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www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1회 줄거리뷰, 임수정x장기용 철권로맨스 원나잇 시작? 포털사이트 실검조작 전혜진 악당? www 인물관계도 촬영지 몇부작?

 www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1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하며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www 첫방송에서는, 이유에 따라 검색어를 조작하기도 하는 포털회사의 본부장이 나왔죠. 소재도 신선했지만 캐릭터들도 궁금하고 끌렸어요.

극본 권도은

연출 정지현 권영일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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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줄거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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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타미(임수정 분)

# 1위 포털 유니콘 본부장 배타미 "실시간 검색어를 조작합니다"

  드라마는 절의 스님 모습으로 시작하는데요. 스님마저 검색창에 미세먼지를 검색하죠. "사람들의 하루는 검색에서 검색으로 끝이납니다."나레이션으로 흐르고요. 포털사이트 검색량 하루 누적 4억3천 건.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하루에 한 번은 검색은 한다는 수치가 들리고, 인물들의 모습이 하나씩 지나가요.

   "사람들이 무엇에 관심있어하는지 전부 집계됩니다. 저희 유니콘 서버에." 증인석에 앉아있는 '배타미'(임수정 분)가 얘기하고 있어요. 대한민국 점유 1위 포털 '유니콘' 청문회 중이에요. 의원이 묻습니다. "오늘은 조작 안하시나요? 6개월 전, 대선당시 4개 검색어가 사라졌단 말입니다. 순식간에!" "알고리즘 공개하는건 조작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많습니다." "가장 중립적이고 가장 다양해야하는 곳. 그게 인터넷이에요! 조작 했습니까?" "저희 유니콘은 실시간 검색어를 조작합니다." 배타미가 답하고, 플래시가 쏟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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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타미(임수정 분)

# 회의의 본부장 배타미, 상승중인 경쟁업체 바로

  유니콘 헤드쿼터(본사) 역에서 내리는 배타미 본부장. "떨어졌다. 왜지?" 생각 중. 

  출근하다가 최봉기 팀장과 엘레베이터에서 마주쳐서 대화중 "애인"이란 말을 쓰는 배타미 "그쪽이 게이일지 바이일지 스트레이트일지 몰라 배려한건데?"

  대선기간. 미디어팀 회의. "오늘 본부장님 지하철 타고 출근하신 날이에요"하며 긴장합니다. 포털사이트 '바로'로 사용자가 0.5%로 갈아탔다는 문제를 꺼내는 배타미. 우유, tv에 대한 질문을 하며 "인터넷은 어디가 편리하냐다. 클릭한번이면 돈 안들이고 어디가 더 좋은지 알 수 있어. 인터넷 유저들은 정착하지않아." 0.5%의 수치가 중요한 이유를 설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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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진(송가경 분)

# 검색어 조작하는 악당 송가경? 그의 남편은 외도 중?

  '인주시 불꽃축제'가 올라오자 직원이 검색어 삭제할까 묻습니다. 이사 송가경(전혜진 분)은 상업적이니 삭제해야된다 답하는데요. 반면 배타미는 올림픽땐 안그랬다며 ‘차별’이라고 반대해요. 결국 불공정 거래가 됐다고 지적당한 사례가 있어서 결국 검색어는 삭제하게됩니다. 배타미는 말해요. "언젠가부터 선배가.... 너무 마음대로 지우더라고요?"

  유니콘 대표 나인경(유서진 분)이 송가경과 대화합니다. "하긴 서울시 입장에서 다른 위성도시가 주목받는게 좋을리 없지"하는 나인경. "규정대로 처리했다고요."하는 송가경. 내가 악당이냐는 대표에게 "악당을 돕고계시니 악당이죠"답하는 송이사.

  여자배우와 차에서 사진 찍힌 남자(오진우-지승현 분)의 사진을 분쇄하는 송이사. 송이사는 남편 오대표와 여배우가 있는 자리에 찾아가 서류 넘기고 가죠. 남편에게 괜찮겠냐는 직원에게 오대표는 말하죠. "그럴사람 아냐. 그럴 사이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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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타미 주변의 여자들? 알바생-삼겹살친구

  카페 알바(조아라)에게 유니콘-바로 포털간 대선 검색창 비교하면 어땠는지 묻기도 하는 배타미. (알바생은 포털회사 떨어진 취준생인 것 같아요.)

