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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더 게스트 10회 줄거리 리뷰, 귀신 되기전 박일도 일본인or부자? 윤화평 할아버지-아버지 거짓말 시소, 최신부 죽음 진실, 60년 전 이철용 이상철 수사 정은채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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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더 게스트 10회 줄거리 리뷰, 귀신 되기전 박일도 일본인or부자? 윤화평 할아버지-아버지 거짓말 시소, 최신부 죽음 진실, 60년 전 이철용 이상철 수사 정은채

ForReal 2018. 10. 12.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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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더 게스트 10회 줄거리 리뷰, 방송보며 정리해놓는 노트에요

  지난 회, 최신부의 유품과 여인숙의 화평아빠가 궁금증을 주며 끝났죠.

  10회에서는 진짜 박일도를 쫓는 이야기가 쭉 이어지며 흥미로웠습니다. 두 사람을 의심하게 하고 결과 기다리게 하던 거짓말 장면도 재밌었죠.


극본 권소라 서재원 연출 김홍선

OCN 손 the guest


# 최신부 자살을 지켜보던 검은 우비?

  숲의 '검은 우비'가 최신부를 멀리서 지켜봤고, 최신부는 목을 매달았고, 최신부의 시체가 스스로 떨어지자 검은우비사람이 그를 묻는 모습이 보여요. 최신부 손에는 반지가 있었고요. (???)


<ocn 손더게스트 방송화면>


# 최신부 유품 본 후 아빠를 찾는 화평, 도망치는 아빠

  화평은 할아버지와 통화하며 아빠에 대해 묻습니다. 할아버지는 화평 아빠는 원래 잘 가출했었다고 해요. 세손무 받는것도 싫다했었고, 화평태어날때도 그랬었다고 해요. 화평 아빠는 언젠가부터 연락이 끊겼지만 애미 산소에 왔다간 흔적도 있었다고 해요.


  화평은 최신부 유품이야기하며 아버지 '윤근호' 찾아달라 길영에게 부탁합니다. 폭행 경찰조사받은 기록이 나와요. 폭행이 일어난 교회에 가서 윤근호가 악마없다는 이야기에 폭행을 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그가 인력사무소에 나온다는 정를 얻어요.

  화평이 인력사무소에 찾아가서 싸움거는 아저씨를 "아버지!"불러요. 하지만 윤근호는 화평을 보고 귀신을 본듯 도망칩니다. 화평이 쫓아가니 칼까지 빼들고 소리질러요. "귀신새끼. 이 악마! 또 쫓아와 박일도? 넌 내 아들이 아냐!"


<ocn 손더게스트 방송화면>


# 그 날 최신부의 죽음을 목격했던 화평의 아버지

  길영은 화평 아빠를 만나달라 윤에게 부탁해요. 윤의 십자가를 보고, 최신부의 동생이란 말에 안심하는 화평아빠. 윤은 반지를 꺼내 "죽은 형을 묻어주셨나요?" 묻습니다. "형의 죽음을 내가 도왔으니까. 그 때 그 놈을 죽이지는 못했지만"


  과거, 화평이 뛰쳐나간 날, 화평의 아버지는 화평을 찾으러 나갔었고, 길에서 최신부를 봤어요. 이상한 모습으로 산에 가는 최신부를 따라간 화평 아버지는 그가 목 매단걸 보고 살리려고 잡았지만 최신부는 화평 아빠의 손가락을 부러뜨리며 (반지를 빼간것?) 최신부는 "다음은 당신 차례야. 아들한테서 도망쳐"말하고 자신의 눈을 찔렀다고 해요. 


  최신부 죽음의 이야기를 들은 화평과 길영은 의아해하는데 윤은 화평아버지가 전국의 모든 박일도를 찾아다녔던 이야기를 해줬다 해요. "박일도란 '인간'은 없었어"


  괴로움에 술마시고 잠드는 화평. 깨어나 물을 마셔요. (+ 물마시는 장면 이제 무섭ㅋㅋ) 화평은 어렸을 적에 엄마가 아빠가 사준 반지 얘기하며 웃던 화목한 가족을 떠올려요. 


<ocn 손더게스트 방송화면>


# 60년 전의 빙의자 '이철용'

  화평 없이 윤-길영이 박일도를 조사하러 화평의 고향에 내려갑니다. 왜묻냐 화내던 화평 할아버지는 최상현 동생이란 말에 얘기를 시작합니다.

