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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심리스릴러? 왓쳐 6회 줄거리뷰, 김현주-한석규 의심 시선에 팽팽한 박실장 심문-터널씬, 조용 생태공원 시체 발견, 오상도 총, 도치광 장부 찾는 자가 진범? 장해룡 국밥도 의심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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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심리스릴러? 왓쳐 6회 줄거리뷰, 김현주-한석규 의심 시선에 팽팽한 박실장 심문-터널씬, 조용 생태공원 시체 발견, 오상도 총, 도치광 장부 찾는 자가 진범? 장해룡 국밥도 의심

ForReal 2019. 7. 22.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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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쳐(WATCHER) 6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하며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한태주(김현주 분)가 무일 회장에게 딜을 하며 끝났죠.

6회에서는, 오상도의 반전으로 시작하고, 그렇게된 이유가 나옵니다.


극본 한상운

연출 안길호


OCN 왓쳐

WATCHER


6회

줄거리 리뷰




OCN 왓쳐 방송화면 _ 박실장


# 체포되는 박실장


  오상도의 병원에 허가없이 들어가는 박시형 실장 체포합니다. 오상도는 방탄조끼를 입고 칼에 맞는척한거였어요. 피도 가짜.


OCN 왓쳐 방송화면 _

오상도-영군


# 오상도의 도주, 그 이유 찾는 영군


  교도소의 cctv에서 김재명이 나가는 모습 발견 후, 김재명에게 가는 도치광.


  김재명은 오상도가 나가는걸 도와준 것이라합니다. 아내를 지키고싶었던 그 때 일 생각나서 도와준거라하죠.

  오상도를 죽이는 척하면 빼낼거란건 한태주의 아이디어였다고하고요.


  오상도는 영군에게 흉기를 들이대고, 내려서 차를 끌고 도주합니다.


  영군은 오상도의 집으로가는데 카페트 아래 약품을 뿌리니 피와 끌고간 자국이 나오고요. (비쥬얼 충격) 혈액은 오상도의 아내 것이라 나와요.


  오상도가 원하는 것이 뭘까 영군에게 묻는 한태주. 영군은 '오상도는 아내가 살해되고 무일쪽에서 거짓말하고 있다는걸 눈치챘을 거고 아내 시신을 찾아서 묻어주려한다' 생각합니다.

  오상도의 집 조사가 끝나고 청소하러 옵니다.


OCN 왓쳐 방송화면 _한태주


# 무일회장-도치광 만남 봤다 듣는 한태주

# 정한욱을 납치하는 오상도


  정한욱을 만나는 한태주. "니가 이경혜씨 죽였잖아. 장해룡 불러 당장."하는데, 정한욱은 박실장이 갑자기 그랬다말해요. 결국 정한욱은 겁먹고 얘기를 시작해요. "그런 일 아버지가 전문이거든. 나 보내고 아버지랑 얘기해. 경찰중에 지저분한 일 처리해주는 애들 있어. 급할 때 쓰는 놈들.

  그리고 정한욱은 사무실에서 아버지와 얘기하는거 딱 한번 봤다고 하는데 그게 도치광이라 말하죠.


  그 때 오상도가 사냥총을 들고 바에 와서 정한욱을 위협해 데려갑니다.


  오상도 탈옥, 정한욱 납치 사건으로 염청장은 화가나요. "찾겠습니다. 장부."하는 치광. "그리고 김영국 빼."하는 청장.


OCN 왓쳐 방송화면 _

도치광(한석규) - 영군(서강준)



# 도치광에 대한 의심과, 살인범체포 약속하는 영군-태주


  영군은 집 앞에 찾아온 태주에게 실망했다 얘기해요. 한태주는 "그 자가 김영군씨 어머니 죽인 진범일 수 있어요. 그 때 나 김재명사건 수사하다 당했어요."말합니다. 영군은 엄마살인범이 김재명이 맞다 확신합니다. 그에게 진범 모르겠어서 경찰된거 아니냐 반문하는 태주. 답못하는 영군. 어머니 시신 처음 발견한것도, 김재명 처음 체포한것도 도치광이라면서 한태주는 도치광이 맞다면 혼자 못막으니 도와달라합니다


  그리고 6회 엔딩에서 집에 가서도 울분에 차있던 영군이 전화하죠. "변호사님. 같이 살인범 잡죠" 


OCN 왓쳐 방송화면 _박실장


# 박실장을 심문하는 도치광, 긴장감 팽팽 심리전


  박실장은 '변호사가 올 때까진 아무말도 안합니다' 만 말하고 있었는데요. 도치광이 겁주면서 심문하죠.


