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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강 도망쳐,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9회 줄거리 리뷰, 임유리 살해 이유 정미연 협박? cctv 비번,편의점 20분 악마 서인국? 장세란 서인국 관계 시작? 본문
유진강 도망쳐,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9회 줄거리 리뷰, 임유리 살해 이유 정미연 협박? cctv 비번,편의점 20분 악마 서인국? 장세란 서인국 관계 시작?
ForReal 2018. 10. 31. 23:05하늘에서 내리는 1억개의 별 9화 줄거리 리뷰, 방송보며 정리한 노트에요!
지난 회, 진강(정소민 분)을 쫓아가던 무영(서인국 분)인데 경찰들에게 체포되며 끝났죠.
9회에서는 정미연 사건에 알 수 없던 점들을 더 알아낸 진국(박성웅 분)을 볼 수 있었죠. 한편 무영과 장세란의 관계가 만들어지는 것 같았고요.
★
극본 송혜진
연출 유제원 권영일
tvN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9회
tvN 하늘에서내리는1억개의별
# 체포된 무영, 거짓자백했던 이유?
# 임유리 자백 "정미연에 협박받아왔다"
무영이 경찰서로 들어오는 앞, 기자들이 가득합니다. 경찰들은 무영의 집을 뒤지다가 트로피를 발견하고 그로 심문합니다. 무영은 본인이 죽였다고 답해요.
하지만 늦게서 온 진국이 "정미연 살해한 범인 밖에 와있습니다. 오늘 오후 자수했고 1차 진술 모두 녹취했습니다."말합니다. 이후 경철은 진국 옷 벗기겠다고 하고있어요.
진국이 무영에게 거짓말을 왜 했냐묻는데, "빨리 끝내고싶어서 그랬어요. 아저씨는 그런 날 없어요? 생각이 너무 많아서 머리를 뚫고 나올 것 같은 그런 날."말하며 무영은 진강과의 일을 떠올려요.
유리가 경찰서에 와있어요. 중학교때 임유리가 남자친구와 장난으로 찍은 영상때문에 정미연에게 협박 받아왔고, 임유리가 죽였다고 해요. 녹취 속에서 협박받던 임유리는 약을 먹고 잠들었다 깨어나서 미연이가 죽은 소식을 듣고 알았다 하고요.
무영의 체포 뉴스를 본 진강은 놀라서 탁소정에게 전화하고, 무영이 아니라는 말에 안심하고 주저앉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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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미연이 추락할 때 무영은 어디에?
무영이 술취한 정미연을 데려다준게 마지막이었다 진술합니다. 다음 날 늦게 약을 먹은 것 같던 임유리와 통화하고 찾으러 나갔고, 정미연이 추락하는 소리를 들었다고 해요. 진국은 그 말이 거짓말이라며 시간을 짚습니다. 정미연이 추락한건 그보다 30분 뒤였어요. 정미연이 추락한 시간에 어딨었냐 묻는 진국이지만 10시 넘었다며 일어나는 무영.
기록은 2시 39분에서 무영의 카드로 편의점 결제, 3시 4분에 추락했다고 합니다. '휴대폰 충전시에 편의점에 있었나'가 중요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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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험한 사랑에서 돌아올 수 있을 '때'
진강 회사 직원들은 맥주마시며 "성실하게 돈 갖다주고, 얼굴값안하고, 적당히 둔 한 안전한 남자"이야기를 해요. "돈 없고 잘생기고 복잡한 남자가 최악인거네요?"묻는 진강. 그렇게 직원은 위험한 사랑 이야기를 하다가 "사람이 어디 그리로 가면 안되는걸 몰라서 가니? 그게 다 때가 있어. 돌아올 수 있을 때. 돌아올 수 있을 때 뒤돌아보고 냅다뛰면 사는거야"말해주기도 합니다. 술을 마신 진강에게 언뜻언뜻 힘든 표정이 드러납니다. 진강은 다음 날에도 직원이 해준 얘기들과 무영을 떠올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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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풀려나서 찾아온 무영에게, 거리두는 진강
김무영 영장이 기각되어 나갔다는 소리에 놀라는 진국. (장세란이 손썼을까요?)
