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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에서 먹힐까 미국편 1화 시청후기 : 라라랜드 해변의 짜장-탕수 장사! 존박 영어-양파, 찍먹-혼밥의 미국인, 비건 뜻? bgm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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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에서 먹힐까 미국편 1화 시청후기 : 라라랜드 해변의 짜장-탕수 장사! 존박 영어-양파, 찍먹-혼밥의 미국인, 비건 뜻? bgm

ForReal 2019. 4. 20.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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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에서 먹힐까 미국편 1화 방송 시청 후기 정리해놓는 노트에요!


첫 회에서는, 어떻게 미국행이 결정나게 됐는지가 보였고. 첫 영업을 준비하고 시작하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젓가락에 헤매는 손님들이 신기했고, 존박의 영어도 신기했어요. ㅋㅋ


미국편 일러스트 예뻤죠.

핫도그, 짜장면,햄버거, 탕수육 등이 숨어있는거죠?ㅋㅋ

사막-뉴욕-할리우드등도 보이고요. ㅋ


tvN

현지에서 먹힐까

미국편 


1회

시청후기



tvN 현지에서먹힐까 미국편 방송화면 _ 양파썰던 존박


# 미국에서 먹힐지 궁금한 메뉴 라인업?

# 이연복 미국 멤버는 에릭-존박과


  지난 중국편 현지에서 먹힐까 촬영때 시청률 5% 이상되면 시즌2 하자고 했던 말이 나왔었던 일부터 시작했죠. 짜장면이 미국 사람에게 먹힐까 궁금해지는 회의 모습이 나오고. 이후 함께 짬짜면, 만두, 김치볶음밥, 양념치킨, 한국식핫도그, 치즈도그, 떡갈비 같은 메뉴가 있을거라는 걸 예고했습니다. 첫 방송에서는 두 가지메뉴만 보였지만요.


  이후 출연자들이 하나씩 소개됏죠. 미국에서 생활한 에릭-존박이었는데 간단한 요리-서빙 모습에도 기대되더라고요. 중국편의 허경환, 태국편의 이민우가 모인 것도 보여줬고요. (이민우는 늦게 합류한 듯 했죠.)


  푸드트럭 계산대는 존박이 맡았는데 한국어 하면 어눌해보이는 존박이 영어할 때는 반대였죠. 시카고 출신의 존박은 영어 까먹었다고 했었는데 영어할 때 여유로와 보이기도 하고. 젠틀한 멘트들 잘하는데 멋있게 나왔죠. 목소리도 좋고. 


tvN 현지에서먹힐까 미국편 방송화면 _ 푸드트럭 화구4개


# LA 8m짜리 푸드트럭 등장, 수익금은?


  '다양한 음식문화가 도입된 곳' '푸드트럭의 발상지' 의미를 가진 미국이라 소개하며 장면이 넘어갔고요.

  '복스푸드'(연복의음식—;) 'Korean Soul Food' 간판이 달린 8m의 큰 푸드트럭이 나왔죠. 규모가 큰데 디자인도 예뻐서 흥미로웠어요.

  또 모든 수익금은 기부단체에 기부되었다고 했죠. (해외 아동교육을 지원하는 세이브더칠드런에 기부했다고 나온 것 같죠)


tvN 현지에서먹힐까 미국편 방송화면

 _예쁜 푸드트럭 (미국+한국 문양?)


# 미국에서 장보기 모습도, 


  첫메뉴는 짜장 & 탕수육. 준비하는 모습이 먼저 나왔습니다. 


  먼저 LA상인들이 장본다는 창고형식의 마트가 나왔죠. 대용량으로 파는 모습. (박스 신라면도 보였죠ㅋㅋ) 또 방한복같은 옷을 입고 들어가는 냉장코너도 한국에서 일반인은 볼 수 없는 풍경이라 신기했죠. 새우, 오징어, 양파, 삼겹살 등등 100인분에 55만원 재료를 사가는 연복팀.


  준비하다 양파썰다 울고 수경쓰는 존박과 양파에 강한 에릭도 보였죠ㅋㅋ 또 이연복 셰프는 탕수육 반죽할때 고구마-감자-옥수수를 7:2:1로 넣고, 달걀, 물, 식용유를 넣고 섞었죠. (머릿속에 적는다)


tvN 현지에서먹힐까 미국편 방송화면

푸드트럭 위치


# 라라랜드의 그 해변에서, 짜+탕 푸드 트럭 여는데


  첫 장사 위치는 라라랜드 배경이던 그 해변 허모사 비치 앞이었어요. 가고싶어지는 곳이었죠. 늘어선 식당과 펍을 찾는 현지인이 많은 곳. 노을지는 장면도 예뻤습니다. 


