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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삭잼 계속될까? 죽어도좋아 1,2회 줄거리 리뷰, 너드 강지환 캐릭터 잼, 백진희 반복 하루 속 팀장 살리기, 맥쓰치킨 시식회 알러지 워킹맘, 화재 속 여자는 누구? 수목드라마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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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삭잼 계속될까? 죽어도좋아 1,2회 줄거리 리뷰, 너드 강지환 캐릭터 잼, 백진희 반복 하루 속 팀장 살리기, 맥쓰치킨 시식회 알러지 워킹맘, 화재 속 여자는 누구? 수목드라마

ForReal 2018. 11. 8. 0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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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도 좋아 1,2회 첫방 줄거리 리뷰, 방송보고 정리합니다.


극본 임서라

연출 이은진 최윤석

KBS 죽어도 좋아

KBS 죽어도 좋아 방송화면


# 만화같은 오프닝 흥미 ↑, 백진상 너드 모습 흥미


  오프닝은 주인공 이루다(백진희 분)는 가죽바지에 빠따들고 '상무한테 알바하라고, 상무한테 해고라고' 소리치는데, 마케팅팀 백진상 팀장(강지환 분)에게는 밀리는 듯 했죠. 하지만 결국 이루다는 '사형'외쳤고요. 백진상이 뒤에 문으로 끌려가 불 나오는 장면 ㅋㅋㅋㅋ 만화같아 재밌었죠. 당연히 이 장면은 꿈이었고요.


  특히 등장할 때부터 백진상 팀장 말투가 재밌었어요. 쪼가 약간 너드 느낌도 있었죠. ㅋㅋㅋ 백진상 성격 중 원칙주의자의 면이 재밌게 그려지는 것 같았고요 ㅋㅋㅋ 최대리의 정확한 임신개월 수도 짚어주고. 지압슬리퍼, 손소독. 근무하는 동안 지각한 시간들도 기록해놨죠 "2분 3초"ㅋㅋㅋ 


KBS 죽어도 좋아 방송화면


# 시식회의 알러지사건, 워킹맘 최대리 때문? 반전 잼


  회사에서 맥쓰 세계치킨 시식회의 일이 있었죠. 아이와 함께 온 시식자가 최대리(류현경 분)에게 알러지재료를 빼달라고 미리 말했는데 알러지 발생하는 아이였고요. 아이가 아파서 당황한 최대리의 실수인가했는데 사건의 인과는 반전이었죠.


  백팀장은 "이 사고는 일어날 수 밖에 없었습니다." 하고 팀원 모두의 문제가 있었던걸 짚죠. 반전이 일어나고 해결하는 과정이 나오는데 흥미로운 장면이었어요. (자신에게 화살이 돌아오자 최대리가 제물이 되는 결말도요ㅋㅋ)


KBS 죽어도 좋아 방송화면


# 죽으란 저주에, 백진상 교통사고 충격


  회식에서 이루다가 백진상을 "죽어버려"하며 저주하고있을 때 술먹고 쓰러지는 백진상. 죽은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고요ㅋㅋ 이루다는 강준호(공명 분)와 술취한 백진상을 데려가는데 백진상이 도로로 뛰어들어 교통사고가 나고 죽었죠충격적인 사건이 30분 만에 나오다니. 호기심과 긴장감에 계속 타이트함 이어갔어요


 (+ 방배와 서초산다 말하다가 강준호가 부른 까치산과 모란시장 랩 노래제목은 '형돈이와 대준이'의 올림픽대로)


KBS 죽어도 좋아 방송화면


# 똑같이 반복되는 이루다의 11월7일, 흥미 ↑


  그런데 교통사고 후 이루다는 잠에서 일어났고, 똑같은 하루가 또 계속됐죠ㅋㅋ 엘레베이터가 또 고장났고, 달력도 7일, 시식회도 다시. 최대리 일도 다시. 회식도 다시. 까치산과 모란시장도 다시. 다시 회식 후 이루다가 백팀장의 죽음을 막으려고 했는데 결국 오토바이가 왔고요. 