  60년 전, 할아버지의 어렸을 적 바닷가에서 죽지않고 며칠동안 물에 떠서 사람들을 노려봤던 박일도 이야기를 합니다. 그는 마을 사람들을 죽였다고 해요. "그건 사람이 아니었어요." 할아버지는 물에빠졌던 남자  '이철용'에 대해 수소문해서 알아낸걸 알려줍니다.


  "박일도라는 귀신의 놀이에 들어온겁니다. 우리가 찾아야해요"말하는 윤


<ocn 손더게스트 방송화면>


# 이철용의 가족에 대해 듣고 쫓는 길영 # 귀신 전의 박일도?

  길영과 윤이 한 할아버지에게 이철용에 대해 물으러갑니다. 그가 어릴적, 대화하는 소리가 들려서 보니 빙의된 이철용은 "나는 박일도다!"하는걸 봤다고 해요. 그에게 아내와 아들이 있었는데 떠났다고 하고요. 이철용이 서울에서 높은 분 운전기사였고, 일본 사람들도 많이 태워줬다고 아빠를 자랑했던 그의 아들 이상철.


  길영은 구두가게하는 이철용의 아들 이상철을 찾아가서 "귀신이 되기전의 박일도를 본 적이 있소."를 들어요. (+ 가장 ㄱ...궁금한데 다음 주...!) 


# 최신부는 잡귀가 든 사람?

  화평 아빠는 인력사무소에 따지다가 맞는데 화평이 나타나서 막아요. 하지만 여전히 무서워하며 화평아빠가 말합니다. "신부는 박일도가 아냐 박일도가 부리는 잡귀가 든 사람이지" 그리고, 최신부가 "그 분의 눈은 너의 집에 있다"했던걸 말해요. 화평에게 "니가 최신부를 빙의시킨거야"하는 아빠, 이 이야기를 윤에게 전하는 화평. 


<ocn 손더게스트 방송화면>


# 20년 전의 일에 말이 다른 화평 아빠-할아버지

  화평이 아버지한테 가서 "20년 전에 집에 또 다른 사람 없었는지"물어요. "나랑 아버지가 너만 넋놓고 쳐다보고있었지."  

  한편 길영과 윤도 화평의 할아버지에게 같은 질문합니다. 할아버지는 "자신은 근처 친척집에 갔고, 이후 화평과 아버지 둘만 집에 있었다"고 말해요. 하지만 화평 아빠는 "할아버지가 화평을 죽이자고 했다" 말하고요.

  화평은 할아버지한테 전화해 "20년 전에 나 죽이라고 한거 사실이야?" 물어요. 할아버지는 "아니야! 걔 어딨어! 옆에 있냐"하다 끊어요.


  윤이 알려줘서 아버지-할아버지 둘의 말이 다른걸 눈치채고 "거짓말 하는 사람이 박일도"라 생각하는 화평.

  윤은 양신부에게 찾아가 물어요. 양신부는 "다 의심해야한다. 윤화평이란 청년도 말이다. 악마는 한번 노린인간은 끝까지 쫓아가 영혼을 빼앗고 차지한다"말합니다.


(+ 과연 누가 거짓말을 하는건지 궁금-무섭이 반복됐죠. 지난 회에 '박일도'하고 기도하는 화평아빠였는데 과연ㅋㅋ)


<ocn 손더게스트 방송화면>


# 화평 아빠에게 찾아간 할아버지, 할아버지의 거짓말

  한편 화평아버지는 할아버지에게 '빙의될 수 있으니 도망치라' 전화해요. 하지만 "너 지금 어디야!"소리치는 할아버지.


  이후 여인숙에서 조심스럽게 빠져나오는 화평의 아빠는 골목에서 할아버지와 마주쳐요. 할아버지는 "그 말을 해선 안됐어"하며 다가가요.


  화평이 할아버지 집에 가니 폰도 두고 아무도없어요. 동네 농부는 "외 버스 타고 또 상용시 갔겄지. 요즘 종종 멀리 갔나온다"합니다. '멀미나서 상용시에는 못간다'했던 할아버지인데, 화평은 집을 뒤지다가 시외 버스티켓을 가득 모은상자를 발견합니다.


<ocn 손더게스트 방송화면>


  화평아빠는 화평에게 전화해서 "박일도가 누군지 알아냈으니 빨리 와!" 전화해요. (+ 설마 옮겨간건가요...?)