진강이 자전거를 달리다보니 원영경찰서 앞. 뜻밖으로 초롱과 마주쳐요. 서로의 생각은 숨기는 초롱과 진강. 밥먹고 영화보자는 초롱에게 진강은 가장 신나는거 하자고, 바다보러 가자 약속합니다.
하지만 진강이 집에 돌아오니 무영이 서있어요. "고양이 못봤어?" 묻는 무영, 아무렇지않은 척 대답하는 진강. 무영은 경찰에 잡혀갔었고 "내가 죽인거 아니야"말해요. 눈을 마주치지않는 진강. 무영은 "내가 무서워?"물어요. "응" "경찰한테 잡혀가서?" "응. 그리고 널 알 수가 없으니까." "물어보면 되잖아." "알고싶지않아. 나 너 안 믿어."말하는 진강에게 흔들리는 무영의 눈. 들어가는 진강.
# 무영의 꿈, 로보트-아빠
집에 가족 그림이 떨어져있자 달려가서 줍는 무영.
무영은 꿈에서 로보트 장난감을 갖고 누군가와 놀아요. 그리고 천사 조각상 아래 라디오가 나오는 집, 쓰러지는 아빠를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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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리의 일 알고도, 가다가 멈춘 무영 "20분동안 악마"
# cctv와 비밀번호 알아낸 방법?
유리는 진국에게 조사받는 대신 부탁이 있다고 해요.
사건 날 충전하는 20분 내내 무영이 앉아서 창밖을 내다보던걸 편의점 알바가 봤다고 진술했어요.
진국은 그 편의점 자리로 무영을 불러 "그 20분 동안 니 머릿속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생각해봤다" 말해요. 편의점에 5분이 아니라 20분동안 있던 이유에 대해 생각했다는 진국. "아저씨는 뭘 할 때마다 왜 그런지 다 알아요?"하는 무영에게, 진국은 무영이 정미연의 집 비밀번호를 유리에게 알려준걸 짚고, 가던 길을 멈추고 지켜보기로 한 일에 대해 묻기도 하죠. "악마였어. 적어도 그 20분 동안. 여기 앉아있는 너는."말했고요. (+ 진국의 말은, 무영은 유리가 미연을 죽일거라는걸 알고도 가다가 편의점에서 멈추고, 그를 놔둔거란 말이죠?)
무영은 사실 유리가 정미연에게 당하는걸 보고, 자신의 맥주집으로 파티하러 오게 했고, 유혹하는 정미연을 따라가서 cctv에서 정미연이 옷을 벗는 걸 보며 cctv가 먹통인걸 알아냈고, 집 비밀번호를 알아냈던 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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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영의 통신기록 데이터 본 초롱
한편 무영의 통신기록데이터 조사하다가 진강의 번호를 보고 고개를 숙이는 초롱. 초롱은 무영에게 진강을 힘들게 한다며 "조금의 진심이라도 남아있다면 더는 진강씨한테 연락하지마." 경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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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우상의 누나 장세란, 무영에게 접근?
최실장이 장우상 누나 장세란에게 간걸 진강과 직원들이 보고, 경영권놓고 싸우던 이야기를 하는 걸 듣는 진강.
김무영이 10억을 해산 자명 보육원에 줬다는 걸 장세란이 들어요. 이후 무영의 집 앞에 찾아와 웃으며 명함을 주는 장세란.
유리는 사과하고싶었다며 진강을 면회에 불러서 차로 치려한거 사과해요. 무영이 옛날 얘기같은거 안해주는 사람인데 그런걸 보고 질투가 나서 그랬다고 해요. 이 말에 생각이 많아지는 진강.
국내 최대의 펍 겸 브루어리 엔젤스 건 따내자고 하는 직원들. 그런데 엔젤스쪽 일을 장세란과 김무영이 맡는다는걸 들어요. 직원들은 따야한다며 무영과 친한 진강에게 부탁합니다.
