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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트 YG 클럽과 경찰커넥션 편 정리 : 양현석과 정마담 접대? 공권력 유착 의혹-마약 양성 무시 경찰? 시사프로조롱 레이블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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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트 YG 클럽과 경찰커넥션 편 정리 : 양현석과 정마담 접대? 공권력 유착 의혹-마약 양성 무시 경찰? 시사프로조롱 레이블

ForReal 2019. 5. 27.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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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프로 <스트레이트>의,

YG 강남 클럽과 경찰커넥션편

방송 시청하고 정리해놓는 노트에요!


이번 회에서는, 새로운 버닝썬의 출연과, 누가 클럽이 필요한지 추적하며 나온 성접대 의혹 내용, 그리고 그걸 용인하는 공권력에 대한 새로운 제보 등을 볼 수 있었습니다. 


MBC 스트레이트


YG 강남클럽과 경찰커넥션편

시청 후기




# 부활 중인 강남 클럽


  버닝썬이 문닫은 지난 달 말, 새로 연 클럽 '레이블'. 이 곳에선 VVIP가 주문하면 폭죽쇼가 벌어지는, 버닝썬-아레나와 같은 모습이 나왔어요.

  이 곳은 바운드-아레나 출신 직원이 80% 되는 클럽이라며 "버닝썬 직원 다 여기 있더라."하는 농담이 오고간다고 했고요. 또, 강남클럽에 대해 다룬 시사 프로그램의 장면(그것이 알고싶다)을 대 화면에 띄워놓고 조롱하듯이 mix음악을 트는 모습마저 나왔습니다.


  VIP는 빨리 대형클럽들이 오픈하길 기다리고 있다는 음성도 나왔어요. 


  경찰들의 유착이 없다 발표한 후, 클럽은 버닝썬 사태 이전으로 돌아왔다는 프로그램의 설명이었습니다. 



# 태국인재력가 밥과 자리에 있던 YGX 임원?


  그렇다면 누가 클럽을 다시열고 싶어할까?의 질문이 나왔는데요. 그 답은 클럽은 단기간 탈세가 일어나는 고수익 장사가 된다는 이유를 찾기도 했고요. 또, ‘VIP들을 사업에 이용하고 싶은 누군가’ 라는 언급과 함께 YG와의 커넥션 내용이 나왔어요.


  태국인 재력가 밥에 대한 피해를 제보해왔던 피해자 이씨는, 물뽕이 있던 자리에 YG 자회사 YGX의 연예기획사의 임원도 함께 있었다고 했죠. 그 임원은 태국 사람들 챙기는 것 같았다는 제보자. 또 자리엔 승리 최측근인 마약 공급책 DJ 오모씨도 함께 있었다고 했습니다.



# 2014년, YG의 접대 의혹? 


  2014년부터 YG와의 교류가 의심되는 밥인데요. 스트레이트는 그를 추적 중 YG의 2014년 7월 접대의혹을 찾아냈다고 합니다.


  제보자들의 이야기로 그 접대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어요. 2박3일 접대였다고. 함께 식사했다는 증언이 나왔는데 이 자리엔 초대된 여성들이 더 많았다고 했고요. 남성8명과 여성 25명. 그리고 성중 10명 이상은 '정마담이 동원한 화류계 여성'이고. 일반인 가운데는 황하나도 있었다는 제보가 들렸고요. 식사를 마친 후 강남 NB로 갔고. 양현석은 난간에서 지켜봤다는 제보도 나왔어요.

  그리고 식사 하루 전날에도 외국인 재력가들이 여성들을 선택해갔고. 매번 자리마다 여자들이 많았다. 일부 여성들은 해외 재력가의 전용기를 타고 같이 해외에 가기도 했다는 제보도 들렸어요. 


  이에 대해 인터뷰를 요청하니 양현석은 "자신은 성접대에 대해 모른다, 정 마담은 알지만 여성들이 참석한 이유는 모른다"고 대답했다고 합니다. 


  한편. 승리의 성매매 알선 정황만 단톡방에서 12번이 나왔다고.


  현재 태국인 밥씨는 경찰소환에 불응중이라고 합니다.




