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취메디컬+연쇄살인? 드라마 의사요한 인물관계도-몇부작-원작 신의손-작가감독? (지성x이세영 러브라인? 이규형x황희 미스테리?) - 안락사법 신동미

  새 금토드라마 <의사요한>이 시작합니다. 포스터를 봤다가 한 눈에 사로잡는 까만 눈동자의 세 배우가 보였는데요. 배우 지성x이세영x이규형이었어요. 이 세 배우가 나와서 그전과는 다른 메디컬드라마를 보여준다고 해요. 환자 살리는 이야기가 아니라 '고통스럽지 않게'해주는 통증의학과(마취)의 이야기가 담긴다합니다.

의사요한

인물관계도

몇부작

원작-작가-감독?

줄거리

# 드라마 의사요한 인물관계도 - 등장인물

  드라마 의사요한 인물관계도 중 주인공은 우선 중앙에,

  차요한(지성 분)은 한세 마취통증의학과 교수. 10초면 환자파악하는 마취과최연소 교수, 집요하게 환자-병을 파고드는 의사. 그러다가 환자 사망이 일어나고..... 또 시영과 묘한 분위기의 러브라인이 있는 듯 해요. 

  강시영(이세영 분)은 한세 레지2년차. (부모님이 한세병원에). 이사장 아빠 닮아 환자에 감정이입 많아서 병원을 떠나고, 교도소 의무관 알바을 하다가 6238(의사요한)과 만나고, 병원에서 재회한다고.

  (+ 배우 이세영은 최근 왕이 된 남자 중전으로 출연)

러브라인?_?

  또 강시영은 자매 강미래와 대립하고, 병원내에 이모인 민주경도 보이죠. 

  한편 강미래의 썸남 이유준(황희 분)도 보이는데요. 마취통증의학과 펠로우. 보호자를 잘 챙기고 까칠하지만 속깊고. 아버지를 간병하던 과거. 차요한을 재소자로 만났지만 대립하다가 무릎꿇는다고해요.

(+ 배우 황희는 최근에 '아스달 연대기' 무광으로 나왔죠)

  

  한편 주인공들과 대립하는 오른쪽의 손석기(이규형 분)-채은정(신동미 분)이 보이죠.

  손석기는 차요한 사건 담당 검사. 원칙 주의자. 존엄사도 살인이라 생각하며 차요한을 주시한다고 해요. 

  채은정은 완화의료팀 간호사였지만 존엄사 반대운동 중. 비밀스럽고 아픈 사연이 있다고 합니다. 

  병원장vs이사장 대립관계도 보이죠. 또 교도소장-이사장과의 우호관계. 변호사와 요한의 관계, 통증의학과 사람들도 있고요.

의사 요한 포스터

# 의사요한 몇부작 ? 

  드라마 의사요한 몇부작 이냐하면요. 두 달동안 볼 수 있을 예정입니다. 기존 일반 미니시리즈만큼 방영하는데요. 1회당 35분 기준으로 따지면 32회 방영하고요. 그러니까 방영일수는 16일. 약 9월 초까지 방영예정이에요. 

원작 신의손

# 의사요한 작가-감독? 원작은 신의 손?

  드라마 의사요한은 극본 김지운-연출 조수원-김영환이라고 합니다.

  조수원 감독은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너를 사랑한 시간, 피노키오, 너의 목소리가 들려, 청담동 앨리스 연출 등과, 러브스토리 하버드, 피아노, 별을 쏘다 등의 작품을 했고요.

  김지운 작가는 하이드 지킬, 나 집필한 작가 (?)

  의사요한은 원작이 구사카베 요의 '신의 손'이라고 합니다. 축구 그 용어가 아니라ㅋㅋ 일본 소설 <신의 손>은 현대 판타니 메디컬 소설로. 미스테리. 안락사법 제정을 둘러싼 의사-정치인의 암투와 의문의 12개 연쇄살인이 소재라고 해요.

  일본 베스트셀러 작가인 구사카베요는 실제 마취과 수련의로 근무했고, 일본 의무관으로 해외 근무하고 현역의사로 일하면서 소설을 썼다고 해요. 의료현장의 어둠을 다루고싶었다고. 

# 의사요한 무슨 내용일까?

아는 삼촌을 보러간 강시영(이세영 분)은

교도소에서 삼촌에게 '그 놈'에 대해 듣습니다.

찢어진 가슴을 자기 손으로 꼬맸다는 재소자.

의사 요한(지성 분)

교도소 의무관이 된 강시영이

알 수 없는 쇼크로 쓰러진 환자에 당황할 때

차요한이 나타나서 10초만에 스캔할 수 없는 병을 스캔하고 도와주며

재소자를 살려주기도 하죠.

한편 강시영은 과거가 있는 듯 보입니다.

요한은 사고치고 떠나려한 강시영을

눈치채고 있었고요.

강시영의 엄마는 능력있는 의사.

하지만 차가운 모습과

세영에게 상처 준 과거가 있는 듯 했죠.

그런데 교도소에서 의문의 증세를 나타내 쓰러지는 누군가

차요한과 경쟁심을 가지지만

그에게 배워가는 일본느낌의 캐릭터(?) 이유준도 재밌어 보이고요.

안타까운 이별을 했다가

의사대 의사로 돌아와 재회한

차요한-강시영의 이야기도 궁금해지게 했어요.

  의사요한은 죽음 다루는게 아닌, 환자의 '고통에 공감'하는 휴먼 메디컬이라는 부분이 기대되고요. 동시에 '통증의 원인'을 수사물 처럼 흥미진진하게 그린다는 부분도 기대.

  또 원작에서 나왔다는 12개의 연쇄살인과 미스테리 부분도 드라마에 나올지. 그 추적해나오는 과정이 흥미로울 듯 해요. 

+ 드라마 의사요한은 금토 밤 10시에 방송합니다. 녹두꽃 후속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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