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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못해 슬픈2녀, 백일의 낭군님 8회 줄거리 리뷰, 가마 세자빈 무연 이별 화살, 아전 본 책? 생일 축하 사건 당황, 송주현 정제윤, 김차언 백지 옥새, 합방 낚시 남지현 도경수 키스 예고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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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못해 슬픈2녀, 백일의 낭군님 8회 줄거리 리뷰, 가마 세자빈 무연 이별 화살, 아전 본 책? 생일 축하 사건 당황, 송주현 정제윤, 김차언 백지 옥새, 합방 낚시 남지현 도경수 키스 예고

ForReal 2018. 10. 2.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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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의 낭군님 8회 줄거리 리뷰, 방송보고 남겨놓는 노트에요!

  지난 회, 원득(도경수 분)을 쏘려하려는 무연(김재영 분), 그리고 세자빈 회임을 말하는 김차언(조성하 분)이 나오며 끝났죠.

  이번 회에선 무연이 동생 부부의 모습을 보게 되죠. 하지만 떠나려는 무연에게도, 원득에게도 혼란스러운 일이 생기게 됐고요.


극본 노지설 연출 이종재 남성우

tvN 백일의 낭군님


<tvN 백일의낭군님 방송화면>


# 화살을 피하는 홍심-원득, 두 사람을 보는 무연

  홍심은 연씨한테 "원득이가 원득이가 아니여. 너 살릴려고 그랬어"말했어요. 연씨가 말리는데도 홍심은 원득에게 모두 말하겠다며 보리밭으로 가던거였어요. 그런데 날아오는 화살. 홍심은 오빠 무연이 쏜걸 보고, 원득이 홍심과 넘어져서 그를 피합니다.


  홍심과 원득은 바로 나가면 위험하니 한참 기다리다가 홍심의 신을 던져 확인한 뒤 일어나요. 자기 신을 던져 화난 홍심에게 원득은 꽃신을 선물해요. "내 나중에 꼭 벚꽃이 수놓인 꽃신을 줄 것이다."하면서요. 홍심은 "나 너한테 고백할거 있어."하는데 원득은 "알고있다. 니가 반가의 여식이었다는 사실."말해요. 글을 알고, 암행어사인걸 눈치채고, 한양말을 쓰니까 그렇다는 원득에게 홍심은 계속 부정합니다.



<tvN 백일의낭군님 방송화면>


  보리밭에 바람이 계속 붑니다. "바람에 보리내음이 실려오니 참으로 향긋하구나. 과거는 잊었으나 이 순간만큼은 절대 잊지않을 것이다." 그런데 무연은 두 사람을 멀리서 계속 지켜보고 있어요. 


# 정제윤, 김차언에게 밀서를 넘기며 "마음을 얻고싶다"

  한 창고에 갇혀서 묶여있는 정제윤. 정제윤을 경거망동하지 말라고 가둔 이복형이었어요. 정제윤은 형에게 "한복과 꽃가마"가 필요하다 말해요. 정제윤은 꽃가마를 타고 성으로 들어가지만 누군가를 그를 뒤쫓아요. 정제윤은 승정원일기를 살펴봅니다. 기우제에 세자에게 가라고 한 김차언의 말'해결하기 힘든 참혹한 일'이 생겼다는 세자의 말 적혀있어요. 정제윤은 김차언이 범인임을 직감합니다.


  정제윤은 김차언에게 세자의 밀서를 보여주며 "좌상의 마음"을 얻고싶다 합니다. 

  김차언은 화근이 될 싹은 자르라며 세자의 밀서를 태웁니다.



<tvN 백일의낭군님 방송화면>


# 중전 폐위하라는 대신들

# 선동하는 김차언 말리려 '옥새찍힌 백지각서' 넘기는 왕

  세자빈의 회임을 말하자 당황하는 왕. 대신들은 중전때문에 세자빈의 몸이 안좋아진거라며 폐위하라 청해요.

  이후 중전쪽 사람들은 어째야하나 고민합니다. 중전은 "세자빈의 복중 태아가 동궁의 핏줄일까요?"하기도 하지만 그 말하면 사약 받을거라는 대사관.

