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기까지 속 무력함, 여우각시별 23,24회 줄거리 리뷰, 한여름 칼 난동객 - 조부장 동생? 이제훈 팔 본 채수빈, 100가지 아이스크림 베라 브라운, 바이크 더블 데이트, 오대기-나영주도 썸 시작?

여우각시별 23,24회 줄거리 리뷰, 방송보고 정리해놓는 공책이에요!

  지난 회, 수연(이제훈 분)과 약속에 가던 여름(채수빈 분)이 칼을 맞으며 끝났죠.

  23회 24회에선 무력함을 느낀 수연이 다크해지는 장면도 있었죠. 그 일로 위기가 올 것 같았고요. 또 더블 데이트라니!

극본 강은경

연출 신우철 장양호 최지영

SBS 여우각시별

23-24회

무력함으로부터의 변명 

SBS 여우각시별 방송화면

# 칼 맞은 여름 소식에, 수연 잠시 흑마법...?

  여름과 보낸 그 모든 일상들이 인생에서 가능할 거란 꿈을 꿨지만, 무력함을 느끼는 수연으로 시작했습니다. 핸드폰을 줍다 넘어져서 일어나는 것조차도 못했고, 또 여름의 상황을 들었지만 아무것도 하지 못했죠.

  여름은 '직원의 전남친 난동객'을 말리다가 팔에 칼을 맞았죠. 

  공항에 늦게 온 수연은 여름이 12바늘 꿰매고 난동객이 도망쳤다는 말을 듣고, 여친이었던 직원에게 물어 찾아가서 도망친 남자를 폭행합니다. 어두운 골목길의 복수에서는 '이게 흑화다'라고 할 것 같이 다크한 수연이 보였죠. 물론 집에 가서 정신차린 수연은 죄책감에 울었지만요.

SBS 여우각시별 방송화면

# 난동객을 폭행한 사실 퍼지고 

  수연은 남자를 때리고 묶여서 공항 화장실에 넣어놨고. 그를 본 보안팀은 충격받죠.

  보안팀 최무자는 난동객을 놓고간 사람이 cctv위치를 아는 듯한 모습 등 이수연인걸 눈치채죠. 양서군에 의해 수연의 선생님도 폭행에 대해 알고 "욕심부리지마라 수연아. 평범한 일상 딱 거기까지야." 경고하고요. 그 '제한'의 이야기에 수연은 여름에게 가려고 휠체어에 앉아서 할 수 있던 게 아무것도 없던 '거기까지'를 떠올리기도 했죠.

  또, 난동객을 때린 이수연에 대해 여름도 들었죠. 앞으로 여름은 어떤 반응을 할까요? 바뀌는게 있을지도 궁금하더라고요. 보호하려할까요? 

SBS 여우각시별 방송화면

# 난동객은 조부장의 아끼는 동생?

  수연이 '무력함'에 변명하려 휘두른 듯한 폭행은 앞으로 더 큰 갈등을 가져올 것 같았죠? 

  참고인 진술하러 여름과 같이 간 수연인데, 난동객은 수연이 마스크 쓴 남자임을 알아보고, 명찰도 봅니다.

  그리고 난동객은 조부장의 아끼는 동생이었죠. 이후 서인우를 부른 조부장은 난동꾼을 묵사발 만든 게 '이수연'이라며 동생 아니냐 묻기도 했고, 조부장은 이수연 이름을 알고 뒤를 캐기 시작하고 서인우는 불안해 했죠. 

SBS 여우각시별 방송화면

# 남친無 딱 걸린 나영주, 더블데이트, 여운의 전화도? 

  나영주는 오대기를 기다렸다가 약까지 챙겨주곤, 남친 만나러 간다했죠. ㅋㅋㅋ 그런데 편의점에서 오대기한테 딱 걸렸죠 ㅋㅋㅋㅋㅋ 신경쓰는 두 인물의 눈이 설렜습니다.

  그리고 보안팀 커플은 여름-수연과 더블데이트도 했죠ㅋㅋ 매운거 먹는 오대기표정도 웃기고ㅋㅋㅋ 잘 들어가라하고나서 이유 만들어 전화하는 오대기도 관계 bomb 기대하게 했어요. 

SBS 여우각시별 방송화면

# 다르다는거 감추지않기로

  "실수하고 실패하고 열등한 한여름말고 완벽한 양서군"처럼 살고싶다는 여름인데, 수연은 "오늘은 어떻게 살고싶냐" 묻죠. 그에 여름이 "이수연씨는 그럼 뭐하고 살고싶냐" 반대로 묻자 여름에게 연거푸 입 맞추는 수연이죠. 

  여름의 사택에 찾아가 여름엄마와 수연이 만났었죠. 수연은 과거에 '일단 살라'고 국수를 내어준 여름 아빠 이야기를 해주죠.

  "다르다는거 감추지는 말아요. 뭐가 다른지 알아야 비로소 이해할 수 있거든요."했던 여름 엄마 말도 있었죠.

  여름엄마가 해준 이야기를 떠올리며 수연은 여름을 집에 데려가서 옷을 벗죠. 어쩔 줄 몰라하는 여름ㅋㅋㅋㅋ이 웃긴데, 여름은 늦게서 수연의 팔을 발견하죠. 이렇게 다른데 괜찮겠냐 묻는 수연이고요.  그렇게 24회가 끝났습니다.

+ 아침부터 찾아온 두 남자장면 웃겼죠ㅋㅋ 여름이 은섭에게 얄짤없는 부분이요ㅋㅋㅋ 민낯으로 나와서 수연만 신경쓰는 여름ㅋㅋ

+ 네명이 데이트(?)한 아이스크림 가게는 베스킨 Brown 라빈스. 31가지가 아니라 100가지 아이스크림집이고, 압구정 도산대로에 있습니다.

+ 데이트할 때 네명이 탄 바이크는 영종 씨사이드 레일 바이크. 전 구간 장관의 서해안 뷰이고, 4~5km 거리. 주말에 인기 폭발한대요. 2인승 25000원대. 4인승 32000원대.라고 합니다. 요즘같은 미세먼지 시즌 말고 날씨 맑을 때 해지는 노을 보면서 데이트하면 코스 좋겠네요

+ 월화 밤 10시 SBS 여우각시별 드라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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