# 미성년자 성매매자의 증언


  미성년자 일 때 성매매 경험이 있다는 여성의 제보도 나왔습니다. 미성년자를 원하던 VIP의 이야기도, 그 중엔 중학생까지 있었고, 마약도 했다는 이야기도. 약을 한 상태로 포르노를 찍으면 대가는 100만원까지 준다는 이야기도. 그리고 이 경험자는 클럽이나 오피스텔의 소각에 대해서도 증언했다고 합니다. 

  매매하던 미성년자들은 이후 아직도 룸이나 클럽에서 일하고 있다는 말이. 끔찍.



# 피해자보다 VVIP 보호가 우선이었던 경찰-클럽


  프로그램은 이후 클럽측이나 경찰측 모두 피해자의 보호보다 vvip의 보호가 먼저인 이야기로 이어졌습니다.


  어떤 피해자가 발생할 경우 규정은 피해자의 팔찌부터 끊는 것이었다는데요. 쓰러진 여성을 보호하는 것보다 클럽의 안위를, 그리고 VVIP를 격리시키고 빼돌리는 일을 중요시 했다는 전직 강남 클럽 직원의 이야기도 있었어요.


  전 MD의 제보에선 신고를 해도 경찰은 묵살하고 안오는 경우나 늦게 오는 경우가 많았다고 했어요. 지구대에서 천천히 가도 5분. 2분인 시간도 보여주면서 나왔죠.


# 신분증으로 클럽 출입해 온 경찰들?


  경찰들이 버닝썬 드나들며 유흥을 즐겼단 제보도 나왔어요. 경찰 신분증 보여주면서 입장료를 내지않고 드나들었다고 했고요. 경찰은 가드들과 친했고. 클럽측에선 경찰에데 '준 접대'를 하며 "클래스 올리지말고 세팅"이란 얘기도 했다고 나왔어요.


  버닝썬 간부급 직원들은 담당 경찰에게 뇌물 줬다는 말도 서슴지않았다고 합니다. 경찰을 '곰'이라 불렀던 말을 tv를 통해 다른 경찰이 들으면 분개할까 궁금증도 들었어요.



# 김상교 외에도, 공권력에 유린당한 피해자의 영상


  지난해 12월 23일 새벽의 가명 ’박주아’란 사람의 영상도 나왔어요. 비틀거리는 여성에게 가드들이 가라고 하다가 결국 신고했고, 여성이 경찰에 체포되는 장면이 영상속에 보였는데요. 이후 여자는 기억이 안난다고만 했다고 합니다.

  이 피해 여자는 중국인이 준 샴페인을 마신 후 빨간 통로로 가면서 기억을 잃었고, 이후 가드들과 갈등이 일어난 것. 물뽕에 노출된 여성의 증상이 영상에 남은 거였죠.


  그런데 경찰은 피해자를 체포해 강압적으로 수사하고 인격적 모욕도 했다고 해요. 몸에도 멍들이 남아있었고요. 


  여자는 의문을 품고 경찰서에서 자의로 마약 검사를 했는데 빨간색 한줄이 나왔다고 합니다. 마약 양성반응이었다고 해요. 하지만 경찰의 반응은 의아했다고 하는데요. 범인을 잡아야 될 기관에서 '범인을 잡기 힘들다고 단언'하던 경찰이 설명하던 중, 또 다른 형사가 오더니 '테스트기를 뺐어서 던져버리는 일'도 있었다고 합니다. 이후 그에 대한 기록은 남지않았다고 하고요.

(마약 테스트기 형사는 김상교 담당 팀장이었는데. 이 떄도 마약과 관련된 수사기록은 없었다고)


  이 피해자는 폭행가해자로 벌금 100만원 약식기소 됐지만, 찰공권력에 의해 유린당한 것 생각하는 그의 아버지가 사건을 덮지않았다고 하네요. 

  


#

  현재 피해자들은 경찰을 직무유기로 고소 중이라고 합니다. 

 "무엇이 직무유기하게 했는가"에 대한 의문도 중요하다는 MC의 말이 들리기도 했어요. 


+ 마지막 사건이 또한 덮혀있던 것이 충격...


+ 공권력 유착 너무 무섭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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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트 #YG클럽과경찰커넥션 #양현석정마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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