  결국 중전이 소복을 입고 눈물로 빕니다. 그걸 왕이 보고 "출궁을 해야겠다."해요. 왕은 김차언의 집으로 갑니다. 그리고 술을 마시며 말해요. "난 율의 어미를 버렸네. 종국에는 율이마저 잃게 되었지. 나는 그 사건의 배후를 더는 밝히고 싶지않네. 또 다시 처와 아들을 버릴 수 없지않은가? 국론을 돌리고 민의를 몰아세우는 일을 그만 멈추시게." 하지만 반대하는 김차언. 김차언은 세자빈의 아이를 왕에 올린다는 말에도 "글쎄요. 내가 원하는 것이 그걸까요?" 물어요.


<tvN 백일의낭군님 방송화면>


  이후 김차언은 여론세우는걸 그만두게 한 뒤 원하는게 "옥새"라 말해요. 그리고 백지에 옥새를 찍으라 합니다"간절히 원하는게 무엇일지 언제가 될지 소신이 정하겠습니다. 소신은 왕의 자리를 넘보지않겠습니다."

  김차언은 전하의 명이라며 중전과 서원대군의 석고대죄를 멈추고 돌아가라해요. 


# 원득에게 말못한 홍심의 죄책감

  집에 돌아온 홍심과 원득. 연씨는 홍심이 말안한것을 눈치채고 말려요. 홍심은 거짓말한것같아 죄책감을 가지고 있고, "기억을 되찾게 도와주자"해요. 


<tvN 백일의낭군님 방송화면>


# 아직 합방안한 홍심-원득, 부추기는 구돌

  홍심과 원득이 딴 방에서 나오자 놀라는 구돌과 끝녀. 개떡을 싸왔다는 말에 "설마 개로 떡을 만든것이냐?"ㅋㅋㅋㅋㅋ하는 원득. 개떡이라는 이름을 왜 붙였나는 원득에게 홍심이는 니 취향은 뭐고 뭘 좋아했냐 조심히 물어봐요. "육전"을 먹었다는 원득.


  구돌은 따로 원득이를 불러서 복분자주를 주면서 "오늘 밤에 힘좀 써"해요. 우린 아직 그런 사이가 아니라는 원득의 말에 구돌은 "돌것네"ㅋㅋㅋ해요. 이후 원득이는 합방때문에 고민합니다. 홍심이 아버지와 잔다고 가자 원득이는 말해요. "오늘은 아버지와 함께자는 마지막 밤이 될 것이니"


# 박영감 얌전하게 만들기

  원득은 화살을 쏜게 박영감이라 생각하고 어찌해야하나 고민중. 원득은 뒷산에서 박영감의 집에 시간계서를 쏩니다. 암행어사가 항상 지켜보고있다는 내용이에요. 당분간은 조심하겠다는 박영감. 원득과 홍심은 이제 주막에서 집으로 돌아가자고 해요. 집에 가니 이웃들이 치우는걸 도와줘요.


<tvN 백일의낭군님 방송화면>


# 마칠이 살인사건으로 잡혀가는 원득이..... 깜짝 생일파티

  아전은 난리난 관아를 정리하다가 한 책에서 "나원득"이름을 보고 읽다가 "이게뭐여"하며 원득을 의합니다. 


  그런데 마칠이가 와서 자기 돈떨어졌다고 홍심이 데려가겠다고 해요. 원득이가 마칠이를 막으며 때리고, 마칠이는 쓰러져요. 그리고 일어나지않습니다. 아전이 그를 보고 "이것은 살인사건이여. 아무도 움직이지말어."해요. 아전은 원득이를 잡아갑니다. 그런데 가는 길에 주모가 잔치국수 말았다고 먹고가라합니다 ㅋㅋㅋㅋ (+ 이 전개 뭐죠?ㅋㅋㅋ)

  마칠이가 원득이를 쫓아가려는 홍심이 다리를 잡아요. 살아있었어요.ㅋㅋㅋㅋ


  원득이가 돌아가니 사람들이 춤추면서 생일축하한다 노래 불러줘요 ㅋㅋㅋㅋㅋㅋ "이게 지금 무슨 상황이란 말이냐"하는 원득의 마음(=시청자1명 마음) ㅋㅋㅋ 죽은척 놀래켜 깜짝 생일파티를 연였어요. 홍심이 어떻게 이런 장난을 치냐고 울며 뭐라해요. 

