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이닿다 9화 줄거리 리뷰, 혼밥 라멘집? 최형수 변호사와 이강준 입국-화분? 양비서 딸 학폭 가해자, 패딩? 유인나의 비밀

진심이 닿다 9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하며 정리해놓는 노트에요 !

지난 회, 워크샵에서 키스한 정록-진심 (이동욱-유인나 분)

9회에선 학폭 사건이 있었죠. 비밀때문에 고민하는 진심도요.

극본 이명숙 최보림

연출 박준화 최지영 이영옥

tvN 진심이 닿다

9회

tvN 진심이닿다 방송화면

# 다음 날에도 키스 떠오르는 진심

  마카롱 사장이 악플때문에 상담합니다.

  정록은 진심에게 마카롱 선물하며 맛 평가단 시킵니다. "키스를 부르는 민트 마카롱" 이름에 키스한거 떠올리는 진심. 로펌 사람들이 민트맛 먹으려니 찔려하기도 하죠.

  마카롱 악플들을 정리해 넘기다가, 진심은 악플을 봤던 것들을 떠올려 말하고, 정록은 찾아보고 열받아서 자기가 고소하겠다고 하죠. 감동한 진심.

  그렇게 진심이 정록 어깨 잡고있는데 단변이 들어오고, 진심은 싸우던 척 발연기를 해요ㅋㅋㅋㅋ (+진심의 발연기 꿀잼ㅋㅋ)

tvN 진심이닿다 방송화면

# 영상 보는 정록, 진심의 과거도 안아주고 싶어하고

  진심이 말한 진심의 출연작 이야기에 찾아보는 정록. (+ 진심 출연작 드라마 '시그날'은 보험회사 직원이 시그날을 통해 과거에 알려주는 내용ㅋㅋㅋ) 정록은 진심의 모습을 보면서 눈을 못 떼죠. 정록이 영상보다가 "보고싶네"하는데 진심이 야식 싸옵니다. 그런 진심에게 바로 입맞추는 정록.

  정록은 "이렇게 담담해지기까지 얼마나 마음을 다쳤나 싶어서... 그동안 많이 힘들었을텐데 정말 잘 버텼습니다" 진심을 안아줍니다.

tvN 진심이닿다 방송화면

# 혼밥 연습 시켜주는 정록

  정록 기다리다가 점심 못먹은 진심. 진심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나고, 정록은 왜 혼자 밥 못먹었냐 물어요. 연예인이어서 안해보던거 무섭기도 하고, 혼자있음 초라해보일까봐 걱정된다는 진심.

  그래서 정록은 진심에게 칸막이가 있는 독서실식 혼밥식당을 소개해주면서 연습시킵니다. ㅋㅋㅋㅋㅋ (+ 설마 이 라멘집....이찌랑 라멘?ㅋㅋㅋ 이름은 다 지웠죠) 혼밥식당에서 어색해하면서 톡하는 진심.ㅋㅋ 식사하라 알려주는 정록. 진심은 혼밥 인증샷 찍어달라 합니다.ㅋㅋ

  진심은 99점 짜리 남친이라면서 사무적인 말투가 1점 모자란다 말하죠. 정록은 집에서 혼자 사진을 보면서 "진심아" 연습해보죠. 세원은 오징어구우면서 "완전 오그라드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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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폭력 영상과, 잡혀가는 양비서의 딸 

  양비서의 딸은 어두운 방에 홀로 있었죠.

  인터넷에 여중생들이 친구 괴롭히는 영상을 올라옵니다. 다른 학생들이 양비서딸 진희가 가해자라고 양비서가 경찰에 불려갑니다. 양비서는 자기 딸 아니라고 주장하는데 후에 양비서는 딸 방에서 숨겨져있던 가해자의 패딩을 발견합니다. 또 양비서는 길을 가다가 딸이 친구를 밀치는 걸 봐버리고 말죠. ㅠ......

