍼

  제니퍼에게 만나자하는 형태. 제니퍼에게 서리가 정말 잘 지냈냐 확인하고 제니퍼는 참 따뜻하게 지냈다 합니다. 형태는 "만약에 내가 해외파견 안나갔으면" 후회합니다. 그에 제니퍼는 "그 만약에 라는 말이 참 슬프게 들려요 만약에 내가 날 잘 돌봤더라면 만약에 내가 내 감정을 감당해냈더라면 만약에 내가 그렇게 무너져버리지않았더라면.. 받아들이기 힘들지만 받아들여야하는 일들에 필요한 말인것같아서." 말합니다.

  제니퍼는 과거를 떠올립니다. 임신한 배를 오르골과 붙잡고 수술 날짜를 받고있는 제니퍼의 모습이 보여요. 


<SBS 서른이지만열일곱입니다>


# 죄책감 느끼는 서리, 그리고 우진

  서리에게 살아있어줘서 고맙다 말하는 우진. 우진은 먼저 나가겠다 하는데 쓰러질듯 질린 얼굴로 사라져요.

  혼자 살아서 죄책감을 느끼는 서리. 고개를 못드는 우진. 우진은 "나때문에. 내가 뺐었어 내가 다 망쳤어" 자신때문에 서리의 인생이 바뀐 걸 알고 죄책감을 느껴 괴로워합니다. ㅜㅜ


<SBS 서른이지만열일곱입니다>


# 우는 우진 본 유찬, 우진이 과거로 돌아갈까 두려워하고

  유찬은 남자친구란걸 믿을 수 없어서 달려나가요. (잡던 해범-덕수는 병원 미역국이나 먹으러가고ㅋㅋㅋ) 유찬은 우진에게 확인하러 가는데 우진은 창고에 가서 달토끼 악세서리를 보고있어요. 유찬은 창고에 있는 우진이 울고있는걸 발견하고 걱정해요. 유찬은 창고에 왜 갔는지 궁금해하고, 우진을 걱정해요. 유찬은 독일에서 같이살기로 하고 처음 와서 삼촌이 매일 울던 기억때문에 다시 그 때로 돌아갈까봐 어디로 없어질까봐 두렵다고 우진에게 말해요. 그리고 유찬은 우진의 여권을 압수한다며 찢어요.


  그리고 우진 방 앞에서 계속 지키던 유찬은 우진보다가 점점 안심하고 잠들어요.


<SBS 서른이지만열일곱입니다>


# 창고에서 그림 발견하는 서리 # 같은 교통사고 겪었던 제니퍼의 남편

  서리는 계속 잠을 잡니다. 제니퍼 부탁에 서리의 짐을 챙겨주는 우진. 서리는 다음 날에 일어나 "꿈이었나?"생각해요.


  서리는 전화벨 소리를 듣고 창고에 갔다가 우진의 그림들을 발견하고, 그림이 자신이라는 걸 알아채요.

  서리는 그림을 집으로 가져가다가 제니퍼와 유찬을 만나 설명해요. "아저씬 날 어떻게 알고?" 유찬은 무슨 사고였는지 물어봐요. "청안사거리 12중 충돌사고"였다는 서리의 말에 제니퍼는 충격받아요. 제니퍼도 그 날 병원 응급실로 달려갔었고, 남편김태진의 죽음 소식을 들었었어요. 아기 선물을 사가지고 가다가 죽은 제니퍼의 남편이었고요. 눈물을 흘리는 제니퍼에 놀라는 서리와 유찬.


<SBS 서른이지만열일곱입니다>


# 어릴적 그 남학생이 우진인 것 알게된 서리 # 비행기에 타는 우진

  유찬은 삼촌 짐이 있다 옷장을 열고, 서리는 그 안에서 뽀로로 화통을 보게됩니다. 그리고 우진의 어릴적 사진을 보여달라해서 버스의 남학생이 우진임을 확인해요. 자신때문에 떠난걸 확인하는 서리. 유찬이 찢은 여권도 기간만료된 여권이었어요.


<SBS 서른이지만열일곱입니다>

  서리는 우진이 새벽에 자신에게 왔던 일이 꿈이 아닌걸 알아채요. 공항에 간 우진. 우진은 다시 이어폰을 귀에 끼워요. 


<SBS 서른이지만열일곱입니다>

# 우진의 눈물로 남긴 편지로, 상처 안 서리도 눈물

  우진이 서리의 방에 편지를 남겼다고 해서 공항으로 가던 서리와 유찬이 돌아갑니다. 서리가 혼자 들어가 편지를 읽어요. 

  우진의 편지에는 육교에서 처음 본 일, 그리고 동네에서 보면서 서리를 궁금해했던 일. 노수미라고 오해한 일. 그리고 그림을 주려 갖고다니다가 우연히 버스에서 만나서, 그림을 주고 친구하자고 하려고 한 정거장 뒤에 내리라고 잡았던 일. 키링이 자신에게 걸렸던 일. 쫓아가는데 사고가 났던 일을 모두 썼어요. "근데 어떻게 해도 변하지않아. 니 인생 송두리째 망가뜨린 사람 나야. 감히 네 옆에 있을 자격 없다고 생각했어. 미안해 나쁜 꿈꾸게해서. 니 시간 뺐어버려서." 눈물 흘리며 편지를 쓴 우진. 눈물로 편지를 읽는 서리. 