  먼저 이간질을 하고요. "정한욱이 너 믿는거잖아. 공범이라서. 정한욱이 일 저지르고 뒤처리 니가 다했지? 정한욱이 능력 있을리가 없잖냐. 회장이 너한테 다 뒤집어씌울걸?" 

  "전략팀애들 다 내가 키웠어요. 걔들 저 못건드립니다."하는 박실장에게 도치광은 전략팀도 네 편 아니라 겁줍니다. "니가 더 이상 밥주는 놈 아니잖아. .. 너네 회장 니네 회사 거기, 너 데려갈거야." 

  회사에서 고문받고 협박받아 쓴 자백문이 결국 자필유서로 발견되고 죽어서 발견되겠다고 겁주는 도치광. "니 가족들 마음에 상처품고 그렇게 살거야. 지금 니 선택때문에." 두려워하며 넘어갈뻔하는 박시영. 


  하지만 변호사가 오고, 영군에게 "나 감옥에 절대 안간다. 너희 아버지 거기서 무슨 꼴 당하는지 알거든"하고 풀려나던 박시영인데요. 그런데 박시영이 자기 부하들 (전략팀애들)에게 도치광의 말대로 끌려가기 시작합니다. 그러자마자 박시영은 빠져나와 다시 스스로 경찰에게 돌아가요.


  한편 도치광의 협박을 모두 보게 되는 한태주.


OCN 왓쳐 방송화면 _


# 생태공원, 오상도 아내의 시체 발견! 

# 오상도를 쏘는 도치광


  치광은 박실장을 터널로 데려가요. 도주하다 죽일거라 눈치채는 박실장. 그는 엄지손가락을 들며 "이거 선배짓 아니었어요? 얼굴 목소리 바꿨어도 나에 대해 알고있었어요." 묻습니다. 박실장을 가라고 하더니 총을 겨누는 도치광. (서스펜스 극대화) 결국 박실장이 말합니다.  "선녀(?) 생태공원 거기에 묻었어요." "거긴 왜" "내가 거기서 이렇게 됐거든요. 조용하고 사람없고. 누가 죽어도 모르거든요." 

  


  정한욱을 끌고간 오상도. 땅을 파니 아내의 시체가 나와요. 시체를 안고 우는 오상도를 내리치고 도망치는 정한욱. 오상도가 그를 따라가 총을 쏩니다. 


  그 때 생태공원에 도착하는 경찰들. 오상도를 발견하는 영군. 정한욱을 잡아넣겠다며 총든 오상도를 영군이 말립니다. 그런데 오상도가 총을 내리자 웃는 정한욱. 결국 영군에게 총을 향하고 있는 오상도를 도치광이 쏩니다. 오상도 죽음을 확인하며 "장부는 어딨는지 말 안해?"묻는 도치광

  도치광의 발사에 화나있는 영군에게 오상도는 총을 든 탈주범이었다 알려주는 도치광.


OCN 왓쳐 방송화면 _


# 발견되는 다른 시체들, 장부로 가석방 딜하는 김재명


  한편 김재명은 박차장에게 "장부 위치 아는 사람은 나밖에 없네?"하며 가석방을 시켜달라합니다. 

  

  사람없는 조용한 곳이란 치광의 말에 생태공원을 판 단면. 수많은 비닐봉지들이 보여요. 다른 시체 들을 발견합니다. 


+ 예고편에 도치광 살인범이라 생각해본적있냐 묻는 한태주. 수사에서 영군을 제외하려는 것 같기도 하고? 장부를 찾으려는 장해룡-도치광과 윗선?