이후 장세란은 무영과 만나서 "모든건 내 맘이고. 결국 내 맘대로 될거니까. 오늘 제안 잘 생각해보라고요."하고 돌아가기도 했죠. (+ 성격이 장우상 이겨먹을 정도로 무서울 것 같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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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실장-무영 만남에 신경쓰이는 진강
# '무영같은 사람' 반대하는 초롱-진국
진강은 초롱과 가다가 장세란의 차에 타는 무영과 마주칩니다. 서로 신경이 쓰이는 무영과 진강. (+ 세상에ㅋㅋㅋ 이 감정들 애절+치명했죠ㅋㅋ) 이후 넋이 나가있는 진강. 바다에 가는 초롱은 그런 진강을 눈치채고 바다는 다음에 보자고 합니다. (+ 초롱 불쌍ㅠㅠ) 진강은 사과합니다.
초롱은 "나랑 안사겨도 돼요 진강씨. 근데 그 사람은 안돼요. 진강씨같은 사람은 그런 사람 만나면 안돼요." 조심히 말합니다. 진강은 눈물을 흘려요.
초롱이 김무영의 통신기록에서 진강을 지운걸 보는 진국. 그리고 진강이 그린 고양이를 찾는 전단지도 봐요. 이후 진국이 진강에게 소리치며 화내요. 화내던 진국은 "걘 사람이 아니니까. 잘못하면 무섭도 때리면 아파야 사람이야. 그놈은 악마야" 이야기하고, 진강은 말을 잃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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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사람이 되겠다고 약속해"
무영이 집에 가니 앞에 진강이 서있어요. 진강은 세상이 다 나쁜 놈이라한다는 이야기를 꺼내며 "왜 자꾸 나는... 너 진짜 그런 사람이야? 니가 나쁜게 싫어. 니가 자꾸 나쁜데로 가는 것 같아서 무서워. 그 일 할거야 너?"묻습니다. "니가 하지말라고 하면 안해." "하지마. 좋은 사람이 되겠다고 약속해." 무영은 어렵게 입을 움직입니다. "가르쳐줘."
# 예고편에 경찰을 아빠라 생각했었다는 무영? 그리고 무영과 진강의 데이트 모습? 일 안한다는데 하게되는 무영? 등이 보이네요. 뭘까요?
+ 장세란이 시킨 나쁜 일이 뭘까요? 뒷일 처리하는 그런 일일까요? 장세란과 얽히면서 예고에서 진강이 착해지는 무영이 아니라 오히려 위험한 관계에 빠지게 될 것같이 보이기도 하더라고요. 이번 회에 정말 진강이 도망쳐야했어야하는 회였으면 어쩌죠? 디자인회사 직원들이 말했던 것처럼요. 유진강 도망쳐 ㅠㅠ.... 냅다뛰어! 뒷일을 상상하니 고난이 있을 것 같아서 거스를 수 없는 감정을 따라가게되는 진강이 안타까웠죠.
+ 진강이 무영을 좋은 사람으로 바꿀 수 있을까요...?
+ 진강은 무영이 타는 차 옆의 최실장을 보고 무영이 안좋은 일과 엮이는걸 알게된거겠죠?
+ 연기 디테일들도 감정 잘 느껴져서 좋더라고요ㅠㅠ 제스춰에서도 디테일 보여주는거 많았죠.
+ 특히 무영과 진강의 마지막 장면에서 너무 좋았어요. 감정을 누르고 눌렀지만 결국 위험한 무영에게 가는 진강도. 진강앞에선 꼬리내린 듯 말하며, 간신히 "가르쳐줘"말을 떼는 무영도ㅠㅠ
+ 무영도 슬슬 흔들리는 것 같죠ㅋㅋ 마음이 아예없는게 아닌듯이 아주 조~금의 표정변화가 느껴졌죠 ㅋㅋ 유치장에서 전화하려다가 말고, 나가자마자 진강의 집에서 기다리고 있고 서서히 강아지화되는 거 아니에요?ㅋㅋ
+ 오늘 진강와 무영이 세란-초롱과 각자가는데 감정이 ....!..!
+ 한편 초롱이 진강을 타이르는 말투마저 다정해서ㅠㅠ.... 초롱 참 착했죠. ㅠㅠ 본인 같으면 화났을텐데. 하긴 통신기록을 미리봐서 마음을 잡았을지도(?)
+ 임유리가 협박받던거였다니 놀랐어요. 미연에 대한 질투가 아니었군요.
+ 수목 밤 9시 45분 tvN 하늘에서내리는 1억개의별 드라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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