  이후 계속 11월7일을 살게된 이루다"나만의 비밀 프로젝트", 백진상 살리기를 시작하게 되죠. 하나씩 바꿔봅니다. (하수구에 빠지는 장면 웃겼죠. ㅋㅋㅋ) 백진상은 토 못하게 했더니 질식사. 술먹고 뻗게 하려고 했더니 급성 알콜중독. 집에 일찍보냈더니 돌연사. 경찰서에 데려갔더니 넘어져서 죽었죠.


KBS 죽어도 좋아 방송화면



# 시식회 날 자신의 잘못 알게 된 이루다


  결국 반복된 여덟번째 날에 포기하는 이루다. 하지만 다시 7일은 시작됩니다. 아홉번째 날 이루다는 최대리를 제물로 삼는 백진상에게 어떻게 그러냐 따져묻다가, 자신이 잘못한걸 알게됐고요 시식회 떄 최대리가 아이한테가 아니라, 기자들과 있었는데 이루다가 상무에게 잘못 전했었던 겁니다.


  이틑 날, 지하철 방송 속 '작은 시도' 이야기에 이루다는 시식회 때 최대리의 얘기를 들어보게 되고 이해합니다. 알러지 있는 아이에 대해서 직접 물어 확인해 처리하고요.


KBS 죽어도 좋아 방송화면


# 오늘만 산 순간, 흘러가 버리는 하루


  시식회에서 알러지 일은 없어졌지만, 이후에 백진상이 최대리의 USB를 잘못 가져가서 틀어버리는 실수를 하게되죠. 백진상이 최대리를 불러 뭐라하다가, 회사 그만두고싶냐 큰 소리가 나는데, 이루다는 어차피 없어지는 하루이니 팀장 멱살잡고 할 말 다 하며 따지죠. 


  그런데 이루다가 오늘만 있다고 생각한 순간 내일이 왔죠ㅋㅋㅋㅋ 반복되는 날을 바꾼건 이루다가 할 말을 할 때였군요. 아니면 최대리에 대해 이해하려고 한 순간때문일지도 모르겠네요. 


  인물 소개에서 이루다가 영웅이 된다고 하던데 이 일때문이었군요 ㅋㅋㅋ 하루가 반복되는 일때문에, 원래 조용했던 이루다가 바뀌게 되고, 상사에게 맞먹으려하는 부하직원 이야기가 개연성있게 되는 것 같았죠?

  예고편에 강준호가 그런 이대리에게 반했나보고요ㅋㅋ




+ 1회 시청할 때는 지루한 장면 하나도 없더라고요. 그런데 예고를 보니 이제 타임워프는 없는 듯 보이기도 했는데요. 과연 시간이 반복되는 이상한 일 없이도 재밌을 수 있을까 궁금하더라고요. 아니면 그 다음 날에도 백진상이 죽어서 이루다가 또 할 말 다하면서 살려야하는걸까요? ㅋㅋㅋ 궁금해요ㅋㅋ, 시간 순삭하는 재미가 계속될까요?


+ 맥쓰 세계치킨이 실제로 있는 곳인가봐요 ㅋㅋ


+ 원작은 '골드키위새' 의 죽어도 좋아 라고합니다. 


+ 강준호는 회장 할아버지와 통화하며 1년만 다니기로 한 조건을 말했엇죠. 



+ 그런데 회식할 때 tv에서 화재뉴스가 보였었죠. 그건뭘까요? 오프닝에서도 백진상 죽을 때 불로 들어갔는데 말이에요 ㅋㅋ 화재 속 여자는 배우 백솔미가 아닐까 했는데 '죽어버려'라고 노트에 썼죠? 이 여자의 원한이 만든 사건이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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