+ 정한욱은 아버지에게 심문-조사하러 온 도치광을 오해하는걸지도 모르죠? 목조르기까지 당했으니까요.

+ 그리고 생태공원에 대해 "왜" 거기냐고 물어보는걸 보면 도치광이 범인은 아닌 것 같죠?




+ 오늘이 this is 심리스릴러 같았죠. 도치광에 대한 의심이 점점 커지는 부분이요. 박실장 심문-터널 장면까지 서스펜스 팽팽해졌죠. 

+ 그러고보면 도치광이 무서운 방식을 쓸 때, 그 이유는 누군가를 구하기 위해서 급할 때같죠?

+ 설마 도치광은 자신이 비리경찰 되지않고, 다른 사람으로 살고싶어 감찰이 된 인물이라고 생각하면요. 도치광이 '장부 발견될까봐'=숨기려고 급한 방법들(협박-목조르기 등)을 쓴거라 생각할 수도 있겠죠? 장부가 발견되는 건 도치광이 혐오하던 과거의 자신이 되는 일이라서(?)

+ 그런데 도치광이 오상도 죽은 뒤에 바로 장부에 대해 물어본건 정말 청장이 장부찾으라고 해서 자기 업무하는 거였을지도...?


+ 거울에 비친 자신에게 총을 겨누는 도치광이었는데요. 도치광이 자신의 어떤 부분을 혐오하는 걸까요? (총을 겨눈 자신 모습 뒤로 오상도를 쏜 자신이 겹친거 맞지요?) 그냥 그 순간적 판단에 대한 반성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죠?


+ 그런데 도치광이 오상도를 쐈잖아요. 그 전에 한태주가 묻죠. "둘 다 구할겁니다. 구할 필요없는 사람이라도 구할거에요." 하는 도치광에게 한태주가 "하나를 택해야 된다면요? 그 땐 어쩌실거에요?"물었는데요. .... 도치광의 선택의 이유는 뭐였을까요? 그저 경찰메뉴얼?


+ 또 박시영은 자신에 대해 잘 아는 사람이 엄지손가락 범인이라고 했잖아요. 그럼 지난 회에 보였던 기동팀 중 한명이란 얘기일까요? 역시 장해룡?


+ 한편 조수연형사가 과수대를 그만둔 이유를 묻기도 했죠. .... (의심) 시체를 발견할 거라는 복선이었을까요?


+  아내를 약으로 붙들어놓으려던 오상도?



+ 그런데 박시영도, 정한욱도 국밥집의 장해룡에게 연락했잖아요. 이후에 장해룡의 연락을 받은 도치광이 정한욱에게 갔고요. 그럼... 장해룡이 의심스러운거 맞지요? 장해룡이 갑자기 연락오는걸 보고 함정인거 눈치채고 자기 대신에 도치광 보낸거 아닌가요? 도치광이 그 바에 나타나면서 한태주 의심도 확신으로 거의 변하기도 했고요.


+ 청소업체에서 장부 가져갔을 수도 있겠죠? 청소업체 사람중에 변장한 진범있는거 아니에요? ㅋㅋㅋ


+ 엄지손가락 범인은 장부 찾는 사람 중 한명이겠죠? 염청장-박차장-장해룡 중에 ....? 기동팀 사진을 찍어준 기동팀장인거 아니에요?ㅋㅋㅋㅋ 염청장...?


+ 생각해보면 태주와 영군도 자신 가족과 인생을 그렇게 만든 놈에 대한 복수하는 것이 살인범을 찾는 일일텐데요. 도치광은 그럼 어떤 동기가 될까요. 의심을 벗기위한? 장해룡을 막기위한? 이 개인적인 원한들 속에서 경찰조직을 위한?


+ 그나저나 생태공원으로 나온 수풀의 모양이, 우거진 모습이, 저 장소가 현실감을 훨씬 더한 느낌도.


+ 토일 밤 10시 25분 OCN 왓쳐 드라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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