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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가 돌아왔다 1,2회 줄거리 리뷰, 강복수-손수정 2009 설송고 만남, 당신의 부탁, 행정실장 5천 사기, 아이비반 유부남 영민 한강 코믹 예식장, 유승호x조보아 설레는 눈빛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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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가 돌아왔다 1,2회 줄거리 리뷰, 강복수-손수정 2009 설송고 만남, 당신의 부탁, 행정실장 5천 사기, 아이비반 유부남 영민 한강 코믹 예식장, 유승호x조보아 설레는 눈빛

ForReal 2018. 12. 11.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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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가 돌아왔다 1,2회 줄거리 리뷰, 방송보고 정리해놓는 노트에요!


  1,2회 시청했는데 두 남녀 주인공이 설레게하더라고요. 배우 유승호-조보아 두 사람의 케미뿐 아니라 유승호-김동영 불알친구(?) 케미도 좋았죠.

  또 웃으면서 시청할 수 있는데, 웃음 포인트들도 또 있었죠. 가장 빵터진건 엔딩때 "X나 무거워" "인도 링컨" 등이었어요.

  아래 줄거리 정리합니다.

극본 김윤영

연출 함준호


SBS

복수가 돌아왔다


1-2회

SBS 복수가 돌아왔다 방송화면


# 예식장에서 우연히 스치는 강복수 - 손수정


  시작은 헬멧쓴 남자가 마이클잭슨 Beat it BGM과 함께 배달 오토바이를 타고 달려서 리무진 뒤에 차를 세웠죠. 그는 강복수(유승호 분)


  한편 예식장에서 축의금 5만원을 빼면서 스테이크 썰 생각하는 손선생(조보아 분). 교장선생님 딸 결혼식에서 정교사 안된다는 말을 듣고 속으로 분노합니다. 


  강복수 - 손수정이 모두 예식장에 간 상황이었죠. 특히 복수는 결혼하고 있는 신부(이채영 분)를 데리고 도망칩니다. 복수가 조폭들에게 막히자 이경현(김동영 분)이 플랜B한다면서 신랑한테 "우리 세상앞에 당당해지자"하면서 입을 맞추는 장면은 흥미끌기에 충분했죠. 복수는 신부에게 돈받고 '당신의 부탁' 심부름센터? 일을 한거였죠.


SBS 복수가 돌아왔다 방송화면


# 2009년 과거, 설송고 학생시절로


  복수는 차를 몰다가 설송고 교복입은 학생들을 보고 추억을 떠올리는데요. 넥타이를 잡은 모습 손수정의 모습이 보이며 2009년 10월로 넘어갑니다.


  과거. 복수와 경현은 같이 담을 넘는 것부터 나옵니다. 둘은 박선생님에게 걸려서 오리걸음을 하는데 바지 찢어지는 것도 웃겼고, 창밖으로 민지(박아인 분)가 "강복수 사랑해"하는 장면도 추억을 되새기게 할 것 같은 장면이었죠. (같은 반인데 누님이라하는 건 복학생이기 때문이었고요.)


SBS 복수가 돌아왔다 방송화면


# 일등-꼴지 조별 평가로 만난 수정-복수


  그리고 전교일등 손수정과 전교꼴등 강복수가 나왔죠. 일등이 꼴등을 가르쳐서 성적 제일 많이 오른 조한테 수행평가 만점 준다는 선생님이었죠. 웃음포인트는 299등 이경현, 298등 박아인 이야기할 때도 있었어요ㅋㅋ


  이후 강복수를 쫓아다니다가 손수정이 옥상에 데려가서 멱살을 잡고 "야 이 십팔색 조카 크레파스로 식빵이나 그려 쳐먹을 새끼야"하면서 국어 문제집 풀어오라하죠. 티져에서 미리봤던 장면인데 본방으로 봤으면 얼마나 재밌을까 부럽더라고요.

  손수정에게 욕먹은 이후 강복수 조카는 삼촌이 공부한다고 이상하다고 하죠. ㅋㅋ 복수는 수정의 박력에 심장이 뛰었고요ㅋㅋ 이후 수정에게 그윽해지는 복수가 설렜죠.


SBS 복수가 돌아왔다 방송화면


# 수정도 호감? 복수의 마음은 골절?


  한편 수정이 복수에게 호감을 느끼게 되는 듯한 모습도 나왔죠. 예뻤던 색종이 싸움 장면이랑 양호실 장면이었어요.