  화평이 도착하자 방으로 불러들이는 화평의 아버지. (+ 갑자기 달라져서 무섭) "넌 박일도가 아니었어 그것도 모르고 내가... 박일도는 할아버지니까"말합니다. 화평 아버지는 자신이 칼로 할아버지를 쫓아냈다며 둘이 도망가자해요. 


<ocn 손더게스트 방송화면>


  그때 전화받으라고 하는 여인숙 주인. 화평 아빤 전화받으러 가서 이상한 목소리를 듣고 변합니다. 여인숙 주인이 방세달라 뭐라하고, 화평은 감응해서 여인숙 주인이 쓰러진걸 보고요. 곧 화평의 아빠가 화평에게 와, 공격합니다. 



# 예고편에 바다의 사람들. 물의 사람들. 아버지 찾는 화평. 


+ 이번 회에서는 최신부가 하급령이고, 박일도가 그 동안 할아버지에게 있었던것처럼 보였죠. 하지만 윤이 찾아갔을 때 양신부가 '자신도 의심하라'하면서 가능성을 열어두게 했고요.


+ 한편 '한번 노린 인간을 끝까지 쫓는다'는 양신부의 말로, 화평 할아버지가 아들을 그렇게 쫓으면서 '어디냐어디냐' 계속 묻고 기다리던 것이 떠오르죠. 아들이라 기다린게 아니라 노린거라 상상하면 무섭죠.


+ 할아버지가 정말 박일도일까 생각하다 그걸 가리는 점을 떠올린다면, 우선 이번 회에 가장 걸리는 거짓말이 계양진 밖으로 나가다니면서 그에 대해 거짓말한 일일텐데요.

+ 반대로 빙의안됐을 때 계양진 밖으로 못나오던 거라면, 할아버지는 왜 못나온걸까요? 정말 멀미때문이었을까요? 계양진이 어떤 안전한 곳이라 그런걸까요?

+ 그렇게 상상해보면 할아버지가 박일도라면 둘이 있을 때는 항상 계양진이라서 화평을 못 죽였던 것? 아님 화평은 박일도의 '눈'을 갖고있기때문에 박일도가 직접 죽일수가 없을까? 이런 생각도 들더라고요.


+ 귀신이 되기전의 박일도 죽은 이철용이 태운 일본 사람이나 부자들 중에 있을까요? 이 부분 이야기도 궁금하고 화면도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더라고요.


+ 알고보니 화평이 박일도고 빙의된 사람들 다 택시탄 사람들이면 어쩌나 상상도 되더라고요ㅋㅋ


+ 최신부도 신부되는거 싫어했는데, 화평아빠도 세습무 되는거 싫어하고 그랬었다는게 공통점이 보였어요 ㅋㅋ


+ 그런데 지난 회 마지막에서 '박일도 박일도' 기도하는걸 보고 화평아빠도 박일도 악마 섬기는 줄 알았는데, 이번 회에 보니 화평이 박일도라며 무서워하고 도망갔죠. 그건 자신을 박일도에게서 지켜달라고 빌었던 걸까요? 


+ 화평아버지의 최신부 죽음 이야기와 10회 오프닝 장면이 다른 이유는 뭘까요? 오프닝은 화평이 전에 말한 생각이고, 화평아버지의 말이 진실일까요? 아, 오프닝에 나온, 최신부지켜보던 '검은 우비' 사람이 진짜 박일도 빙의자였나보네요.? 화평의 아버지를 지켜보고있던거죠?


+ 큰 귀신 빙의와 작은귀신 빙의자의 차이는 뭘까요~_~ 남한테 빙의시킬 수 있느냐의 능력차이...? 


+ 화평할아버지-아버지-화평이 서로 죽고죽이게 된다면 집안이 콩가루가 ㅠㅠ.. 그러고보니 서윤이도 아빠랑 엄마 죽이려고 했던게 생각나네요.


+ 그런데 한번 더 꼬아서 생각해본다면요. 이번 회에 계속 한 화평아빠의 말과 행동이 다 거짓말일수도 있잖아요? ㅋㅋㅋ 9회 마지막에 '박일도 박일도'하면서 기도도 했고요.ㅋㅋㅋ 말이 안될까요?


+ ost '손승연- 나쁜 꿈' 


+ 수목 밤 11시 OCN 드라마 손 더 게스트 드라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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