  또 짜장면 7달러. 탕수육 9달러(약 만원), 짜탕세트 15달러(약17000원) 가격표.


tvN 현지에서먹힐까 미국편 방송화면_연복셰프의 짜장면


# 미국 손님들 : 젓가락-혼밥-dip문화-비건짜장


  첫 손님으로는 유모차를 끌고 여자들이 왔고, 짜장면 둘을 주문했고요. 이후에 계속 장사는 잘됐습니다. 5개 정도의 테이블이 있고, 사람들은 서서 기다리기도 했죠. 그리고 음식에 대한 반응도 좋았습니다. 베리굿도 들렸고요.(신기)


  재밌는 부분이 젓가락 쓸 줄 모르는 손님들은 포크로 파스타 먹듯 먹었죠. 이후에도 포크+젓가락 혼용하는 손님들도 나왔고요.


  미국 공원-비치에서 혼밥하는 사람들이 여럿 보이기도 했죠. 가게에도 혼밥족이 여럿 왔고요. 


  미국인들은 찍먹일까 부먹일까 질문을 하는 화면이 나왔는데 92%가 찍먹이라는 결과였죠.ㅋㅋ 탕수육을 나쵸처럼 손으로 들어 소스찍어먹는 손님도 보였습니다. ㅋㅋ 대부분이 감자튀김을 dip해먹는 문화에 익숙해서라는 설명이 나왔고요. 


tvN 현지에서먹힐까 미국편 방송화면_

탕수육에 반한 한 셰프


  모델같은 손님 커플도 나왔는데요. 그런데 이 커플 중 현술러가 있었죠. 남자는 아리 테이머로 LA 한 레스토랑 셰프였고. 그는 탕수육이 미쳤다면서 맛있게 먹는 모습이 나왔습니다.ㅋㅋ


  비건 버젼 짜장면도 된다고 써있었는데요. veg-an은 육류, 조류, 생선, 해물, 달걀, 우유 모두 안먹는 완전 채식이라고 설명나왔고요. 미국 서부에는 비건이 늘어난다는 설명도. 그러면서 모든 식당에 비건 메뉴를 도입하는 법안이 발인되는 중이라고했죠.

  그렇게 채식 짜장을 만드는 이연복 셰프. 굴소스-치킨스톡 모두 안넣고, 고기대신 튀긴 두부를 넣었죠. 비건이라는 조건이 들어가서 지켜보는 사람입장에선 상황이 재밌더라고요. ㅋㅋ 우리나라에서도 채소짜장 만들면 어떤 반응일까 상상도 되고요.


+ 그리고 다음 예고엔 '복만두' 새메뉴 등장한다고 하고. 만두 천개 빚는다고 했죠 ㅋㅋ 만두 열심히 빚었는데 폭우가 온 듯한 모습이었고요. 과연 어떻게 될지 궁금해지더라고요. 


+ 시청하면서 이연복 셰프 짜장면 먹어보고싶단 생각만...ㅠㅠ 50번 정도 한 것 같아요. ㅠㅠ... 맛있는 집 짜장면 먹고싶더라고요ㅠㅠ.. 방송에서 에릭은 한 달전에 예약해서 먹었다고 말했죠.


+ 또 안좋은 이슈의 출연자는 전혀 존재를 눈치챌 수 없었어요. 오히려 뭘했을지 궁금해지더라고요. (CG 팀 : 토드이펙트 오그비쥬얼)


+ 에릭이 영어하는 것도 더 많이 구경하고싶은데 앞으로 나오겠죠?



+ BGM 몇개 정리

미국 장소 소개 나올 때 : Bill Haley - Rock Around the Clock

창고형 마트 소개 될 때 : Lucius - Turn It Around

첫 주문 받아서 짜탕 요리할 때 : 페퍼톤스 - 긴 여행의 끝

라라랜드 ost도 들렸죠ㅋㅋ


+ 목요일 밤 23:00 tvN 현지에서 먹힐까? 방송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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