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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묘한 긴장감의 가속도,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3회 줄거리 리뷰, 위험할까 서인국 정소민 박스, 트로피 임유리, 아츠 로고 스노우볼 추리 박성웅, 승아 결혼 도망, 김무영 고아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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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묘한 긴장감의 가속도,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3회 줄거리 리뷰, 위험할까 서인국 정소민 박스, 트로피 임유리, 아츠 로고 스노우볼 추리 박성웅, 승아 결혼 도망, 김무영 고아

ForReal 2018. 10. 10.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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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3회 줄거리 리뷰, 방송보며 정리해놓는 노트에요!

  지난 회, 죽은 정미연의 증거사진을 보던 김무영(서인군 분)이 경찰서를 나서는 모습으로 끝났었죠.

  3회에서는 진국(박성웅 분)이 무영의 의심스러운 점을 직관으로 또 우연히 찾아내갔죠. 한편 무영과 진강(정소민 분) 그리고 승아(서은수 분) 가 더 가까워져갔고요.


극본 송혜진 연출 유제원 권영일

tvN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tvN 하늘에서내리는일억개의별>


# "너랑 사적인 대화는 끝이야"하는 진강에게 무영의 심한장난

  뉴스에서 초롱이 나오자 그를 보던 진강은 무영이 초롱얘기했던걸 떠올려요. 진국이 옵니다. 진강은 "다같이 잡았는데 오빠는 왜 안나오냐?"도, 또 무영을 떠올리며 "남자들 다그래?"묻기도 해요.


  진강의 디자인팀은 거래처와 일하는 중 브류어리식구들 소개받아요. 진강은 무영을 쳐다보지않아요. 이후 우연히 공장에서 둘이 만나요. 진강은 "한번만 더 미심쩍은 짓하다 걸려봐 승아한테 말해버릴거야"해요. 무영은 "말해. 상관없어."하며 떳떳하다해요. "너 완전 말로 뭉개고 넘어가는거 잘하지? 그런 인간들 상대하는 법 잘 알아. 개무시. 너랑 사적인 대화는 이걸로 끝이야. 말걸지 마."하고 돌아서 가는 진강의 뒤에서 기계를 돌리던 무영이 비명을 지릅니다. (설마....) 진강은 달려가요. 무영은 연기한거였어요. "니가 먼저 말한거다."하는 무영에게 진강은 그딴 장난을 치냐며 소리치고 가요. "다시는 나한테 말 걸지마."


<tvN 하늘에서내리는일억개의별>


# 죽은 여자 남친 최상훈을 조사하는 경찰들

  무영은 집 앞의 아이스박스를 발로 차요 (그 안에 트로피가 있을 듯 했죠) 이 장면은 최상훈에게 트로피 어딨냐고 취조하는 경찰의 장면으로 이어집니다. 정미영의 남친 최상훈은 죽음 듣고, 못믿다가 세시간 울다가 빨리 범인 잡으라고 하고있어요. 원래 캐나다 여행도 같이 가기로 했는데 싸워서 혼자 갔던거라고 하고요. 


# 바닥에 있는 트로피를 봤던 임유리 # 임유리는 짝사랑?

  초롱은 진국에게 말하고 사진속 타투한 여자애(임유리)를 탐문하러가요. 초롱은 트로피 사진을 보여주며 묻는데 임유리는 "없어"하고 돌아가서 혼자 두려워합니다. 임유리는 바닥에 있는 트로피를 봤었어요.


<tvN 하늘에서내리는일억개의별>


  이후 임유리는 희준에게 찾아가서 무영에 대해 물어요. 희준은 무영이 이쁜부자 만나러 갔다고 해요. "이쁘면? 부자면? 김무영이 진자로 사랑이라도 할거같냐? 걔랑 내가 물에 빠지면 누구먼저 구할거같은데?"말하는 임유리. "가 널 모르냐? 무서워서 고백도 못하는 주제에"말하는 희준에 가버리는 유리.


<tvN 하늘에서내리는일억개의별>


  유리는 그걸 바닥에서 주워서 쓰레기통에 버렸는데 생각해보니까 그게 미연이 죽을 날 아침이라고 말하며 이해못하겠다고 무영에게 말해요. 그리고 불안해하는 유리는 "나는 진짜 자느라 아무 소리도 못들었는데"하고 거짓말하는 듯 합니다.