  삐져서 들어가서 우는 홍심에게 원득이 놀랐냐고 위로해요 "평생 옆에 있을테니 걱정하지말거라. 너 두고 절대 어디 안간다. 난 니 낭군이니까."하는 원득에 감동하는 홍심. 원득이 내미는 손을 잡고 일어납니다.


<tvN 백일의낭군님 방송화면>


  (+ 아전이 본건 원득의 생일이었나보군요)ㅋㅋㅋ 아전은 원득이가 병신년 출신의 마칠이랑 동갑이래서 놀란거였어요ㅋㅋ 이웃들과 모두 모여앉아 이야기해요. "너 그 말투때문에 큰 사단날껴"하면서 말투 고치라고 해요. 원득은 경망스러워 불편하다며 못해요 ㅋㅋㅋ "일루와 함 앵겨 보드라고 잉잉?"도 해보라고 시키니 따라하는 원득ㅋㅋㅋ


  끝녀는 홍심이한테 왜 합방 안하냐하며 "딴 사람이든 새 사람이든 좋아하자녀 원득이. 눈에서 꿀이 떨어지던데"하면서 향기나는 주머니를 주고 가요.


<tvN 백일의낭군님 방송화면>


# 원득 정체 안 무연, 홍심에게 떠나자하고,

  무연은 길에 가다가 끝녀와 구돌한테 원득-홍심이 부부라는 것과, 원득이 기억소실이라는 걸 들어요. 무연이 원득과 홍심의 얼굴을 확인합니다. 부하 살수들이 세자의 얼굴이 맞다고 생각해서 가보려하는데 무연은 "내 누이다"하며 막아요

  들어가려던 길. 홍심은 무연이 온걸 보고 나가서 대화합니다. "해야한다는 일은 다 마무리지은거야?"하고 홍심이 묻자, 무연은 "오늘 밤 떠났으면 한다."하고 짐을 꾸려 나오라해요. 홍심은 오늘은 안되겠다고 해요. 무연은 "니가 혼인한 사내는 너와 어울리지않는다."해요. 홍심은 자신이 저지른 실수를 바로잡아야되니 며칠만 시간을 달라 합니다.

  다른 살수를 올려보낸 후 부하 살수 하나가 남아 어찌할거냐 무연에게 물어요


<tvN 백일의낭군님 방송화면>


# 합방하려는 원득, 가까워지는 입술, 홍심의 한마디

  방에 돌아온 홍심에게 원득이는 앉아보라고 하고 선물 안주냐며 "낭군님"이라 부르라 해요 ㅋㅋㅋ 닭살돋아하는 홍심은 흘려말해요ㅋㅋㅋㅋ 어색해하며 나가려는 홍심앞에서 원득은 문을 닫아 막아요. "오늘은 보내지않을것이다."하고 홍심의 얼굴 가까이에 가는 원득. 홍심은 피해요 "니가 말했잖아. '나의 기억이 돌아오지않았으니 내 몸을 건드리면 안될것이다'"했다면서 홍심은 기억난다음에 합방하라하고 도망가요.

  "내가 진짜 홍심이고 니가 진짜 원득이라면 어땠을까." 홍심은 생각에 빠져요.


<tvN 백일의낭군님 방송화면>


# 송주현 새 현감이 되는 정제윤

  송주현 현감이 파직된 일이 왕에게도 들어가고, 나원득이란 사내가 치부책을 줬다는 말에 비단을 내리라 합니다. 김차언은 정제윤을 송주현 관직에 추천합니다. 그 소식을 듣고 정제윤은 화가 나 좌상에게 찾아가요. "그곳에서 나의 사람인것을 증명해보인다면 한양으로 다시 불러들이겠다."하는 좌상. 


<tvN 백일의낭군님 방송화면>


# 떠나는 무연에게 인사하는 세자빈, 날아오는 화살

  무연은 김차언에게 잘린 사람 손을 들고 가서 세자를 죽였다 말해요. "그럼 약조하신대로 떠나도 되겠습니까?"

