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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리쉬 샤머니즘, 손 더 게스트 1회 줄거리 리뷰, 큰 귀신 윤화평? 저수지 청소부 사건 시작, 영매 손 the guest 뜻? 김재욱 빙의 신부 동생 윤, 박효주 딸 정은채, 아역 배우 이름? 촬영지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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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리쉬 샤머니즘, 손 더 게스트 1회 줄거리 리뷰, 큰 귀신 윤화평? 저수지 청소부 사건 시작, 영매 손 the guest 뜻? 김재욱 빙의 신부 동생 윤, 박효주 딸 정은채, 아역 배우 이름? 촬영지

ForReal 2018. 9. 13.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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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the guest 1회 줄거리 대사 리뷰, 방송보고 정리하는 공책이에요!

  기대했던 OCN 수목 새 드라마 손더게스트를 시청했습니다. 우선 화면을 보자마자 스타일이 눈호강이었고요. 또 주인공 세명으로 대표되는 샤머니즘+엑소시즘+수사물 의 결합으로 오리지널리티가 돋보이는 호러+장르 드라마(응?)처럼 느껴졌습니다. '한국형 리얼엑소시즘'이라 하네요


극본 권소라 서재원 연출 김홍선

OCN 손 the Guest


<OCN 손theGuest 방송화면>


# 제목, 손 더 게스트 뜻? 

  손 the guest의 오프닝은 동해바다 해수욕장에서 전단지를 돌리는 여자와 시작합니다. 여자는 전단지를 뿌리친 다른 여자를 지켜보다가 그녀를 수차례 칼로 찔러요. 잔인한 장면과 함께 나레이션이 나옵니다. "그것은 사람에게 씌인다. 사람의 어두운 마음 약한 마음에 파고들어 사람에게 빙의된다. 그것에 씌인 사람은 더이상 사람이 아니다. 사람의 죽음에 기뻐하고 사람을 기만하고 비웃는다. 은 동쪽의 바다에서 온다."

  오프닝 나레이션의 '그것'을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빙의 되는 것'


<OCN 손theGuest 방송화면>

화평과 삼촌


  이후 손의 유래에 대해 설명을 해주는 주인공 '화평'의 삼촌이 나오죠. 20년 전 과거, 풍우제 별신굿을 가는 길에 삼촌은 화평에게 "박일도 귀신" 이야기를 해줍니다. 우리 마을에 정신이 이상한 남자 박일도가 온 뒤로 마을 사람들이 사라졌고, 알고보니 그 남자는 귀신이 쓰여있어 쫓아내려고 했는데, 그는 자신의 눈을 칼로 찌르고 바다로 들어가서 마을 사람들을 째려봤다는 이야기에요. "그때부터 박일도 귀신이 온다, 손이 온다"말했다고요.


  드라마 제목의  '손님'할 때 그 손을 이야기하는 것 같죠? 같은 말의 영어인 the guest와 함께 붙은 것 같고요. 그래서 뜻은 '손님'이라고 이해하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드라마상에서는, '손'이라는 고유명사처럼 쓰이는 것 같죠. 박일도에게 씌인 귀신을 부르는 단어로 보입니다. 이 마을에 찾아온 '손님'인 박일도에게 귀신이 씌였기 때문에, 빙의된 것을 '손'이라고 불렀겠죠? 한편으로는 귀신이 외부로부터 몸에 찾아와 빙의한 손님이니 그런 뜻도 품고있는 듯 느껴지기도 합니다. 또 '손'에는 자손-후손할 때 손도 생각나더라고요. 주인공의 팔자와 관계 있기도 하죠.


<OCN 손theGuest 방송화면>


# 귀신을 보는 영매, 윤화평

  주인공인 귀신을 보는 아이 화평은 '영매'의 팔자라고 합니다. 영매의 뜻은 "신령 또는 사자의 뜻을 전달하거나, 심령현상을 일으키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사람."이라고 하는데요. 귀신을 보는 영매였죠. 화평의 인물소개엔 대대로 무속인의 집안이라고 하네요.

  드라마에서 화평은 할아버지 뒤에 머리카락 없는 누나 귀신을 보는데, 과거에 그 어른의 큰 딸이 폐암으로 아프다고 소리지르며 죽은 일과 맞아떨어지는 일도 있엇습니다. 하지만 영매인 아들이 안타깝고 화나는 화평의 아버지가 있고요.


<OCN 손theGuest 방송화면>


# 삼촌에게 온 '손' 화평에게로 가고? 

  그리고 손이 화평의 앞에 등장하게 되는 건 풍우제 별신굿 하던 날입니다.

  바다에 염원을 담은 배를 띄워보내는 중, 화평의 삼촌은 물에 끌려들어갔다 나오는데, 이 때 무당은 "손이 온다"해요. 이후 삼촌은 한쪽 눈이 안보이고, 목을 피가 나도록 긁더니, 할아버지를 칼로 찌르고, 자신의 눈까지 칼로 찌릅니다. 그런데 화평이 오자 삼촌은 화평에게 이상한 소리를 지르고 쓰러지고요.