  쓰레기장에서 맞고있는 학생 마영준을 구해주는 복수를 보는 수정이었죠. 이 장면에서도 재밌는 포인트 많았는데요. 빵셔틀 영준 역의 배우 조현식의 찌질 연기도, 홍콩영화 BGM?도 웃겼 재밌게 봤어요. ㅋㅋ 복수는 "인도 사람 링컨이 이런 말을 했어"하며 싸우기도 했죠.ㅋㅋㅋ


  이후 다리다친 복수를 알고 업어다주는 수정이 "아깐 좀 멋있더라"하고 복수는 넋나가죠. 설레는 피아노 bgm과 함께요. "얘 진짜 어디 골절된거 아냐?"하는 경현에게 "마음이 골절됐다"하는 복수.


SBS 복수가 돌아왔다 방송화면


# 두 사람의 꿈, '손수정 선생님' '손수정 남자친구'


  복수는 수정과 데이트하고 싶어지고, 수정과의 스터디에 적극적으로 하죠. 그렇게 복수는 국어 성적이 15점에서 50점 상승합니다 ㅋㅋ

  그 중에 어느 날은 밤늦게까지 공부하고, 복수네 소정각에서 짜장면 먹는 두 사람이기도 했고요. 또 옥상에서 잠든 수정을 보다가 햇빛을 가려주는 복수의 장면도 설렜죠. 


  복수와 수정은 배달 오토바이를 타고 나가서 도시를 내려다보며 얘기합니다. 꿈없다는 수정에게 "선생님 어때?"하는 복수였죠. "손수정 선생님?" "나도 생각났다 꿈 손수정 남자친구."


SBS 복수가 돌아왔다 방송화면


# 정교사 되려면 5천?, 행정실장 사기


  이후 과거를 꿈꾸던 수정이 일어나서 현재에 상담 선생님 하고있는 모습이 나옵니다. 아이비반에서 쫓겨날까 무서운 학생 영민이 상담하죠.


  하지만 수정은 학교에서 쫓겨날까봐 고민 중. 그 때 행정실장이 와서 정교사 되려면 5천 달라하고요. 손수정은 행정실장에게 욕을 해주는데 결국 진짜 선생님이 되고싶다는 꿈때문에 할머니 요양비를 행정실장에게 준 듯 합니다. 행정실장이 돈을 들고 튀었다 했을 때 수정의 반응이 그랬죠. 


SBS 복수가 돌아왔다 방송화면


# 아이비반 스트레스에 사라진 학생 영민


  수정이 돈 때분에 넋이 나갔을 때 영민의 고민은 깊어지는데요. 이 장면에서 현실에서도 교사의 안정이 교육의 안정을 가져올텐데하고, 교사를 불안하게 만드는 것들이 뭐가 있나하면서 비판적인 생각이 들기도 하더라고요. 


  유리부스에서 자습하는 남자의 줄임말인 '유부남', 심화반? 특별반인 설송고 아이비반을 가리키는 말이었죠. 아이비반이었지만 스트레스로 "처음부터 모든 것들이 공평했다면 이런 생각도 안할텐데"하고 SNS에 학교시스템 비판글을 남기고 사라진 영민.

  이후 영민은 수정에게 죽을거라며 연락했죠. 두 사람은 한강다리에서 만나고요


SBS 복수가 돌아왔다 방송화면


# 한강다리 추락하는 수정, 구하는 복수 ?


  1회 마지막에는 한강 다리에서 학생 영민과 얘기하는 수정과, 한강 공원에서 이별멘트 전해주는 대행일을 하고있는 강복수가 교차됐습니다.


  수정은 다리 난간에 핸드폰을 올리고 학생을 겁주려는 듯이 진짜 죽겠다고 올라가죠. 학생에게 좋은 말을 해주던 그 때, 수정에게 마침 공중전화 발신 전화가 옵니다. 행정실장이라고 생각하고 수정은 폰을 못놓고요. 학생이 수정의 손을 잡아서 살리는데 "아 쌤 뭐먹었어요. 존X 무거워"하는 모습은 빵터졌고요.

  한편 이별의 말을 들은 여자(황보라 분)가 복수에게 손찌검을 할 듯한 컷들도 웃겼죠.


  결국 한강에 추락하는 수정과 영민. 복수는 50만원 주면 구한다고 헤엄쳐 가서 물속의 수정을 구하죠.

  물 속의 두 사람 장면이 예뻤죠. 한사람이 수영할 동안 한사람은 물속에서 버텨야하는 그림이었는데 어떻게 찍었나 신기하기도 했어요. 호흡기 껴고 있었겠죠...?_?


  그나저나 영민은.... 살아났겠죠? 


+ 앞으로 비평준화 학교에서의 문제가 더 나오는 걸까요? 


+ 월화 밤 10시 SBS 복수가 돌아왔다 드라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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