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봐야할 것 뭘까, 손 더 게스트 14회 줄거리 리뷰, 시위 김신자 살인 박홍주 끔찍, 박일도는 안내상-윤화평 할아버지? 어둠의 시편, 징계 신부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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봐야할 것 뭘까, 손 더 게스트 14회 줄거리 리뷰, 시위 김신자 살인 박홍주 끔찍, 박일도는 안내상-윤화평 할아버지? 어둠의 시편, 징계 신부

ForReal 2018. 10. 26.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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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더게스트 14화 줄거리 리뷰, 방송보며 정리해놓는 노트에요

  지난 회, 박일도를 알아냈다는 육광이 쫓기다가 쓰러지고 끝났죠.

  14회에선 


극본 강소라 서재원 연출 김홍선 

OCN 손 the guest


<OCN 손더게스트방송화면>


# 미사에서 의심스러운 양신부의 행동 # 폭로한 윤, 징계 시설에 갇히고

  성당에 간 윤은 양신부의 미사를 지켜봅니다.. "거기에서 당신 손이 저를 키우시고 ... 어둠이 나를 뒤덮고 내 주위에 어둠이 밤이 되었으면 어둡고 또 어두운 밤이..... 낮을 삼킵니다" 빛의 구절을 어둠으로 바꿔 이야기하는 양신부. 이후 성찬을 하는 양신부. 그를 사람들에게 나눠주는데 윤이 달려가서 물이 아닌 포도주인 것과, 성체는 왜 안먹고, 시편 뭐냐고 "박일도!" 소리쳐 물어요.


<OCN 손더게스트방송화면>


  윤은 잡혀가서 신부들에게 성경을 보여주며 말하는데 양신부는 자기가 한 일이 아니라 하고 악마에 집착한 윤이 미친거라 말해요. 윤은 양신부에게 십자가를 대고 기도하려하는데 다른 신부들이 말려요. 살짝 변한 양신부의 손


  양신부는 당분간 쉬겠다고 하고, 윤에 대해 거짓을 말합니다. 이후 윤은 정식 징계가 있기 전까지 징계 시설에 머물라 들어요. 화장실-식사때 제외하고 방에 갇혀있게됩니다. (무섭)

  자신을 돌봐줬던 양신부의 기억에 혼란스러운 윤. 


<OCN 손더게스트방송화면>


# 박홍주에게 시위하는 김신자, 길영과 만남

  박홍주가 감사패 받고있는 행사에 찾아가보는 길영. 그런데 "나눔의 손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박홍주는 물러가라" 소리치는 여자(김신자)가 있어서 그에게 말을 겁니다. 여자는 원래 나눔의 손은 순수 봉사단체였는데 정치하는데 동원했다고해요. 양신부한테 피해가갈 것 같아 말못했다는 여자. 여자는 그동안 시위할 때마다 녹음한 파일, 나눔의 손을 착복한 증거 서류를 내밀어요.

  여자는 계양진에서부터 양신부를 자신이 따라다녔고, 양신부와 박홍주는 이상한 관계라고 해요. "따르기는 하는데..."


<OCN 손더게스트방송화면>


# 육광의 귀신 보는 화평

  할아버지에게 가서 육광 이야기를 하는 화평. 그런데 갑자기 눈이 아파요. 아파하는 화평을 보는 간병인(?)

  계양진 마을 마지막 통화했다는 육광. 찾으러 간 화평은 논에서 손을 흔드는 육광의 귀신을 보고 쫓아가요. 육광이 가리키는 곳은 자신이 죽은 곳. 화평은 육광이 죽던 모습도 느껴요.

 계양진에 간 것이 자기탓이라는 최윤을 때려주는 화평.


  윤이 양신부가 박일도라는 증거를 화평에게 알립니다. 하지만 그만두고 사라진 양신부. 화평과 길영은 양신부를 찾아다녀요. 