  배타미는 삽겹살집에 온 모르는 여자와 합석합니다. 여자의 말을 듣곤 배타미는 "외국에서 왔어요? 무례한 말들이 나와야 조선이잖아요" 말하기도 해요. 정말 독일에서 피아노 전공이었다는 여자. 합석한 여자는 고기먹고 싶을 때 연락해도 되냐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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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호

# 사라지는 '이욱현' 검색어에, 상대당 주승태의 반박

  대선후보 2번 서명호를 보며 "저 사람이 될거에요"하는 배타미. (+ 검색량 변화를 봐서 아는 것) 

  대통령 후보 토론회에서 서명호는 이욱현에게 이혼으로 공격당해요. 토론방송 보면서 실시간 검색어 확인하는 유니콘 직원들. 

  미용실에 있던 배타미는 이욱현으로 도배된 실시간 검색어들이 한번에 사라지는걸 발견하고 회사로 달려갑니다. 직원들과 전화가 난리나있어요. 

  배타미가 송이사에게 갑니다. "불륜에 대한 검색어는 명예훼손으로 삭제해왔어" "검색어는 사람들꺼에요!" 신경전하는 배타미와 송가경.

  그 때 주의원이 유니콘에 와서 실검조작에 대해 묻습니다. "자율규제는 포털의 권리입니다."답하는 송이사. 송이사와 대립하던 배타미도 조의원 앞에서는 이게 규율이다, 조작하지않는다 말합니다. 결국 "이 일은 서명호 의원이 당선되면 후에 반드시 문제삼을 겁니다."답하고 돌아서는 조의원. 배타미에게 "진심이 뭐야"묻는 송가경. 

  선거는 한국신당 서명호가 당선됩니다. 검색량 변화로 예측했던 배타미는 말합니다. "사람들은 검색창 앞에서 가장 진실해지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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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정 분)

# KU 그룹의 며느리 송가경 이사

  그림을 그리고있는 여자(KU그룹 회장). 송가경의 시어머니인 그는 "검색어 몇개 지웠다고 나라가 망할듯이 지랄들이야. 그 놈의 민주주의 흉내. 정치 보복할 때만 필요하지? 가경아 너는 내가 일 시키면 죽으래도 죽을건가? 위험한 줄 알면서도 한거면 무능한건가? 청문회 나갈 인사 골라놔" 가경에게 말하고 있어요. 그리고 반나체의 남자 모델이 그 앞에 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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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하다가 만난 음악하는 남자와 밤을 보내는 배타미

  오락실. 모르는 사람과 게임하다가 오랜만에 진 배타미. "저기요 한판 더하죠?" 부르자 남자(장기용 분)가 돌아봅니다. 열심히 더 하면 나중에 이길 수 있다는 남자의 얘기에 게임을 더하는 배타미. 배타미가 나가자 그 남자가 기다리고 있어요. 왜 기다리냐 묻자 "태도가 좋아서?"하는 남자.

  두 사람은 비오는 선술집에서 게임 얘기를 합니다. "철권 한 판 이겼을 뿐인데 온 세상을 발 아래 둔 표정처럼 되게 거만한 표정이 있어요." "지면 어떤 표정이었는데요?" "봐주죠. 이기면 쳐다도 안보고 지면 봐주던데."하고 남자는 배타미에 대해 알고있던 얘기를 하기도 해요.

  그리고 남자는 아이패드를 꺼내 음악을 연주해 들려주며 음악을 설명하고 묻습니다. "전투하기엔 너무 로맨틱할까요?" "천년을 사랑했다면서요. .... 어떻게 싸우느냐가 아니라 어떤 마음으로 싸우느냐가 중요하지않을까요? 난 좋은데" "나도 좋아요" 

  다음 날 남자와 침대에서 깬 배타미. '내가 스물여덟도 아니고... 서른여덟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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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모건(장기용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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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문회에 주승태 성매매로 '유니콘 검색어 조작' 덮는 배타미

  대표는 배타미에게 청문회 출석하라고 합니다. 화나는 배타미. 싸우지만 결국 출석하게됩니다. 

  그리고 청문회에서 오프닝에서 본 ‘조작’을 다음 이야기가 나옵니다. "가장 많이 삭제한 단어가 뭔지 아십니까? 섹스 포르노 19금 노출 음란물 사이트 등 성관련 검색어가 제일 많습니다. 공익을 위한 삭제가 조작이라면 네. 저희는 주승태 미성년자 성매매 이런 검색어가 올라오면 삭제할 수 있습니다." 그 말에 청문하다 당황하는 주의원. 