  이후 무영은 그 날 밤에 정미연의 집 창에서 내려보던걸 떠올려.


<tvN 하늘에서내리는일억개의별>


# 무영은 6살 때 시설에 맡겨져 자랐고,

  무영이 고아라는 조사를 듣는 장우상. 6살 때 시설에 입소. 희준도 같은 고아원출신. 무영 주변에 여자는 많았지만 집에 데려간 적이 없었다 합니다.


  승아와 걸으며 무영은 엄마는 매일 똑같은 옷 입고, 이모들이 많았던 이야기를 해요. (수녀가 엄마?) 아빠는 경찰이었다고 해요. 승아는 괜히 말을 돌리려다가 진강과 진국 이야기를 해요. 어렸을 때 부모를 잃고 진강을 혼자 키운 진국이고, 승아가 "진강 언니 불쌍하드라. 엄마가 미울 때 진강언니 생각하면 좀 나아져"말하는 걸 듣는 무영.


<tvN 하늘에서내리는일억개의별>

승아의 엄마


# 승아의 엄마, 무영의 존재 알게되지만

  결혼때문에 고민하는 승아. 그런데 승아엄마가 cctv로 승아와 무영의 모습을 봅니다. 놀랐던 승아엄마는 우상이가 왜 그러는지 안다는 듯이 웃어요.

  이후 승아엄마는 승아한테 "잘했어. 남자들이란. 기다려도 결혼의 결자도 안꺼내더니. 난 갑자기 우상이가 왜그러나했네. 그런데 여기까지. 다시는 우상이 자극하지마." 우상이와 헤어지겠다는 승아에게 싫다고 맘대로 헤어질 수 있는 사람 아니라 하는 우상엄마


<tvN 하늘에서내리는일억개의별>


# 임유리-무영 함께 있는 모습 보는 진국, 의심

  탁소정이 진국에게 찾아와 커피하자하는데 남편없다는? 이야기 꺼내서 탁소정이 삐져요. 소탈하다고 풀어주려하는 진국에게 소정은 옷, 매니큐어 비싼거라 뭐라해요ㅋㅋ


<tvN 하늘에서내리는일억개의별>


  이후 같이 카페에 가는 진국과 소정. 진국은 카페에서 무영을 보고 불러요. 소정은 키크고 잘생겼다고 감탄하다 쟤가 김무영이라하자 진국이 심장뛴다는걸 이해해요 ㅋㅋㅋ 그러다가 무영과 임유리가 같이 카페에 있는 모습을 봅니다. 이후 임유리에 조사대해 초롱에게 묻는 진국. 진국은 불안한 기분에 휩싸입니다.


<tvN 하늘에서내리는일억개의별>


# 가려는 진강 차에 태우는 무영, 두 사람 사이 미묘한 긴장감

  일하는데 진강의 동료가 "그 사람 안나왔다. 잘생긴사람" 하며 무영을 찾아요.


  브류어리 팀에 갔다가 진강은 민소매를 입은 무영의 어깨에서 화상을 봅니다.

  다들 퇴근하고 마지막까지 남은 진강과 무영. 진강이 가려는데 비가 옵니다. 우산있냐 묻는 진강에게 무영은 "잠깐만 있어 태워줄게."해요. 진강은 그냥 박스를 쓰고 가려고 하고, 무영은 그런 진강을 쫓아가 잡아당겨 박스를 버려요. 넋이 나가 무영을 바라보는 진강. 무영은 진강을 차에 태웁니다.


<tvN 하늘에서내리는일억개의별>


  편의점에 가서 우산을 사는 진강. 무영이 두 개 사라해요. 두 사람은 편의점 앞에서도 싸울듯 얘기해요. 무영은 화상을 일부러보여준건데 다른 여자들과 다르게 안통한다 이야기해요. "화상이 뭐 살다보면 생길수도 있는거지."하는 진강. 상처같은거 없다하는 진강에게 무영은 승아의 '불쌍하다'말이 떠올라요.


<tvN 하늘에서내리는일억개의별>


  마침 승아에게 전화가 옵니다. "왜 안받아?" "딴 여자랑 있잖아."하는 무영. 진강은 어이없어하며 "도대체 왜 그러는거야?"물어요. 무영은 대답합니다. "하나씩 더 가. 너랑 있으면 멈출 때를 놓쳐. 가속도가 붙어. 니 눈 되게 거슬려. 뭐라도 안하면 신경질난다고." 그리고 무영은 신경질나려한다며 일어나버려요.