<OCN 손더게스트방송화면>


# 김신자 살인하는 박홍주

  김신자가 박홍주를 고발해야겠다고 자료들고 가겠다 전화해요. 그런데 누군가 집 문을 두들깁니다. 박홍주가 와요 (무섭) 박홍주는 양신부가 잘 풀라했다고 잘 얘기하자고 와요. 김신자는 박홍주를 쫓아내며 "20년 전 그 사건 생각났어! 그 날밤 당신 허겁지겁 양신부님 찾아왔지?"하는데 박홍주는 정신을 잃고 트로피를 휘두릅니다. 벽에 피가 튀어요.


# 박홍주의 일 처리하는 양신부

  양신부는 화평 할아버지의 중환자실에 있어요. 양신부가 목에 손을 가져대려는데 전화가 옵니다. 양신부는 김신자의 집으로 가요. "내가 도둑놈이냐고!!!!" 소리치는 박홍주의 뺨을 후려치는 양신부. "큰 일 하실분이... 20년 전에도 그렇고 내가 뭐라고했습니까. " 뒷정리한다고 하는 양신부를 두고 나가는 박홍주.


  검은 우비를 입고 김신자를 주머니에 넣어 가져가는 양신부.

  이후 산에서 땅을 파고있는 양신부. 그런데 김신자가 깨어나 기침합니다. "도와주세요" "당연히 도와드리죠. 이 고통에서 구원해드릴게요"하고 김신자의 목을 조릅니다. 시편(?)을 외면서?


  김신자의 집에 도착한 고형사와 길영. 집은 비어있어요. (무섭) 정리되어있는 집이 수상한 길영. 길영은 대문 앞에 있는 쓰레기를 뒤집니다. 피묻는 천과 트로피가 나와요

 

<OCN 손더게스트방송화면>


# 운전기사에게 검은기운 뿜은 양신부 # 양신부 묶어놓는 화평

  양신부는 "의원님이 김신자 집에 간걸 아는 사람이 있습니까?"묻고, 운전기사를 자신이 있는 곳에 보내라합니다. 그런데 운전기사가 움직이는 걸 본 화평이 그를 미행해요. 산으로 들어가는 운전기사의 차. 양신부가 나타나요. 어둠의 기운이 풍기고 기사는 숨을 쉬지 못합니다. 뒤를 따라간 화평이 빈 차를 발견합니다. (무섭) 화평은 곧 숲에 서있는 양신부를 발견합니다. 과거의 일이 스쳐가는 화평. "도대체 왜 우리 가족이야."물어요. 화평은 양신부에게 주먹을 휘둘러요. 


<OCN 손더게스트방송화면>


  양신부를 나무에 묶는 화평. 화평은 20년 전에 최윤의 형에게 옮겨간게 아니라 양신부에게 옮겨갔다 말하는데 양신부는 "당신은 당신이 맞나요? 당신은 악마의 눈으로 살해 현장을 보잖습니까"해요. 양신부의 입을 막는 화평.

  화평은 양신부를 죽일까 고민하고 있어요.


<OCN 손더게스트방송화면>


# 녹음기 발견 # 김신자의 자살

  김신자의 집에 제보증거가 없는걸 의심하는 길영. 그러다가 김신자가 켜놓은 녹음기를 발견합니다. 하지만 녹음기를 가져가도 숨기기 급급한 팀장. 길영은 화가 나요. 사체부터 찾자고 말리는 고형사.

  길영이 화평에게 어디냐 묻지만 화평은 양신부와의 대화를 그냥 들려줍니다. "길을 잃은 양은 자기 집에 있겠죠."하는 양신부. 길영은 경찰들에게 김신자의 집에 대기하라고 합니다.

  김신자의 집 마당에 물을 먹는 김신자가 있어요. 김신자는 자신을 찔러요.