  이후 화평은 기절하고, 오른쪽 눈이 안보여요. "뭐가 보여?"묻는 엄마. "말하지 말래 안그럼 모두 죽인대"하고 대답을 하는 화평.

  이후 화평은 밤에 자다 일어나 혼자 바다로 가 화평의 한 손이 다른 손을 움직이지 못하게 잡고있어요. 빙의한 귀신과 화평의 영혼이 싸우는 중으로 봐야겠죠? 엄마는 따라나가 "화평아!"찾는데, 다음 날 엄마는 바다에서 발견되고, 할머니는 목 매단 채 발견됩니다. 마치 화평이 엄마를 죽인것처럼 보이는 장면이었죠? 정말 범인이 화평일까요?


<OCN 손theGuest 방송화면>


# 화평은 '큰 귀신' ?

  이후 화평의 신을 억제 시키려는 놀림굿을 하며, 무당은 칼춤을 춥니다. 아이 위로 칼을 휘두르려는 이 장면 긴장감 있었죠. 그런데 무당이 "귀신아 물러가라"하고 화평에게 칼춤을 추다가 혼자 피를 토하고 쓰러집니다. 그리고 말해요. "저 놈을 죽여야해. 저 놈은 사람에게 귀신을 씌워서 죽인다 저 놈이 큰 귀신이야. 작은 귀신들을 부려서 약한 사람들에게 귀신을 씌우게 해. 저 큰 귀신이 씌인 저 놈을 죽여야해"하는 말을 듣는 화평의 아빠.


  이 장면이 궁금하게 했죠. '큰 귀신' '작은 귀신'의 존재에 대해 알려줬고, 또 정말 화평이 다른 사람에게 귀신을 씌우게 하는걸까 의심하게 했고요. 이후 화평은 최신부에게 귀신을 씌우는 듯한 장면도 있었고, 또 화평이 청소부에게 사진을 보여준 뒤 청소부가 변한 장면도 있었죠. 이런 것들을 의심할 수 있는데요. 반대로, 큰 귀신이 신부에게 옮겨간 것처럼 보이기도 했고요. 앞으로 화평이 정말 큰 귀신일지가 관람포인트가 될 것 같기도 합니다.


<OCN 손theGuest 방송화면>


# 화평의 속삭임에 손이 온 신부, 가족몰살에 살아남는 어린 '윤'

  앓고 있는 화평에게 두명의 신부가 와요. 퇴마사같았죠? 그 중 젊은 신부는 가정폭력인줄 알고 성당이나 우리 집으로 찾아오라 주소를 적어 쪽지를 줘요. 그런데 화평은 젊은 신부를 잡고 뭔가를 속삭이고, 이후 신부는 이상하게 변하기 시작하여 "처음으로 믿음에 확신을 가졌어요" 말하며 빙의된 듯 집으로 갑니다. 신부는 부모를 방망이로 때리며 "싫다고 했는데 왜 사제를 시키셨어요?" 죽이고, 피가 흥건한 손으로 물을 가득 마시기도 해요. (+ 손은 물에서 와서 물이 모자른걸까요)

  한편 신부의 집엔 어린 동생 윤이가 침대밑에서 놀고있다가 숨어요.


<OCN 손theGuest 방송화면>


# 윤을 구한 엄마 형사, 세 주인공의 만남

  신부를 만난 이후, 다시 두 눈이 보이는 화평. 하지만 아빠는 무당의 말에 화평의 목을 조릅니다. 화평은 신부의 집으로 도망가지만 집 앞에서 이상한 기운을 느껴요.

  마침 엄마형사와 딸이 탄 차가 지나가고, 무슨 일 이냐 묻는 형사아줌마에게 화평은 신부의 집을 가리킵니다. 형사는 그 집에 가서 피냄새를 맡고 경찰에 연락하는데, 형사는 신부 동생 윤이를 구하다가 신부에게 죽어요. 엄마에게 삐져있던 딸은 오열합니다. 화평은 현장 멀리서 자신에게 뭔가를 말하는 신부를 봅니다. 

  충격적이고 긴장감이 이어지던 과거였죠. 신부의 집 앞에서 만난 신부 동생 윤이, 영매 화평, 형사의 딸 길영 셋이 드라마의 주인공이 되는 것 맞죠?


<OCN 손theGuest 방송화면>

2018년 택시기사 윤화평


# 2018년 신부를 잡으러 다니는 택시기사 윤화평, 저수지를 보고

  2018년 상용시 택시기사 윤화평. 그는 지방 옮겨다니며 기사생활을 하면서 사건들을 쫓고 신부를 잡으러 찾아다닙니다. 길가의 검은 옷을 보고 멈칫하거나 육광네 무당집에 가서 귀신 못봤냐고 묻기도 해요. 지금은 죽은 사람들을 보지는 못하는 윤화평이지만 눈 앞에 환영처럼 무언가가 보여요. 저수지에 시체를 버리는 모습을 본 뒤 장소를 찾아내서 가는 윤화평. 배수로 안에서 시체를 발견합니다. 