#

  무영이 진강을 데려다주자 진국은 그걸보고 걱정해요. "쟤랑 얽히지마"하는 진국에게 "쟤 승아랑 사겨"말하는 진강. 진국은 더 놀라요.


<tvN 하늘에서내리는일억개의별>


# cctv속의 우산-아츠로고 발견하는 진국

  진국은 최상훈의 캐리어 속에서 새 스노우볼 선물을 찾아내는 진국. 진국은 최상훈에게 "여친이 이거 어디다가 놨을 것 같애? 돛단대 옆? 천사 옆?"하고 묻지만 최상훈은 못알아듣는걸 봅니다. 이후 진국이 팀장에게 말하지만 그는 듣지않아요.

  이후 진국은 스쿠터 도둑을 찾으려고 cctv를 돌려보다가 우산 쓴 남자를 발견합니다.


<tvN 하늘에서내리는일억개의별>


  집에서 일하는 진강. 아츠 CI=로고 디자인 작업 중. 진국은 아츠 로고가 cctv의 우산에 비춘걸 봤었던걸 떠올려요. 그러다가 진국이 색상표를 쏟아요. 진강은 치우면서 "이거 김무영이면 1분만에 맞출텐데"하면서 승아 팔찌 맞춰준 이야기를 합니다. 그를 듣고 진국은 뛰어나가요. 


<tvN 하늘에서내리는일억개의별>


  진국은  사진속 임유리가 아츠 맥주잔을 들고있는 걸 발견합니다. 그리고 살인범을 보고있다던 무영이 거울을 보고있던걸 떠올려요 (소름)


<tvN 하늘에서내리는일억개의별>


# 도망가서 무영과 밤을 보내는 승아

  회사에서 무영과 장우상이 만나요. '결혼 기념' 특별 레시피를 의뢰하고 싶다 찾아왔어요.

  승아의 집 앞에 간 무영인데, 승아엄마가 전화를 받아서 "우리 애 안나가요." 말해요. 옆에 본 승아는 화가 납니다.


  차를 타고 가던 승아는 우상의 "속물 아닌척"이야기와 무영의 "사실은 하고싶구나?"하던 얘기를 떠올리다가 차에서 내려요.

  승아는 무영을 찾아갔어요. 아츠 맥주제조실에서 입을 맞추는 두 사람. 무영은 승아의 옷을 풀어요.


<tvN 하늘에서내리는일억개의별>


#

  무영은 집 앞에 찾아 온 진국과 만나요. "여기서 뭐해요?" "사람 기다리고 있었지" "왜요?" "저번에 니가 물었었지 자기때문에 사람죽으면 기분이 어떠냐고. 사람죽일때 기분이 어땠냐 넌?" 



# 예고편에 진강과 무영은 친해져보이고, 고양이 이름 진강이. 그리고 임유리가 진국을 노리고? 우상이 승아를 때리는데요? 좀 무서울것같죠ㅋㅋ 


+ 이번 회에는 진국이 실마리를 발견해나가는 부분이 흥미로웠습니다.


+ 그리고 진강이 다가가게 되는 무영이 과연 위험한 존재일지 아닐지 의심, 동시에 아닐거라 확신도 하면서 무영을 오고가는 시선으로 바라보게 된것도 흥미로운 점이었죠.


+ 정말 트로피는 무영의 집 앞 아이스박스에 있을까요? 무영이 창을 내려다 본 장면이나 경찰서에서 거울을 보고 살인자라고 한게 진짜일까요? 트로피로 내리친건 임유리고, 살아있다는 걸 모른채(?) 자살위장하려 정미연을 추락시키고, 청소하려고 한게 무영일것같죠? 그래서 자신을 살인마라하는거 아닐까요? ? 


+ 개인적으로는 박스 장면이 가장 심쿵이었던것같아요ㅋㅋ 태워준다는 목소리부터ㅋㅋㅋ 빗속에 상자아래 마주보는 눈도요. 


+ 두 주인공 남녀의 미묘한 긴장감은 두 사람의 감정 그리고 관계에 가속도를 붙여줄까요?


+ 수목 밤 9시40분 tvN 드라마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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