  그런데 정록이 이 일을 돕게됩니다. 양비서는 딸이 가해자같다는 이야기를 로펌에 어렵게 털어놓아요. 하지만 진희 얘기를 들어보려는 사무장.

tvN 진심이닿다 방송화면

# 가해자는 진희 ? 털어놓지 못했던 이유? 

  사무장과 진심이 딸 진희를 만나러 갑니다. 진희는 자신 아니라고 해요. 피해자는 모르던 애라하지만 진희는 가해자 애들에 대해서는 말없이 가버립니다.

  cctv를 돌려보고 사실을 다시 알게된 정록과 양비서. 가해자 박선영은 진희와 어릴적부터 친했지만, 어느새 일진과 어울렸고, 진희 옷을 빌려 입은채 폭행을 했고 진희에게 누명을 씌운 거였어요. 진희는 친했던 친구라 지켜주려고 말하지 못한 것.

  사무장은 진희가 아빠와 가끔 만났고, 패딩은 아빠가 사준거였다는걸 털어놓지 못했다고 양비서에게 알려줍니다. 양비서는 진희에게 사과하죠. 

tvN 진심이닿다 방송화면

# 스토커 이강준의 입국

  오윤서 기획사에 한 화분이 배달옵니다. "그 녀석이 종종 보냈던 화분 아니냐? 이강준이 지금 어딨다고 했지?"

  공항에서 이강준이 입국합니다. 이강준은 오진심의 사진을 받으면서 "잘지내고있군" 무서운 미소를 띄어요. 

tvN 진심이닿다 방송화면

# 정록에게 숨긴 비밀에 고민하는 진심

  로펌 그만둘 날 한 달 남아서 후에 어떻게 할거냐 묻는 정록. 진심은 드라마를 위해 프로젝트성으로 하는거라고 비밀을 정록에게 말할까 고민합니다. 

  연대표는 정록 없을 때 진심이 곧 그만두는 얘기를 꺼내며 아쉬워하죠. 모르는 정록때문에 고민되는 진심. 진심은 "가장 가까워야 할 사이에 비밀이 있는 건 아닌 것 같다 느꼈다"는 양비서의 문자에 고민합니다.

  정록은 오진심의 새로운 모습을 하나하나 알게되어 좋다 말합니다. 그에 진심은 "아직 말 못한것도 있는데..." 미안해하죠. 정록은 말해요. "괜찮습니다. 말하지않아도. 감추고있는게 있다한들 난 아무렇지도 않습니다. 그게 오진심씨를 위한 일이면. 백번이고 천 번이고 그렇게 해도 됩니다." 곧 정록은 말투를 바꾸죠. "좋아해. 좋아한다고 오진심. 아무리 생각해도 1점이 깎인게 억울해서."ㅋㅋ

  그런데 진심과 정록을 지켜보고있는 스토커. (무섭)  

+  점심때 민들레차 텀블러와 쪽지를 여름 책상에 놓고간 세원. 웃으면서 마시고 여름은 세원에게 다음주에 저녁먹자 연락합니다. 세원은 후배한테 선긋죠.ㅋㅋㅋ 쪼끔 나왔지만 잘되고 있는 여름과 세원이죠 ㅋㅋ

+  세원이 일하다 과거 특수부 선배 최형수 변호사 얘기가 나오죠. 경제사범들 제일 잘 잡다가 현재는 재벌들 뒤치닥거리 한다고요.

+ 이강준 변호사=최형수 되는거 아닐까요? 최형수 역 누가 나올지도 궁금해요 ㅋㅋ

+ 점심시간에 최변이 예민해하는데도, 단변이 뭐라 안해주죠. 단변은 최변 보면서 딴생각만하고요.ㅋㅋ 

+ 사무장이 처음봤을 때 졸고있던 양비서. 양비서가 웃는 모습을 보고 좋아하기 시작했던 이야기도 나왔죠.

+ 스토커 지켜보는데 소름이..

+ 양비서 딸 진희 역의 배우는 드라마 붉은달 푸른해에서 마지막부분에 학대당하는 딸로 출연했었죠.

+ 수목 밤 9시30분 tvN 진심이닿다 드라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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