<SBS 서른이지만열일곱입니다>


# 비행기에서 내려 돌아온 우진에게 서리, '크레센도' 과거 이야기

  서리는 계속 우진과 재회했던 육교에 가서 울며 기다립니다. 그런데 그 앞에 우진이 와요. 두 번 도망치면 안될 것 같아 왔다는 우진. 우진은 "뭘 어떻게 해도 이제 내가 널 떠날 수가 없어. 널 너무 사랑하게 돼버렸어." 말합니다. 우진은 비행기에서 서리가 우진이 사라져버렸을까봐 무서웠다는 이야기를 떠올리고 , 서리를 못보게될까 무서워서 다시 비행기에서 내렸어요. 그런데 "이름이 공우진이었어. 우진이 니가 알고있는게 전부가 아니면?" 서리는 거꾸로 물어요.


<SBS 서른이지만열일곱입니다>


  과거에 서리는 팽과 함께 몰래 이름 모르는 남학생 우진을 "크레센도"라 하며 지켜봤었어

  

# 국미현을 아는 아줌마

  찬이는 국미현 명함을 전해달라는 우진의 메모를 보지 못해요. 

  국미현 찾는 전단지를 본 한 아줌마가 국미현을 기억해냅니다. 


<SBS 서른이지만열일곱입니다>

# 형태와 만난 병원비를 낸 남자

  서리의 보호자라는 사람이 병원으로 찾아와서 간호사가 형태에게 연락합니다. 형태는 달려가요. 손이 검은 남자가 앉아있어요. 



+ 아니 여기서 끝나다니... 궁금하네요ㅋㅋㅋㅋ 서리도 좋아한건 반전이네요ㅋㅋ 


+ 국미현을 아는 아줌마가 외숙모와 외삼촌이 도망간(?) 뒷 이야기를 해줄까요?


+ 손이 검은 모자쓴 남자 누굴까요? 그 12중 추돌 사고를 낸 사람이겠죠? 서리뿐 아니라 많은 사람의 병원비를 내고있었을지도 모르겠.....아니지 서리가 퇴원하니 더이상 돈을 안냈죠. 서리가 가장 오래 병원에 있던 사람일 것 같죠?

+ 아니면 이 사람은 서리의 외삼촌 회사 망하게 한 사람이나, 외삼촌과 관련있는 사람? 아~ 자신을 '서리의 보호자'라고 하는것을 보니까 서리 외삼촌이랑 가까웠던 사람이고, 서리 외삼촌을 망하거나 죽게 한 사람인것같네요? 그래서 서리 돌보는게 아닐까요?


+ 서리도, 우진도, 제니퍼도, 외숙모도 죄책감에 괴로워하는 모습이 보였는데 이 병원비남자도 그의 죄책감을 갖고있을 것 같죠? 죄책감으로 괴로워하는 사람들을 각자가 위로하는 내용이 후에 이어질 것 같죠? 죄책감을 가졋다는 건 그들이 각자 선한 사람이라는 이야기도 되겠죠? 죄책감을 덜려면 그들을 용서하는게 자신이 되어야하잖아요. 누군가가 자신을 용서하는 법을 알려주게 되면 더 좋겠죠? 서리가 "괜찮다"고 우진에게도, 외숙모와 병원비남자에게도 말해줄까요? 


+ 제니퍼도 12중 추돌사고때 남편을 잃었는데, 모자쓴 남자가 사고 관련자라면 아는 사이일지도 모르겠네요?



+ 여하튼 제니퍼는 아이 선물을 사오던 남편을 교통사고로 잃고, 이후에 자기 감정관리, 몸관리 잘 못하고 힘들어하다가 (비맞고 다니고) 수술해야되는 상황인데 뱃속의 아이까지 잃고? 결국에 감정없이 책만 읽고 그런걸까요?

+ 그런데 제니퍼가 비맞고 다닐때 서리 외삼촌이 우산쓰고 다니라고 주잖아요. 외삼촌은 약간 멀쩡하던것같은데 서리 소식을 설마 몰랐던걸까요? 해외에 있는 척하다가 늦게 안 거겠죠?


<SBS 서른이지만열일곱입니다>


+ 유찬짠내.... 유찬이 남자친구 부정하고 싶어했지만 우진이 떠난 후의 서리 행동만 봐도 다 눈치챘겠네요. 게다가 그 그림이 서리였으니까 더 둘 사이에 자신의 틈이 없는거 알겠죠? ㅠㅠ

+ 근데 그러고 보면 경기할때마다 응원해주는 이리안을 못알아보는 유찬도 바보같네요ㅠㅠ


+ 우진이 육교에 갑자기 나타나서 환영을 보는건가 하고 놀랐는데 ㅋㅋ 정말 안떠나서 다행이었어요ㅋㅋㅋ 


+ 서리는 어릴적에도 그랬지만, 또 서른살에 우진을 좋아하는 마음이 커졌을 때도 크레센도를 그렸었죠. 마음이 점점 고조되는 걸 표현(?)한 크레센도일까요? 아니면 우진을 보면 심장소리가 점점 커져서 크레센도였을까요? ㅋㅋ 서리가 우진을 몰래 좋아했던 장면 얼른 보고싶네요. 


+ 월화 밤 10시 sBS 서른이지만열일곱입니다 드라마에요. 다음 주가 마지막회같죠?

#드라마 #서른이지만열일곱입니다 #서른이지만열일곱27회28회 #서른이지만열일곱입니다줄거리 #서른이지만 #서른열일곱 #양세종 #신혜선 #예지원 #안효섭 #Kdrama #Drama #SBS #YangSejong #SinHyesun #Summary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