  배타미는 유니콘 개설 불법스폰카페에서 주의원이 미성년자 성매매를 한걸 발견했다며 자료를 꺼내요. "이건 모함이야!" 소리치는 주의원. 금새 실시간 검색어는 주승태 의원으로 바뀝니다. "보셨죠. 의원님. 이게 인터넷입니다."

  한편 음악을 듣고 있는 게임 남자. 뉴스 속에서 배타미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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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타미-차현

# 우연히 탄 차가 경쟁업체 본부장 차현의 차

  한편 배타미 모습을 보며 기자와 전화하고있는 여자. "제대로 도른 자가 나왔네요." 그런데 이 여자의 차에 기자를 피하던 배타미가 탑니다. "세상 멋진 척은 다 하고 나왔는데 허접하게 택시탈 순 없잖아요" 그런데 그 차는 경쟁업체 ‘바로’의 본부장 차현(이다희 분)이었어요.

  차를 운전하며 차현은 물어요. "검색어 조작을 미성년자 성매매로 덮었으니 정의로워진 것 같아요?" "내가 왜 정의로워져야하죠?" "... 어쨌든 깨끗히 밝힐 거 아니면서 어설픈 영웅심리 갖지않길 바래요"

  한편 주짓수 기술로 남자를 제압하는 차현. 유도선수 출신?. 뉴스보며 배타미가 큰 일 한거라는 관장에게 차현은 "영리하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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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모건-배타미

# 원나잇 남 모건과 재회하는 배타미 "너 몇살이니" 

  배타미는 회사에서 송이사를 피하려고 게임 회의 모니터하러 갑니다. 그 때 들리는 게임음악. "나 이 음악 아는데 어디서 들었지?"하는 배타미 앞에서 곧 담당자가 뒤를 돕니다. 남자(장기용 분)의 얼굴과 떠오르는 타미의 기억. 남자는 "밀림사운드 대표 박모건입니다" 소개해요. 곡이 로맨틱하다는 지적에 배타미가 얘기한 의견으로 설득하는 박모건. 

  브레이크 타임. 화장실 앞에서 박모건과 부딪히는 배타미. 셔츠에 립스틱이 찍혀요. 따지는 배타미의 번진 립스틱을 닦는 박모건. "너 몇살이니?" 타미가 묻자 모건은 답해요.“미성년자는 아냐" 

+ 예고편에 배타미가 유니콘에서 잘리고 바로로 가는 모습이 보였죠?ㅋㅋㅋㅋㅋㅋㅋ 

+ 포털회사의 일이 신선하고 재밌어요. 로맨스장면도 좋았고요ㅋㅋ 

+ 게임하는 걸 오래 지켜봤다와 '천년의 사랑' 얘기가 이어지는 로맨스가 끌렸죠ㅋㅋ 과연 그는 원나잇 멘트남일지ㅋㅋ

+ 그리고 의견을 논리적으로 말해내는 여성 캐릭터들이 시원하기도 해요. 과장되게 공격적으로 그려지던 능력여성과 다른 것도 좋았어요.

+ 그런데 배타미는 외국출신일까요? 오픈마인드(?)같은 모습이 보였죠. '조선'의 편견이 없는걸까요? 앞으로 더 봐야겠죠ㅋㅋ 

+ 배타미가 ‘애인’얘기해서 헷갈리기도 했는데요. ‘나중에 차현과 삼각관계 되는....걸까요 설마?ㅋㅋㅋ’했는데 인물관계도를 보니 다들 남자사람과 러브라인이 있네요.ㅋㅋ

+ ost 오존-우리 사이 은하수를 만들어 7일 낮 공개. 1회 엔딩 후에 나온 곡 같죠?

+ 그 외에도 좋은 ost 많이 들렸고요.ㅋㅋ

+ 드라마의 단점 (굳이 찾기) : 제목이 길다ㅋㅋ 

+ 음악 감독 임하영

+ 이번 회의 배우 손종학-최진호 (국회의원들 역) 특별출연.

+ 촬영지 : 스튜디오 좋은 날, 네오위즈, 수원아이파크시티, 인천, 선문대, 호서대, 대구은행, 홍대 애경타워, 골프존조이마루, 위워크 등.

+ 드라마 WWW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몇부작? www 몇부작이냐하면요 16부작입니다. 

+ 수목 밤 9시30분 tvN 드라마 검색어를입력하세요www 

+ 드라마 www 인물관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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