<OCN 손theGuest 방송화면>

2018년 신부


# 누군가를 찾는 최윤, 형사가 된 강길영

# 저수지 속 죽은 용역업체 사장 

  한편 골목길 노숙자들을 뒤지는 신부 최윤. 등장하는데 비쥬얼이...!


  죽은 형사의 딸 강길영은 경찰이 됐습니다. 배우 정은채가 맡았죠. 그는 배수로 현장에 출동해요. 말라있는 저수지 안에 시체는 젖어있어요. 조사하니 죽은 사람은 용역업체 사장. 조사하다가 원청업제에서 하청업체 계약직에게 배수로 청소를 억지로 시켜 사고가 있던 이야기도 듣습니다.


<OCN 손theGuest 방송화면>


뇌손상 온 계약직 청소부, 신부 사진에 발작

  윤화평도 길영과 같은 이야기를 듣고 계약직 청소부에게 찾아갑니다. 비많이 온 날 청소하러 갔다가 질식사고로 뇌손상이 왔다고 설명하는 청소부의 부인. 화평이 청소부에게 신부를 본적있냐 사진을 보여주니 그가 발작합니다. 그의 부인에게 "다른 사람같이 행동한다"면 연락달라고 하고 가는 화평. 청소부의 딸은 뭔가를 아는 것 같지만 말 안하고 가요.


<OCN 손theGuest 방송화면>

청소부의 집


# 말하고 일어서는 청소부, "다 죽자" 아내 살인

  강길영은 cctv에 찍힌 윤화평을 의심해 경찰서에 데려갑니다. 길영이 의심하는 청소부의 흰 운동화에는 진흙이 잔뜩 묻어있어요.

  한편 집에 있던 청소부는 손에 상처도 있고, 물통채로 잡고 마셔요. 그리고 이상한 목소리로 변해 아내에게 "다 죽자"말합니다. 아내는 무서워서 화평에게 연락하려하는데 청소부는 "그 놈한테 연락하려고?"말을 하더니 마치 악령이 몸에서 부풀어 오르는 것처럼 휠체어에서 일어납니다. 긴장감 엄청난 장면이었죠.


  화평은 환각 속에서 청소부의 딸 모습을 보고 청소부 집으로 달려가 강길영과 만나요. 이미 집은 피투성이. 물에 젖어있는 시체. 그런데 아빠와 딸이 안보여요. 화평을 쫓아내는 강길영. 그런데 건물 밖에 청소부가 서서 화평과 길영을 보고있어요.


# 예고편에는 살아있는 딸을 찾고, 퇴마를 하는 윤? 그리고 입에 피흘리는 윤..?이 보이네요?


+ 화평의 어릴적 장면들 중 굿하는 장면들도 그렇고요. 리얼한 한국적인 배경들이 스타일리시하게 컷트되어 나오는데 보는 쾌감있었어요ㅋㅋ tv 드라마로 볼 수 있어서 감사~_~합니다.


+ 앞으로 주인공들이 신부를 찾을 것 같은 내용, 엑소시스트같이 일어나 움직이는 사람들이 나오는 것, 그리고 '한국형 엑소시즘' 광고문구가 붙어있는 것을 보아, 앞으로 손더게스트는 샤머니즘보다는 엑소시즘이 많이 나올 것 같지요?_?ㅋㅋ


+ 자극적+ 충격적 장면들 그리고 그러한 스토리가 이어졌죠. 동시에 서스펜스도 계속이라 재밌게 느낄 수 밖에 없는것 같아요ㅋㅋ


+  1회 촬영지는 서울 은평경찰서, 청주 내덕동성당, 청주 수동교회라고 합니다.


+ 연출 김홍선 PD는 야차, 조선추리활극 정약용, 무사 백동수, 보이스1을 연출했다고 하고요.

+ 안투라지, 옐로우, 상해천사천년 의 권소라-서재원 작가라고 하네요. 


아역 윤화평


+ 아역 이름은 최승훈-김지영-정유근 이라고 하네요. 윤화평을 연기한 아역배우 최승훈은 영화 챔피언-판도라-장수상회 출연, 최근 숨바꼭질, 보이스, 다시, 첫사랑 등에 출연했다고 합니다. 보이스에 삐에로에게 납치된 아이인가요? 아역배우 정유근은 샤이니 헬로베이비에 출연한 그 아기?_?


+ 최윤의 형, 젊은 신부 역의 배우는 '윤종석'입니다. 밥잘사주는 예쁜누나에서 남자주인공 직장동료였죠? 구해줘에도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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