<OCN 손더게스트방송화면>


# 무서운 꿈에도 나가는 윤

  소리가 들리는 방. 윤은 "세번째로 우릴 만나면 그땐 반드시 죽어" 말하며 자기 손목을 긋고 있는 자신을 꿈에서 봐요. 깨어난 윤의 손에 유리조각이 들려있어요.

  윤은 길영에게 상황을 듣고 자신이 구마하겠다고 말하고, 방을 나서요.


<OCN 손더게스트방송화면>


  윤이 숲에 도착했다는 말을 양신부가 들으니 숲이 흔들려요. 양신부는 육광을 동해바다에 던졌다고 하며 화평에게 말해요. "당신은 늘 한 눈을 팔아요. 지켜야 할 사람을 못지키고 봐야할 사람을 못보지."해요. 중환자실의 할아버지 베드는 비어있어요. 운전기사가 화평을 찌릅니다. 



# 예고편에 안내인이 돼달라는 말? 인간은 악마를 이길 수 없다는 양신부의 말? 세사람이 같이 박일도를 쫓는 모습도 보여요. 뭔지 예측할 수가 없네요 ㅋㅋ


+  양신부가 검은 우비였군요. 검은 우비는 최신부가 죽는것과 화평 아버지를 몰래 지켜보고있었죠. 기사의 차 옆에서 양신부의 몸에서 검은 기운이 나온걸 보아 양신부가 확실히 박일도? 맞을까요? 여하튼 십자가를 몸에 대도 겉으로 멀쩡한척하는것을 보면 완전빙의일까요?


+ 엔딩에 중환자실 베드가 비어있던데 혹시 박일도는 중환자실에서 없어진 할아버지....? 그런데 양신부에게 검은기운이 나오는걸 보면 또 누굴까 혼란스럽죠? 양신부에게서 검은 기운이 나온게 아니라, 양신부 뒤의 어떤 존재가 검은기운을 내뿜은 걸 수도 있겠네요 ㅋㅋㅋ ? 양신부는 계양진에 가기전에 화평할아버지를 처리한걸까요? 아니면 할아버지는 스스로 일어나서 사라진걸까요? 


+ 그런데 양신부가 20년 동안 박홍주를 알아왔다고 했는데요. 박홍주가 전에 박일도를 만났을 때 뵙는건 처음이라고 했는데....?


+ 그런데 양신부가 화평에게 '지켜야 할 사람' '봐야할 사람'을 이야기했잖아요. 그럼 지켜야할 사람은 예고편에 살아있던 윤이고, 봐야할 사람은 할아버지일까요? 반대로 생각한다면 다음 예고편이랑은 안맞아서... 그런데 양신부는 매번 거짓말을 흔들림없이 해왔었죠. 그냥 운전기사가 찌르러 화평에게 다가오는거 못봤다는 얘기일것도 같죠 ㅋㅋ


+ 눈 안보이는 화평을 다시 의심해야할까요? 윤의 구마에도 화평은 괜찮았지만요. 그런데 양신부가 화평앞에서만 너무 다소곳해서ㅋㅋ 그리고 양신부가 십자가 뒤집고 시험해본게 진짜였을수도 있고요...?


+ 이번화도 무섭고 충격적이었죠. 김신자가 뭔가 실마리를 주나했는데 결국 당했고요ㅠㅠ 경찰서에 증거 가져갔는데 팀장태도도ㅋㅋㅋ 현실적(?)


+ 윤이 꿈을 꾸는 장면도 그 오디오가 너무 끔찍하더라고요. 신부의 자해라니 타부로 느껴져서인지 더 충격을 줬던 장면이었어요. 윤이 세번째 구마를 하면 정말 죽을까요? 아니면 구마를 못하도록 겁을주려고 하는 이야기일까요? 윤이 고통스러운건 자신의 생각에서 비롯된 것일 수도 있겠죠?


+ 수목 밤 11시 OCN 손 the guest 드라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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