  무연이 짐싸서 떠나는 중 "세자빈 회임"했다며 뇌물을 바치는 양반들의 말을 듣습니다. 무연이 가는 걸 본 세자빈의 상궁이 가마를 멈춰줍니다. 무연과 대화하는 세자빈. "니가 부럽구나. 떠날 수 있으니."하면서 수고했다며 주머니를 주려합니다. "회임을 감축드립니다"인사하고 그냥 돌아서는 무연. 그런 무연에게 화살이 날아와요 (헐...)



<tvN 백일의낭군님 방송화면>


# 합방위해 기억난 척 하는 원득을, 강건너 마을에 보내는 홍심

  나무에 앉은 새를 보며서 외로워하는 원득ㅋㅋ 구돌에게 기억 돌아오기까지 못건드리게 했었던걸 말하자 구돌은 "방법이 있다"해요. 원득은 장터의 빨간 댕기를 보고 뭔가 기억을 해요. 구돌이 시킨것은 원득은 홍심에게 자신이 댕기를 주고, 그네를 탔고, 물레방앗간에 갔다 이야기를 하는데 찍어서 말하는것이에요. ㅋㅋㅋㅋㅋㅋㅋ 그걸 듣고 "아~ 그랬구나"하는 홍심.


<tvN 백일의낭군님 방송화면>


  원득이를 보며 말없이 고민하던 홍심은 집에 가자는 원득에게 강건너 우마을에 다녀오라고 해요. 강건너 마을에 가서 욕쟁이 할머니한테 씨암탉을 찾으러 가는 원득. 원득이가 간 사이에 상을 차리는 홍심. 하지만 돌아온 원득은 얼굴이 굳어있어요. "나를 거기로 보낸 이유가 무엇이냐?" "니가 꼭 알아야할게 있어서." "일테면 내가 원득이가 아니라는 사실?" "응 맞아. 넌 원득이가 아니야." 



<tvN 백일의낭군님 예고화면>


# 예고편에 자신에 대해 알아가기 시작하는 원득. 송주현에 온 정제윤. 세자가 살아있다는 소문. 그리고 진짜 키스신 나오네요~_~ㅋㅋㅋ (지난 1주일간 속았던 1명)


+ 헐....이번 회 엔딩. 무연과 원득이 모두 혼란이네요. 


+ 원득이 다 기억났는데 모르는 척 하는 줄 알았는데 그냥 본능적으로 기억하는것만 남아있는거였나보군요?_? 


+ 정제윤은 김차언에게 밀서를 왜 준걸까요? 정말 김차언의 사람이 되기위해서일까요? 아닐것같죠? 승정원일기를 읽고, 김차언이 세자를 죽인 범인인걸 직감하고 뭔가 알아내기 위해서 접근한거겠죠? 


+ 세자빈이 가마에 있는데 상궁이 무연을 보고 가마를 세운건 상궁이 세자빈과 무연의 사이를 알고있어서 그런거겠죠? 그리고 세자빈이 무연과 말할 때 죽이려고 한거겠죠? 김차언이 아기애비를 죽이라고 했고 자기 판단에도 세자빈이 위험해질 수 있는 일이니까요? ㅠㅠ


+ 세자빈과 무연의 관계가 확실히 나온적은 없고 사실 오로지 상상이지만 뭔가 말 못하는 두 사람인거 아닐까하는 생각에, 오늘 언어적인 표현없이 이별하는 두 사람이 오히려 더 슬프더라고요 ㅠㅠ 그런데 두 사람이 인사하려는 bgm를 듣자하니 두 사람이 연인이었던것은 맞겠죠? 그 장면에 엄청 슬퍼지려고 하다가 갑자기 무연이 화살에 맞아서 깜짝 놀랐..... 무연 죽는거 아니겠죠? ㅠㅠ 그러지마라ㅠㅠ...


+ 또 홍심도 너무 슬픈것같더라고요 ㅠㅠ 원득이가 가짜 기억을 막 말하는데 홍심은 말없이 강건너 마을에 보내려고 생각한게ㅠㅠ


+ 송주현에 정제윤이 오면 홍심과 원득이 오히려 더 가까워지겠죠? 원득이가 질투할 수 있으니까요?_? 아니면 그냥 기억을 찾게되는걸까요? 


+ 월화 밤 9시 35분 드라마 백일의 낭군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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